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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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가야금연주와 가족공연' 등 가을 문화의 날 추진[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펼쳐보자 책도, 꿈도’ 라는 표어와 함께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오늘 (19일) 과 오는 23일 문화의 날 행사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오늘 (19일) 12시부터 13시까지 북카페 원형무대에서 가야금과 피리 합주로 국내ㆍ외 다양한 활동 중인 ‘가야금 영재와 피리 부는 남자의 정오 음악회’ 를 열어 전통악기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는 음악회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23일 14시부터 15시까지는 평화토크홀에서 어린이의 올바른 인성과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교훈을 담은 인형극과 복화술, 마술 등 가족과 함께 즐기는 웃음 한마당 공연도 진행한다. 이태진 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아름다운 계절 가을, 경기평화광장과 북카페를 찾는 모두에게 풍성한 행사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며 “경기평화광장은 책읽는 광장으로 문화와 지식이 가득한, 경기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 발전시켜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경기도 행정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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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레미제라블’ 뮤지컬에 이어 판소리로 만나다![광명=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재) 광명문화재단이 2023년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유통협력지원사업 선정작 ‘판소리 레미제라블-구구선사람들’ 을 오는 10월 6일~7일 양일 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판소리 레미제라블-구구선 사람들’ 은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 ‘레 미제라블’ 을 재구성한 작품으로 책 5권에 달하는 내용을 100분으로 압축해 소리꾼 이승희가 완창 판소리로 들려준다. 또한, 이번 작품에서 관객은 판소리 특유 흉내 내기를 통해 극중 인물과 거리를 둔 채 이야기 속으로 진입하며, 독창적인 밴드 사운드는 작품에 생동감을 더한다. 아울러, 해당 작품을 공동창작한 ‘입과손스튜디오’ 는 젊은 소리꾼과 고수가 모여 판소리 창작 과정을 꾸준히 실험해 온 단체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과 협업하며 판소리의 외연 또한 확장해 오고 있다. ‘입과손스튜디오’ 이향하 대표는 “판소리의 풍자와 해학을 더해 한국판 레미제라블을 만들어 보고 싶었고, 이 작품을 통해 광명시민이 색다른 공연을 경험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판소리 레미제라블-구구선 사람들’ 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예매 방법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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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업무협약 (MOU) 체결[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K-food 식문화 체험을 통한 가락시장의 서울관광 명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서울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K-food의 즐길 거리, 체험 거리, 먹거리 제공을 통해 가락시장을 다방면으로 즐길 수 있는 서울관광명소로 홍보ㆍ마케팅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체험관광 플랫폼 (One More Trip) 을 비롯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프로그램을 홍보 마케팅 함으로써 K-Culture 확산에 기여하며 양 기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 밖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도심 속 이색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김치담그기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OTT 서비스를 통한 한국 콘텐츠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K-food를 비롯한 한국 문화 전반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협력해 향후 가락시장을 K-food 관광명소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울만의 특색있는 관광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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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포르쉐코리아, '드리머스 온' 프로젝트 최종 선정작 발표[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서울문화재단과 포르쉐코리아는 어제 (14일) 서대문구 충정로 청년예술청 SAPY에서 국내 신진 미디어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포르쉐 드리머스 온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의 최종 선정작을 발표하고 지원금 총 9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 프로젝트는 이번에는 ‘도시의 꿈 (Dream) 과 색 (Colour)’ 이라는 주제로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22일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김정태의 3D 애니메이션 ‘레인보우 버스투어’ 와 조영각의 융합예술 영상작품 ‘다시 피어난 거리의 노래’ 두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선정자는 각각 창작지원금 4500만 원과 함께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17일까지 삼성동 무역센터 아티움의 국내 최대 크기를 지닌 외벽 곡면 스크린에서 작품을 발표할 기회를 갖는다. 또한, 김정태 작가의 ‘레인보우 버스투어’ 는 3D 애니메이션으로 서울 하늘을 떠다니는 무지개 버스를 표현하며, 작가가 ‘알파 세대 (2010~2020년대생)’ 에 헌정하는 것을 희망하는 이 작품은, 어린이들이 ‘서울의 꿈과 색’ 을 주제로 삼아 서울의 생활에서 상상할 수 있는 풍경과 오브제를 실물로 제작하고 이것을 3D 스캐닝으로 디지털화하는 과정을 거쳐 제작된다. 아울러, 2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만들어낸 이미지는 게임 엔진에 적용되고, ‘레인보우 버스투어’ 는 게임 속에서 구현되는 상황을 촬영해 애니메이션화하며, 어린이 자신이 만들어낸 오브제가 서울의 하늘을 떠다니는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되면서, 아이들이 서울에 살아가는 꿈과 희망을 느끼게 하는 것을 목표로 제작됐다. 더불어, 조영각 작가의 ‘다시 피어난 거리의 노래’ 는 생성 인공지능 (Generative AI) 을 통해 엔데믹 상황 후 도시의 성장 방향성을 탐구한 작품이다. 덧붙여, 작가는 거대언어모델 (LLMs) 들과의 대화로 작품 내용을 구성하고,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도시의 변화와 사회적 연결성을 시각적으로 탐색하는 기획을 선보이며, 엔데믹 사회로 진입한 도시의 변화와 현실을 식물의 성장과 개화에 비유해 표현한다. 이 밖에, 서울문화재단과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2021년 시작한 공연예술 지원사업 ‘포르쉐 두 드림 사이채움’ 에 이어 문화, 예술,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기획해 왔다.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서울문화재단은 포르쉐코리아와의 꾸준한 제휴를 통해 앞으로도 더 다양한 예술인들의 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함께 선보일 예정” 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르쉐 드리머스 온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제휴협력팀 또는 청년예술팀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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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BC FM,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 3주년 기념 음악회 오는 23일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가톨릭평화방송라디오 (이하 CPBC:서울ㆍ경기 FM105.3MHz) 의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 (오전 10~12시)이 3주년 기념 음악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 은 우리 귀에 익숙한 거장의 클래식 음악부터 인생의 희로애락을 노래하는 오페라 아리아, 신선한 아이디어와 색다른 시도로 만들어진 정통 클래식과 다른 장르 음악들이 만난 크로스오버 뮤직, 클래식에 뿌리를 두고 있는 재즈와 영화음악에 이르기까지, 클래식이라는 이름 아래 머무는 다양한 음악들을 통해 우리의 평범한 일상을 위로하고 격려해왔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음악평론가 장일범 씨의 해박한 지식과 명쾌하고 재미있는 진행, 해설로 3년 동안 매일 오전을 지키며 청취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왔다. 또한, 지난 2년 간 매년 음악회를 개최하며 가톨릭평화방송 (이하 'CPBC') 클래식 라디오 프로그램의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가고 있는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 이 올해도 3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마련했다. 아울러, 3주년 기념 음악회 ‘MEMORY & HOPE’ 는 오는 23일 오후 5시, 빛의 건축가 안도타다오가 건축해 화제가 된 ‘JCC아트센터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35길 29) 콘서트홀’ 에서 열리며, 총 120분 동안 진행된다. 더불어, ‘기억과 희망’ 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기억해야 할 ‘믿음’, ‘사랑’, ‘희망’ 의 주제를 담은 음악이 연주될 예정이다. 덧붙여, 진행은 유쾌한 클래식 진행자이자 음악평론가인 장일범 씨가 맡았고, ‘유쾌한 앙상블’ 과 국내 유수의 연주자,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이 밖에, ‘유쾌한 앙상블’ 은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 3주년 음악회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스페셜 앙상블로, 각 분야 최고의 연주자와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 이 외에도, 바이올린 김동욱, 김덕우, 백건, 임홍균, 비올라 배은진, 진덕, 첼로 윤여훈, 노은경, 베이스 오정현 등으로, 그동안 다양한 앙상블 프로젝트로 호흡을 맞춰온 멤버들이 새롭게 구성했다. 한편, 한국인 최초로 세계적 권위의 비에니아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입상한 한수진이 협연하고, 현 서울대학교음악대학 기악과 교수 첼리스트 김민지가 출연해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인다. 그 밖에, 다수의 국제성악콩쿨에서 수상한 소프라노 김은경, ‘한국의 카르멘’ 으로 불리며 국내ㆍ외 굵직한 공연들과 오페라 무대 등에 단골로 등장해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JTBC '팬텀싱어3' 에 출연해 수상하고 최근 단독콘서트를 개최한 테너 김민석, 그리고 테너 신상근, 김충식 성악가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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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10월 천원의 행복 '김성녀의 마당놀이' 춘향이와 심청이[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세종문화회관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천원의 행복' 은 오는 10월 5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김성녀의 마당놀이' 무대를 두 번에 걸쳐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10월 천원의 행복 에서는 마당놀이 그 자체인 소리꾼 김성녀의 무대로 만나볼 수 있으며, 아침저녁으로 부쩍 선선해진 바람에 사랑하는 사람의 온기가 필요한 10월, 온 가족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인기 있는 ‘춘향전’ 과 ‘심청전’ 두 작품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진다. 특히, 김성예, 정준태 등 관록의 소리꾼 뿐 아니라 풍류대장에서 사랑받은 젊은 소리꾼 장서윤, 송나영, 전애현도 함께하며, 악단 채비의 연주와 국수호디딤무용단의 흥겨운 몸짓도 더해져 마당놀이의 흥을 더욱 끌어올려 줄 것이다. 또한, 14시 낮공연은 전석 행복동행석으로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마련됐으며, 저녁 7시 30분 공연은 모든 시민에게 열려 있고, 전석 1000원이며, 오는 17일까지 천원의 행복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명절마다 브라운관 앞으로 모두를 모았던 마당놀이를 기억하는 세대라면, 눈물 콧물 쏙 빼고 박장대소하던 그 감동을 잊지 못할 것이다. 더불어, 이번 천원의 행복은 많은 마당놀이 레퍼토리 중 대중에게 가장 사랑받아온 두 개의 작품 ‘춘향전’ 과 ‘심청전’ 을 준비했으며, 작품 중 극적 구성이 뛰어난 부분을 엮어 재구성해 노래와 춤 같은 연희적 요소와 현대의 사회상을 절묘하게 빗댄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꾸민다. 덧붙여,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듯이, 공연 특히 마당놀이는 모두가 모여 한바탕 신나게 놀아야 더욱 흥이 나고 즐거운 법이며, 이번 천원의 행복은 오는 10월 5일, 두 번의 무대를 선보인다. 첫 번째 무대는 문화 소외계층의 장ㆍ노년층을 위한 전석 행복동행석으로 관련 단체들의 사전 신청을 통해 관람 가능하며, 두 번째 무대는 온 가족을 위해 모두에게 열려있고, 천원의 행복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 밖에, 마당놀이를 즐겼던 어르신이나 어린 시절 가족과 다 같이 봤던 지금의 엄마ㆍ아빠 세대, 그리고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젊은 층까지 전 세대, 모든 나이를 아우르는 우리 전통 공연의 매력에 흠뻑 취하는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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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市 산하기관 최초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P) 인증' 취득[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ㆍ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통합 인증제도 (이하 ISMS-P) 인증을 서울시 산하기관 최초로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본 인증은 관광시장의 디지털 전환과 서울 시민 및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서비스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했다. 또한,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ISMS-P 인증을 통해 각종 보안 위협으로부터 관광 서비스를 보호하기 위한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인증했다. 아울러, 인증 범위는 ‘서울관광 온라인 서비스’ 로, 재단에서 운영하는 4개의 웹ㆍ앱 서비스 대상으로 향후 3년 간 ISMS-P 인증이 유지된다. 이 밖에, 서울관광재단은 개인정보 강화를 위해 정보보호 전담인력을 채용하고, 관련 교육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온라인 관광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이번 SMS-P 인증을 통해 재단에서 운영 중인 웹 서비스의 안정성 및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며 “관광시장의 디지털 전환에 따라 온라인 서비스 품질은 물론 보안을 강화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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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진흥원, 코리안브라스앙상블&브릴란테브라스밴드 초청 공연 개최[제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기획 초청공연으로 '코리안브라스앙상블&브릴란테브라스밴드' 초청공연을 오는 16일 오후 5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 공연에서는 코리안브라스앙상블과 브릴란테브라스밴드의 화려한 금관음악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브릴란테브라스밴드 (Brillante Brass Band) 는 제주에서 활동하는 김동원 지휘자를 중심으로 전문 금관악기 연주자와 타악기 연주자로 구성돼 지난 2019년에 창단, 클래식부터 현대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펼치며 그 이름을 알렸다. 또한, 2020년 코리밴드 온라인 브라스밴드 챔피언쉽에서 베스트 바리톤&유포니움 상을, 2021년 3월에는 베스트 코넷상을 수상하는 등 연이은 성과를 보였으며, 브릴란테브라스밴드는 현재까지 5회의 정기연주회 및 매해 제주국제관악제에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코리안브라스앙상블 (Korean Brass Ensemble) 은 국내 최고의 트럼펫터 안희찬을 중심으로 창단한 금관 전문 실내악단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 최고의 금관악기 앙상블인 Korean Brass Ensemble은, 창단 이래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목해 국내ㆍ외에 그 명성을 떨친 이 앙상블은 창작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석을 통한 레퍼토리 확장에도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이번 공연에서는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으며, 특히 '황금별' 과 '아름다운나라' 는 소프라노 이채영의 협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리안브라스앙상블: 'A La Carte' by G.Richards, 'Four Cats' by C.Hazell, 'Homage to the noble Grape' by G.Richards, ▲브릴란테브라스밴드: 'Horizons' by Paul Lovatt-Cooper, 'The Children of Sanchez' by Chuck Mangione, 'Fire in the Blood' by Paul Lovatt-Cooper, ▲합동 연주: 'Grand March' by Soichi Konagaya, '황금별', '아름다운나라' arranged by 강선영, 'William Tell' by Gioachino Antonio Rossini 및 앵콜곡 포함이다. 덧붙여, 이번 초청 공연은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이 다양한 세대의 도민들에게 문화ㆍ예술의 접근성을 높이고 금관악기 음악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이와 함께, 문화ㆍ예술의 중요성과 금관악기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기회로, 대중과의 소통을 통한 문화ㆍ예술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공연은 무료며, 사전 예약은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김태관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공연이 브라스 음악의 아름다움과 문화ㆍ예술의 가치를 더욱 깊게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다양한 세대의 도민들이 함께 문화를 즐기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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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 '2023 제4회 K-Culture Festival'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삼육보건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은 외국인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2023 제4회 K-Culture Festival' 이 오는 11월 26일 삼육보건대학교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240만 외국인시대에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과 외국인 주민 (외국인근로자ㆍ유학생ㆍ외국인 등),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2023 제4회 K-Culture Festival’ 을 오는 11월 26일 오후 1시 참교육을 회복시키는 건강한 대학 삼육보건대학교 주관으로 개최한다. 특히, 2023 제4회 K-Culture Festival은 K-한글ㆍK-뷰티-K-베이커리를 세계에 알리고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위한 테마가 있는 ‘K-팝 콘테스트’ 와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널리 보급하기 위한 ‘K-한글 콘테스트’ 두가지 테마로 삼육보건대학교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한다. 또한, 'K-팝 콘테스트' 의 참가대상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부문은 지정곡 1곡과 자유곡 1곡을 선택해 2곡을 1절만 부르면 된다. (노래 또는 춤을 개인-단체 신청해 참여) 아울러, 지정곡은 국가정책홍보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삼육보건대학교 글로벌다문화교육본부장 김록환 교수가 2008년부터 지금까지 다문화 문화봉사와 15년동안 국가정책과 사회문제를 노래하기 위해 발표한 14집 34곡 중 K-한글송ㆍK-뷰티송ㆍK-베이커리송ㆍ다문화사랑 노래 (우리며느리바다ㆍ건너온 사랑ㆍ사랑해요ㆍ함께한 사랑) 7곡이다. 더불어, 각 부문별 대상은 1팀 100만 원, 금상은 2팀 각 50만 원, 은상은 3팀 각 30만 원, 동상은 4팀 각 20만 원, 장려상은 5팀 1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덧붙여, 'K-한글 콘테스트' 는 한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 (외국인유학생ㆍ외국인근로자ㆍ외국인 등) 이 생활하면서 지역주민과 좀 더 자유롭게 의사소통하고, 한글의 우수성과 그들의 문화와 꿈을 알아보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K-한글 콘테스트를 개최하게 됐다. 이와 함께, 참가내용은 ‘한국문화와 자국 문화의 차이점’, ‘한국에서의 앞으로 계획’ 을 A4 2장 이내로 제출하며, 예심 통과 후 본선에서 3분 이내로 발표하면 된다. K-한글 콘테스트 예선은 오는 11월 10일 17시까지 e메일 (dbstj1278@shu.ac.kr) 로 제출해야 하며, 예선 결과는 11월 17일 12시에 본선 진출자에 한해 개별문자 발송된다. 이와 더불여, 각 부문별 대상은 1팀 50만 원, 금상은 2팀 각 30만 원, 은상은 3팀 각 20만 원, 동상은 4팀 각 10만 원, 장려상은 5팀 5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K-한글 콘테스트 수상작은 추후 영상과 책자로 제작될 예정이다. 그 밖에, 부대행사로는 외국인 주민 대상 건강검진, 네일 서비스 체험, 다문화 5행시, 건강한 다문화사회 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지난 1회 대회부터 K-컬쳐 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준비한 삼육보건대학교 다문화교육본부 김록환 교수는 “한 해 한 해 페스티벌을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개인과 팀들이 전국 각지에서 참여하고 있다" 며 "이번에도 많은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들이 참여해 멋진 장을 펼쳤으면 한다“ 고 전했다. 최근 ‘Digital EDEN 2036‘ 이라는 미래 삼육 교육비전을 선포하며 제20대 삼육보건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한 박주희 총장은 "건강한 대학, 건강한 지역사회, 대학정체성과 제정안정화를 기반으로 다문화 선도대학으로 앞장서고자 노력하고 있는 대학이 이번 제 4회 K-Culture Festival를 통해 단순한 노래자랑이 아닌 테마가 있는 축제" 며 "K-한글ㆍK-뷰티ㆍK-베이커리 우수성이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건강한 다문화사회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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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 유엔젤보이스와 함께하는 가을밤 가족음악회[여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여수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제35회 정기연주회 '유엔젤보이스와 함께하는 가을밤 가족음악회' 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를 보급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문화ㆍ예술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로 지역음악의 발전과 지방문화의 창달을 목적으로 하는 여수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970년 전남 최초의 오케스트라였던 여수호악회를 모태로 해 2004년 2월 창단됐고, 매년 1~3회의 정기연주회를 갖고 있다. 또한, 35회까지의 정기연주회 중 최근의 연주로는 2019년 11월에 여수 문화예술계의 큰 별이셨던 지정익 박사 10주기를 맞아 여수의 모든 음악인들이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지역 문화ㆍ예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알리는 헌정음악회를 마련했다. 아울러, 소프라노 박미자 교수, 소프라노 이정아 교수, 테너 진세헌 교수, 바리톤 허종훈 교수를 초청해 제31회 정기연주회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의 향연’ 을, 2020년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정은진, 소프라노 박소은교수와 함께 제32회 정기연주회 ‘코로나19 팬데믹 극복 평화콘서트’ 를 진행했다. 더불어, 2021년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정시은, 소프라노 박유나 선생을 초청해 제33회 정기연주회를, 2022년에는 바리톤 강길준 선생을 초청해 우리가곡과 아리아 그리고 비발디의 사계 등 제3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덧붙여, 여수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정기연주회를 통한 창의적인 지역음악 발전을 위해 특별히 여수출신 음악인들의 육성과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 밖에, 음악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고전음악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청소년들이 고전음악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꾸준한 연주활동으로 여수지역의 모든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고전음악의 멋과 감동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