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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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밭작물 신품종 종자 분양[전주ㆍ완주혁신도시=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농촌진흥청은 새로 개발한 콩ㆍ팥ㆍ깨 등 밭작물 신품종 8작목 22품종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통해 순차적으로 보급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이를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각 시ㆍ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종자 분양 신청을 받고, 종자 가운데 장류ㆍ두부용 콩과 팥은 2kg, 검정콩은 1kg, 들깨와 참깨는 0.5kg, 땅콩은 10kg, 조ㆍ수수ㆍ기장은 각 1kg 단위로 분양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분양하는 밭작물을 종류별로 보면 콩은 장류ㆍ두부용 ‘평원’ 과 콩 고유의 비린내를 제거한 ‘미소’ 등 총 9품종이 보급되는데, ‘평원’ 은 알이 중간크기고, 불마름병과 쓰러짐에 강하며 꼬투리가 잘 튀지 않으며, ‘미소’ 는 콩 비린 내에 관여하는 효소 'lipoxygenase isozyme (L-1, L-2, L-3)' 를 제거해 비린 내가 없고 알이 굵으며, ‘청자5호’ 는 속이 푸른 재래종 서리태보다 떡잎 (자엽) 색이 다소 연한 검정콩으로 알이 굵고, 꼬투리가 높이 달려 기계 수확이 가능하며 꼬투리 터짐과 쓰러짐에 강하고, ‘청미인' 은 속이 푸른 녹색콩으로, 불마름병과 꼬투리 터짐에 강하며 알이 굵다. 유지작물은 들깨ㆍ참깨 등 3작목 7품종 (들깨 2, 참깨 1, 땅콩 4), 잡곡은 팥ㆍ수수 등 4작목 6품종 (팥 2, 수수 1, 기장 2, 조 1) 이 보급되는데, 들깨는 씨껍질 (종피) 이 갈색이며 생산량이 많고, 착유율이 높은 ‘다유’ 와 ‘들샘’, 참깨는 시들음 병에 강하고 생산량이 많은 ‘강안’, 땅콩은 알이 큰 ‘다안’ 과 생산량이 많은 ‘신팔광’, 기름 함량과 올레산 비율이 높은 ‘케이올’ 과 ‘해올’ 이며, 팥은 쓰러짐에 강한 앙금용 ‘홍진’ 과 기계 재배가 쉬운 ‘서나’, 수수는 생산량이 많은 혼반용 붉은 찰수수 ‘남풍찰’, (찰)기장은 흰색 ‘이백찰’ 과 주황색 ‘금실찰’, 조는 쓰러짐에 강하고 생산량이 많은 ‘삼다찰’ 이다. 이번에 분양 신청을 받고 남은 종자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오는 3월에 다시 신청을 받아 분양하며, 분양신청 문의는 각 시ㆍ군 농업기술센터나 농업기술실용화재단으로 하면 된다. 정찬식 농촌진흥청 밭작물개발과은 “앞으로도 생산량이 많고 재배에 안정성이 뛰어난 우수한 밭작물 신품종을 신속히 보급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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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포스트페이’ 앱에 레일플러스 탑재[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 (코레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 제휴해 수수료 없이 충전하는 모바일 선불 교통카드 ‘포스트페이×R+ (레일플러스)’ 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포스트페이×R+’ 는 우정사업본부가 운영하는 간편결제 서비스 ‘포스트페이(PostPay)’ 앱과 한국철도의 레일플러스를 연동한 모바일 교통 카드로 지하철, 버스, 열차승차권 구매 등 전국 대중 교통과 레일플러스 사용처에서 결제할 수 있으며, ‘포스트페이’ 앱에서 모바일 교통카드를 발급받고 제로페이와 연계된 계좌를 통해 수수료 없이 필요 금액을 충전해 사용하면 되고, 앱에서 교통카드 충전 내역과 기간별, 교통수단별 이용 내역을 확인 할 수 있고 충전 금액 환불도 가능하다. 특히, 한국철도는 ‘포스트페이×R+’ 출시를 기념해 18일부터 한달 간 서비스 이용자 중 100명을 추첨해 3천 원 충전금을 지급한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포스트페이로 계획적인 지출 습관을 형성하고 모바일 금융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김인호 한국철도 광역철도본부장은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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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올해 인구 1.87% 증가 110만 초과할 것[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시는 17일 시의 인구 구조와 이동 추이, 결혼과 출산에 따른 통계, 미래인구 추계 등 인구 변화를 분석한 결과 연말엔 110만 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오늘 (17일) 밝혔다. 용인시는 ‘2020년 숫자로 보는 용인시의 인구변화’ 라는 보고서에서 지난 2005년부터 2019년까지 용인 시민의 지역ㆍ연령ㆍ세대별 인구 변화 양상을 수치로 분석하고, 결혼과 출산을 비롯한 사망, 고령화 등 사회ㆍ문화적 요인에 따른 인구변화 추이도 함께 분석해 이 보고서를 향후 아동과 가족, 노인 대상의 맞춤형 지원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시에선 지난 2009년부터 11년 동안 전출보단 전입 인구가 많았는데 특히 2019년엔 15세 미만의 아이를 둔 25세에서 39세의 젊은 부부가 5만 3559명으로 가장 많이 전입했으며, 이들이 용인시로 전입하는 이유는 주택이 32.2% 로 가장 높았고, 이어 가족 (27.4%), 직업 (22.5%) 순으로 나타나, 이에 시는 아이를 키우는 젊은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돌봄ㆍ육아ㆍ주택 관련 정책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용인시의 내국인 인구는 지난 2005년에서 2019년까지 52.8% 가 증가했으며, 각 구별로는 처인구가 29%, 기흥구는 94.3%, 수지구는 35.6%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고, 시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곳은 기흥구 동백동으로 집계됐고, 지난해 말 기준 용인시 내국인 인구 수는 107만 4176명, 외국인을 포함하면 109만 908명 이다. 또한, 연령별 인구 비율을 살펴보면 35세에서 54세가 가장 많은 35.4% (37만 4859명) 를 차지했으며, 0세부터 6세까지 영유아 비율은 전체 인구의 6.4% 인 6만 7627명, 25세부터 34세까지 청년 인구는 전체의 11.9%인 12만 5853명으로 나타났고, 57세부터 65세인 베이비부머 세대는 11만 명으로 10.8%를 차지했으며, 65세 이상은 12만 3817명으로 12.6%로 나왔고, 이들 상당 수는 처인구에 거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제 활동의 주축이 되는 생산 가능인구 (15세에서 64세) 는 75만 9667명으로 전체 인구의 71.7%를 기록했으며, 지난 2011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고, 결혼과 출산에 대해선 남자의 평균 초혼 연령이 33.6세, 여자는 31.1세로 나왔으며, 출산 연령은 33.8세로 합계 출산율은 0.936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시민들은 저출산의 원인으로 자녀 양육의 부담에 31.2%로 가장 많이 응답했으며 필요한 정책에 대한 질문에서는 보육비 및 교육비 지원 (29.3%), 육아 휴직제 확대 등 제도 개선 (21.1%) 등을 꼽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0여 년간 용인시가 눈부신 발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꾸준히 성원해준 시민 여러분 덕분” 이며 “이번 보고서를 다양한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해 시민 중심의 일류 도시를 만들어 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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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8일 오전 11시 ‘배달특급’ 100원딜 이벤트[경기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 가치가 있는 ‘착한 소비’ 몰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 사회적가치 생산품 ‘착착착’ 브랜드의 설 명절 선물 세트를 오는 18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하며, ‘착착착’ 명절 선물세트는 경기도주식회사에서 우수한 사회적가치 생산품을 선정 후 직접 매입해 유통과정을 줄였고, 포장디자인 등을 지원해 선물 세트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사전 주문 제작을 통해 생산 업체는 주문 받은 수량을 납품해 안정적인 매출과 재고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사회적가치 생산품을 접할 수 있게 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콜드브루 커피, 오색강정, 수제쿠키 등 5개 제품으로 구성된 ‘커피선물세트’ 1,500개와 건표고버섯, 참ㆍ들기름, 잡곡 등 7개 제품으로 구성된 ‘한식 선물세트’ 1,500개를 준비했으며, 각 선물 세트는 29,900원 (배송료 2,500원 별도, 10만 원 이상 무료배송) 으로 오는 27일까지 사전 예약 받은 뒤 2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착착착' 명절 선물세트는 18일부터 경기도주식회사 스마트스토어, 네이버 해피빈에서 온라인으로 예약 구매할 수 있으며, 시흥프리미엄아울렛 3층에 위치한 시흥꿈상회는 오는 22일부터 설 연휴 전까지 현장 판매에 나서며, 최근 급부상하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앱에서는 20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배달특급 회원에 한정, 선착순 100명까지 ‘착착착’ 설 선물 세트를 100원 (배송료 포함)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 딜 이벤트’ 를 진행하고, 100원딜 이벤트 이후에는 배달특급 앱을 통해 정상가로 예약 구매 할 수 있다. 특히, ‘착착착’ 은 민선 7기 경기도가 사회적가치 생산품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착’ 한 사람들이 만드는 ‘착’ 한 상품이 ‘착’ 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아 만든 경기도 사회적가치 생산품의 공식 공동 브랜드로, ‘착착착’ 에는 저소득층, 장애인, 65세 이상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만든 사회적 의미를 담은 다양한 제품들이 참여 중이다. 경기도는 ‘착착착’ 브랜드를 토대로 카달로그 발간, 홍보영상 제작, 시흥꿈상회및 온라인 복지몰 입점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사업을 벌이며 사회적 가치 생산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 향상과 판로 확대를 추진하고 있고, 향후에는 기업ㆍ공공기관의 복지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전용몰을 구축하고 제품 디자인 개선 및 품질향상 컨설팅 등을 지원해 사회적가치 생산품의 품질 향상과 판로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노태종 경기도 특화기업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사회적가치 생산품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시고, 취약계층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착한 소비자가 돼 주시면 감사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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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2021년 1분기 경영전략회의 개최[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임원, 부점장, 영업점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제1분기 경영전략회의' 를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해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중기 경영전략 및 2021년도 경영계획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며 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1년 중점추진전략인 ▲핵심사업 고도화, ▲영업기반 강화, ▲경영합리화 제고, ▲디지털금융 혁신, ▲리스크관리 강화 등을 통해 은행의 핵심전략을 추진함과 동시에 100년 은행을 향한 지속성장 기반을 한층 견고히 할 것을 독려했다고 전했다. 특히, 전북은행에 맞는 디지털금융 혁신을 이루기 위해 은행업무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전북은행만의 특화된 New-Biz 모델을 발굴해 성장해 나갈 방침이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2020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각 영업점에서 수고한 임직원께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경쟁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창조적 사고와 발상의 전환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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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PLUS YOUNG (플러스영) Package 출시[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0대 고객을 사로 잡기 위한 Youth 전용 'PLUS YOUNG (플러스영) 패키지' 3종 상품을 오는 12일 부터 판매 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북은행 'PLUS YOUNG 패키지' 는 사회 첫 걸음을 시작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담은 통장, 적금, 카드 3종으로 Youth 고객에게 꼭 필요한 패키지 상품이다고 전했다. 특히, JB 플러스영 통장과 적금은 만18세 이상 34세 이하 고객이 각각 1인 1계좌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JB 플러스영 통장은 Youth 고객들의 알뜰한 용돈 관리를 위해 200만 원까지 연 1.0% 이율을 제공하고,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등 5종 수수료를 무제한 면제해 주는 입ㆍ출금 통장이다. 또한, JB 플러스영 적금은 월 20만 원까지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는 1년제 적금으로, 금액에 상관없이 적금 자동 이체를 신청하면 이자가 2배가 되는 최고 연 3.0% 자유 적금이며, 다음달까지는 전주시 지역 화폐인 전주사랑 상품권과 간편결제 (Pay) 실적 조건을 달성하면 최고 연 1.5% 추가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이벤트 기간 중에 적금을 가입 하는 고객은 최고 연 4.5%까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PLUS YOUNG 체크카드는 2030세대 고객들이 자주 이용 하는 정기구독, 편의점, 커피, 여행, 간편결제, 스터디 카페 등에서 사용한 금액에 5% 캐시백을 제공하는 카드로, 똑똑한 소비를 하는 Youth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금융거래를 새롭게 시작 하는 Youth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PLUS YOUNG 패키지 3종 상품을 출시했다” 며 “앞으로 PLUS YOUNG 패키지를 시작으로 유스 고객을 사로 잡기 위한 특화된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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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쌍용자동차 경영정상화 위한 상생협력 논의[평택=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평택시는 지난 7일 쌍용자동차 경영정상화를 위한 상생협력 논의를 위해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와 정장선 평택시장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평택시는 지난해 부터 쌍용자동차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홍기원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이계안 지속가능재단 이사장과 쌍용자동차 노사가 참여 하는 노ㆍ사ㆍ민ㆍ정 특별 협의회를 구성해, 4차례에 걸쳐 쌍용자동차의 정상화를 위한 적극적인 역할과 노력을 결의하고 분야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고 전했다. 또한, 쌍용자동차 노ㆍ사도 자구책으로 임금 반납, 각종 복지 혜택 중단 및 축소 하는 등 회사 정상화를 위해 정부와 금융권에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평택시는 기업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을 위해 경기도 신용보증 재단 특례보증 (95억 원), 중ㆍ소 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 (210억 원) 을 확보해, 쌍용 자동차 부품 협력업체 (11개) 도 지원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는 부품 협력업체 경영 애로 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 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예병태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차입금을 연체해 부득이 기업회생 신청 및 회생 개시 보류 신청 했으나, 앞으로 정상적인 영업 활동을 하면서 신규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 회생 신청을 취하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정장선 평택시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노ㆍ사가 협력해 주신 것에 감사 드린다" 며 "시에서도 쌍용자동차와 긴밀히 협조해 경영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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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해상풍력연구원 모니터링하우스 건립아이디어 국제공모 실시[군산=한국복지신문] 이춘희 기자= 군산대학교 해상풍력연구원이 모니터링하우스 건립아이디어 국제공모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군산대학교 해상풍력연구원에서는 2018년 정부로부터 군산 말도 해상풍력터빈실증연구 과제를 부여 받아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이번 국제공모는 전라북도 건축사협회에서 대행하고 있으며, 오는 17일까지 작품을 접수받아 심사를 통해 최적안을 선정해 공사를 추진하게 된다. 또한, 해상풍력연구원에서는 인근 말도 해상에 5.5M 규모의 해상풍력발전 시설을 설치하고 2022년까지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며, 모니터링하우스는 주민과의 협업을 고려하고, 작품성과 실용성을 고려해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는 멋진 모습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장호 군산대학교 해상풍력연구원장은 “국제 공모를 통해 세계 디자이너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해 대한민국의 대표되는 아름다운 건축물로 조성하고 주민 수용성을 높일 계획이며, 향후 모니터링을 통해 대규모발전 단지로 발전 사업이 확대 되기를 기원한다” 며 “국내ㆍ외 디자이너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작품이 많이 응모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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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코로나19 소상공인 살리기 나서[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화성시는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과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으로 영업을 하지 못한 업체를 위한 긴급 수혈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화성시는 이번 자금 지원을 지난해 11월 30일 이전 창업자로 11월 24일 이후 시행한 행정 명령으로 집합 금지된 업종은 300만 원, 영업제한 업종 (운영시간 제한, 배달 포장만 허용) 은 200만 원을 지원하며, 연 매출 4억 원 이하이면서 12월 매출액이 9월부터 11월까지의 월 평균 매출액보다 감소한 소상공인은 100만 원을 지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특히, 지난해 지급된 2차 재난지원금 (새희망자금) 을 지원 받은 소상공인은 별도의 심사 없이 신청만으로 바로 지급이 가능할 전망이며, 원활한 신청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12일 양일간은 사업자번호 끝자리 기준 홀ㆍ짝제가 시행 되고, 13일 이후부터는 구분 없이 신청 가능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재난생계 수당을 지원했다" 며 "이번 버팀목자금이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되기 바라며, 누락되는 대상자가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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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택시쉼터 조성사업 착공[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여주시는 택시 운수종사자를 위한 휴식 공간의 부족 등 열악한 근무여건 개선 필요에 따라 택시쉼터 조성 사업이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조성되는 택시 쉼터는 2021년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택시 운수종사자의 휴게실, 수면실, 샤워실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되고, 택시쉼터 건립으로 근무여건이 개선 됨은 물론 운수종사자 간 소통 공간 마련으로 승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품질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특히, 택시 쉼터는 향후 브랜드 콜센터가 설치되면 카카오택시 어플을 사용하지 못하는 시민들도 전화로 쉽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되므로, 택시운송에 따른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3월 공정 회의를 통해 택시 쉼터의 향후 공사 방향을 확정하고, 오는 9월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며 "택시 쉼터를 통해 운수종사자의 열악한 근무 여건이 개선되고, 여주시민의 보다 쾌적한 택시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