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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뉴홈 마곡지구 10-2단지 오는 16일부터 예약 접수 시작[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가 오는 16일부터 마곡지구 10-2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사전ㆍ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SH공사는 SH인터넷청약 누리집 (홈페이지) 을 통해 마곡지구 10-2단지 사전예약 특별공급 접수를 받는다고 전했다. 특히, 특별공급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고 일반공급 접수는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이번 공급 물량은 총 260호 (전용면적 59㎡) 이며, 전체 공급 물량의 80% 인 208호를 청년ㆍ신혼부부ㆍ생애최초 등으로 특별공급한다. 아울러, 마곡지구 10-2단지 전용면적 59㎡의 추정 건물분양가는 약 3억 1119만 원, 추정 토지임대료는 월 69만 7600원이다. 더불어, 신청 자격은 사전ㆍ예약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서울ㆍ경기ㆍ인천에 거주 중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며, 입주자 저축 (주택청약종합저축 또는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다만, 마곡지구는 동일 순위 내 경쟁 시 서울특별시 거주자에게 전량 (100%) 우선 공급하고 서울특별시 거주자 신청 결과 미달된 물량은 경기ㆍ인천 거주자에게 공급한다. 덧붙여, 접수 기간은 ▲특별공급=10월 16일~17일, ▲일반공급=10월 18일~19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월 2일 예정돼 있다. 이 밖에, 마곡지구 10-2단지는 5호선 마곡역과 송정역 사이에 위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마곡역과는 660m, 송정역과는 700m 거리로 도보 10분 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접해 있는 공항철도를 통해 인천공항, 서울역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이 외에도, 인근 교육 환경도 우수해, 단지에서 600m 내 공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포함) 와 공항초등학교가 위치하며, 400m 내 공항중학교와 마곡하늬중학교가 위치하고, 서울식물원은 다양한 생태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대 서울병원을 비롯한 롯데중앙연구소, LG사이언스파크 등 기업연계 시설과 세무서, 구청 등 공공기관이 지구 내에 있어 도시생활에 필요한 요소를 고루 갖춘 신도시다. SH공사 김헌동 사장은 “쾌적한 주거환경인 마곡지구에서 합리적인 분양가격으로 공급하는 주택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며 "앞으로도 서민의 주거안정 뿐만 아니라, 청년ㆍ신혼부부 등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백년주택’ 건물분양 방식의 질 좋은 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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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 설계공모 시행[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가 중랑구 신내동 195-3 일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 의 설계공모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SH공사는 서울시 설계공모 공식 누리집 (홈페이지) 등을 통해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 설계공모’ 를 공고한다고 전했다.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 는 국토교통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사업의 일환으로, 중랑구 신내3지구 내 창업지원복합시설용지 (신내동 195-3 일원) 에 청년창업가를 위한 안정적인 주거공간과 입주자의 미래 성장에 도움을 주는 맞춤형 시설ㆍ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해당 사업은 사업초기 적정 시설규모, 사업비 분담안 등에 대해 관련 기관 간 합의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사업 시행자인 SH공사 및 서울시ㆍ중랑구의 적극적인 검토와 협의를 통해 최적의 사업계획안을 마련해 본 설계공모를 시행했다. 또한, 이번 설계공모의 주요 과제는 중랑구 신내3 국민임대주택지구 내 유휴 공공부지 (구유지) 를 활용해 주거시설인 창업지원주택 142호와 비주거시설인 창업지원센터 및 생활지원시설 등을 복합 개발하기 위한 건축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아울러, SH공사는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청년 창업가에게 고품질의 공공주택과 창업에 최적화된 기반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청년창업 인구의 유입을 이끌어 내고 지역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합리적인 디자인이 접수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SH공사는 절차 투명성ㆍ공정성 제고를 위해 설계공모 심사 전 과정을 SH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전문성 있는 심사위원단을 통해 우수한 디자인의 공모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더불어, 설계공모는 오는 10월 11일~12일 이틀 간 서울시 설계공모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참가접수를 시행하며, 오프라인 구비서류 제출을 완료한 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고, 작품 접수는 12월 4일, 심사위원회는 12월 14일 예정이다. 덧붙여, 당선작은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 의 설계권이 부여되는 우선협상자의 자격을 가지며, 우수작ㆍ가작 등 입상작에 대해서도 보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이 밖에, 설계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4개월이며, 2024년 7월 공공주택사업계획승인 및 2025년 3월 공사 발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SH공사 김헌동 사장은 “새로운 미래의 주역인 청년창업가들에게 맞춤형 시설과 고품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주거불안 없이 창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 이며 “투명ㆍ공정성을 가장 우선해 양질의 계획안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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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마곡10-2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사전예약[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가 마곡지구 10-2단지 (마곡동 747-1)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SH공사는 오는 27일 마곡지구 10-2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사전예약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전용면적 59㎡ 260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특히, 마곡지구 10-2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건축물 등에 대한 소유권은 수분양자가 취득하는 분양주택 유형이다. 또한, 40년 간 거주한 뒤 재계약을 통해 최장 80년 (40년+40년) 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공급 물량은 총 260호 (전용면적 59㎡) 이며, 전체 공급 물량의 80% 인 208호를 청년ㆍ신혼부부ㆍ생애최초 등으로 특별공급한다. 더불어, 마곡지구 10-2단지 전용면적 59㎡의 추정 건물 분양가는 3억 1119만 원, 추정 토지임대료는 월 69만 7600원이다. 덧붙여, 토지임대료는 관련법에 따라 토지소유자와 주택을 공급받은 자가 합의한 경우 보증금으로 전환해 수분양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주거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밖에, 신청 자격은 사전예약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서울ㆍ경기ㆍ인천에 거주 중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며, 입주자저축 (주택청약종합저축 또는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하고, 마곡지구는 동일 순위 내 경쟁 시 서울특별시 거주자에게 전량 (100%) 우선공급하고 서울특별시 거주자 신청 결과 미달된 물량은 경기·인천 거주자에게 공급한다. 이 외에도, 접수 기간은 ▲특별공급=10월 16일~17일, ▲일반공급=10월 18일~19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11월 2일 예정돼 있다. SH공사 김헌동 사장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백년 이상 거주할 수 있는 품질 좋은 주택을 계속해서 공급하겠다” 며 “하반기에도 마곡지구 10-2단지를 비롯한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지속 공급해 천만 서울시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곡지구 10-2단지는 5호선 마곡역과 송정역 사이에 위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마곡역과는 660m, 송정역과는 700m 거리로 도보 10분 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접해 있는 공항철도를 통해 인천공항, 서울역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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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시민 80% 는 '후분양제와 분양원가 공개' 원해[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는 서울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분양원가 및 자산 공개, 후분양제, 건물분양주택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 등의 정책을 지속해야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25일 밝혔다. SH도시연구원이 지난 18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한 ‘서울시 주거정책에 대한 서울시민 인식조사’ 결과, 서울시민들은 ‘내 집 마련’ 과 주거안정을 위해 분양원가 및 자산 공개, 후분양제, 건물분양주택 공급 확대 등 다양한 주거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조사는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6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 간) 웹을 통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후분양의 경우 제도의 필요성과 분양 의사 모두 높게 나타났으며, 후분양제도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79.6% 에 달했고, 후분양 주택의 분양을 원한다는 답변도 73.6% 에 이르렀다. 또한, 응답자들은 후분양제를 통해 하자로부터 주택품질 개선, 부동산시장 혼란 저감 등의 정책 효과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아울러, 분양원가 공개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대부분의 시민들이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응답자의 83.4% 가 '분양원가 공개가 필요하다' 고 응답했고, 필요하지 않다는 답변은 2.9% 에 불과했다. 더불어, 시민들은 분양원가 공개를 통해 ▲소비자 알 권리 보호, ▲분양가격의 정상화, ▲소비자와 사업자 간 신뢰 형성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덧붙여, 자산공개에 대해서도 대부분의 시민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으며, 79.1% 가 필요하다고 답했고, 2.3% 만이 필요하지 않다고 대답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은 자산공개를 통해 공공기업의 투명성과 신뢰도가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으며, 공공주택 공급 확대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표시했고, 건물분양주택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표시했으며,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건물분양주택이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자의 약 3배에 이른다. 이 같은 결과는 건물분양주택이 부담가능한 수준의 자가주택으로써 주거안정 확보에 효과적일 것이라는 시민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건물분양주택은 특히 30대, 신혼부부 계층에서 그 선호도가 높고, 실제로 올초 고덕강일 3단지 건물분양주택 사전예약 결과 청년 (118.3:1), 신혼부부 (14.6:1) 계층의 신청이 많았다. 이와 더불어, 건물분양주택을 분양받을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3분의 1 이상 (38.9%) 이 '있다' 고 답했으며, '원하지 않는다' 는 답변은 28.5% 를 차지했다. 그 밖에, 감가상각으로 건물의 가치가 줄어들 것이라는 오해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이나, 실제 거래 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가격은 지상권 등이 토지 가치로 인정돼 가격이 책정 및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SH공사는 이 같은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건물분양주택의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확대, ▲합리적 가격 책정에 대한 기준 마련, ▲제도적 완결성을 가질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 건의 등 정책적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공사는 서울시민의 주거고민 해결과 주거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건물분양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분양원가 공개, 자산공개, 후분양제 등 시민 다수가 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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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의 보유세 감면을 통한 공공임대주택 사업 지속가능성 제고 노력이 전국 지방공공기관 중 최우수 혁신 사례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SH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22일 주최한 ‘제18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식’ 에서 ‘보유세 감면을 통한 공공임대주택 사업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지방공공기관 혁신 최우수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2023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공모’ 결과에 따른 것으로, 행안부는 지방공공기관의 운영과 관련된 구조개혁, 재무건전성 강화, 민간협력 강화, 관리체계 개편 등 4개 분야 사례를 접수 받아 대상 1건, 최우수 3건, 우수 10건을 선정했다. 또한, 장관 표창을 받은 4건 (대상 1건, 최우수 3건) 의 사례는 지방공기업 평가 관련 분야 전문가, 내부위원, 시민위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창의성, ▲성과제고,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총 4차례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아울러, SH공사는 2022년부터 시민의 주거안정과 직결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보유세 감면 제도 개선을 추진해 왔다. 더불어, 다양한 창구를 활용해 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기자설명회 등 공론화 활동을 병행해, 2023년 중 종합부동산세법 및 시행령 개정이라는 성과를 이룬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덧붙여, SH공사는 약 13만 5,000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ㆍ운영하며 최근 2년 간 연평균 700억 원에 이르는 과중한 보유세를 납부해 왔으며, 공사의 임대료 수입대비 보유세 비율은 2012년 기준 약 10% (93억 원) 정도였으나, 2022년에는 46% (697억 원) 까지 치솟아 임대사업 손실의 주원인이 됐다. 이에, SH공사는 ▲자체연구 진행 및 소관부처를 포함한 다양한 제도 개선 창구 활용, ▲제도 개선 필요성의 사회적 환기를 위한 공론화 활동 병행, ▲보유세 제도 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 등 재무건전성을 강화하는데 힘썼다. 이와 함께, 공사의 지속적인 제도 개선 건의 및 공론화 활동 결과, 올해 1월 26일 기획재정부의 ‘부동산 세제 보완방안’ 발표가 있었으며, 지난 4월 18일에는 종합부동산세법이 개정 시행됐다. 이와 더불어, 공공주택사업자의 경우 기존 다주택에 적용되는 중과 누진세율 (최대 5.0%) 이 아니라 주택 수와 무관하게 기본 누진세율 (최대 2.7%) 을 적용하는 것이 주 내용이었다. 이후 지난 7월 4일에는 SH공사 건의사항을 반영한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가 있었으며, 7월 6일 관련 종합부동산세법 시행령 개정 입법예고, 9월 5일 개정 시행 등이 진행됐고, 공공임대주택 등의 부속토지를 종부세 합산 부과 대상에서 제외 (합산배제) 하는 것이 골자다. 이에 따라, SH공사는 2023년 기준 약 190억 원의 보유세를 절감할 것으로 보이며, 공사 재무건전성과 공공임대주택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크게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공사는 약 13만 5,000호의 공공주택을 공급ㆍ운영하며 연간 1조 3천억 원 (월 약 1000억 원) 규모의 사회기여를 하고 있다" 며 "따라서 공공주택 보유세를 전액 감면받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혁신정책을 지속 발굴ㆍ추진해 천만 서울시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해 나갈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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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옛 금천경찰서 철거…동영상 기록 등 안전관리 ‘만전’[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가 옛 금천경찰서 이전부지 건축물 해체공사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SH공사는 이달 착공한 옛 금천경찰서 이전부지 건축물 해체공사와 관련, 안전 CCTV를 이용한 동영상 기록관리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전국 도시개발공사 중 최초로 수립한 ‘SH형 철거공사 안전 특화방안’ 을 적용, 더욱 안전하고 깨끗하게 진행한다. 또한, SH공사는 옛 금천경찰서가 주거지역이 밀집한 도심지 내 특히 남부순환로와 접하고 있는 만큼 안전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해체공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SH형 해체공사장 안전관리 특화방안’ 을 적용한다. 아울러, SH공사는 이번 해체공사의 안전 확보를 위해 원격제어 및 실시간 현장 확인이 가능한 안전 CCTV 카메라를 4대 이상 설치해 사각지대 없이 철거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 관리한다. 더불어, ‘광대역 안개분사기 (쿨링포그) 살수기’ 도 적극 활용해 분진으로 인한 시민피해를 최소화한다. 덧붙여, '안전지킴이’ 를 2인 이상 배치해 현장 근로자와 주변을 지나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안전지킴이는 장비유도, 교통통제, 시민불편사항 접수 등 안전관리를 책임지게 된다. 이 밖에, 통행량이 많은 남부순환로 주위에 6미터 높이의 재생플라스틱판 (Recycle Plastic Panel) 가설울타리를 설치해, 도심 미관 저해요소도 최소화한다. 이 외에도, SH공사는 이번 해체공사뿐 아니라 앞으로 진행하는 해체공사에도 ‘SH형 해체공사장 안전관리 특화방안’ 을 적용, 현장 근로자와 시민들을 위한 안전관리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다. SH공사 김헌동 사장은 “지역 숙원사업이었던 낡은 금천경찰서를 조속히 안전하게 허물고 철거 과정에서 안전ㆍ환경 관리에 만전을 기해 지역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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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재개발임대주택 1,502세대 공급[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는 신정삼성 등 94개 단지 1,502세대의 재개발 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입주자 모집 공고문은 오는 22일 14시 SH공사 누리집 (홈페이지) 에 게시된다. 또한, 이번 공급은 입주자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기존단지 잔여 공가 359세대 및 예비입주자 1,143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아울러, 청약신청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선순위 대상자, 10월 17일 후순위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청약자의 안전을 위해 인터넷 및 모바일 청약만 실시한다. 단, 고령자, 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청약자를 위해 방문 청약접수를 병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세대의 200% 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 신청접수는 받지 않는다. 덧붙여, 서류심사 대상자와 당첨자는 각각 오는 11월 1일과 2024년 3월 8일 발표하며, 입주는 2024년 4월부터 가능하다. 이 밖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현장 공개 및 샘플하우스는 운영하지 않으며, 공사 누리집을 통해 단지배치도와 평면도, 일정 등 세부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인터넷 청약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콜센터 및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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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임차형 공공주택 활성화 위해 산ㆍ학ㆍ연 머리 맞대[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와 한국부동산분석학회, KB국민은행이 임차형 공공주택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주택)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SH공사는 한국부동산분석학회, KB국민은행과 함께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임차형 공공주택의 활성화 방안과 리츠를 활용한 재원마련 모색’ 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임차형 공공주택의 임차인 편의제고 및 임대인, 중개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제도 지원 방안과 공공기관의 수익사업 및 비수익사업의 조화로운 시행을 위한 재원조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영민 SH도시연구원 기술연구 부장이 발표자로 나서, SH공사와 KB국민은행이 지난 6월 7일 맺은 ‘서울형 안심전세은행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임차형 공공주택 전용 플랫폼 개발 사업을 소개했다. 아울러, SH공사 주요 사업인 건물분양주택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노후 공공임대 재정비사업, 한강사업, 주택매입사업 등의 추진 재원으로 연기금을 활용한 ‘모자 (母-子) 리츠’ 등 금융모델 구상안을 제안했다. 이 밖에, 발표가 끝난 뒤에는 학계, 연구계, 산업계 등 관련 전문가들이 임차형 공공주택 활성화 및 리츠를 활용한 재원마련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이어졌다. KB국민은행 성현탁 부장은 “KB부동산의 ‘찾아줘 내집’ 은 개인별 조건에 맞춰 매물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로 서울형 안심전세은행 플랫폼에 탑재될 예정이다” 며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SH의 인센티브를 공인중개사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경희대학교 김상진 교수는 “모자리츠는 쉽지 않은 방법이지만 또한 바람직한 방향이다” 며 “완벽하게 리츠를 구성해 출발하는 것 보다, 거칠더라도 모리츠 출자자 협의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고 국가적인 공론화가 필요하다” 고 주장했다. HUG 박사유 연구위원은 “HUG에서도 도시정비사업을 위한 기금의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며 “제안해 주신 모자리츠는 금융지원의 좋은 모델이라고 생각한다” 고 강조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강상선 전문위원은 “다른 측면으로 리츠도 결국 투자 사업이므로 비수익사업과 수익사업의 조화로운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률을 확보해야 대규모 투자자를 유치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제언했다. SH공사 김헌동 사장은 “SH와 KB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안심 전세은행은 공공과 민간이 임대차 시장 안정을 위해 협력하는 의미있는 사업” 이며 “건물분양 주택 등 SH의 중요한 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재원마련 방안이 심도있게 논의되길 희망한다” 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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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노ㆍ사, ESG경영 및 인권경영 실천 의지 다져[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노ㆍ사가 함께 ESG경영 (환경ㆍ사회ㆍ투명경영) 및 인권경영 실천을 약속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SH공사는 ‘ESG경영 및 인권경영 선포식’ 을 열고, 모든 임직원이 환경ㆍ사회ㆍ투명경영 및 인권경영을 실천할 것을 선언했다고 전했다. 선포식에서는 김헌동 사장을 비롯해 이성재 서울주택도시공사 노동조합 위원장, 오근우 노동이사, 김지연 사원 (대표사원) 등이 각각 전 임직원 앞에서 ESG경영 선언문을 낭독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선언문에는 ▲탄소중립 실현 노력, ▲노동자 중심의 안전도시 조성, ▲주거복지안전망 구축, ▲투명경영 실현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이해관계자 인권 존중 선언,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약속, ▲갑질근절 실천, ▲인권침해 사전 예방 노력 등의 실천을 다짐하는 인권경영 선언도 이어졌다. 아울러, ▲SH공사의 주요 업무를 ESG 성과로 풀어낸 영상 상영, ▲ESG 퀴즈대회, ▲ESG 나무 꾸미기 등 임직원들이 ESG를 이해하고 내재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 밖에, SH공사는 서울시민의 주거복지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 친환경 건축물 및 에너지 보급 등을 통해 매해 2조 원 이상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왔으며, 지난 4월 내ㆍ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ESG경영 위원회’ 출범 및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녹색도시부 (TF)’ 를 구성하는 등 ESG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성재 서울주택도시공사 노동조합 위원장은 “기업은 사회적 책임과 함께 인권, 노동기준 준수 등 윤리적ㆍ법리적 책임을 다할 때 지속가능성을 보장받는 것이며, 결국 ESG경영을 실행하는 주체는 이 자리에 있는 임직원들이기에 조합에서는 앞으로도 근로조건과 복리후생 증진을 통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일터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 이라며” ESG경영을 실천하는 주체인 임직원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공사는 이미 백년주택 건설, 원가공개, 자산공개 등을 통해 ESG의 중요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며 “임직원들의 ESG 참여는 공사의 미래 자산이 될 것이므로,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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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공공임대주택으로 매년 1조 3천억 원 사회에 기여[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가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함으로써 매년 서울시민의 주거비 약 1조 3000억 원을 경감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SH공사는 공사가 소유한 13만 5,441호의 공공임대주택 임대액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 과 민간 시세를 비교한 결과, SH 임대액은 시세의 31.9% 에 불과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특히, 서울시민이 SH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함으로써 얻는 주거비 경감 기여액은 1조 2943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SH 공공임대주택의 주거비 경감 기여액은 2012년 약 3418억 원이었으며, 이후 지속 상승해 2022년에는 약 1조 2943억 원으로 늘었다. 또한, 임대주택 유형별 주거비 경감 기여액은 장기전세주택이 호 당 1417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아울러, 2012년 147만 원에서 2022년 1417만 원으로 9.6배 늘어나는 등 타 임대주택 유형에 비해 주거비 경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SH 공공임대주택의 공공 기여는 큰 폭으로 늘고 있으나, 지속 가능성은 갈수록 축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임대주택 운영비와 세금 등 관련 비용은 매년 늘어나지만, 임대수입은 시세 대비 4~25% 수준에 불과해 임대주택 사업수지가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덧붙여, 2022년 기준 임대주택 수선유지비 등 SH 공공임대주택 운영비용은 2749억 원에 이르지만, 임대료 수입은 1531억 원에 불과하다. 이 밖에, SH 공공임대주택에 부과된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제정 이후 2012년 94억 원에서 2022년 697억 원으로 급증했다. 이 외에도, SH공사는 공공임대주택의 공급 유형 및 임대료 결정 권한을 강화해 공공임대주택 운영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공공토지 개발 지원을 확대해 고품질 공공임대주택 공급 및 관리에도 재투자할 방침이다. SH공사 김헌동 사장은 “사회적 기여가 큰 공공임대주택에 보다 많은 주거 취약계층이 거주할 수 있도록 보유세를 면제하거나, 그에 상응하는 정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한편, 정부를 대신해 운영하는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보유세 면제 또는 그에 상응하는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정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회 등에 적극 건의하는 등 공공임대주택 사업의 지속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