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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2024 인천합창대축제' 에 출연할 인천 지역 합창단 모집[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시립합창단이 오는 6월 7일까지 ‘제10회 인천합창대축제’ 에 참여할 합창단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올해 인천합창대축제는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하루 8개 팀씩 총 24개 팀이 공연을 펼친다. 또한, 창단 후 2년이 지난 30인 이상의 인천지역에서 활동하는 합창단만 참가할 수 있다. 아울러,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5분 이내의 합창단 연주 영상과 함께 메일 (piano3663@korea.kr) 로 제출하면 되고, 심사를 거쳐 24개 팀이 선정되며, 결과는 오는 6월 14일 개별 통보된다. 더불어, 선정된 합창단은 '인천합창대축제' 무대에서 자유곡을 2곡씩 부르며,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연합합창은 윤의중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의 지휘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덧붙여, 2012년 ‘우리동네합창축제’ 로 시작한 '인천합창대축제' 는 해를 거듭하며 합창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넘어 어느덧 인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합창을 통해 인천시민 모두가 소통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애향심과 문화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 밖에, 지난 2023년에는 4일 동안 35개 팀, 1,500여 명이 참가해 풍성하고 아름다운 합창음악의 향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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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반려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 개최[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지난 17일, 반려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어제 (18일) 부터 오늘 (19일) 까지 반려식물 전시관 및 체험ㆍ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반려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는 식물을 가꾸고 기르며 교감하는 반려식물 재배를 장려해 도민의 삶에 활력을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또한, 콘테스트는 15개 시ㆍ군의 도민 참가자를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참가자들은 반려 식물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로 실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제출했다. 아울러,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참가자 2명은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하는 생활원예 아이디어 경진 참가 자격을 부여받았다. 더불어, 지난 17일 콘테스트에 참가한 15개 작품은 어제 (18일) 부터 오늘 (19일) 까지 농업과학교육관에 전시되고, 도 농업기술원에서 선정한 8종의 우수 반려식물은 같은 날 경기곤충페스티벌과 연계해 반려식물 체험·홍보부스에 체험부스 200가족, 나눔부스 320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성제훈 도 농업기술원장은 “도 농업기술원은 다양한 반려식물 모델 보급, 식물 소비촉진과 생활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며 “반려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통해 훌륭한 반려식물 아이디어를 널리 알리고 경기도민들에게 반려식물의 기능성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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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기도 아빠 육아휴직 활성화 및 제도적 지원방안 모색' 위한 토론회 개최[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서성란 부위원장 (국민의힘, 의왕2) 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아빠 육아휴직 활성화 및 제도적 지원방안 모색' 을 위한 토론회가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 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특히, 주제 발표를 맡은 김지현 경기도 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은 “현재 설정돼 있는 육아휴직급여 하한액을 상향하고 육아휴직급여가 미적용되는 사각지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보안의 필요성, 남ㆍ녀 간의 역할과 책임을 공유하는 인식개선의 필요성” 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김진욱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여성의 사회 참여도는 높아졌으나 남성의 육아 참여도는 아직 따라오지 못한 실태와 제도가 마련돼 있음에도 제도를 이용하기 어렵거나 사각지대에 놓인 근로자를 위해 제도 간편화의 필요성” 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윤성은 구리시 가족센터 센터장은 “영ㆍ유아 기의 돌봄의 필요성과 어려움의 공감대 확산 및 사회적 인식개선의 필요성, ‘육아휴직 중인 아빠’ 를 위한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가족이 성장하는 기반이 될 수 있는 집중형 사업의 필요성” 을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안현우 현 남성 육아휴직자 (LG생활건강 설비구매팀) 는 “자녀와 배우자에게 정서적인 안정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남성 육아휴직은 매우 만족하지만 경제적인 부분과 남성 육아휴직자들의 커뮤니티의 부재로 인해 어려웠던 경험을 나누며, 남성 육아휴직 커뮤니티의 조성과 남성 육아휴직의 긍정적인 측면의 홍보와 장려하는 분위기 조성의 필요성” 을 제언했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윤현옥 경기도 여성가족국 고용평등과장은 “남성의 육아ㆍ가사 참여도가 높을수록 가정이 화목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지만 경력 단절과 기존소득에 못 미치는 육아휴직급여로 인한 경제적인 문제 해소를 위해 제도적인 개선의 필요성” 를 제언했다. 좌장을 맡은 서성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경기도 남성 육아휴직의 실직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꾸준히 귀담아 의견을 듣고 경기도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제도 신설 등 현실적인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재균 여성가족 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보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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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곤지암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시범운영[광주=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오는 22일부터 ‘곤지암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을 시범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곤지암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은 만성적인 불법 주ㆍ정차 문제와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곤지암근린공원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마련됐다. 또한, 곤지암근린공원 공영주차장은 지난 2022년 6월 착공해 면적 3천 163㎡, 150면 규모로 조성됐다. 아울러, 시는 무료 시범운영 후 주차 수요를 고려해 유료 전환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더불어, 곤지암근린공원 공영주차장은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관리ㆍ운영하며 주차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24시간 무인정산, 민원 응대로 편리하고 안전한 공영주차장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시는 부지확보의 어려움과 매입을 위한 막대한 예산 등으로 공영주차장 사업추진에 애로가 많았으나 곤지암근린공원 부지를 활용해 주차장을 조성, 예산 절감에도 크게 기여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일대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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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바가지 요금 오명 ‘종지부’ 찍었다![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는 제94회 남원 춘향제가 7일 간의 여정을 마무리한 가운데, 개최 전부터 대대적으로 뜨내기 비양심 무신고 영업상인 근절에 대대적으로 나선 결과 부당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비양심적인 외지 상인들에 대한 엄중조치로 ‘뜨내기 무신고 바가지 요금’ 오명을 완전히 벗었다고 17일 밝혔다. 실제로 남원시, 춘향제전위원회는 식품위생 감시원 등 4개 점검반 통해 불법 점포 및 바가지 요금 단속한 결과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일부 외지 상인들이 단기 임대 상가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과도한 가격을 요구하며 비양심적으로 장사한 무신고 영업행위업소 6건 등을 적발했다. 이에, 남원시는 보건소와 함께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노암동, 광한루 동문 앞 등에서 무신고 영업한 식품접객업소를 식품위생법 제 37조 위반으로 형사고발을 취했으며, 이들 식품접객업 등은 축제기간 중에 모두 퇴출됐다. 특히, 여기에 제전위는 최근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문제가 됐던 점포 관련 ‘바가지요금 주의보’ 팝업창을 띄우며 ‘표시된 지역의 먹거리 부스는 춘향제 공식 운영부스가 아니’ 라고 공지, 뜨내기 외지 상인들의 바가지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계도했다. 또한, 남원시와 춘향제전위원회는 뜨내기 비양심 무신고 영업상인 적발을 위해 건축법 무허가 가설건축물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했다. 아울러, 춘향제 행사장 일원에 설치된 7개 가설건축물에 대해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위반 (건축법 제 20조 위반) 에 따라 비양심적인 상인들에 대해 철거 시정명령을 내렸으며, 건축법 제 110조를 근거로 5개는 철거, 미철거된 2개는 형사고발 조치했다. 더불어, 제 94회 춘향제 축제 기간 동안 총 13건 (무신고영업 6건, 건축물 7건) 뜨내기 비양심 무신고 영업상인 적발함으로 춘향제의 무결성을 입증하고, 뜨내기 바가지 요금 근절 및 불법 영업을 원천봉쇄했다는 이정표를 남겼다. 덧붙여, 남원시는 앞서 봄꽃 음악회를 겨냥해 전국을 돌며 장사하는 뜨내기 상인이 관내 사유지 내에 입점해 품바공연과 음식부스를 불법 영업하고 있자 불법 건축물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고 무신고 영업에 대해 남원경찰서에 형사 고발조치하는 등 아예 처음부터 바가지요금 근절 및 불법 영업을 뿌리 뽑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이에, 실제로 이번 춘향제에서는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춘향제 먹거리 관련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발전 협약을 맺고, 남원 농ㆍ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과 마케팅, 홍보로 착한가격의 먹거리를 선보여 호평받은 바 있다. 이 밖에, 지역 상인들에게 먹거리 부스와 농ㆍ특산물, 소상공인 판매 부스 126개를 직영으로 임대, 입점권 전매를 금지하고 모든 메뉴는 가격 중량을 표시한 정찰제로 1만 원 이하로 판매해 호평받기도 했다. 남원시와 춘향제전위 관계자는 “개인의 재산권은 존중하지만 축제를 불법적인 이익을 위해 악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불법 행위에 대해 즉시 신고 및 고발 등 엄중한 법적 조치가 불가피할 수 밖에 없다” 며 "축제 기간 동안의 모든 상업 활동이 법의 범위 내에서 이뤄져야하는 만큼 내년에도 남원 춘향제에는 ‘뜨내기 무신고 영업상인’ 들을 원천봉쇄시키겠다” 고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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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소상공인 경영안전 뒷받침![진안=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진안고원 행복상품권 가맹점 773개소에 업체 경영에 도움이 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안내문에는 진안고원 행복상품권 가맹점 준수사항의 성실 이행 및 건전한 유통질서 체계를 위한 부정행위 근절을 당부했으며, 군에서 시행 중인 소상공인 지원사업 내용을 담았다. 또한, 군은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상공업 육성자금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실행으로 발생하는 이자에 대해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장 환경개선 사업, 카드수수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 올해 '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출연금' 을 지원해 자금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에게 기존 3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대출 지원을 확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내문 발송을 통해 많은 소상공인이 진안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아, 경영 부담을 조금이나마 완화하고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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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시티투어 버스타고 ‘쌀 맛나는 여행’ 특별 코스 운영[이천=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민선 8기 핵심 정책과제인 ‘매력있고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실현을 위해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 및 관광활성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천시는 4월 봄꽃여행을 시작으로 기획투어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5월 두 번째 기획코스로는 이천쌀을 테마로 하는‘쌀 맛나는 여행’ 코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쌀 맛나는 여행’ 은 오는 19일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에서 개최하는 쌀밥데이를 테마로 ▲풀데이쌀밥 코스, ▲하프앤모어 쌀밥 코스 두 가지 코스로 운영한다. 또한, 풀데이쌀밥 코스는 이천역에서 출발해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요리경연과 레크레이션 등 쌀밥데이 행사를 종일 즐기는 코스로 로컬푸드를 경유해 이천역에서 마무리하는 코스다. 아울러, 하프앤모어쌀밥 코스는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쌀밥데이행사와 식사를 마치고 정원기업 우리씨드 방문 후 더반올가닉카페와 로컬푸드를 거쳐 이천역에서 마무리하는 코스로 운영한다. 시 관광과 시티투어관계자는 "여행자들이 이천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감성가득한 매력 있는 다양한 관광지를 엮어 다양한 코스를 개발해 이천 관광의 가능성을 보여주겠다" 고 전했다. 김경희 시장은 “두번째 기획 시티투어를 통해 이천시민들과 이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이천 쌀 행사도 즐기면서 맛있는 가마솥밥도 맛보고, 카페와 정원에서 힐링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티투어는 이천나드리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하고 참여할 수 있으며, 여유 좌석이 있는 경우 현장 탑승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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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올해 최저금리 소상공인 정책자금 350억 원 지원[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정책자금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수혜 대상 및 지역 범위를 세분화해 올해 최저 대출금리 (3.3%대), 총 35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시는 28억 원을 출연해 ‘2024 청년창업 특례보증 '2024 상권 활성화 특례보증 2024 일자리 창출 특례보증’ 등 세 가지 특례보증을 오는 22일부터 동시에 접수한다고 전했다. 특히, 시는 고금리ㆍ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 완화를 위해 가장 낮은 금리를 제시한 농협과 신한, 총 2개 은행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또한, 시행된 소상공인 특례보증 보다 0.4% 인하된 최저 대출금리 (3.3%대) 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청년창업 특례보증’ 은 인천에 사업장을 둔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으로 창업 후 5년 이내인 기업이 지원대상이고, 업체 당 최대 3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연 1.5% 의 이자 비용을 3년 간 시에서 지원해 준다. 더불어, ▲‘상권 활성화 특례보증’ 은 서비스업, 음식점업, 도ㆍ소매업 영위 소상공인과 인천 내 도시정비사업구역 및 인근 지역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며, 업체 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청년창업 특례보증’ 과 같이 연 1.5% 의 이자 비용을 3년 간 시에서 지원해 준다. 덧붙여, 소상공인 고용 창출을 확대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 특례보증’ 은 최근 1년 이내 신규 인력을 고용하거나 유지한 기업이 대상이며, 인천광역시에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및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소기업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이 밖에, 이차보전은 고용 실적에 비례해 연 1.0 ~ 2.0% 로 (3년 간) 차등 지원한다. 이 외에도, 대출금 상환은 모두 1년 거치 4년 매월 분할 상환 방식이며, 보증 수수료도 연 0.8% 로 다른 특례보증과 동일하다. 안수경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시행하는 특례보증 사업은 금융기관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한 사례다" 며 “더 낮은 금리 제공으로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상담 및 접수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자금한도 소진 시까지며, 지원 제외 대상 및 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사업장이 소재한 인천신용보증재단 지점에 문의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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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2024년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공고[고양=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고양특례시 자치공동체지원센터에서는 ‘2024년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입주자 대표회의 및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생활공간으로서의 아파트 마을공동체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이웃 간 소통과 갈등을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본 사업은 아파트 주민모임ㆍ입주자대표회의ㆍ관리사무소 3주체 컨소시엄 15명 이상이 공동체를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이웃과 함께 꿈꾸는 행복한 마을살이가 되도록 ▲소통ㆍ문화 (갈등관리, 층간소음, 반려문화 등), ▲의제발굴 (마을환경, 안전, 정책제안 등) 활동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한다. 더불어, 시에서는 지난 201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약 30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덧붙여,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각 세대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이웃들과 나누고 재활용하는 아나바다 장터, ▲입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민들의 재능과 역량을 모아서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과 공연 등을 직접 진행한 주민축제와 아파트 음악회, ▲아파트 단지를 위해 수고하는 사람들의 일상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아파트 소식지, ▲아이들부터 노인들까지 전 세대가 같이 가꾸는 아파트 텃밭, ▲나눔과 공유의 기쁨을 주민들과 느끼는 아파트 공유캐비닛과 공유책장,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더불어 살기 위한 반려문화 프로젝트 등이 좋은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이 밖에, 접수기간은 오는 6월 3일부터 10일까지며, 지원규모는 공동체 당 최대 500만 원 이내로 4개소를 선정할 예정이고, 선정된 아파트 공동체는 보조금 교부일로부터 올해 11월까지 사업을 수행하면 된다. 이 외에도, 고양특례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찾아가는 사업설명회와 사전 컨설팅을 지원하며,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이동환 시장은 "아파트 공동체 활동은 아파트의 문화를 바꾸는 것이다" 며 "이웃관계를 회복하고 상호 신뢰감을 형성하면서 층간소음, 주차, 흡연, 반려문화 등 공동주택 내 분쟁을 해결하는 활동을 통해 건강한 아파트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고양특례시청 누리집과 자치공동체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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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청 옛청사 경기기회마켓에 질좋고 저렴한 중고물품 구매하러 오세요![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오는 18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경기도청 옛청사에서 ‘수원맘 모여라’ 카페와 함께 하는 경기기회마켓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경기기회마켓에는 ‘수원맘 모여라’ 카페를 통해 모집한 중고 판매자 128팀, 지역 소상공인 13팀, 핸드메이드 작가 26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여기에 ▲동물조명만들기, ▲한지엽서만들기, ▲업사이클링 커피클레이 공예품만들기, ▲천연아로마석고방향제 만들기, ▲캔들만들기 등 어린이 체험과 함께, ▲제이슨 박, 박준현 등 대중음악 공연, ▲마술, 비눗방울, 풍선아트, 레크리에이션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됐다. 또한, 경기도 캐릭터 봉공이가 들어간 인생네컷 촬영기기를 설치해 행사장을 방문한 도민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하고, 더운 날씨를 고려해 파라솔, 그늘막 등과 함께 캠핑의자, 빈백 등을 행사장 내 곳곳에 설치해 행사장을 방문한 도민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부터는 행사장 내 다회용기 사용으로 민선 8기 경기도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플라스틱 제로화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할 예정이다. 더불어, 경기기회마켓은 경기도가 도청사 이전으로 위축된 옛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와 함께 도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소상공인ㆍ공예작가ㆍ농업인에게는 자립과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부터 민간 유명 벼룩시장과 손잡고 매월 정례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는 누적 16번째 경기기회마켓으로 수원맘 모여라 카페의 ‘나플나플’ 과 함께하는 첫 번째 행사다. 덧붙여, 나플나플은 ‘나눔 플리마켓’ 의 약어로 중고 판매자 참가비는 매회 적립 후 연말에 누적 금액을 저소득층 어린이 지원을 위해 경기도와 수원맘 모여라 명의로 초록우산어린이 재단에 기부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총 200만 원의 성금을 초록우산어린이 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김해련 도 자산관리과장은 “저렴하고 질 좋은 유아ㆍ아동 중고 물품 구입으로 자원절약 및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는 뜻깊은 행사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