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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년 4월 일자리 드림데이 실시[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오는 15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4년 4월 일자리 드림데이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일자리드림데이 구인업체는 오학동 소재의 여주썬앤빌 더 시그니처 강변 오피스텔에서 청소원 4명, 경비원 2명, 시설기사 2명, 경리 분야 1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4월 일자리드림데이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오는 15일 오후 2시까지 여주일자리센터 (중앙프라자 5층) 로 방문해 1:1 현장 면접 응시 기회와 이력서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여주시 일자리드림데이는 구인업체의 요청이 있거나 여주일자리센터의 알선으로 매월 진행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진행된 일자리드림데이 결과 55명의 구직 참여자 중 10명이 새로운 일터를 얻게 됐다. 시 관계자는 “매월 진행되는 소규모 채용행사인 일자리드림데이를 통해 관내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모두 만족 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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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시장안착 어려움 겪는 중소 식품기업 지원사격[익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하 식품진흥원) 은 ‘소비자 맞춤형 제품개선 사업 (기존사업명: 제품마켓테스트)’ 수혜기업인 (주) 온리원푸드가 연매출이 20배 이상 신장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족발 제조업체로 자사 매장 중심의 판매를 통해 고객은 조금씩 늘어났으나, 매출 성장에 한계를 느낀 (주) 온리원푸드 박홍철 대표는 B2C (소비자 거래)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이 필요했다. 온리원푸드 박홍철 대표는 “인터넷에서 B2C 전략을 검색하는데 소비자 맞춤형 제품개선 사업이 보였다" 며 "무슨 사업인지 궁금해서 살펴보다가 바로 이거구나 싶어 신청했다" 고 사업에 참여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소비자 맞춤형 제품개선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식품기업의 기술력으로 생산했으나 시장에서 주목받지 못하는 제품을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개선 전략을 발굴하고 실증 지원해 시장 경쟁력을 갖추도록 돕는 사업이다. 아울러, 식품진흥원은 2022~2023년까지 2년 간 (주) 온리원푸드의 제품에 대한 ▲소비자 조사,, ▲시장분석, ▲전문가 컨설팅, ▲제품 개선 전략 설계 및 실증 지원을 통해 기존의 한방 족발에서 ‘세계 각지의 대표 족발 요리를 집에서 경험한다’ 는 차별화된 개념으로 상품 개선을 도왔다. 박홍철 대표는 “식품진흥원 지원사업을 통해 소비자가 요구하는 개선점 3가지를 도출해 개선 (제품 생산방법, 제품군 확대, 제품명 변경) 한 결과, 백화점 식품관에 입점하면서 족발 제품 매출이 3천만 원에서 8억 원 수준으로 크게 올라 탁월한 선택이었다” 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우리 식품진흥원의 지원사업으로 기업의 판로가 확보되고, 매출이 급성장해 매우 기쁘다” 며 “앞으로도 농식품부와 함께 중소식품기업의 현장 애로를 꼼꼼히 살피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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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전략적 진로설계 부모함께 아카데미 제1강좌 운영[군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는 지난 6일, 군산시립도서관 새만금드림홀에서 중학생을 위한 ‘자유학기제의 올바른 진로탐색 코칭’ 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중학생 학부모 및 학생 1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는 진로컨설팅 전문가인 종로학원 오종운 평가이사가 강사로 등장, 자유학기제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자유학기제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 적성과 소질을 탐색해 향후 고교학점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진로탐색 코칭 특강이 이뤄졌다. 또한, 향후 군산시는 전략적 ‘진로설계 부모함께 아카데미’ 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제도 관련 최신 정보와 올바른 교육방향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총 다섯 번 개최되는 '전략적 진로설계 부모함께 아카데미' 의 제2강좌는 오는 6월 중에 진행되며 '입시는 점수가 아닌 전략의 싸움' 이라는 주제로 실시한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중학생을 둔 부모가 가장 궁금해하는 자유학기제가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고 평가했다. 다른 학부모 역시 “자유학기제를 효과적으로 할용 할 수 있는 진로탐색방안과 고교학점제와 관련 입시제도까지 깊이 알 수 있어 좋았다” 고 전했다. 박홍순 시 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입시정보ㆍ진로ㆍ진학ㆍ공부전략 등 양질의 맞춤형 교육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지역학생들의 꿈을 향한 여정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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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안전한 먹거리 확보 및 농가소득 창출에 14억 원 투입[가평=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농ㆍ특산물 유통 및 직거래 추진 등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농가소득 창출을 위한 농업정책 8개 사업에 14억여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날 군은 지역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 운영 기반 구축 사업으로 품목별 농가 조직화와 먹거리 연중 생산을 위한 시설지원 및 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을 비롯해 저온저장고 운영 및 상품화 공간 설비 구입, 가평형 먹거리 활성화 컨설팅 용역 등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특히, G마크 및 친환경 인증업체를 발굴하고 공동브랜드 승인 및 홍보, GAP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신규 인증분석비 지원, 농ㆍ특산물 공동 선별 사업 및 포장재 제작비용 지원 등 공동브랜드 육성 및 농산물 규격 출하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학교ㆍ어린이집 우수농산물 급식 및 지역 식품 (로컬푸드) 식재료 구입비 지원 등 지역 먹거리 공공 급식을 추진하고 로컬푸드 활성화 사업으로 샵인샵 직매장 조성 및 납품 농가 생산설비지원, 취약 계층 지역 먹거리 공급, 찾아가는 매장 운영 및 판촉 행사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지역 쌀소비 촉진과 농ㆍ특산물 상품개발, 쌀가공업체 경기미 구매 차액 지원 등을 통해 농산물 유통 및 농식품 산업 경쟁력을 강화키로 했다. 더불어, 군은 글로벌 가평농업 프로젝트 및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수출 과정 농가 교육 및 수출 품목 발굴 육성과 수출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자매도시 및 자라섬 꽃 축제 직거래 장터 (마켓섬) 운영, 마켓 경기 온라인 등을 연중 연다. 덧붙여, 군은 지난해 농ㆍ특산물 유통 활성화 및 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을 위해 관내 식품기업과 연계한 농산물 소비 확대로 콩 등 5개 품목 42.3톤을 공급하고 농ㆍ특산물 포장재 지원을 통한 농가 유통 비용 감소에 40여 개소 약 4억 원을 지원했다. 이 밖에, 가평 잣엿 등 4개 품목의 다양한 상품개발 지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공공급식소 등 16여 개소에 지역 먹거리 연계 지역 농산물을 공급했다. 이 외에도, 작년에도 농식품 수출경쟁력 강화 사업을 확대해 수출량 2,665톤, 수출액 93억 7000여만 원 등 수출 물량이 전년 대비 13%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적극적인 직거래 활성화로 전년보다 32% 증가한 12억 5000여만 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했다. 군 관계자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농업ㆍ농촌의 문제점 해결 방안으로 지역 먹거리 계획을 성공적으로 완성하는 등 군민 중심의 건강한 먹거리 보장과 지속 가능한 먹거리를 확보하고 나아가 지역 소득증대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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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청년 희망틔움 창업 지원사업 추진[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는 창업가를 꿈꾸는 19세부터 45세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2024년 남원 청년 희망틔움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남원 청년 희망틔움 창업지원사업은 예비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역량강화 교육부터 전문가 1:1 컨설팅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특히, 시제품 개발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 1500만 원을 지원하는 창업지원패키지 프로그램으로 오는 2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또한, 이 사업은 창업교육 중심의 사업에서 벗어나, 1단계 사업아이템 개발 및 준비할 수 있는 사업비 지원을 하고, 2단계 1단계 우수기업에게는 사업 고도화 지원금으로 추가 1500만 원을 지원해 청년들이 지역의 진정한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올해는 1단계 젊음과 아이디어로 승부를 던지는 예비창업가 8명과 지난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고도화 단계에 3개 사까지 총 11개 예비창업기업을 육성한다. 이 밖에, 사업참여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원청년마루 홈페이지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남원시는 노암동 일원에 청년 희망틔움사업과 연계한 예비창업가 30명 정도가 입주할 수 있는 청년 공유하우스를 준비 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모집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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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청년농업인 경영진단ㆍ분석 컨설팅 지원[진안=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청년창업농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대상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진안군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농업인 (만18세 이상~45세 이하) 은 누구나 신청ㆍ가능하다. 또한, 이번 컨설팅은 5월부터 시작해 9회차에 걸쳐 장기적으로 추진되며, 기본교육과 개별ㆍ집단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세부적으로는 1~4차 컨설팅은 청년농업인의 경영체 진단을 기본으로 경영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하고, 5~9차는 1:1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영농기술과 경영기술을 접목한 미래의 농장 설계에 중점을 둬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 밖에,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 작성 후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지도기획팀, 읍ㆍ면 상담소 방문 또는 이메일 (jeongin67@korea.kr) 로 제출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컨설팅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영농정착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문제들에 대해서 해결 방안을 찾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미래농업을 주도할 수 있는 핵심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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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음식점 주방 위생환경 컨설팅 지원[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주방문화 개선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오늘 (8일) 부터 오는 31일까지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소 20곳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음식점 정리수납 컨설팅 지원 사업은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정리수납 컨설팅을 통해 주방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또한, 정리수납 교육을 수료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개별 업소를 방문해 1:1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고 주방 냉장고와 식자재 창고 정리수납 등 위생적 관리 방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리수납과 주방위생에 대한 컨설팅에 필요한 주방 정리수납 물품 등도 지원한다. 더불어, 지원 대상은 시에 주소를 둔 식품접객업소로 신청은 고시ㆍ공고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rlarmawk21@korea.kr) 이나 팩스로 전송하면 된다. 덧붙여, 내달 초 영업 면적이 작은 곳, 영업신고일 우선 순으로 선정해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청 홈페이지 고시ㆍ공고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방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영업주의 위생 의식을 높이고 주방 위생 상태가 개선되길 기대한다” 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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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고용노동부, 중대재해 예방ㆍ일자리 안정 위한 협업 강화[안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안산시와 고용노동부가 산업단지 중대재해 예방 및 일자리 안정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시는 어제 (5일),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이경환 신임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올해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됨에 따라 기업체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노동자들이 안전한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기관 간 협업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양 기관은 ‘2024년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홍보 캠페인을 시작으로 ▲소규모 사업장 위험성 평가 및 컨설팅, ▲산업안전보건 교육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 노동자들의 일자리 안정과 빠른 재취업을 돕기 위한 사업 분야에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는 산업단지 기업체와 노동자들이 함께 성장해 온 도시인 만큼 기업체들이 한층 더 성장하고, 노동자들의 안정적인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안산지청과 함께 협업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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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외식업소 대상으로 조리기술 컨설팅 제공[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특례시는 일반ㆍ휴게음식점 영업자,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외식업소 조리기술 컨설팅’ 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전문가가 맞춤형 조리기술을 전수하며, 컨설팅은 ▲외식업 발전을 위한 주제별 맞춤식 조리기술 전수, ▲창업을 위한 신메뉴 조리기술 보급, ▲음식문화개선ㆍ식품 위생관리 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또한, 기존 영업자에게는 오는 26일부터 5월 8일까지 4회에 걸쳐 ‘시그니처 브런치’, ‘한국의 세계화 퓨전음식’ 등을 주제로 교육하고, 창업예정자에게는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4회에 걸쳐 ‘손쉽게 조리하는 반찬, 만능 비빔장’, ‘트렌드를 반영한 한국식 디저트’ 를 주제로 교육하며, 마지막 날에 품평회를 한다. 아울러, 컨설팅을 원하는 영업자·창업예정자는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ㆍ고시ㆍ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외식업소 조리기술’ 을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12일까지 방문 (수원시청 본관 새빛민원실), 우편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위생정책과) 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 기존 영업자 15명, 창업 희망자 15명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외식업소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조리기술을 전수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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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관내 중소기업에 해외규격인증 획득 비용 지원[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2024년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세계 각국이 자국민의 안전과 산업 보호를 위해 무역기술 장벽을 높이는 추세 속에서 해외규격인증 획득을 통해 제품의 신뢰도를 제고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수출실적 1000만 불 이하인 성남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이며, 해당 기업들은 해외규격 인증에 직접적으로 소요되는 인증ㆍ획득ㆍ컨설팅 비용의 70%,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사업으로 지원되는 해외규격 인증의 범위는 총 487개로, 유럽공동체 마크를 뜻하는 CE, 미국식품의약품국의 FDA 인증이 이와 같은 해외규격인증에 해당한다. 더불어, 지원 희망 업체는 오는 12일까지 우편 또는 시청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덧붙여, 지원 규모는 12개 사 내외고, 총 사업비는 6000만 원이다. 이 밖에,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안내는 성남시 홈페이지 (새소식 및 일반공고) 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6개 사에 2100만 원의 해외규격인증 획득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