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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우수 해양관광상품 및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세종=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은 해양관광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오늘 (10일) 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우수 해양관광상품 및 아이디어 공모전’ 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우리나라의 다양한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상품화하기 위해 개최돼 오고 있다. 특히, 공모 부문은 실제 상품을 공모하는 ‘우수 해양관광상품’ 부문과, 예비창업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해양관광산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해양관광상품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뉜다. 또한, ‘우수 해양관광상품’ 부문에서는 사계절 해양관광, 해양레저 생태체험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최근의 경향 (트렌드) 을 반영한 해양관광상품을 공모한다. 아울러, 해양관광상품을 개발ㆍ운영할 수 있는 법인이나 개인 사업자가 응모할 수 있고,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상품 당 3천만 원의 사업화자금과 판매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을 지원하며, 지난해에는 제트스키ㆍ수중체험 등 통합레저체험을 제공하는 ‘요트썸머패키지’, 해녀와 함께하는 바다체험 등이 선정된 바 있다. 더불어, ‘해양관광상품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국내의 다양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관광상품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해양관광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 등 예비 창업자와 5년 이내의 신생 사업자가 응모할 수 있고, 당선자에게는 창업 활동비 300만 원과 창업교육, 사업화 컨설팅 등을 지원함과 동시에 다음 해 공모 참여시 가점을 부여하며, 지난해에는 어민들에게 숙박 관련 온라인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어민의 집 플랫폼’ 이라는 아이디어가 선정된 바 있다. 덧붙여,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은 응모된 상품 및 아이디어에 대해 운영계획, 지속가능성, 지역경제 기여도 및 독창성 등을 심사해 우수 해양관광상품 5점과 해양관광 아이디어 2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업과 지역이 함께 상생하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해양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사계절 해양관광 개발‘ 을 평가항목과 가점사항에 중점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이 밖에,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새로운 해양관광상품이 많이 발굴돼, 많은 국민들이 우리 바다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 며 “해양수산부는 '해양레저관광진흥법' 제정(2024년 1월 30일) 에 맞춰 앞으로도 해양관광업계를 적극 지원하고, 어촌ㆍ연안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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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인공지능 스피커로 사회적 고립가구 24시간 돌본다[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와 서울시복지재단, 강동종합사회복지관,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이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인공지능 (AI) 스피커 돌봄 서비스를 시범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사회적 고립가구는 가족, 이웃, 친구관계가 단절됐거나 단절돼 가는 가구를 말한다. (서울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안전망 확충을 위한 조례제2조) SH공사 등 4개 기관은 오늘 (9일) 업무협약 (MOU) 을 체결하고, 공사 임대주택의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AI 스피커 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서울시복지재단이 수행한 ‘2021년 고독사 위험 현황 연구’ (송인주)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립, 고독사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와 관련, SH공사 등 4개 기관은 SH공사 강동구 소재 다가구 매입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사회적 고립가구 100가구를 대상으로 AI 스피커를 시범 도입한다. 또한, AI 스피커를 대상자 가정에 설치 (대여) 해 음악 감상, 뉴스, 날씨, 대화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정서 안정을 지원한다. 아울러, 사용 현황을 모니터링해 일정기간동안 미사용 시 안부를 확인하며, 대상자의 ‘살려줘’, ‘도와줘’ 등 음성을 인식해 응급 상황을 감지하고 119에 연계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AI 스피커는 서울시 스마트돌봄서비스 5종 중 이용 시민의 만족도와 효과성, 지속 이용 의향이 가장 높은 서비스다. (출처: 2023년 서울시 스마트돌봄서비스 효과성 조사 연구 보고서 (서울시복지재단)) 덧붙여, SH공사는 사업 계획 수립, 사업 예산 지원, 홍보, 운영 및 모니터링, 사업 대상자 선정 등을 총괄하며, 향후 서비스 운영 방향을 수립한다. 이와 함께, 서울시복지재단은 시범사업 운영사항에 대한 컨설팅과 사업 대상자 선정 기준을 마련하고,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정책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강동종합사회복지관과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은 사업 대상자 발굴, 모집, 선정 지원 및 협조를 담당하며, 서비스에 대한 운영 지원과 대상자에 대한 복지서비스 연계도 진행한다. 이 밖에, 강동구 내 SH공사 다가구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관할 사회복지관을 통해 신청 접수를 받고, 6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7월부터 시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첨단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굴하고 고립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해나갈 것” 이며 “주거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관계기관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상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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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시ㆍ군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410명 취ㆍ창업 기대[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시ㆍ군별 산업구조와 고용여건, 지역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사업인 ‘2024년 시ㆍ군 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 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월 고용환경 및 지역특성을 고려한 ‘직업교육훈련’, ‘창업ㆍ창직 지원’, ‘지역특화 아이디어’ 사업 등 3개 분야에서 일자리 사업을 공모하고 심사를 거쳐 11개 시ㆍ군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선정된 시ㆍ군은 변화하고 있는 사회 환경을 반영해 ▲(구리) 치매예방 원예치료전문가 양성교육, ▲(시흥)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전문인력 양성과정, ▲(양주) 창업성공 네비게이터, ▲(군포) 디지털마케팅&포토샵 취업교육, ▲(남양주) 신중년 취업 멘토단 전문강사 양성과정, ▲(화성) 신중년 취업지원, ▲(동두천) 한식조리전문가 양성과정, ▲(고양) 청년일생학교, ▲(김포) 온라인 쇼핑몰 A to Z, ▲(여주) 전산회계 1급&HACCP교육, ▲(양평)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 등을 통해 400여 명의 도민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에는 ▲(구리시) 도전! 나도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오산시) 잡 (Job) 콕! 청년 일자리 페스티벌 등 10개 시ㆍ군에서 일자리 공모사업을 통해 163명 중 73명이 취ㆍ창업에 성공했다. 이 밖에, 이번 공모사업 및 전문 컨설팅, 우수기관 현장 탐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광역지원팀으로 유선 문의 가능하다. 참여자 A씨는 “2명의 자녀를 양육하면서 경력이 단절됐는데, 회계실무자 양성교육과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을 받고 취업을 할 수 있게 됐다" 며 "주변 구직자분들께 적극 권유하겠다” 고 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응원했다. 윤덕룡 도 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특성을 가장 잘 아는 시군이 주도적으로 일자리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도민 체감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은 경기도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재단이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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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강서구, 가양4단지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추진 ‘맞손’[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와 강서구청이 가양4단지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강서구 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손잡았다고 8일 밝혔다. 이날 SH공사와 강서구청은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의 협력기반 마련 및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 등 강서구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MOU) 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김헌동 SH공사 사장과 진교훈 강서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은 보건복지부가 ‘사회보장급여법’ 제48조에 따라 영구임대단지, 저소득층 밀집 주거지 등 특정 분야 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시에서는 강서구 가양4단지 영구임대아파트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아울러, 사업 기간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4년으로, 이 기간 복지기반이 부족한 소규모 생활권 (동네) 이 지역문제를 자체 해결할 수 있도록 재정 지원과 계획 수립, 실행과정에 대한 컨설팅 등을 뒷받침한다. 더불어, SH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양4단지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지원하고 강서구 내 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등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강서구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관련 행정을 지원하고 강서구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 및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양4단지를 비롯해 강서구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이며 “나아가 강서구청과 서울시민의 주거복지를 보다 강화하는 유기적인 협력관계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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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전석훈 도의원, ‘경기 생성형 AI 데이터플랫폼 사전 컨설팅 사업’ 착수보고회 개최[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전석훈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성남3) 이 5분 발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제안한 ‘경기도형 생성형 AI 데이터플랫폼’ 구축을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됐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2024년 본예산심의를 통해 관련 예산을 통과시켰으며, 이로써 ‘경기도형 생성형 AI 데이터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전 컨설팅이 오늘 (8일) 14시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특히, 전석훈 도의원은 ‘이태원 참사’ 를 계기로 본회의 5분 발언과 경제노동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인파관리시스템 등 빅데이터의 활용과 연계의 필요성을 역설해 왔다. 또한, 오늘 (8일) 착수보고회를 기점으로 ▲공공데이터 생산부터 활용까지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반 강화, ▲데이터의 체계적인 수집-저장-가공을 통한 민원인이 필요로 하는 현안의 AI 기반 데이터 제공 서비스 도입, ▲데이터의 실시간 자동 갱신 및 통합ㆍ연계 관리의 구체적인 방안이 수립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를 통해 경기도민은 한 곳에서 최신 데이터를 확인하고,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통한 민원서류 작성 등의 활용은 물론, 위험 상황에 대한 ‘안전존 알림이’, ‘AI 어르신 돌봄이’ 등의 다양한 방식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석훈 도의원은 “경기도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데이터 기반행정 체계의 정비와 지능형 서비스를 확충하여 미래 데이터 산업의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 며 “향후 경기도의 가장 큰 현안인 이동과 관련된 교통 문제와 ‘일자리 매칭’ 등 민생현안의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빅데이터가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단발성 정책이 아닌 중ㆍ장기적인 계획의 수립을 통한 지속성 확보" 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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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직장생활 적응 돕는 ‘청년성장 프로젝트’ 5월 본격 운영[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 서구청의 ‘청년성장 프로젝트’ 가 5월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인천광역시와 인천 서구청은 고용노동부 신규 공모사업인 ‘청년성장 프로젝트’ 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5억 3900만 원을 확보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청년성장 프로젝트’ 는 청년들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입직 초기 적응을 돕는 사업으로, 크게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청년 카페운영과 지역기업 최고경영자 (CEO), 인사관리자, 신입사원에게 청년 친화 조직문화를 교육하는 ▲직장 적응지원으로 나뉜다. 또한, 시와 서구청은 기업관리자 조직문화 교육 350명, 신입직원 조직사회화 (onboardingㆍ이하 온보딩) 프로그램 350명, 취업설계ㆍ생활상담ㆍ일상회복지원 225명, 심리상담 100명 등 총 925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시는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직장 적응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신입직원 관리 역량을 자체적으로 키울 수 있는 ‘멘토양성 프로젝트’ 와 기업별 온보딩 매뉴얼 제작 지원 등의 ‘기업교육 컨설팅’ 을 통해 청년친화 기업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신입직원 역량 강화 및 재직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온보딩 집체교육’ 과 함께 ‘신입사원 합동 워크숍’, ‘정보교류 협의체 운영’ 을 통해 신입사원의 조직 적응을 돕고 업무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증진해 청년층의 조기퇴사 예방과 안정된 고용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 더불어, 서구청은 청년공간 내에 ‘청년카페’ 를 운영해 잦은 이직이나 구직 활동에 지친 청년들에게 1:1 심리상담을 제공하며 일상 회복과 구직의욕 고취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경력설계, 진로 탐색, 실전 취업 준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규석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취업에 성공한 청년 4명 중 1명이 직장생활 적응의 어려움으로 조기 퇴사나 이직을 하는 상황” 이며 “청년들이 청년성장 프로젝트를 디딤돌 삼아 직장생활에 잘 적응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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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소상공인 재도약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ㆍ접수[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소상공인을 위한 재도약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 마감일인 오는 24일 기준 지난해 연 매출액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다. 특히, 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은 전문 경영 컨설턴트의 방문 컨설팅과 간판, 진열대, 인테리어 등 점포환경개선지원이나 포스기의 프로그램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또한, 신청 방법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 후 서식을 내려받아 방문 (용인시청 1층 종합민원상담창구 16번 데스크) 이나 우편 (한국생산성본부,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5가길 32, 9층 소상공인성장센터) 으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용인특례시 지역화폐 가맹점, 착한가격 업소, 신규 창업자, 다자녀 가정은 증빙서류를 추가로 제출하면 우선 선정될 수 있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한국생산성본부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마련된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 며 “이 사업이 소상공인 점포 환경을 개선하고 용인의 골목상권과 민생경제 활성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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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사찰 대상 현장안전컨설팅 추진[광명=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광명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 대비 관내 사찰을 대상으로 소방서장 중심의 현장안전컨설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날 컨설팅 장소는 소하동 소재 금강정사로 신도 1만 5,000여 명의 대형 사찰이다. 또한, 현장안전컨설팅은 박평재 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5명과 금강정사 주지스님 (홍일스님) 을 비롯한 관계자 2명 등 총 7명이 참여했다. 아울러, 금강정사의 경우 화재 시 진입로 협소로 대형차량의 진입이 곤란하며, 목조건축물 중심으로 급격한 연소확대와 붕괴우려의 위험이 높다. 더불어, 산과 밀접해 산불확대로 번져 대형화재의 위험이 높다. 이에, 중점 안전관리 사항으로 ▲금강정사 관계자 면담 및 현지지도, ▲화재안전조사 실시로 주방 등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소방시설 작동 여부 확인 및 소화기 비치 확인, ▲소방차 진입로와 부서할 위치, 연소확대 요인 파악 등 화재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현장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 광명소방서 박평재 서장은 “사찰의 경우 산과 밀접해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높다” 며 “연등 행사 등 화기사용과 다중 인구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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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종합청렴도 향상 위한 소통회의 개최[구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어제 (1일), 종합청렴도 개선을 위한 2024년 반부패ㆍ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간부공무원 소통회의’ 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백경현 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공무원과 청렴리더인 각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수립한 다양한 청렴 시책을 공유하고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시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도시 구리’ 구현이라는 비전으로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부패사건 0건’ 의 목표 아래 4개의 단위과제에 22개의 추진 과제를 확정했다. 아울러, 주요 과제로는 ▲반부패 추진기반 마련을 위한 기관장 청렴회의 강화, ▲청렴 자가진단제도 운영, ▲간부 공무원 개인별 청렴도 평가, ▲청렴소통의 날 운영,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운영, ▲시민감사관 감사활동 백서 제작 및 배포 등이 있으며, 시는 22개의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참석한 간부 공무원들에게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이 되는 덕목” 이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구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반부패ㆍ청렴 정책 추진에 앞장서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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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반도체 특화 ‘소공인ㆍ스타트업 허브’ 조성[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영덕동 민간임대주택 조성 사업자가 기부채납한 시설에 ‘소공인ㆍ스타트업 허브’ 를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7월 개소할 예정인 ‘용인시산업진흥원 소공인ㆍ스타트업 허브’ 는 연면적 3,457㎡ 공간에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시는 입주공간 제공 중심의 창업지원센터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시스템반도체와 인공지능 스타트업 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이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과 협력해 기업의 창업부터 성장까지 돕는다. 아울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 은 시스템반도체 공동랩 운영으로 연구개발과 기술교육을 담당하고, 액셀러레이터 (AC) 가 상주해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경영 컨설팅을 지원한다. 더불어, 수출 인프라 확대를 위한 지원도 이뤄지며, 시는 ‘소공인ㆍ스타트업 허브’ 에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deXter) 를 유치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단 (KOTRA) 과 공동으로 운영한다. 덧붙여, 이곳에서 지역 내 수출기업들은 제품 스튜디오 촬영과 디지털마케팅, 바이어상담 등에 도움을 받고, 수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허브 1층은 지역 주민과 창업 기업 모두에게 개방되는 공유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기존에 있던 산업진흥원 본원과 흥덕 소공인특화지원센터, 동백 창업지원센터에 분산된 공동 장비를 ‘소공인ㆍ스타트업 허브’ 에 일원화하고, 라운지 형태의 용인형 코워킹 스페이스 (co-working space) 로 꾸민다. 이 밖에, 이 공간에서는 사전예약을 통한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일반 장비부터 3D스캐너, 네트워크 분석기 등의 전문 장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교육ㆍ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소공인ㆍ스타트업 허브’ 는 외부 전문기관의 협력을 통해 전략산업을 종합 지원하는 기관으로 운영할 것” 이며 “산업진흥원과 협업해 스타트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