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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평택시의회, 정책간담회 개최[평택=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평택시는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소통과 협력을 통한 각종 지역현안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시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함께했고 평택시에서 정장선 시장과 부시장, 실ㆍ국ㆍ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평택시는 주요 현안 안건으로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및 해양안전체험관 추진상황,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등 예비비 사용, ▲세계장애인역도대회 추진현황, ▲탄소중립 추진전략 및 클린평택 프로젝트 추진, ▲알파탄약고 이전 및 지제세교지구 초등학교 설립 정상화, ▲AI관련 살처분 비용 예비비 사용 등을 설명하고 토의했다고 전했다.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 극복 및 현안사업을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도록 평택시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어, 정장선 평택시장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현안 해결과 지속 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며 “코로나19 백신의 본격적인 접종으로 현재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시의원과 지속적인 간담회 추진을 통해 지역현안과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평택시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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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12차 시ㆍ도의원 정책간담회 개최[이천=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이천시는 지난 10일 이천시의회 의원 및 이천지역 도의원, 시 간부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제12차 시ㆍ도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천시는 주요 정책사업 현안사항 등에 대해 수시로 시ㆍ도의원 간담회를 개최해 시정현안을 공유하고 소통 협력의 창구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계획, ▲차 없는 설봉공원 조성사업 추진현황,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노선 유치 추진계획 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교류했다. 특히, 이천시는 코로나19의 반복적인 확산과 장기화로 위중함 속에서 시민들의 건강과 일상으로의 회복 지원,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ㆍ도의원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구했으며, 시ㆍ도의원들은 코로나19 백신접종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철저한 방역과 취약계층을 위한 면밀한 지원 등을 주문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확진자 증가 추세 속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며 “시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의회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꼼꼼하고 차질없이 진행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정종철 이천시의회 의장은 “간담회를 통해 나온 제안 외에도 의원들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관심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기 바란다” 며 “앞으로도 시 행정부와 활발한 소통으로 시민이 원하고 시민이 행복한 이천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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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전북연구원과 정책발굴 머리 맞댄다[군산=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군산시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선기 전북연구원장을 비롯한 전북연구원 박사들과 함께 군산시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전북연구원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코로나 이후 지속가능한 시의 경제활성화 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논의된 주요 현안은 ▲군산시 온라인 플랫폼 배달의명수, ▲새만금 그린산단 RE100 구축, ▲군산항 활성화 전략, ▲수산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터구축, ▲지역산업 맞춤형 청년일자리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먼저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해 전국적 호응을 얻은 ‘배달의 명수’ 플랫폼 사업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토론이 진행됐고, 배달의명수 성공요인과 개선방안 그리고 향후 골목 슈퍼까지 연계한 소상공인 종합 플랫폼으로 확장해야 한다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새만금을 저탄소 친환경산업 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새만금 그린산단 RE100 조성사업’ 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현재 새만금개발청에서 그린산단 종합계획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나 본 사업이 조기에 실현되기 위해서는 입주기업 지원 등 제도개선 방안이 마련 돼야 하고, 이를 위한 정책연구가 선행돼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글로벌 수산식품 시장의 확대에 대응해 ‘수산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터’ 를 새만금 산단에 구축해 전북에 수산식품 산업을 새롭게 육성하자는 내용도 심도 깊게 논의 됐다. 아울러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군산항 활성화를 이뤄내고 1,3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향후 ‘지역산업 맞춤형 청년일자리’ 와 연계해 지속가능한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지역의 청사진 발표와 함께 전북연구원 관련 분야 전문위원들이 대응논리를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는 협의도 진행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우리시의 중요 현안에 대해 전북연구원과 정책 간담회를 갖게 된 점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 며 ”재생에너지와 미래차, 그리고 골목 뉴딜이라는 우리시 정책 방향에 대해 전북연구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속적인 연구 지원을 요청한다“ 고 전했다. 김선기 전북연구원장은 "오늘 정책간담회를 계기로 향후 군산시가 위기와 변화에 한발 앞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 나가고 정책개발에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