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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열고, 치매 극복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어제 (18일), 열린 2024년 상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에는 2024년 완주군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 운영에 대한 자문, 특화사업 및 중점사업 추진 논의 등 다각적 의견을 수렴하고, 방법을 모색했다. 또한, 주요 안건으로 공공과 민간 협력적 파트너십 강화와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파트너 양성사업 활성화 방안, 치매 사각지대 지원확대 방안 등이 제시됐다. 아울러, 치매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사회 치매 관련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및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치매관리사업 발전을 위한 자문, 유관기관과의 연계 사업운영, 다양한 자원 발굴 및 협력,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 참여기관은 ▲완주군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구이노인복지센터, ▲우석대학교, ▲완주경찰서,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완주아름다운노인전문병원 등 7개 기관이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건강한 백세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 치매 지역사회협의체의 긴밀한 협업이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치매관리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모두가 협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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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안양=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안양시는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관내 안전 취약시설 47곳을 대상으로 ‘2024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개선하기 위한 예방 활동이다. 또한, 점검 대상에는 전통시장・공연장・가스충전소・하수처리장・의료기관・노후건축물・교량・문화재 등이 포함돼 있다. 아울러, 시는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분야 민간전문가와 자율방재단이 함께 참여하는 민ㆍ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열화상카메라, 가스누출탐지기 등 각종 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정확성과 신뢰성, 전문성을 높인다. 더불어, 점검 결과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할 경우 집중안전점검 시스템에 입력해 신속한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밖에,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에 자율 안전 점검표를 배포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집중안전 점검에 참여하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며 “내실있는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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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반려견 문제행동교정 문화교실’ 운영[부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오는 5월 13일부터 11월 25일까지 부천대학교 소사캠퍼스에서 ‘반려견 문제행동교정 문화교실’ 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교육은 상ㆍ하반기로 나눠 매주 월요일, 2개 반 총 8회차로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을 통해 접수한다. 또한,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정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반려견에게 흔히 나타나는 분리불안, 짖기, 배변 등의 문제행동으로 인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또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이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책의 일환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문제행동을 개선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더불어, 반려견 문제행동교정교실은 반려동물 관련 법, 반려견 기본행동 습성 등 반려인이 가져야 할 기초 소양·이론 교육을 비롯해 반려견들의 주요 문제행동에 대한 실습 교육으로 이뤄진다. 이 밖에,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실습할 수 있는 전용 공간에서 훈련하고, 공신력 있는 전문가와 1:1 상담을 통해 문제행동 해결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교육 대상자는 유기견 입양 가구, 다견 양육 가구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착순 40팀이 선발되며, 그 외 교육시간,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용익 시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는 데 이바지하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동물복지 1번지 부천시’ 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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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 선정 쾌거[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4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60억 원, 도비 18억 원을 확보해 2028년까지 5년 간 총 사업비 142억 원을 투입해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을 중심으로 지역관광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지자체 특화 소재를 발굴ㆍ연계해 지역관광 자립 발전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또한, 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자체 평가와 문체부 서면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전국 지자체 3개소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아울러, 군은 준비 단계부터 전북특별자치도의 적극적인 지원하에 임실치즈테마파크의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사업구상에 노력했으며, 특히 전북연구원 융ㆍ복합관광팀의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완성도 높은 사업계획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이번 사업은 ‘얼라이브 치즈 월드 인 (Alive Cheese World in) 임실’ 을 주제로 국내 유일 임실치즈테마파크를 활용한 사업을 추진한다. 덧붙여, 핵심사업으로 치즈캐슬 랜드마크화, 세계치즈 체험관 조성, 치즈스테이 조성, 치즈콘텐츠 개발 및 브랜딩을 통해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더욱 풍성하고 특별하게 만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밖에, 지난해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임실N치즈축제 및 산타축제 등 사계절 축제 확대와 비성수기에도 활력있는 운영과 많은 관광객 방문 등 전북특별자치도를 넘어 대한민국 핵심 관광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심민 군수는 “대한민국 단 하나의 치즈특화 관광단지 ‘치즈월드’ 를 완성하겠다” 며 “365일 지속적인 특별한 경험과 체험 제공으로 관광객 수와 체류시간 증가,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관광 및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전북특별자치도와 연계한 관광거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사계절 축제뿐만 아니라 문화ㆍ예술공연, 치즈피자체험, 유럽풍 경관 조성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간직하고 있으며,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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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어린이집ㆍ유치원 종사자 아동학대 예방 교육 추진[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군포시가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군포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종사자 총 154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경력10년 이상의 전문가인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임진혁 팀장이 강사를 맡아 ▲집단시설 아동학대 신고 양상의 변화, ▲아동학대 예방과 실제 아동학대 의심 신고 사례, ▲아동 권리 존중의 관점에서 바라본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의 역할, ▲학대 위기 아동의 조기 발견과 대처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 아동청소년과는 "바람직한 긍정 양육 방법 제시 등 부모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을 진행하는 등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함과 동시에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동을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 고 전했다. 하은호 시장은 “어린이집ㆍ유치원에서의 집단생활 경험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성숙한 어른이 되는 첫 걸음이니만큼 일선 보육ㆍ교육 종사자께서 사랑으로 아이들을 돌봐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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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서울 관광ㆍMICE기업 대상 법무ㆍ노무ㆍ세무ㆍ심리 1:1 맞춤형 전문상담 무료 지원[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와 서울관광재단 서울 관광ㆍMICE기업 지원센터는 서울의 관광ㆍMICE기업을 대상으로 전문상담을 지원할 분야별 전문위원 위촉식과 상반기 간담회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서울 관광ㆍMICE기업 지원센터 전문위원 10명 (변호사 3명, 노무사 3명, 회계사 2명, 상담사 2명) 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센터 운영현황 공유 및 운영 프로그램 개선 방향 도출을 위한 의견 수렴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서울 관광ㆍMICE기업 지원센터 전문위원은 풍부한 지식과 관광ㆍMICE 분야 자문 경험을 갖춘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분야별로 지난 2019년부터 함께 해 온 베테랑 위원들이 중심축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앞으로 서울의 관광ㆍMICE 기업들이 전문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 관광ㆍMICE기업 지원센터는 현안이슈 해결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서울 소재 관광ㆍMICE기업 대상, 온ㆍ오프라인으로 4가지 전문 분야 (경영ㆍ법무, 인사ㆍ노무, 회계ㆍ세무, 개인ㆍ심리) 의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경영ㆍ법무의 경우 기업 법무, 공정거래법, 지식재산권, 공공입찰,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 처리 방침 등에 대한 자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폐업 후 재창업 시 법인 설립 방법, 계약 진행 과정 등의 상담이 가능하다. 더불어, 인사ㆍ노무는 근로계약서ㆍ취업규칙 검토 및 작성, 실업급여 처리 과정, 노동분쟁 (임금, 징계 및 해고), 고용지원금, 재창업 시 인력 채용 규정 정비 등 법률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검토와 자문을 진행한다. 덧붙여, 회계ㆍ세무는 부가가치세, 법인세, 종합소득세 세무 자문 및 신고 대행을 진행하고 있으며, 세법 내용 및 공제 제도, 파산 기업 대상 올바른 폐업 절차 안내 등 어려운 회계 실무를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개인ㆍ심리는 마음의 무거운 짐을 함께 나누며 직원부터 대표까지 삶의 방향성을 찾아가도록 심리적 회복과 성장을 돕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자세한 상담 및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 접속 후 서울 관광ㆍMICE 기업센터 상담 예약을 통해 상담 및 컨설팅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심리상담은 1인 당 최대 8회까지로 제한되나, 이 외 다른 분야 (경영ㆍ법무, 인사ㆍ노무, 회계ㆍ세무) 는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무제한 상담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서울 관광ㆍMICE기업 지원센터는 전문위원의 사업장 방문을 통해 상담 및 특강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서비스’ 와 5대 법정의무교육 온라인 수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추후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하고,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지원 분야 (법무, 노무, 세무, 심리) 외 세부 카테고리를 확대 (홍보ㆍ마케팅 등) 해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 곽도휘 MICE2팀장은 “관광ㆍMICE 분야 지식이 풍부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전문위원으로 위촉해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전문위원과 함께 지역 관광ㆍMICE기업들이 자생력을 확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울 관광ㆍMICE기업 지원센터는 2019년 6월 MICE 기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을 목표로 개소한 이래 관광ㆍMICE업계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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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제21기 여성지도자대학’ 개강...교육생 45명[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특례시는 제21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이 개강했으며 교육생은 45명이다고 18일 밝혔다. 아주대학교 율곡관 대강당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제21기 교육생과 이재준 수원시장, 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 이성엽 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장, 수원시여성리더회 김수민 회장을 비롯한 임원ㆍ회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은 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하는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또한, 제21기 여성지도자대학은 오는 7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아울러, 여성의 리더십ㆍ역량을 강화하고, 잠재력을 발굴할 수 있는 강의로 교육과정이 구성되며,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더불어, 강의 주제는 ▲세상을 움직이는 여성리더의 소프트 파워, ▲끌리는 사람은 1% 가 다르다, ▲셀프리더십 : 개인의 성장과 동기부여, ▲내일을 여는 멋진 인생 등이다. 덧붙여, 2004년 개설된 수원시여성지도자대학은 수원시의 대표적인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수료생 1,158명을 배출했고, 수료생들은 도ㆍ시의원, 여성단체 회원, 자원봉사활동가 등 지역사회를 이끄는 여성 지도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 밖에, 수료생들로 구성된 ‘수원시여성리더회’ 는 2004년 출범 이후 한부모가정 지원, 수원시장학재단 후원, 저소득층 물품 나눔, 저소득층 중ㆍ고등학생 장학금 후원, 소외계층 김장 마련 기금 기부, 다자녀 가정 중ㆍ고등학생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에서 지난 20년 동안 1,158명의 여성리더가 탄생했고, 졸업 후에는 여성리더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며 “여성들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지역사회의 따뜻한 조력자인 여성리더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도 진정한 여성친화도시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며 “여성의 힘이 언제 어디서나 꽃피울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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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분야별 전문가 ‘민간안전점검단’ 위촉…선제 예방 주력[안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안산시는 어제 (17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집중안전점검 기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민간안전점검단 (이하 ‘점검단’) 을 신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 안전관리자문단과 관계기관 등의 추천을 받은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2명씩 도합 8명으로 신규 위촉된 점검단은 위촉식을 갖고 향후 구체적인 활동 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점검단은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노후ㆍ고위험시설, 어린이 이용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민ㆍ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유원시설, 실내 놀이시설 등 중점 점검 대상을 선정하고 7개 분야 20개 유형으로 나눠 총 69개 주요시설에 대해 집중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이에 대한 점검 결과를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에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점검결과 보수ㆍ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관련 예산을 확보해 개선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행정처분을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최근 각종 사고로 위험시설 등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 강화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 이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에 중점을 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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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착한가격업소 25개소에 상반기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고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은 어제 (17일),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25개소에 1500만 원 상당의 상반기분 인센티브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외식업은 종량제봉투, 음식물쓰레기칩, 냅킨 등, 미용업은 전문가용 가위, 드라이기, 이발기 등으로 업소 당 60만 원 상당의 맞춤형 물품을 지원해 착한가격을 유지하는 업소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공직자가 솔선해 물가안정에 동참하기 위해 부서별 월 1회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업소별 메뉴와 가격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각종 축제장과 관광지에 비치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군에서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를 위해 분기별 1회 신청으로 신청ㆍ접수를 확대ㆍ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 1분기 신청ㆍ접수 결과 ▲5월의 정원, ▲솔담브레드, ▲도봉산 갈비, ▲보라네감자탕, ▲TV한번도 안나온집, ▲설가네 한식뷔페 등 외식업 6개소를 신규 지정했다. 이 밖에, 이들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현판과 메뉴판이 제작 배부되며, 인센티브는 하반기부터 지원될 예정이다. 황민안 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인센티브 지원을 확대하고, 이용객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과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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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전남 완도군에서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 개최[세종=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해양수산부는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열린 어촌, 젊은 발걸음, 새로운 수산강국’ 을 주제로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 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4월 1일 ‘수산인의 날’ 은 국민에게 수산업과 어촌의 산업적 가치를 알리고 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며, 올해 기념식은 전복과 해조류의 고장인 완도에서 오늘 (17일)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신우철 완도군수, 노동진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장과 해양수산업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도형 장관은 수산업과 어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93명을 대표해 14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또한, 올해 수산인의 날 최고의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의 주인공은 세화씨푸드 (주) 배기일 대표이사와 장흥군수산업협동조합 이성배 조합장이다. 아울러, 배기일 대표는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지난해 김 수출 최초 1조 원 돌파 및 수산식품 수출 30억 불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이성배 조합장은 해조류의 일종인 꼬시래기 양식 성공 및 가공식품 개발을 통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더불어, 기념식에 앞서 오전에는 ‘미래 식량 위기, 수산업ㆍ어촌의 역할’ 을 주제로 특별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우리나라의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전략과 정책 방향,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수산업ㆍ어촌 경쟁력 강화 방안, ▲국민이 바라는 어촌ㆍ연안 개발 방향과 어촌활력 제고 방안 등 주제발표와 학계, 산업계, 정부 관계자 등 전문가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강도형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안전한 수산물 공급에 헌신한 전국 수산인들과 우리 수산물에 신뢰를 보내 준 국민들께 감사” 의 뜻을 전하고 “어촌ㆍ연안의 활력을 높이고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등을 조성해 수산업을 스마트화하는 한편,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등 수출을 확대해 수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