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장수군, '김관영 도지사' 도민과 더 가까이 특별자치도 보고회[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와 장수군ㆍ진안군ㆍ무주군은 어제 (5일), 장수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찾아가는 도민 보고회’ 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 서거석 도교육감, 최훈식 장수군수, 전춘성 진안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장정복 장수군의장, 김민규 진안군의장, 이해양 무주군의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세 지역의 300명이 넘는 주민들이 보고회장을 찾아 특별자치도의 미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특별법 개정 내용을 5대 핵심산업을 중심으로 설명하며,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 를 지향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청사진을 전했다. 아울러,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산림문화ㆍ휴양ㆍ복지 특례, 야간관광산업 육성 등 진안ㆍ무주ㆍ장수군에 해당되는 주요 특례 사례를 설명했고, 이에 주민들이 십수 차례 넘는 큰 박수로 화답했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궁극적인 목표는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으로 도민이 잘 살 수 있도록 민생을 최우선으로 삼아 진안ㆍ무주ㆍ장수군과 협력해 올해 말 본격적인 시행까지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겠다” 고 피력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더 특별한 전북특별자치도의 목표에 발맞춰 장수군 역시 장수 군민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함께 발전하겠다” 며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겠다” 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은 마이산, 구봉산, 용담호 등 개발잠재력이 풍부한 산림ㆍ자연ㆍ문화자원이 있음에도 각종 규제로 그간 발전에 소외돼 왔지만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에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특례 및 산림 문화ㆍ휴양ㆍ복지 등 산림 관련 특례를 발굴 및 반영해 자원보호 원칙에 기초한 조화로운 개발과 친환경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제도적 발판을 마련했다" 고 강조했다.
-
장수군, 2024년 전략작물직불제 신청 접수[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장수군은 전략 작물직불제 신청을 동계작물의 경우 오는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의 경우 5월 31일까지 읍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2024년도 달라지는 점으로는 하계작물 품목이 논ㆍ콩에서 두류로 확대, 옥수수가 신설됐고, 하계조사료 대상 농지가 ▲2023년 전력작물직불금 (조사료) 을 받은 농지, ▲2023년 벼를 재배한 농지, ▲쌀 생산조정에 참여해 기 조사료 재배로 전환한 농지로 확대됐다. 또한, 동계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 원, 하계에 가루쌀, 두류을 재배하면 200만 원, 하계 조사료를 재배하면 430만 원, 신규 추가로 하계옥수수 100만 원을 지급한다. 아울러, 같은 필지에 동계 밀ㆍ조사료와 하계 가루쌀ㆍ두류를 이모작하면 인센티브 100만 원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접수가 완료되면 자격검증과 이행점검을 거쳐 12월 중 직불금이 지급된다. 구선서 농업정책과장은 “전략작물직불제 시행으로 쌀 수급안정과 농가 소득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쌀값 안정화를 위해서는 벼 재배면적을 적정수준으로 감축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
인천시, 중심 도로망 새 판 짠다[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가 신규 행정수요 반영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인천을 중심으로하는 도로망 구축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시는 도로 건설 및 유지ㆍ관리를 위해 제3차 도로건설ㆍ관리계획 (2026년~2030년) 수립 용역을 오는 3월 착수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 계획은 '도로법' 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인천시 도로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또한, 이 용역은 크게 대규모 개발사업 (제물포르네상스, 뉴홍콩시티, 구월2지구, 검단신도시 등) 과 연계한 도로확충 및 개선, 원도심 활성화 등을 목표로 한 건설계획과 재난대응체계 구축 및 주요 교차로 구조개선 등을 목표로 구분해 추진한다. 아울러, 건설계획은 ▲연안부두, 월미도 접근성 제고를 위한 인천항대교 (제2경인선∼월미도∼북항, L=7km), ▲북도면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봉∼모도 연도교 (L=1.8km), ▲상습정체구간 해소를 위한 아암대로 확장 (능해IC∼송도IC, L=4.7km), ▲제4경인고속화도로 (남항∼서울 오류동, L=18.7km) 등 15개 노선을 중점 검토할 계획이다. 더불어, 관리계획은 ▲도로시설 재난 취약 구간의 체계적인 관리 방안 및 신속 복구 체계 구축, ▲주요 교차로 기하구조 및 교통체계 개선,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대비 도로 관리체계 구현 등을 추진해 도로의 안전성 강화에 중점을 둔다. 덧붙여, 이번 용역에서는 앞서 시행한 인천 도로망 구축계획 연구용역을 토대로 교통현황 분석, 교통수요예측, 도로망 구축 및 정비 방안, 도로운영 및 관리체계 개선, 경제성 분석, 투자우선 순위 분석 등을 18개월 간 수행한다. 이 밖에, 시는 계획안이 마련되면 군ㆍ구와 인접 시ㆍ도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친 후 관계 법령에 따라 최종 국토교통부 협의를 완료하고, 내년 하반기 고시할 계획이다. 김준성 시 교통국장은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 등에 따른 교통환경 변화에 대응하면서 GTX 노선과 연계한 도로망, 송도∼검단 간 고속도로, 운연∼신천 광역도로, 부평삼거리∼장수IC 간 교통혼잡도로 등 사업도 적극 발굴해 인천 중심의 도로망을 구축하겠다” 고 말했다.
-
군포시, 신혼부부 전ㆍ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최대 연 300만 원[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군포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마련 부담 증가로 인한 혼인인구 감소 및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ㆍ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지원대상은 공고일 (2024년 2월 2일) 기준으로 부부 모두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혼인신고일 기준 7년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로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 원 이하 전ㆍ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 5천만 원 이하 등 모든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 또한, 지원내용은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의 2% 에 한해 연 1회 최대 3백만 원까지 이자 지원 (최대 4회) 이 가능하며, 자격여부 심사 후 선정자에 한해 4월 초에 일괄 지급 예정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ㆍ월세자금 대출자 (버팀목 등), 군포시 청년 전ㆍ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가구 (동일 신청년도 중복 수혜 불가) 는 제외된다. 아울러,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3월 4일까지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군포시에 정착하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로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신혼부부에게 자립기반 마련과 안정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 홈페이지 ‘고시ㆍ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군포시 주택정책과 주거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장수군, 혁신 주니어보드 2기 발대식 개최[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장수군이 2024년에도 젊은 공직자들 주도로 조직문화 바꾸기에 앞장선다고 2일 밝혔다. 특히, 군은 어제 (1일) 오후 군청 회의실에서 근무 경력 5년 내의 20~30대 공무원 16명으로 구성된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또한, 2022년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1기를 선발ㆍ운영한 바 있고 조직 혁신 방안을 지속적으로 이끌기 위해 2기 혁신 주니어보드를 꾸렸다. 아울러, ‘혁신 주니어보드’ 란 조직사회의 경직적 문화를 개선하고 일하는 방식을 유연하게 만들어 세대 간의 수평적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조직문화의 혁신을 이끄는 제도다. 더불어, 장수군 2기 혁신 주니어보드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정기토론모임, ▲직원소통의 장, ▲정부혁신을 위한 벤치마킹, ▲신규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4개 조의 소그룹으로 자율적ㆍ수평적인 방식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송주섭 부군수는 “주니어보드 회원들이 혁신을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원하는 바가 있으면 자유롭게 말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순창군, '치유 1번지 쉴랜드' 힐링 핫플레이스로 떠올라…지난해 1만 6,000여 명 방문[순창=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순창군은 치유 1번지 순창 쉴랜드가 군 대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순창 쉴랜드를 찾은 방문객은 총 1만 6,000여 명으로, 2022년 1만 3,000명과 비교해 약 22% 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쉴 (SHIL) 랜드의 쉴은 ‘쉬다’ 라는 의미를 포함해 ‘Sustainable Health In Life’ 의 약자로 지속 가능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공간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으며, 전주에서 30분 남짓 걸리는 해발 300m 산중에 위치한 치유체험 명소다. 또한, 한번 오면 매년 방문하게 되는 순창 쉴랜드는 연중무휴 다양한 교육과 쉼 프로그램이 이뤄지며, 장수를 넘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웰에이징 (Well-aging) 을 실천하기에 탁월한 장소다. 실제로, 지난해 방문객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재방문 의사 부분에서 95% 이상 긍정적 답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많은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인기있는 코스는 ‘쉴-데이’ 치유체험 프로그램으로 1인 호텔식 숙소동에서 숙박하며 요가와 숲속 걷기, 향기테라피, 원예테라피 등의 힐링 명상 프로그램과 함께 면역력을 회복할 수 있는 치유음식 체험, 건강강의 등이 진행돼 가장 호응도가 높다. 더불어, 어린이ㆍ청소년을 위한 동심놀이터, 기업이나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연수, 전국 교장들의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인생설계 직무연수, 서울대 의대 교수진과 함께하는 미니메드 스쿨 등 연령 및 특성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매달 많은 기관으로부터 신청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 밖에, 올해부터 쉴랜드는 지역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치유음식을 통한 면역력 향상과 온천수를 활용해 관절염 예방을 돕는‘면역 up, 헬스투어’ 과정, 쉴랜드 찜질방을 활용한 ‘웰니스 체험’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순창 군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최영일 군수는 “순창 쉴랜드가 치유와 휴양 기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전국에서 유일한 치유연수 거점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많은 체험객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명실공히 심신의 건강과 오감을 만족시키는 웰에이징 힐링센터로 변모해 가는 쉴랜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면 순창군청 건강장수과 치유연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장수군, '제22기 농업인대학' 입학생 오는 20일까지 모집[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장수군이 중ㆍ장기 전문교육을 통한 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2기 농업인대학' 입학생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교육과정은 사과 (30명), 포도 (30명), 두릅 (30명), 양파 (30명), 쌈채소 (30명) 등 5개 분야 총 15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3월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매월 2~3회의 이론교육과 현장 견학 및 실습을 병행한 교육이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내용은 과정별 재배 기초, 병ㆍ해충 관리 기술, 사과 미래형 재배모델, 유통 및 마케팅 전략에 관한 주제까지 전문 강사 강의로 진행된다. 아울러, 장수군 농업인대학은 농업 관련 전문 분야를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군민 누구나 신청ㆍ가능하며, 전체 교육 시간 중 70% 이상 출석자에게 수료 자격이 주어진다. 이 밖에, 장수군청 및 장수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농업인육성팀이나 읍ㆍ면 농업인 상담소에 방문 신청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란 군 농촌지원과장은 “분야별 전문가 양성을 위해 체계적인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고부가가치 실현과 과학영농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예수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선정[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예수병원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보건복지부는 소아응급의료 인프라 확대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2개소 선정을 위한 공모를 추진한 결과 전주 예수병원을 1순위로 최종 선정했다. 또한, 현재 전국에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10개소와 소아전용응급실 운영기관 2개소가 운영 중이지만, 전북에는 이러한 시설이 전무한 상황이다. 아울러, 무주, 장수, 임실 등의 지역에는 소아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이 없어 소아ㆍ청소년 (0세~18세) 에 대한 의료 접근성이 매우 제한적이다. 더불어, 도내 소아ㆍ청소년 인구는 총 25만 1,510명으로, 전주가 10만 5,664명으로 가장 많고, 군산 3만 9,781명, 익산시 3만 7,811명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무주 (2,412명)ㆍ장수 (2,224명)ㆍ임실 (2,440명) 은 소아ㆍ청소년이 2,000명 선에 불과하다. 이와 함께, 상황이 이렇다 보니 도내 소아진료 의료기관 총 96개소 중 전주 41개, 군산 16개, 익산 12개 등 소아ㆍ청소년 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도심지역에 집중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 밖에, 예수병원은 전북지역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전담 전문의 1인 당 1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지정일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김호권 예수병원 기획조정실장은 “소아전문응급센터 인프라 확충을 통해 24시간 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소아 의료 체계를 구축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예수병원은 지방 공공의료 역량을 강화해 지역거점병원의 역할을 담당하겠다” 고 선정 소감을 말했다.
-
최훈식 장수군수, 설 명절 앞두고 현장 방문해 사과 수급 상황 점검[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최훈식 장수군수가 어제 (3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장수사과원예농협과 장수신농영농조합을 방문해 사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살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최연수 장수사과원예농협 (원예농협) 조합장과 전대호 장수신농영농조합법인 (신농) 대표가 사과 수급 상황 및 유통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원예농협은 지난해 사과 8,000톤을 취급해 도매시장 (공판장 등) 으로 출하해 63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신농은 사과 60톤을 취급해 장수몰, 우체국 등 쇼핑몰을 통한 직거래로 25억 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장수사과원예 농협 최연수 조합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105톤의 물량을 확보해 장수 사과가 설 명절 전까지 안정적으로 출하하도록 장수사과 공급에 힘쓰겠다” 고 전했다. 장수신농영농조합법인 전대호 대표는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장수 사과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지난해 사과 작황이 좋지 않아 물량 확보가 쉽지 않고, 원가 상승과 물가 불안정으로 농업인과 소비자가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최대한 공급에 힘써 달라” 고 당부했다. 이어, “장수군도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유통 경쟁력을 확보하고 우리 군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
장수군, 새로운 대표상징물 (CI) 제작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장수군이 ‘장수군 대표상징물 (CI) 제작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부서장 및 전문가 등 30여 명이 함께 용역의 과업내용과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이번 용역은 장수군의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대외적인 행정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자 추진됐다. 또한, 군이 현재 사용하는 CI는 1999년에 제작된 것으로 지난 20여 년 동안 변화된 군의 양상과 미래 발전 방향을 더 잘 나타낼 수 있는 장수군의 새로운 CI 제작이 필요한 때다. 이 밖에,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7월까지 ▲기본 및 응용 디자인 개발, ▲온ㆍ오프라인 설문조사 실시 등 용역을 추진해, 군민이 공감하는 대표상징물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새롭고 희망찬 느낌의 대표상징물 (CI) 을 개발해 지역의 브랜드가치를 향상하고 장수군의 차별화된 잠재력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