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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연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는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 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미경 군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미경 군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 관광지 관리ㆍ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군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했다. 연천군의회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제284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의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의회 누리집 의회소식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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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제291회 임시회 폐회[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성남시의회는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4일부터 오늘 (11일) 까지 8일 간 진행한 제29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강상태 의원, 안광림 의원, 이준배 의원, 박기범 의원, 김종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에 대해 제언했고,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을 비롯해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이 총합계 3조 7119억 8134만 4천 원으로 가결됐고, ‘2024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도 원안가결됐다. 이 밖에, 이날 상정된 안건 중에서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남시 학교 밖 무료 대안 배움터 지원 촉구 결의안’ 과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검 추진 촉구 결의안’ 은 부결됐다. 박광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제291회 임시회를 무난히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며 “집행부에서는 이번에 의결된 예산이 신속하고 적절하게 집행돼 시민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는 다가오는 4월 10일에 있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반드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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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청취[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6일부터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와 2023년도 명시ㆍ사고이월사업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정현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지적사항이 시정됐는지 세밀히 살펴보고 미흡한 부분들은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며, “남원시민의 형평성 있는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 고 전했다. 특히, 김정현 위원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숙박권으로 지급하는 방안의 검토와 춘향제 때 어린이 체험부스 조성에 신경 써 주길 당부했다. 강인식 부위원장은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방안을 강구할 것과 남원지 발간을 위한 준비 작업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힘써 달라" 고 말했다. 또한, 손중열 위원은 보조금 심의 위원을 전문성 있는 분들로 위촉할 것과 생활인구 증대 방안으로 남원시 외곽 등산로 개설 검토를 주문했다. 김길수 위원은 용역 결과물이 다른 방향으로 집행되므로, 예산 제출 시 과업지시서를 제출할 것과 야간특화도시용역에 남원대교의 검토를 요청했다. 아울러, 오동환 위원은 수의계약 외부 근절 방안 수립을 주문하고 행복미소 치아사업은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 대상자를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이미선 위원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의 상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과 혼불문학관 연계 효문화 콘텐츠 개발의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더불어, 오창숙 위원은 중증장애인 생산물품 구매 실적 1% 달성을 위해 힘쓸 것과 주생파크골프장 주변 도로 확대의 조속한 마무리를 주문했다. 한편, 이번 제263회 임시회는 지난 8일까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를 청취하고, 오늘 (11일) 부터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 심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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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인천지역 내 환경친화적 자동차 화재 예방 기틀 마련[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의회는 인천지역 내 공동주택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신동섭 (국민의힘ㆍ남동4)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지난 8일 ‘인천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의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이번 제정안에는 환경친화적 자동차ㆍ충전시설 및 전용 주차구역의 정의, 전용 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세부 설치 기준, 전용 주차구역을 설치하고자 하는 관계인에 대한 권고, 안전시설의 설치 지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최근 친환경 자동차는 증가하고 있지만, 친환경 자동차의 전용 주차구역 및 충전시설은 이를 모두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일부 공동주택의 경우 협소한 공간에도 불구하고 전용 주차구역과 충전시설을 무리하게 설치해 지적을 받아왔다. 또한, 대규모 전력이 소모되는 충전시설로 인해 화재 발생 때 급격한 연소 확대와 가연성 유독가스 등으로 소방대원의 접근이 어렵고 대형화재로 확산할 가능성이 높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아울러, 이번 조례안을 통해 친환경 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의 안전시설 설치 기준이 마련되면 충전시설로 인한 화재 예방 및 피해 감소에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되고, 화재로 인한 시민의 불안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신동섭 시의원은 “친환경 자동차의 충전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너무나 많은 시민에게 피해가 돌아간다” 며 “이번 조례안이 충전시설에서 발생하는 사고가 확산되는 것을 막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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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3월 정책협의회 개최[양평=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양평군의회는 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집행기관과 3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오는 4월에 열리는 제29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집행기관으로부터 ▲만 나이 정착을 위한 조례 일괄 개정 (안), ▲양평군 행정구역 조정 (안), ▲양평 채움 누구나 돌봄 서비스 추진 현황, ▲2024년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사업 운영 등 총 9건에 대해 청취하고, 의원 자체 협의 건으로 ▲제29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일정 등 총 7건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경기도 시범사업인 ‘양평채움 누구나 돌봄 서비스 사업’ 과 ‘2024년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사업 운영’ 에 대한 추진 경위를 보고받고, 양평군만의 특화된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윤순옥 의장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양평채움 누구나 돌봄 서비스 사업’ 과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사업’ 같이 당장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지원의 손길이 닿을 수 있는 서비스 추진이 절실한 시점임을 강조하며, 대상 군민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집행기관이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 을 요구했다. 이에, 집행부의 지주연 부군수는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운영 사업’ 이 경기도 추진 사업이긴 하지만 양평군만의 특화 사업으로도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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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나상길 시의원, 시정질의에서 인천시 버스노선 개편 지적[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지역 내 버스노선 개편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고 6일 밝혔다. 인천시의회 나상길 (더불어민주당ㆍ부평4) 시의원은 오늘 (6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을 상대로 인천의 버스노선이 대규모 주택개발 지역의 이용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나상길 시의원은 “2000년, 2009년, 2016년, 2020년 등 총 4회에 걸쳐 대규모 버스노선 개편이 있었고, 2020년 이후에는 매년 노선 부분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며 “인천시는 신규아파트 조성과 입주 상황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버스는 이전의 노선대로 운행하고 있어 신규아파트에 입주한 시민들께서 많은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 이어, “버스노선 개편을 자주하는 것은 시민들의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는 점을 잘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신규 이용 수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노선대로 운행하는 것은 더 큰 문제” 며 “인천의 버스 정책 운영의 유연화가 필요하다” 고 설명했다. 또한, 나상길 시의원은 5,050여 가구가 살고 있는 부평구 청천동 그랑힐스 아파트 버스노선 변경과 추가 노선 확대, 산곡ㆍ청천동에서 십정동 상정고에 배정된 학생들과 십정동 방향으로 출ㆍ퇴근하는 시민들을 위한 103번 노선 변경, 주민들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된 45번 청천동 차고지 이전 문제 등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답변에 나선 유정복 시장은 “신규아파트 조성 등 교통환경 변화에 따라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수시로 버스노선 조정을 진행하고 있지만, 일부 미흡한 부분도 있다” 며 “앞으로 산업단지, 공동주택 신규 입주계획 등 교통수요를 사전 분석해 적기에 버스노선이 투입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답했다. 이어, “청천동 그랑힐스 아파트의 수요를 분석해 추가 노선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와 충분히 협의하겠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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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1조 1276억 원 규모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광명=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광명시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편성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광명시의회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시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예산 1조 635억 원보다 641억 원 (6%) 증가한 1조 1276억 원이다고 전했다. 특히, 평등하고 안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안전주택 등 건물매입비 32억 원, ▲광명시 장애인회관 (가칭) 리모델링 17억 원, ▲경로당 지원 10억 원, ▲생활안전 CCTV 구축 20억 원,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 설치 20억 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정원 도시 활성화를 위해 ▲시청 앞 정원조성 12억 원, ▲노인인지 인생정원 4억 원, ▲정원 조성 및 관리 20억 원, ▲철산로 가로숲길 설계비 5억 원 등을 반영했다. 아울러, ▲일직동 문화예술센터 설계 20억 원, ▲공공도서관 건립 10억 원 등을 편성해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반을 마련했다. 이 밖에,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목적으로 ▲시민원탁회의 운영 1억 원, ▲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30억 원, ▲광명동초등학교 공사비 5억 원 등을 편성했다. 박승원 시장은 “사회안전망 강화, 정원도시 활성화, 문화ㆍ예술 기반 마련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 며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미래형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제1회 추경예산은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광명시의회 제283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오는 20일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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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시의원, 재개교 예정 개원초ㆍ개포중 현장점검 나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시의원 (국민의힘, 서초구3) 은 지난달 29일과 3월 1일 재개교한 서울개원초등학교와 개포중학교를 방문해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제322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회기 기간 중 진행된 이번 교육위원회 현장 방문은 강남구 개포택지개발지구 재건축으로 인해 각각 2019년과 2017년에 휴교 뒤 개축 공사가 실시된 서울개원초등학교와 개포중학교가 공사 준공이 지연된 상황에서 어제 (4일), 개교를 맞이하게 돼 정상적인 학사 운영 가능 여부를 점검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재건축조합의 기부채납 방식으로 재개축이 이뤄진 개포중과 개원중 건립은 당초 2월 말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조합과 시공사 측이 노무비 등으로 갈등을 벌이는 과정에서 약 2주 간 공사가 지연된 탓에 애꿎은 학생들만 아직도 ‘공사판’ 학교로 등교하게 되는 결과가 초래됐다. 아울러,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이날 현장방문에 참여한 고광민 시의원은 서울시교육청 및 강남서초교육지원청으로부터 공사 준공이 지연된 이유, 이에 따른 문제점, 현재까지의 조치 사항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듣고 교실 및 급식실, 체육관 등과 주변 통학로를 살펴보는 등 학교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고광민 시의원은 “개원초 및 개포중 공사 준공 지연의 가장 큰 원인은 무엇보다도 서울시교육청과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의 공사 관리ㆍ감독 부실과 안일한 대처 때문” 이며 “개교가 코앞으로 다가왔음에도 아직도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원인에 대한 분석과 함께 책임 소재를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 전했다. 이어, “향후 서울시교육청은 이들 학교에 대한 공사 마무리뿐만 아니라, 공사 지연으로 인해 발생한 학생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고광민 시의원은 “반복되는 교내 공사 지연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과 학부모들 몫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만큼, 서울시교육청은 개원초, 개포중 외에도 현재 교내에서 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들의 공사 추진 상황을 면밀하게 전수점검해 향후 학사운영에 차질이 없게끔 각별히 신경써달라” 고 주문하면서 이날 현장점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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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940억 원 편성[의정부=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1조 4709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조 3769억 원보다 940억 원 (6.8%) 늘어났다. 또한, 일반회계는 1조 3100억 원, 특별회계는 1609억 원 규모다. 아울러, 시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부담금 156억 원,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공사비 100억 원, ▲고산 공공도서관 건립 공사비 69억 원,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31억 원 등 수년째 진행 중인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 더불어, ▲학교급식 지원 45억 원, ▲보훈명예수당 20억 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10억 원, ▲지역화폐 인센티브 지원 2억 9천만 원 등 서민생활 안정 예산을 비롯해, 시민의 교통이용 불편 해소와 각종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안전예산 등을 중점 편성했다. 이 밖에, 올해 제1회 추경예산은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의정부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의 심의를 거쳐 18일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부족한 재정 여건에서 약자에 대한 보호와 도시기능 강화를 위한 필수예산을 최우선으로 편성했다” 며 “예산안이 확정되면 민생안전과 주요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히 집행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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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백운PFV 오전청계터널 공공기여 관련 긴급 본회의 소집 요구[의왕=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의왕시의회 김태흥, 박현호, 서창수, 한채훈 의원 등 4명의 의원들은 ‘의왕백운PFV 공공기여 청계~오전 터널사업 보류’ 보도 관련 진상규명 및 긴급 현안질문을 위한 임시회 본회의 소집을 요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시의회 의원 4인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왕백운PFV 공공기여 관련 보도에 대한 진상규명과 긴급 현안질문을 위해 시의회 집회 요구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본회의 소집요구를 대표발의한 한채훈 시의원은 “민ㆍ관 합동법인인 의왕백운PFV 관계자발 공공기여 관련 언론보도가 백운밸리 주민들의 재산권을 침해할 소지가 매우 커 보인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고 말했다. 한채훈 시의원은 “주민들의 재산권을 지키기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강경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어 의원들이 긴급 본회의를 소집 요청한 것” 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