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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제7회 온 가족 산타행사’ 개최[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ㆍ유아 가족들을 위한 ‘제7회 온 가족 산타 행사’ 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요리, 마술, 음악, 놀이체험관 무료 이용 등 영ㆍ유아들에게 인기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짜임새 있게 준비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육아종합지원센터 대표 프로그램인 요리체험 프로그램은 맛있는 크리스마스 바람떡을 직접 만들어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추운 날씨를 고려해 바깥 활동을 하기 어려운 영ㆍ유아들에게 실내 대형 에어바운서 놀이터와 산타와 함께하는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맞춤 행사를 준비해 축제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아울러, 매년 특별 게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정헌율 시장이 깜짝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로 변신해 영ㆍ유아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고 영ㆍ유아 부모님들의 양육에 대한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나눴다. 더불어, 익산시에서는 서부권 지역의 영ㆍ유아 가족을 위해 서부권육아종합지원센터를 추가로 설치해 장난감 대여 서비스, 다채로운 놀이 프로그램,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헌율 시장은 “가족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제7회 온 가족 산타행사’ 를 마련했다" 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익산 시민의 육아를 나누고 다양한 영ㆍ유아 가족이 행복해하는 공간으로 기억되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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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 우수지자체 선정[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익산시가 지역여건과 주민 욕구에 부합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정부로부터 복지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복지사업 평가’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해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8년 연속 전국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수상 분야는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부분이며,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과 1400만 원의 포상금을 수상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야에서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사업 추진과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ㆍ추진의 체계적 관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시는 그동안 민ㆍ관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전수조사, ‘익산 주민 (Zoom-in) 톡’ 을 활용한 위기가구 발견 시스템 구축 등 선제적으로 발굴 체계 마련에 집중해 왔다. 더불어, 여기에 공공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지원을 위한 ‘다이로움 밥차’, ‘익산형 긴급지원제도’ 운영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전략과 강도 높은 정책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여 이같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민ㆍ관이 협력해 사업 단위별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며 모두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여서 수상의 의미가 크다” 며 “앞으로도 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발굴 지원하고, 민ㆍ관이 지역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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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연말 맞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익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하 ‘식품진흥원’) 은 어제 (19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로 지역 내 보육 시설인 시온육아원에 방문해 문화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식품산업 전문 기관으로서 특성을 살린 '핑거푸드 (햄버거) 만들기' 활동을 지원, 아이들의 자기주도력 함양을 위한 정서적 교육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지난 14일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주관으로 개최된 '2023년 익산시 산타원정대' 행사에 후원 기관으로 참여,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 110세트를 제공했다. 더불어, 위 행사는 보호자의 양육 부재로 인한 경제적ㆍ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로, 식품진흥원은 이에 동참해 지역사회 온정 나눔에 손길을 더했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식품진흥원은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경영에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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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신용 시의원, 각종 대회 유치 및 스포츠산업 육성에 전심전력 다해야[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익산시의회 신용 시의원 (삼성동ㆍ영등2동ㆍ삼기면) 은 시정질문을 통해 익산시 지역경제의 활력을 더하기 위해 각종 대회 유치 및 스포츠산업 육성에 힘써야 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용 시의원은 익산시가 타 지자체의 스포츠마케팅 전략을 벤치마킹하고 또한 익산의 천혜의 자연환경인 금강을 활용해 수상스포츠의 메카로 발돋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덧붙여 현재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공식종목으로 인정받을 만큼 E스포츠의 위상이 달라져 있다며, 최근 E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롤드컵 개최로 인한 직간접적 경제효과가 2000억 원대에 달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E스포츠 대회 선점을 위한 방안을 하루빨리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LG화학 익산공장의 사업 구조조정에 대비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바람을 전달하며 익산시의 적극적 기업유치 및 일자리 마련을 요청했고, 수원화성과 김제 벽골제의 복원 사례를 들며 미륵사 및 왕궁리 백제왕궁의 복원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촉구했다. 신용 시의원은 “지금은 익산시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성장동력을 마련해야 할 중요한 시점” 이며 “익산시는 시민들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 등 다양한 각도에서의 경기부양책을 마련해야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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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대기업 초청…구직 청년에 취업 전략 전수[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익산시는 익산의 대표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 '성공 취업 다이로움 취업박람회' 가 출범 1년을 앞두고 대기업 현직자를 대거 초청하는 자리를 마련, 청년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시는 익산 청년시청에서 '다이로움 성공취업 토크콘서트' 를 개최하고 청년 구직자에게 취업 준비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LG디스플레이와 LG화학, 삼성디스플레이, HD현대인프라코어, 한국전력공사 등 8개 대기업ㆍ공사에서 근무 중인 현직자들이 초청됐다. 또한, 이들은 각 회사의 직무정보를 구직자에게 공유하고, 합격 비법을 전수하는 취업 멘토링을 진행했다. 아울러, 시는 회사별 1:1 멘토링에 참가할 청년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청년들이 다양한 직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해외영업, ▲생산관리, ▲연구개발, ▲인사ㆍ총무 등 관련 직무를 폭넓게 구성해 실질적인 실전 정보 습득 기회를 제공했다. 구직을 위해 행사에 참가한 한 청년은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통해 현직에 근무하는 멘토들의 현실감 있는 취업 수기를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며 "이런 행사가 앞으로 더 많이 개최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다이로움 성공취업 콘서트가 청년들의 취업 고민을 덜어주고 진로 설계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 며 "앞으로 우수한 역량을 지닌 익산시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청년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매달 열리고 있는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는 올 한 해 총 1,400명의 구직자가 참가해 180여 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시는 내년에도 매월 세 번째 주 화요일 청년시청에서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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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입주기업과 함께 소통ㆍ혁신 두 마리 토끼 잡는다![익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하 ‘식품진흥원’) 은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 논의를 위한 '2023년도 제2차 입주기업 소통ㆍ혁신 간담회’ 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입주기업 (5개 사), ▲농림축산식품부, ▲전북도, ▲익산시가 참여했다. 또한, 행사에 앞서 2023년도 입주기업의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방법과 경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참석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청취,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상호 간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간담회에서는 입주기업의 주 애로사항인 '산단 출ㆍ퇴근 교통편' 관련해 익산시 관계자가 검토 중인 사항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익산 상생형 일자리' 사업 추진현황 공유 등 산업단지 여건개선 노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입주기업의 어려움을 면밀하게 살피며 기업의 성장을 돕는 것이 식품진흥원의 역할” 이며 “앞으로도 ▲기업 지원센터 상담창구, ▲간담회, ▲돌봄담당제 등 입주기업과의 소통으로 기업과 접점을 늘려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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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2023 의정성과 빛나[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의 변화와 상생 그리고 도약을 위한 의정활동이 시민들의 큰 공감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기획행정위원회 의원들은 2023년 한 해 동안 5분 자유발언 19건, 조례 제ㆍ개정 18건, 시정 질문 2회, 현장방문 12회 등 시민들의 일상생활 편의 개선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며 의정활동 반경을 넓혀왔다. 특히, 5분 발언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장경호 의원은 ‘익산형 공공배달앱’ 도입을 촉구하며, 민간 배달플랫폼 이용 시 발생하는 각종 광고 비용과 수수료로 인해 소상공인들과 소비자의 비용부담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진규 의원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으로 타 지역으로 원정 조리를 떠날 수밖에 없는 산모들의 어려움을 해소해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조규대 의원은 ‘망성면 체육공원’ 설립을, 이종현 의원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쿠팡과 코스트코의 입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신용 의원은 관내에 조성된 인도가 도로와 단차가 심해 이동 약자가 위험을 감수하며 도로로 내몰리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으며, 김미선 의원은 침체된 전통시장에 디지털 전통시장을 도입함으로써 혁신적인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의원들은 ▲시티투어 활성화, ▲백제역사지구 관광 활성화, ▲농수로 수문 관리 일원화, ▲수해피해 농가에 대한 신속지원, ▲배롱나무꽃 가로변 정비, ▲신흥정수장 관리 문제,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필요성을 제안하는 등 시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의원의 의무와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더불어, 입법 성과에서 거둔 성과도 적잖은 것으로 평가된다. 먼저, 조규대 의원의 ‘익산시 논타작물 육성 및 지원 조례’ 는 법제처의 1분기 주목할 조례로 선정됐으며, 정영미 의원은 전국 최초로 ‘홀로그램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를 제정했고, 강경숙 의원은 시정홍보와 시민편의 증진을 위한 안내사항을 휴대전화 통화연결음에 탑재할 수 있도록 ‘익산시 휴대전화 통화연결음 지원 조례’ 를 제정하는 등 총 18건의 조례를 제ㆍ개정했다. 덧붙여,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설립의 초석을 다진 것도 큰 성과로 평가된다. 지난해 10월 ‘도시관리공단’ 건립과 관련해 시민공정회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3월 장경호ㆍ강경숙 의원 공동발의 한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을 가결했고, 5월에는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협약’을 체결해 심보균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한 바 있다. 끝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행정위원회의 특수사업으로 실시된 ‘우리동네 행복 더하기’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불편 사항을 체감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3월에 처음 실시했으며, 매월 1개소씩을 선정해 기획행정위원회 의원 전원이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강경숙 위원장은 “한 해 동안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시민의 행복 증진이라는 목표 하나만을 바라보고, 우리 위원회 의원들이 열심히 뛰어왔다” 며 “2024년도에도 익산시의회 발전과 화합에 앞장서고, 익산시의 살림을 꼼꼼히 들여다봄으로써 궁극적으로 우리 시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의원 모두가 더욱 매진하겠다” 는 소회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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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올해 특별교부세 98억 원 확보[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익산시는 올해 특별교부세 총 98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중앙정부가 각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력 균형을 위해 주는 지방교부세 중 용도가 제한되는 재원으로, 주로 지방재정 여건의 변동과 긴급한 재난사업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보전하며, 상ㆍ하반기 수요조사를 통해 그 규모가 정해진다. 특히, 익산시는 상반기 38억 원에 이어 하반기에도 38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로 확보했으며, 이에 더해 시책추진 특별교부세 등을 포함하면, 올 한 해 총 98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정부 긴축재정 기조 등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치권과의 공조 등 발 빠른 대응을 통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아울러, 정헌율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인 김수흥 (익산갑)ㆍ한병도 (익산을) 의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예산확보에 주력해 왔다. 더불어, 시가 이번에 확보한 하반기 특별교부세 중 지역 현안은 ▲팔봉 주민쉼터 공간조성 (7억 원), ▲오산면 진입도로 개선사업 (7억 원), ▲도심권 유아숲 체험원 조성사업 (6억 원), ▲동서로 보도 정비사업 (2억 원) 등 4개 사업 (22억 원) 이다. 이 밖에, 재난 안전 사업 분야는 ▲함열읍 와리 우수박스 설치공사 (6억 원), ▲목천5교 교각 시설보강사업 (3억 원), ▲지능형 CCTV 관제시스템 구축 (3억 원), ▲춘포 익산천 정비사업 (2억 원), ▲교통안전시설 시인성 강화사업 (2억 원) 등 5개 사업 (16억 원) 이다. 정헌율 시장은 "김수흥ㆍ한병도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없이 원활히 추진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예산확보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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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촌 이끌 '청년 후계농' 찾습니다![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익산시가 지역 농촌의 미래를 이끌 2024년 청년창업형 후계 농업경영인 (청년 후계농) 을 내년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신청 가능 대상은 만18~39세 (1984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출생자) 중 독립 경영 (경영주) 3년 이하인 농업인이다. 특히,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농림사업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되고, 최종 선발 명단은 내년 2~3월 서류와 면접 평가를 모두 거친 뒤 4월 초께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소득이 불안정한 영농 초기에 월 90~110만 원씩의 영농 정착 지원금이 최대 3년 간 독립경영 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아울러, 농지 구입이나 시설 설치 등을 위한 후계농 육성자금 (융자) 을 최대 5억 원 한도까지 5년 거치 20년 분할상환, 연리 1.5% 의 조건으로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더불어, 농어촌공사 농지은행 사업 우대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서도 우선 지원된다. 덧붙여, 시는 다음 달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후계농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밖에, 2024년 사업 지침 안내와 신청 방법 등을 설명하고, 우수 청년 후계농의 사업계획서 사례 발표를 진행해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정헌율 시장은 "청년 후계농 지원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 이며 "참신한 인재들이 익산으로 내려와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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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도심 속 신흥공원 다이로움 시민정원 조성[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익산시는 신흥공원을 시민 모두의 정원으로 만들기 위해 ‘다이로움 정원 추진단’ 을 구성하고,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추진단은 녹색도시환경국장을 단장으로 문화관광산업과, 산림과, 기술보급과, 녹색도시관리사업소로 구성돼 매월 회의를 추진하고, 시민 서포터즈와 자문위원을 구성해 신흥공원의 아름다운 정원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시민 서포터즈는 조경학과 학생과 일반 시민으로 구성되며, 정원 조성에 직접 참여하고 홍보 활동을 펼치며, 여기에 전문 교수, 가든 디자이너, 조경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의 전문적 의견을 수용해 신흥공원을 아름다운 시민정원으로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추진단은 내년에 조성할 신흥공원 내 꽃 식재와 콘텐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익산시 대표축제인 국화축제와 연계해 관광객 유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연과 공존하는 녹색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마중물로 도심에 위치한 신흥공원을 시민 누구나 찾아오는 모두의 정원으로 만들겠다" 며 "신흥공원을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 공간을 넘어 익산을 대표하는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