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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민선 8기 재정효율화 방안 모색[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특례시는 이재준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어제 (29일) 인계동 한 카페에서 ‘열린토론회’ 를 열고, 재정효율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재준 시장과 조청식 제1부시장, 유문종 제2부시장, 각 실ㆍ국장, 재정전문가 등이 참석해 세입을 확충하고 세출을 절감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토론회는 이상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전 예산재정과장) 의 ‘민선 8기 재정 효율화 방안’ 을 주제로 한 발제와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또한, 서정섭 중앙대학교 국가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 박충훈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재진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전문가로 참여했다. 이상균 국장은 “전반적으로 재정 상황이 열악해 가용 재원도 제약될 것으로 예상된다” 며 “시민 부담은 최소화하고, 편익은 최대화하면서 시정 전체의 재정 혁신으로 재원을 확보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고 전했다. 서정섭 중앙대 국가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재정 혁신, 재정 건전성 방안 등을 연구할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각 부서가 이행할 수 있는 재정 혁신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고 의견을 제시했다. 박충훈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재정 사업 중에 관성적으로 이뤄지는 게 있다” 며 “‘현미경 검증’ 으로 불필요한 사업을 정리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써야 한다” 고 강조했다. 정재진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재정 위기에 대응할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며 “재정 사용에 대한 정확한 기준과 방향을 만들고, ‘선택과 집중’ 을 해야 한다” 고 의견을 피력했다. 이재준 시장은 “재정건전성을 유지할 방안을 모색할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관행적으로 해온 사업들은 조정할 필요가 있다” 며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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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전국 최초 ‘스마트 가로등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특례시는 지난해 12월 수원시 노상주차장 2곳에 전국 최초로 ‘스마트 가로등 전기차 급속 충전기’가 설치됐다. 수원시는 2021년 3월 민간충전사업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도시공사 등과 협의해 장다리공영노상주차장 (인계동 965-1) 과 매탄4지구노상주차장 (매탄동 1268) 에 가로등형 50kW 용량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1기씩 설치했다. 특히, 두 곳에 설치된 급속충전기는 완속 충전기보다 충전 속도가 7배 정도 빠르고, 단속관리용 CCTV가 있어 범죄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환경친화적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이 의무화됐지만 용지 확보 문제로 충전기를 설치하기 어려웠던 상황이었는데, ‘스마트 가로등 전기차 급속 충전기’ 도입은 아주 좋은 해결책이 됐다. 아울러, 수원시의 ‘전국 최초! 스마트 가로등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로 시민편익 증진’ 사업은 지난 5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1분기 지자체 적극행정 규제 해소 우수사례’ 로 선정되기도 했다. 더불어, 수원시가 ‘스마트 가로등 전기차 급속 충전기’ 등 21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수록한 ‘적극행정 우수사례집3’ 을 발간했다. 덧붙여, ‘적극행정 우수사례집3’ 에는 ▲전국 최초! 광역버스 졸음운전 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서비스 구축, ▲전국 최초! 청소차량 배기관 수직상향 전환으로 환경미화원 호흡기질환 예방, ▲전국 최초! 공영버스차고지에 햇빛을 모아 온실가스 확 줄인다!, ▲친환경 (ESG) 경영, 오브제 (친환경 근조) 장례문화 선도 및 일자리 창출 등 수원시의 대표적인 적극행정 사례를 수록했다. 이 밖에, ‘적극행정’ 과 ‘소극행정’ 의 개념, 수원시의 소극행정 혁파 노력, 적극행정 지원제도 등도 소개하며,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적극행정 우수사례집3’ 을 검색해 전자책으로 볼 수 있고,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ON 홈페이지에도 게시했다. 이재준 시장은 “적극행정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기업규제 애로를 해소하고, 민원 편의성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며 “현장 상황에 맞게 융통성 있게 업무를 처리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춘 시스템을 갖추도록 모든 부서가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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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청소년 정책 발굴하는 '청소년의회’ 활동 시작[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특례시는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청소년 정책ㆍ사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할 ‘수원시 청소년의회’ 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이재준 시장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수원시 청소년의회 위촉식’ 에서 청소년 의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특히, 수원시는 지난 5~6월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 추천과 공개 모집을 거쳐 수원시 거주 청소년, 관내 학교 (중ㆍ고ㆍ대) 재학생 등을 청소년 의원으로 선발했으며, 중학생 9명, 고등학생 11명, 대학생 8명, 학교 밖 청소년 2명 등 모두 30명 (남 11명, 여 19명) 이고, 임기는 1년이다. 또한, 청소년의회는 시의회와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되며, 청소년 의원은 청소년 정책과 예산에 관한 의견을 수렴해 토론에 참여하고 청소년 정책ㆍ사업, 예산 편성, 입법 제안 등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시정 운영의 기본 방침은 참여와 협치” 며 “청소년 의원들이 제안하는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정책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이어, “청소년 의원으로 활동하는 1년이 소중한 경험과 성장의 시간이 될 것” 이며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참여와 변화의 도시 수원’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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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헬기ㆍ드론 이용한 벼 병해충 친환경 방제 실시[김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김포시 특수사업 일환으로 벼 재배 전면적을 대상으로 헬기와 드론을 이용한 친환경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품질 김포 금쌀 생산 및 벼 병해충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매년 친환경 항공방제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난 3년 간 도시안전정보센터와의 빅데이터 활용 협업을 통해 방제대상 필지 조사 및 방제 지도에 정확성을 기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시는 급격한 도시화 및 접경 지역이라는 지역 특성을 감안해 대면적 (4,375ha) 에 대해 방제수단을 헬기와 드론으로 이원화 해 진행하고 있으며, 화학 농약이 아닌 식물추출물을 원료로 한 친환경 약제를 이용해 약액의 비산 및 잔류농약 걱정 없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적극 지원하고 고품질 김포 금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친환경 약제의 방제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관내 전 면적을 대상으로 다을달 18부터 드론을 활용해 2차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며, 조생종 재배 필지는 보다 더 조기에 방제를 실시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2차 방제시에는 김포시 최초로 민간 공동방제단을 출범해 고촌읍 전 지역에 대한 방제를 수행할 계획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고, 대면적 (4,375ha) 에 대해 전량 친환경 약제로 헬기ㆍ드론 이원화 방제를 두 번에 걸쳐 시행하는 지역은 김포시가 유일하며 김포시에서 내세울 만한 특수시책이라고 할 수 있다. 아울러, 방제기간은 1차 방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차 방제는 8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며, 1차 방제 중 헬기방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드론방제는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고, 2차 방제는 100% 드론방제로 실시한다. 이 밖에, 이번 항공방제로 벼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주는 주요 병해충인 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멸구류, 노린재류, 나방류 등을 적기에 예방 및 방제해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하고 김포 금쌀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농업기술센터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올해도 친환경 유기 농자재를 사용해 방제를 실시하지만 그래도 방제 중 창문단속, 방제구역 주변 통행 지양, 양봉ㆍ친환경 농가 비산대비 및 방제 후 일정 기간 나물 채취 지양 등 주의사항을 숙지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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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전통시장 ‘경영현대화’ 지원 약속[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전통시장의 ‘경영현대화’ 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9일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8일 지동시장 회의실에서 22개 전통시장 상인회장과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전통시장 지원사업이 ‘시설현대화’ 가 중심이 됐는데, 민선 8기에는 전통시장에 ‘경영매니저’ 를 지원하는 등 ‘경영현대화’ 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 며 “정부, 경기도가 주관하는 전통시장 공모사업 참여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 이라고 전했다. 이어 “첨단기업ㆍ대기업을 유치해 ‘경제특례시 수원’ 을 만들겠다고 시민들께 약속드렸는데, 이는 궁극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정책” 이며 “첨단기업이 수원시에 들어서면 질 높은 일자리가 증가하고, 자연스럽게 소비가 늘어나 전통시장에도 활력이 생길 것” 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재준 시장은 “20여 년 전 수원시에 대기업이 많이 있을 때는 직원 월급날이면 팔달문 일대가 사람들로 미어터질 정도로 상권이 활성화됐었다” 며 “기업을 유치하면 전통시장, 골목상권이 다시 활력을 찾을 것” 이라고 내다봤고, 이어 “기업 유치를 위해 힘쓴다고 해서 전통시장을 등한시 하는 일은 없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극렬 수원시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해 22개 전통시장 상인회장, 김영진 (수원시병)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전통시장 상인회장들은 이재준 시장에게 "전통시장에 애정을 갖고, 꾸준히 지원해달라" 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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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2년 청년UP 클라우드 취ㆍ창업 멘토링 콘서트’ 개최[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특례시는 이재준 시장이 '청년들에게 꿈을 키우라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수원시가 열심히 도울것' 을 약속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저녁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청년UP 클라우드 취ㆍ창업 멘토링 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한 이재준 시장은 “청년들은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있다” 며 “수원시가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특히, 수원시가 주최하고 경희대학교ㆍ아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주관한 ‘2022년 청년UP 클라우드 취ㆍ창업 멘토링 콘서트’ 는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자료를 불러올 수 있는 클라우드 시스템처럼 청년ㆍ기업ㆍ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취ㆍ창업 준비 청년들에게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맞춤형 컨설팅으로 취업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또한, 이날 행사는 ‘글로벌 기업 및 대기업 취업 방향과 트렌드 분석’ 을 주제로 한 김지윤 DISNEY (디즈니) 경영지원 매니저, 윤덕원 삼성전자 前 부장의 ‘KEY NOTE (키노트) 취업 특강’ 강연, 취ㆍ창업 패널토론, 소그룹 멘토링 등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카카오 조성현 매니저 (개발자), 쿠팡 이규열 부장 (데이터 분석), 자버 이동욱 대표 (스타트업) 가 패널토론 패널로 참여했다. 이 밖에, ‘소그룹 멘토링’ 에는 LG생활건강ㆍ아모레퍼시픽ㆍ현대차ㆍIBMㆍCPTEAM 등에서 근무하는 총 10명의 멘토와 90명의 멘티 (청년) 가 참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학생운동가를 꿈꿨던 저는 대학교 3학년 때 학자가 되기로 마음먹고 꿈을 이뤘고, 13년 동안 교수로 일하다가 행정가로 5년을 일한 후 정치가로서 꿈을 키웠다” 며 “꿈은 늘 변할 수 있고, 꿈을 이루기 위해 또 다른 도전을 하려면 끊임없이 자신을 발전시켜야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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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 '유소년 스포츠가 수원시의 미래다'[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은 지난 18일 권선구 탑동 사회인 야구장에서 수원 리틀 야구단 감독 및 학부모와 간담회를 열고 리틀 야구단의 노후 시설 정비 및 대회 지원 등을 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이재준 당선인은 예비 후보 였던 지난 4월 10일에도 리틀 야구단과 간담회를 열고 유소년 스포츠 지원책 마련을 약속한 바 있으며, 이재준 당선인은 약속을 지키고자 이날 리틀 야구단과 재차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지희수 서호중학교 감독, 장은배 영통구 리틀 야구단 감독, 김문상 권선구 리틀 야구단 감독 및 그 외 리틀 야구단 학부모 및 관계자는 ▲노후화된 시설 정비, ▲운동장비, 대회, 훈련 비용 지원, ▲수원시 광고 게시판을 활용한 선수 영입 홍보 등을 요청했다. 이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은 “지난 2년 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원시 유소년 스포츠 선수들이 훈련과 대회를 원활히 하지 못했다” 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이 수원시의 역할이다" 고 말했다. 이어, “수원 프로야구의 미래인 유소년 야구 선수들이 프로 선수를 목표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에 수원시가 함께 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수원특례시민 모두의 말에 귀 기울이고 소통할 것이다" 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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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드론앵커센터 건립 공사 순항[고양=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고양시는 덕양구 화전동 183-33번지 일원에 올해 8월 고양 드론앵커센터 를 준공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특히, 고양시 드론앵커센터 건립 사업은 2017년 덕양구 화전지역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추진됐고, 센터는 작년 4월 착공했다. 또한, 센터는 총 사업비 14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524㎡ 규모로 건립되며 날씨의 영향에 관계없이 드론을 날릴 수 있는 ‘드론 실내비행장’ 이 1,800㎡ 규모 (높이 18m) 로 지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드론 제작업체와 소재부품장비 생산기업 등 드론 기업의 입주 공간도 준비된다. 이밖에, 시는 센터에 드론R&D센터, 공동작업실 등 활동공간을 조성해 기업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인근 한국항공대학교와 연구 협력 네트워크도 갖출 계획이다. 한편, 이재준 시장은 지난 18일 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추진 현황과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을 점검하고 공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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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28회 고양시정포럼 개최[고양=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고양시가 오는 4월 1일 킨텍스 제2전시장 408호에서 청소년 무상교통 사례를 공유하고 시의 추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제28회 고양시정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고양시정포럼은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시정연구원이 주관한다. 또한, 시는 청소년 무상교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지난 1월에는 청소년 무상교통의 의미와 추진전략을 주제로 고양시정포럼을 개최해 해당 사안을 대선 후보에게 공약 사항으로 채택할 것을 건의한 바 있다. 아울러, 4월에 28회 시정포럼을 개최한 후에는 관내 중ㆍ고등학교와 학부모ㆍ학생들에게 고양시 청소년 무상교통 추진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더불어, 이번 포럼은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의 축사, ▲이재준 고양시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화성시 무상교통 정책’ 에 대한 화성시 버스혁신과 박경옥 팀장의 발제, ▲‘청소년 무상교통 사례와 고양시 추진 전략’ 에 대해 고양시정연구원 백주현 연구위원의 발제가 있을 예정이다. 정원호 고양시정연구원장을 좌장으로 하는 종합토론에는 화성시 박경옥 팀장, 서울 광진구 변상진 전문관, 학부모ㆍ학생 등이 참여해 청소년 무상교통 국내사례를 통한 고양시 시사점에 대해 정책토론을 진행하며, 플로어 토론에는 학부모, 학생, 운수사업자, 고양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고양시 청소년 무상교통 실현을 위한 가교역할을 할 것” 이며 “보건복지부 협의, 조례 개정 등을 거쳐 고양시 정책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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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소속 국가대표 선수 격려[고양=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고양시가 지난 23일 열린회의실에서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소속 국가대표 선수인 아이스하키 최배석ㆍ김상락, 볼링 김은효, 스포츠댄스 노명주, 수영 염준두 선수를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아이스하키의 최배석ㆍ김상락 선수는 2022년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서 4위에 입상했고, 수영의 염준두 선수는 2021년 바레인 장애인아시아 청소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국제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날 선수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에서 고교생으로 국가대표 선발된 염준두 선수는 “현재 코로나로 인한 훈련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아쉽다” 고 전했으며, 스포츠댄스 노명주 선수는 “연습장이 양주에 있어 교통비 등 많이 들어 이러한 부분도 고려해 지원해 주셨으면 한다” 고 의견을 말했다. 현재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체육회 지원은 각 대회 참가시 교통비와 숙박비 정도며, 그나마 우수선수로 선출돼야 8개월가량 월 13만 7000원 정도의 수당을 받는 등 지원이 열악한 실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훈련하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좋은 성적을 낸 선수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면서 장애인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와 체육회가 다각도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