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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19세 청년에 문화ㆍ예술 관람비 지원[의왕=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19세 청년 (2005년 출생자) 을 대상으로 공연ㆍ전시 등의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 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는 소득수준에 관계 없이 1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인 당 15만 원의 혜택이 돌아간다. 또한, ‘청년문화예술패스’ 를 통해 관람할 수 있는 콘텐츠는 순수예술 분야의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국악 등 공연과 전시며, 대중가수 콘서트나 페스티벌, 강연 등은 제외된다. 아울러,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 중 한 곳을 선택해 각 홈페이지에서 이용 신청이 가능하다. 이 밖에, 15만 원의 혜택 중 국비 지원분에 해당하는 10만 원은 포인트 또는 상품권으로 바로 지급받고, 5만 원은 올해 상반기 추가 예산이 확보된 후에 지급받을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ㆍ예술을 경험하고 적극적인 문화소비 주체로 성장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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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 첫 정기회의 참석[안양=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안양시 최대호 시장이 어제 (26일),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 (이하 협의회) 첫 정기회의에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협의회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경기도 내 12개 지자체 (안양・수원・고양・성남・부천・의정부・하남・광명・군포・구리・의왕・과천) 로 구성돼 지난해 11월 설립됐다. 또한, 이번 첫 정기회의는 수원시정연구원에서 ‘수도권규제 완화 지역별 이슈 및 현실화 방안’ 을 주제로 발표한 후, 12개 자치단체장이 지역별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안건을 심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아울러, 수도권정비계획법은 지난 1982년 수도권 내 인구 및 산업의 집중을 억제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 밖에, 이 법을 통해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학교 등 인구집중 유발시설 신ㆍ증설 금지, 공업지역 지정 및 공장총량 제한, 법인 취득세 및 등록면허세 중과 등 각종 규제로 인해 기업 유출 등 도시경쟁력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과밀억제권역 내 과도한 규제로 인해 수도권 내 불균형을 유발하고 관내 기업이 규제를 피해 타 지역으로 이전함에 따라 도시의 자족기능 쇠퇴와 재정자립도 하락뿐 아니라 성장동력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앞으로 과도한 규제는 완화하고, 과밀억제권역 외 지역과도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우선 세법 중과세 문제를 해결하고 이후 과밀억제권역 재조정,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까지 단계별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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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시연회 실시[의왕=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도입에 따라 어제 (25일), 의왕소방서 및 의왕경찰서와 합동으로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은 소방차량 등 긴급차량 출동 시 현재 차량 위치를 기반으로 출동 경로상의 교차로 신호를 제어해 신속하게 목적지에 도착하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또한, 의왕시 관내에서만 운영 중이던 시스템을 올해 3월부터 경기 남부권 (의왕, 군포, 안양, 과천, 광명) 으로 확대했으며,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운영 현황 점검을 위해 이날 시연회가 개최됐다. 아울러, 의왕시, 의왕소방서, 의왕경찰서 등에서 30여 명이 참가한 이날 시연회는 의왕소방서~원광대학교 산본병원 (군포)~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안양) 구간에서 진행됐다. 이 밖에, 의왕시의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을 통해 긴급차량의 출동 시간이 약 61% 절감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이 외에도, 긴급차량의 안전한 출동 환경을 조성하고, 골든타임을 확보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제 시장은“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 도입으로 관내뿐만 아니라 인근 지자체 거점병원으로 긴급환자 이송이 가능해졌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펼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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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왕송호수' 천연기념물 노랑부리 저어새 포착![의왕=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은 왕송호수 일대에서 생태환경 모니터링 활동 중 천연기념물 205-2호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는 노랑부리저어새 (Platalea leucorodia) 가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조류생태과학관 이상민 팀장에 따르면, 노랑부리저어새 (Platalea leucorodia) 는 몸길이가 90cm에 달하는 황새목의 대형조류로 낮은 습지나 호숫가에서 끝이 평평하고 노란 주걱 모양의 부리를 좌우로 저으며 곤충과 물고기, 습지식물의 열매를 먹이로 삼고 있는 희귀한 겨울철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확인된 노랑부리저어새 2개체는 목 부위를 황적갈색의 여름깃으로 변환하고 유라시아 등 구북구 일원으로 북상 준비를 하기 위해 잠시 머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지난겨울부터 최근 2개월 동안 왕송호수에서 천연기념물 큰고니, 멸종위기종 큰기러기, 천연기념물 노랑부리저어새 등 희귀 겨울 철새들이 연달아 포착된 것은 의왕시 대표 관광명소인 왕송호수가 생태적으로 복원됐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 매우 기쁘다” 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귀한 철새가 찾아오는 자연친화공원 왕송호수에서 가족 및 지인분들과 함께 계절의 아름다운 추억과 낭만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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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도서관 주간 행사 운영[의왕=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봄맞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도서관 주간 행사’ 는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과 도서관 이용 증진을 위해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매년 운영되는 행사다. 또한, 올해 도서관 주간 행사는 중앙도서관, 내손도서관, 글로벌도서관, 포일어울림도서관, 백운호수도서관이 참여하며, ‘행복이 가득한 4월 의왕시 도서관 주간 행사와 함께해요’ 라는 슬로건 아래 다독자 시상, 체험, 공연, 강연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이 밖에, 모든 프로그램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 (문화마당-문화강좌신청) 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하면 매월 다양한 독서문화 정보도 받을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2024년 도서관 주간을 맞아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책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 며 "올 한해도 시민들에게 향상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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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24년 상반기 사랑의 PC 무상 보급[의왕=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의왕시가 저소득ㆍ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사랑의 PC’ 를 무상으로 보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사랑의 PC 보급사업’ 은 내구연한이 지나 교체된 행정업무용 컴퓨터와 모니터를 재정비해 정보 소외계층에 무상 보급하는 사업이다. 또한, 시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5일까지 사랑의 PC 수령 희망 단체를 모집했으며, 선정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보훈단체 등 36개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PC 본체와 모니터 70세트를 무상으로 보급한다. 시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사랑의 PC 보급 사업이 우리 사회의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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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보건소,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의왕=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의왕시보건소는 지난 16일, ‘3월 두발로 Day’ 걷기 행사가 열린 고천체육공원에서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제14회 결핵예방의 날 (3월 24일)’ 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과 결핵 검진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의왕시 보건소는 두발로 Day 걷기 행사 참여 시민들에게 결핵 예방수칙과 검진에 대해 중점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결핵 상담을 진행하고 검진의 중요성과 수칙 등에 대해 안내했다. 아울러, 그 외 감염병인 에이즈와 방역소독에 대한 홍보를 함께 전개하고, 특히 ‘결핵 발생’, ‘올바른 손 씻기’ 등에 관한 내용의 OㆍX퀴즈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임인동 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질병인 만큼 결핵 예방 캠페인과 검진을 통해 시민들의 질병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전파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보건소는 시민들의 결핵예방을 위해 ▲유소견자 X-선 촬영, ▲집단시설 역학조사 및 접촉자 검진, ▲노인결핵검진, ▲취약계층 이동검진 실시 등 결핵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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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문화원, 3월 두발로Day 개최...'길따라 봄을 누리다'[의왕=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의왕문화원은 어제 (16일), 고천체육공원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시민 걷기 행사인 ‘두발로Day’ 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의왕문화원 주관ㆍ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길따라 봄을 누리다“ 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특히, 문화원 대표 사업 중 하나인 의왕농악 재현 사업을 이끌어가는 의왕풍물단의 신명 나는 농악 공연을 함께 진행해 행사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또한, 이날 두발로 Day 참여자들은 시민 체조를 함께한 후 고천체육공원을 출발해 왕곡천, 왕림천을 따라 걸었으며, 백운산솔밭길을 돌아 다시 고천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5km 코스를 걸었다. 김성제 시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아름다운 왕곡천을 따라 시민과 함께 걷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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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24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에 38억 원 지원[의왕=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의왕시가 2024년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에 38억 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해 미래의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와 교육청이 협력하는 사업이다. 또한, 시는 지난해 3월 의왕시장과 경기도교육감이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울러, 올해 시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의 협약에 따른 부속 합의를 통해 20개 사업에 38억 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이 밖에, 시는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으로 ▲창의적 학교교육과정 및 독서교육 지원, ▲문화ㆍ예술교육 지원,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 운영, ▲고교 교육과정 다양화 지원, ▲창의융합 프로젝트, ▲진로ㆍ진학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김성제 시장은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 학생 및 학부모의 요구에 늘 귀 기울이고 있다” 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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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이소영 국회의원, 2호 공약 '교통' 의왕편 ① 발표[의왕=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국회의원 (경기 의왕시ㆍ과천시) 이 의왕시를 위한 교통 공약 시리즈 1탄으로 위례과천선을 의왕 방향으로 연장할 것을 공약했다고 14일 밝혔다. 위례과천선을 숲속마을, 내손ㆍ포일동, 백운밸리 등과 연결해 의왕의 철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오매기지구 및 3기 신도시 조성으로 인한 신규 교통 수요에 대비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소영 의원이 밝힌 연장노선은 정부과천청사역~지식정보타운~(가칭) 재경골ㆍ숲속마을역~인덕원역~(가칭) 내손ㆍ포일역~(가칭) 백운밸리역~(가칭) 오매기역~의왕시청역~(가칭) 미래모빌리티역~의왕역~의왕ㆍ군포ㆍ안산 3기 신도시 (2개 역사)~반월역 구간이다. 이 경우 의왕역과 인덕원역, 정부과천청사역 등을 통해 환승할 수 있어, 위과선 뿐 아니라 GTX-C와 인동선, 월판선, 1호선, 4호선까지 접근이 용이해 진다. 특히, 위례과천선은 정부과천청사역에서 송파법조타운과 압구정역을 따로 잇는 복선전철로, 현재 KDI의 민자적격성 조사가 진행 중이며, 이소영 의원은 위과선 본선은 2026년, 연장선은 2028년 착공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가칭) 재경골ㆍ숲속마을역은 의왕 숲속마을과 향후 조성될 과천 갈현지구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아울러, (가칭) 미래모빌리티역은 지난 5일 이소영 의원이 발표한 1호 공약 ‘미래 그린 모빌리티 거점 도시 조성’ 의 일환으로 ICD 2터미널 부지에 건립하겠다고 밝힌 ‘의왕 모빌리티 타워 (UMT)’ 에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소영 국회의원은 “현재 철도 접근성이 떨어지는 내손ㆍ포일동과 백운밸리 주민들은 출ㆍ퇴근이나 나들이 등 외부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며 “위과선 의왕 연장으로 철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오매기지구와 의왕ㆍ군포ㆍ안산 3기 신도시에도 선제적으로 노선을 연결해 향후 늘어날 교통 수요에 대비하겠다” 고 강조했다. 이어,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선은 조만간 발표될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에 담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2026년에 있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과 올해 예정된 의왕ㆍ군포ㆍ안산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시켜 사업 타당성을 한층 높이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이소영 의원은 오는 19일 교통 공약 시리즈 2탄을 발표하고, 21일에는 기자회견을 통해 보다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