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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년작가 전시회 개최[고양=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고양시 청년이 직접 기획한 청년작가 전시회 ‘청년들__을 그리다’ 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고양시 청년 작가들의 회화, 조각, 일러스트, 웹툰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다. 특히, 본 사업은 경기도 청년공동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행정안전부와 경기도가 연계해 청년이 주체적으로 지역 활동에 참여하고 청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각 공동체에 최대 8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또한, 시에서는 청년단체 봄햇살스튜디오가 관내 경력 단절 청년 작가와 작가 지망생이 협력하고 자립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전시회에서는 이미 여러 차례 전시회를 개최한 김우진 작가 등 발달장애인 청년작가의 작품뿐 아니라 개인전과 그룹전을 다양하게 거쳐 온 청년 작가들의 회화, 조각, 일러스트, 웹툰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 청년작가 19인 (BAAS, Greyson J, 남지형, 레레, 미음, 밀양, 송현구, 오호, 이나임, 한우주, 김은지, 김우진, 김민주, 신수아, 양서연, 이규재, 이상민 이유림, 이지영) 의 작품과 청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도움을 준 멘토 작가 4인 (김지선, 권태순, 김지열, 연영애) 의 작품 약 50점이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본 전시회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청년공동체에 활력을 불어 넣기를 바란다” 며 “지역에 대한 청년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많은 시민께서 방문하셔서 청년 작가들의 열정을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고, 전시회 오프닝은 12일 오후 5시에 열릴 예정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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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2022 학생인권의 날 공모전 시상식 개최[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도교육청은 전북도 학생인권의 날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고 3일 밝혔다. 전북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4시 50분 학생인권교육센터 야외 특설 무대에서 ‘2022년 전북도 학생인권의 날 공모전 시상식’ 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공모전은 도내 초ㆍ중ㆍ고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UCC (학생, 교직원), ▲랩 (학생), ▲그림ㆍ웹툰 (학생), ▲글ㆍ시 (학생) 등 4개 분야에서 지난 4월 4일부터 5월 13일까지 작품 접수가 이뤄졌다. 또한, 올해는 처음으로 ‘랩’ 을 응모 분야에 포함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팀으로 참가한 UCC 분야에서는 초등학교 3팀, 중학교 4팀, 고등학교 3팀이, 랩 분야에서는 중학교 4팀, 고등학교 1팀이 수상했다. 아울러, 개인별 참가한 그림 분야에서는 초등 5명ㆍ중학생 4명ㆍ고등학생 4명ㆍ특수학교생 2명, 글 분야에서는 초등 10명ㆍ중학생 1명ㆍ고등학생 4명 등 총 45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랩 분야는 공모전의 새로운 분야로 앞으로 학생 참여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며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이 작품 구성과 발표를 통해 인권의 가치를 조금이라도 더 깨닫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승환 교육감을 비롯해 공모전 수상 학생과 교사 등이 참석했으며, 랩 분야 수상작이 축하 공연으로 선보였다. 한편, 2022년 전북도 학생인권의 날 공모전 수상작은 학생인권교육센터 누리집에 싣고 학생인권교육센터 인권전시실에 전시되며, 인권교육용 자료와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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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연구원 개원 30주년 기념 시민기자단' 30명 모집[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연구원은 개원 30주년을 맞아 서울의 발전을 뒷받침한 연구원의 30년 성과와 미래도시 서울의 변화를 함께 알아보고, 더 많은 시민과 공유할 '서울연구원 개원 30주년 기념 시민기자단' 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민기자단은 연구원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도시공간, 사회, 교통, 환경 등 분야별 30년 연구성과를 시민에게 공유하는 연속 세미나와 2050년 서울의 미래를 조망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10월 개원 기념 세미나 등 다양한 이벤트 현장을 함께하게 된다. 특히, 서울시정과 서울의 정책연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인원은 총 30명이다. 또한, 신청 기간은 오늘 (31일) 부터 오는 6월 10일까지며, 구글폼을 활용하거나 서울연구원 누리집에서 지원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 (slee2459@si.re.kr) 로 접수하면 된다. 더불어, 선발된 시민기자단은 6월 중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위촉장과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고, 활동 우수자에게는 서울연구원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기자단은 ▲블로그, ▲영상, ▲카드뉴스, ▲웹툰 영역으로 운영되며, 최소 월 1회 이상 콘텐츠 제작 후 개인 SNS 게재를 활동 기준으로 한다. 박형수 서울연구원장은 “서울의 종합 싱크탱크인 서울연구원은 올해 개원 3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기념해 지난 30년의 연구성과와 서울의 미래를 조망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며 “더 많은 시민과 서울의 발전사, 그리고 미래를 공유하기 위해 특별한 시민기자단을 모집하게 됐다" 고 전했다. 이어, "시민의 손에서 직접 탄생한 다양한 콘텐츠로 연구원의 30주년이 더욱 의미있게 채워질 것이라 예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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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제7회 수산자원을 부탁해 공모전’ 개최[세종=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해양수산부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함께 폐어구로 인한 유령어업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수산자원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7월 23일까지 ‘제7회 수산자원을 부탁해 공모전’ 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보호 정책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수산자원 관리에 대한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수산자원을 부탁해 공모전’ 을 매년 개최해 왔으며, 이모티콘, 상징물, 단편영화 등 다양한 형태의 공모전을 진행했고, 지난해에는 단편영화 공모전을 실시해 이래희씨의 ‘디스토피아 오션’ 등 5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한 바 있다. 특히, 7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유령어업 피해에 대한 경고 및 예방’ 을 주제로 개최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웹툰 공모전으로 개최된다. 또한, 연령에 관계없이 개인 또는 3인 이하로 구성된 팀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를 원하는 경우 공모전 누리집에 작품 1부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더불어, 해양수산부는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창의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하고 오는 8월 최종 수상작 7점을 선정해 한국어촌어항공단 누리집에 발표하고 개별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이 주어지며, 그 외 수상자에게는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총 상금 약 300만 원이 주어지고, 수상작들은 해양수산부와 어촌어항공단 누리집에 게시되며, 홍보와 교육 그리고, 캠페인 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운영사무국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임태호 해양수산부 수산자원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유령어업 문제 해결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아동과 청소년들이 수산자원정책에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도록 웹툰 공모전을 진행하게 됐다” 며 “수산자원 보호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번 공모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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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다문화가족 하나 되는 한마당 축제 열려[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시의 내ㆍ외국인이 하나가 되는 ‘다문화가족 한마당 축제’ 가 온ㆍ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1일 용인시가족센터 4층 강당과 센터 유튜브 공식채널에서는 ‘국경없는 용인, 세계인을 다多담다’ 를 주제로 실시간 축제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다문화와 비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노래&댄스 경연대회’ 본선 무대부터 개그맨 졸탄의 축하 무대, 다문화 인식개선 웹툰공모전 시상식, 각국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존까지 다채롭다. 또한, 노래&댄스 경연대회 본선 무대에는 지난달 23일 예선을 통과한 10팀이 올라 실력을 자랑한다. 아울러, 지난 3~4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웹툰공모전에는 총 90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대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수상자를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더불어, 나라별 의상을 입어보고 각 나라의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존은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용인동ㆍ서부경찰서,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용인시예절교육관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마련했으며 여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한마당 축제는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열리고 있다” 며 “내ㆍ외국인이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고 한마음으로 어우러지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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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시ㆍ군에 용인ㆍ광명ㆍ안성 선정[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는 ‘2022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ㆍ군’ 평가를 실시하고 용인시, 광명시, 안성시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ㆍ군별 인구수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눠 ▲미세먼지 개선성과, ▲기관장 관심도,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계절관리제 시행실적 등 4개 분야 21개 지표에 대해 실시한 자체평가 70% 와 노력도, 우수사례 등 외부 전문가평가 30% 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그룹별 최우수 기관에는 용인ㆍ광명ㆍ안성시, 우수 기관에는 수원ㆍ김포ㆍ구리시, 장려 기관에는 부천시ㆍ파주시ㆍ가평군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인구가 가장 많은 1그룹 가운데는 고농도 기간 미세먼지 저감대책인 계절관리제 뿐 아니라 상시대책도 중점 추진한 3개 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용인시는 농촌지역의 불법 소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농업인 눈높이 순회교육, 생물성 연소 배출 미세먼지 관리방안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으며, 부천시의 미세먼지 시민정책가 운영, 고양시의 식물융합형 공기청정기 구축사업, 시흥시의 미세먼지 바로알기 웹툰 제작도 우수사업에 꼽혔다. 더불어, 2그룹에서는 광명시가 미세먼지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어린이 이용시설 인근 일정 규모 미만 공사장의 비산먼지 신고와 억제조치를 의무화하는 등 공사장 관리에 힘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김포시의 실외용 미세먼지 저감장치 설치, 1개의 공사장에 1인의 공무원을 배치하는 하남시 일공일공 담당제 운영 등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3그룹의 경우 고가도로 하단 유휴지에 공기청정 식물을 심어 도로 대기질 개선에 노력한 안성시가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구리시ㆍ의왕시의 하수 재이용 도로자동청소시스템 사업, 포천시의 대기오염도 검사와 청정연료 전환사업 등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도는 작년 대비 초미세먼지 저감률과 도로청소 등 정량지표 비중을 상향 조정해 객관성을 확보했으며, 지자체의 미세먼지 관심도와 특수시책 추진 여부를 중점적으로 평가해 최종 우수기관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9개 시ㆍ군은 다음 달 3일 27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박대근 경기도 미세먼지대책과장은 “이번 평가는 도-시ㆍ군이 유기적으로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추진하고 좋은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며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공유하고 도-시ㆍ군 간 협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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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가족재단, 남성 양육자 대상 ‘일과 돌봄’ 워크숍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남성 양육자와 이들의 자녀인 초등학생 이하 아동 등 시민이 참여해 ‘건강한 일과 돌봄’ 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2일 스페이스 살림에서 열리는 ‘워키드샵 (일Work+아이Kid+워크숍 (Work) Shop) : 회사로 간 아이들’ 은 남성 양육자의 돌봄 참여를 독려하고, 기업 등 조직 내 돌봄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강연과 토론, 참여자 간의 경험 공유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강연에는 공학 박사 아빠의 전업 육아 경험담을 담은 육아 웹툰 ‘닥터앤닥터 육아일기’ 작가 이대양 (필명: 닥터베르) 과 MBC 예능 프로그램 ‘아무튼 출근’ 에 출연해 탄력적인 근무환경에서 일과 돌봄을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준 직장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채널명: 무빙워터) 이동수가 연사로 나선다. 이대양 작가는 ‘나의 일, 배우자의 일’ 을 주제로 공학도이자 양육자로서 박사 과정 중 3년 간 육아에 전념하며 겪은 어려움과 일과 돌봄을 함께 할 수 있었던 기준과 가치 등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며, 이동수 크리에이터는 남성의 육아휴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이가 잘 자라기 위한 부모 (양육자) 의 돌봄 시간 확보’ 에 대해 목소리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워크숍은 ‘스페이스 살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외에도 창업 지원과 아이 돌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루트임팩트)' 과 ‘마루360 (아산나눔재단)' 에서 동시에 개최하며, 1ㆍ2부로 나눠 실시하고, 오프라인과 온라인 (줌) 으로 참여할 수 있다. 1부 (10시 00~11시 00) 에서는 3곳에 입주해 있는 입주사의 (예비) 남성 양육자가 현장에 모여, ‘아동 돌봄’ 의 생애주기에 따른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온 자녀들은 행사 시간 동안 각 공간에서 제공하는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2부 (11시 00~12시 00) 에서는 ‘일과 돌봄의 균형’ 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되며, 1부 참석자를 포함해 일반 시민들도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스페이스 살림’ 운영을 통해 시민이 일ㆍ생활의 균형을 찾고, 양성평등한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재택ㆍ유연 근무 상황 속에서 일과 돌봄이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아울러, 남성의 아이 돌봄 참여가 증가함에 따라, 일터에서도 남성을 양육자로 인정하고 배려하는 조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남성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정연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양육자로서 일하는 남성의 아이 돌봄 경험이 공유될 때, 돌봄의 가치를 사회에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양육자의 돌봄의 가치를 인정하고, 조직 내 돌봄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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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자체 최초 ‘디지털서울 NFT 챌린지’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은 지자체 최초로 일반 시민 누구나 NFT를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서울 NFT 챌린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NFT (Non-Fungible Token) 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 이라는 뜻으로,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대표하는 토큰을 의미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할 수 있고, 주로 예술인과 디자이너들의 작품이 거래될 때 사용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서울 NFT 챌린지’ 는 NFT 개념부터 발행 방법 교육까지 지원하는 공모전으로, 디지털 신기술인 NFT 활용 문화를 확산하고 메타버스 시민 크리에이터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작품은 서울시 상징물과 랜드마크를 직접 이미지, 영상 등 디지털 창작물로 제작한 무엇이든 가능하며, 참가는 접수사이트에서 지난 2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서울시 상징물은 개나리 (시화), 은행나무 (시목), 까치 (시조), 랜드마크로는 남산타워, 경복궁, 광화문, 청계천 등이 있으며, 디지털 창작물은 웹툰, 그림, 이모티콘, 영상, GIF 애니메이션, 3D 애니메이션 등 NFT 발행이 가능한 창작물 모두를 의미한다. 1차 심사는 흥미성, 전달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본선 진출 20개 팀을 선발하며, 본선 진출 20개 팀은 모두 NFT 개념부터 발행 방법까지 교육하는 ‘NFT 마스터클래스’ 과정과 10만 원 상당의 NFT 발행에 필요한 수수료를 지원받는다. 아울러, 2차 심사는 시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며, 최종 수상작은 1차 전문가심사 (70%) 와 2차 온라인 투표 (30%) 를 합산해 선정된다. 더불어, 시상금 규모는 총 650만 원으로, 대상 1팀에는 300만 원, 우수상 3팀에는 각 50만 원을 수여하며, 대상과 우수상을 포함한 본선 진출작 총 20팀 모두에게 NFT 발행 지원금 각 10만 원을 수여한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재단에서 디지털 서울 NFT 챌린지를 통해, NFT 발행에 도전하고 NFT 문화와 개념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 이라며 “시민이 직접 창작한 서울시를 모티브로 한 디지털 창작물이 글로벌 NFT 거래소에 유통돼 서울시 디지털 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NFT 챌린지 수상작은 메타버스 가상 전시관에 전시될 예정이며, 서울디지털재단은 서울시 메타버스 자체 플랫폼인 ‘메타버스 서울’ 에 시민참여 공간을 구축하고 있고, 많은 시민에게 메타버스와 NFT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행사도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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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우리동네 과학클럽’ 참여 동아리 모집[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는 생활 속 과학을 주제로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하는 과학 동아리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우리동네 과학클럽’ 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역과학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 의 하나로 경기도는 도내 과학 동아리 6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최종 선발된 동아리는 7월부터 3개월 동안 사업을 수행하고 최대 3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도민의 자율적인 과학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개발하거나 과학 웹툰 제작 등 예술ㆍ인문 분야와 융합한 문화 콘텐츠 활동, 과학원리 이해를 돕는 교구 제작 등 다양한 과학 분야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만19세 이상의 경기도민 3인 이상 또는 지도교사 1인을 제외한 만13세 이상의 경기도 청소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다. 더불어, 다음 달 3일까지 사업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이메일 (yjjang@gbsa.or.kr) 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ㆍ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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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희롱 없는 일터 만들기’ 시민 에세이 공모전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 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 (이하 ‘위드유센터’) 는 성희롱 없는 성평등한 기업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성희롱 없는 일터 만들기’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는 공모전에는 지금까지 총 390편이 접수됐고, 직장인들의 진솔한 경험 등이 담겨있으며, 문학평론가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본 공모전이 한국 사회에 만연한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해 ‘차마 말하지 못했던’ 당사자의 목소리를 사회적 메시지로 전환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올해 공모 주제는 ▲너ㆍ나ㆍ우리가 겪은 직장 내 성희롱 이야기, ▲직장 내 성희롱과 우리 회사, ▲바꿔야 할 직장 내 성차별적인 문화와 관행 등이며, 직장 내 성희롱을 직ㆍ간접적으로 경험한 시민의 이야기, 사내 인사담당자를 비롯한 직장 내 성희롱 관련 업무 담당자의 고충이나 노력한 사례, 성희롱을 허용하고 성차별적인 직장 문화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시민이나 회사의 이야기를 발굴할 계획이다. 오늘 (25일) 부터 오는 6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25개의 작품을 선정하고, 7월 19일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총상금 규모는 680만 원이며, 시상 내역은 서울위드유상 (1인) 140만 원, 위드유상 (5인) 70만 원, 가작 (19인) 10만 원이다. 아울러, ‘성희롱 없는 일터 만들기’ 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과 서울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작품은 직장 내 성희롱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캠페인에 적극 활용된다. 참가방법은 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에세이 공모전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오는 6월 27일까지 센터 공식메일 (withu@seoulwithu.kr) 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모집된 수상작들을 에세이북, 웹툰 (북), 굿즈, 영상물, 카드뉴스로 제작해 홈페이지와 SNS, 오프라인을 통해 사업장과 시민에게 직장 내 성희롱 예방 홍보물로 배포하고 있으며, 특히 감자, 정켈, 퇴사원J, 이아리 등 인기 작가의 작품으로 각색된 수상작 웹툰은 SNS에서 높은 조회수를 보이고 있고, 4월 발간한 웹툰북 '회사에서 읽는 만화' 는 서울시민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더불어, 센터는 직장 내 성희롱에 대응했던 개인이나 조직의 사례를 발굴하고, 대응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과제를 파악해 성희롱을 사소화ㆍ일상화하는 조직문화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직장 내 성희롱ㆍ성폭력은 개인적인 문제가 아닌 사회 구조적인 문제로, 성희롱 피해를 경험한 시민들의 용기 있는 목소리가 널리 알려져서 다양한 직업군에서 성희롱 예방체계가 마련될 수 있길 바란다” 며 “올해 공모전도 성희롱 없는 성평등한 기업문화를 바라는 서울 시민들의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