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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추석 앞두고 공원 정비[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완주군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완주군 내 도시공원 43개소를 일제 정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도시공원 정비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소공원, 녹지 등에서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완주군청 건설도시과 직원, 공원관리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조경ㆍ시설물ㆍ전기시설ㆍ화장실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잔디 깎기, 잡초 제거 및 덩굴류 제거작업 등을 시행한다. 또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운동기구ㆍ벤치 등 주요 시설물을 보수하고 공원ㆍ저수지 주변 생활 쓰레기와 반려견 배설물 등을 처리하는 등 청결 관리도 진행한다. 아울러, 점검 결과 단기에 정비할 수 있는 사항은 추석 연휴 전까지 정비를 완료하고 시설물 파손 등 즉시 정비가 어려운 사항은 정비계획 수립 후 조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공원 환경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 며 “완주군의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공원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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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완주군이 최근 활발해진 야외활동과, 야외 농작업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주의를 당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등) 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한다고 전했다. 특히, 진드기가 활동하는 시기인 6~10월에 산이나 들판에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또한, 풀숲에 들어갈 때는 긴 소매, 긴 바지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집에 돌아온 후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하고 옷은 곧바로 세탁하는 것이 좋다. 만약, 농작업ㆍ야외활동 후 2~3주 이내에 발열 (38℃), 두통, 소화기 증상 (오심, 구토, 설사 등) 이 있거나 몸에 진드기가 붙었을 경우, 손톱으로 진드기를 터뜨리거나 무리해서 떼어내려 하지 말고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드기 제거 및 진료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완주군보건소는 감염위험 요인으로 ‘농작업’ 의 비율이 50% 이상으로 나타남에 따라 13개 읍ㆍ면 및 농업기술센터 등과 연계해 진드기 서식지인 풀숲 제거 작업 등 위험 요인을 정비하고, 현수막, 캠페인 홍보 및 이장회의, 1마을 담당, 경로당 방문 등 예방교육을 통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승희 군 보건관리과장은 “야외활동이 활발한 여름철부터 가을철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많이 발생하므로, 감염 예방을 위해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익히고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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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인재육성재단, 고3 수험생 1:1 전문 컨설팅[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관내 고3 수험생의 진학률을 높이고, 예비 수험생 및 학부모의 입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완주군 1대1 진로ㆍ진학 컨설팅’ 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완주군인재육성재단에 따르면 1대1 진로ㆍ진학 컨설팅은 지난 1일, 한별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일 완주군청, 4일 완주고등학교에서 120여 명의 청소년과 학부모를 만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컨설팅은 학생부 종합ㆍ교과전형ㆍ논술전형 등 효과적인 대입 수시모집 지원 전략수립을 소개하고, 학생의 진로적성과 학업역량을 찾아주는 방식으로 이뤄져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선택 및 진학에 대한 고민과 입시제도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했다. 컨설팅을 받은 완주고 김 모 학생은 “이달 11일부터 시작되는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 일정을 앞두고 입시에 대한 많은 불안감이 완화됐고, 입시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성공적인 진학설계가 이뤄졌다” 고 소감을 전했다. 유희태 군수는 “매년 변화하는 입시환경 속에서 이번 1대1 진로 컨설팅이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겪고 있는 교육정보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은 오는 9일 10시 완주군청 대회의실 (1층) 에서 초ㆍ중ㆍ고 학생ㆍ학부모 입시 설명회를 개회할 예정이며, 이번 설명회에는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2024학년 전형별 입시분석 및 입시전략 로드맵 등 양질의 대학 입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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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국제로타리 3670지구 봉동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예수병원은 국제로타리3670지구 봉동로타리클럽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간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지역사회 봉사를 전개하고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 제5지역 인도주의봉사 프로젝트를 이행하기에 앞서 협약식을 가졌다. 또한, 이날 봉동로타리클럽을 포함한 국제로타리 3670지구 6개 클럽은 인도주의봉사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예수병원 측에 휠체어 10대를 기증했다. 아울러, 봉동로타리클럽은 지난 12월부터 예수병원과 완주군청과 협력해 위기 청소년들의 자해ㆍ자살 흔적을 지울 수 있는 의료비용 지원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더불어, 예수병원은 청소년들의 마음가짐과 진로방해요인을 이겨내서 심리적 안정감을 되찾을 치료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강종대 예수병원 사회사업과 팀장은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글로벌보조금사업인 자해ㆍ자살 청소년 마음챙김 프로젝트는 이제 도내에 있는 청소년들 마음속에 큰 희망으로 자리 잡았다” 며 “지속해서 지역사회를 위해 아름다운 나눔과 선행을 보이고 예수병원을 향한 새로운 프로젝트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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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인재육성재단, 고3 1대1 진로ㆍ진학 컨설팅 참여자 모집[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완주군인재육성재단 (이하 재단) 은 완주군 거주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9월 1일에서 4일까지 진행되는 ‘고3 1대1 진로ㆍ진학 컨설팅’ 프로그램 참여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수시접수를 앞둔 관내 고등학생들이 수도권 전문 컨설팅강사와 1대1 상담으로 현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슬기로운 입시전략을 모색하는 등 마지막 점검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진로ㆍ진학 컨설팅은 완주고와 한별고 대상 ‘학교로 찾아가는 1대1 컨설팅’ 뿐 아니라 9월 2일과 3일, 이틀 간 완주군청에서 관내 주소지 등록된 고3 학생들을 위한 상담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신청기한은 오는 23일 오후 18시까지며, 완주군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공고된 서식을 다운받아 메일 (wanjuinjae@gmail.com) 로 신청하고, 전화문의는 재단으로 하면 된다. 유희태 군수는 “이번 진로ㆍ진학 컨설팅을 통해 자녀와 부모가 함께 대입전형을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며 자녀의 진로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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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 맨발사랑회 발족식 동참[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완주군의회가 지난 11일, ‘완주 맨발사랑회 발족식’ 에 참석해 맨발 걷기 운동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완주 맨발사랑회’ 은 맨발길 조설 및 보전, 환경감시, 정화활동 등에 앞장서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이날 발족식에서는 이정춘 초대회장을 비롯해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 전주시 주정오 지회장 등이 함께 했다. 또한, 이날 행사는 완주군청 뒤편에 조성된 맨발숲에서 실시 됐으며, 서남용 의장과 유이수 산업건설 위원장을 비롯한 완주 맨발사랑회 회원들은 맨발 숲을 함께 맨발로 걷고, 맨발 걷기의 효능과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유이수 위원장은 “완주군에 곳곳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공간을 다양하게 조성해 맨발사랑회 회원 뿐 아니라 완주군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서남용 의장은 “맨발로 걸으며, 자연을 느끼고, 자연 속에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아주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 며 “향후 더 많은 맨발길을 조성해 나가겠다” 고 덧붙였다. 이어, “맨발로 걸으며, 환경 정화에 힘써 우리 완주가 더욱 깨끗한 친환경 도시로 거듭나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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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악성민원 비상대응 모의훈련 실시[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완주군이 열린민원과에서 악성민원에 대응한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모의훈련은 민원실 내 발생할 수 있는 악성 민원에 의한 폭언ㆍ폭행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고,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훈련은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 제지, ▲중재 시도, ▲녹음ㆍ녹화 실시 (웨어러블 캠), ▲비상벨 신고, ▲피해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및 인계 등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모의훈련은 13개 읍ㆍ면사무소 민원실에서도 자체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민원인들이 군청, 읍ㆍ면사무소 방문 시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박태욱 군 열린민원과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공무원 등 민원응대 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폭언과 폭행 등의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며 “군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민원실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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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완주군이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주민세 (개인분) 4만 1,752건에 4억 5700만 원과 주민세 (사업소분) 6,326건 11억 4200만 원의 신고납부서를 발송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주민세 개인분은 과세기준일 (7월 1일) 현재 완주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이다. 특히, 사업소분은 과세기준일 (7월 1일) 현재 완주군에 사업소를 둔 사업주에게 부과되며 기본세액 (5~20만 원) 과 연면적에 따라 산출된 세액 (연면적 330㎡ 초과 시 1㎡당 250원) 을 합한 금액으로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80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와 관내에 사업소를 둔 법인은 이달 31일까지 신고ㆍ납부해야 한다. 또한, 군에서는 납세자의 불편을 덜기 위해 사업소분 대상 사업주에게 납부서를 발송하며 이를 납부하면 신고ㆍ납부한 것으로 본다. 단, 납부서상의 연면적과 현황이 다른 경우 위택스 또는 팩스, 방문을 통해 직접 신고ㆍ납부가 가능하다. 아울러, 이달 주민세 개인분 납기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로,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더불어,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지방세 ARS를 통해 신용카드 납부 또는 휴대폰 소액결제를 할 수 있고,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 다양한 납부편의 시책이 제공된다. 이 밖에,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재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가 군민들의 삶과 밀접한 현장 행정을 추진하는데 중요한 재원으로 쓰이는 만큼 납부 기한 내 납부를 당부하며, 주민편의 세무행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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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남성장애인 가정에도 출산지원금 지원[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완주군이 비장애인 여성과 결혼한 남성 장애인 가정에도 출산지원금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군은 남성장애인 가정에서 신생아가 태어날 경우 1인 당 100만 원을 지급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지원사업인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지원사업과 동등하게 지원대상자를 남성장애인의 비장애인 배우자까지 확대 지원하는 전북도 지원사업이다. 또한, 출산 친화적인 문화 조성과 장애인 가정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신청대상은 완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장애인가정으로,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남성장애인의 비장애인 배우자 중 출산 및 유산ㆍ사산한 경우며, 주소지 관할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더불어, 군은 지난 7월 현재 남성장애인 2명에게 출산지원금을 지급했다. 지원금을 받은 장애인 A씨는 “행정복지센터에서 남성장애인의 배우자 출산지원금도 지원한다는 안내를 받고 신청했다” 며 “남성장애인에게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다행스럽다” 고 말했다. 임미정 군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친화적인 문화조성을 위해 출산지원금을 확대 지원한다” 며 “장애인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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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34년 만에 인구 회복했다![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완주군 인구가 34년 전 인구인 9만 9,000명대에 접근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7월 완주군의 인구는 9만 6,338명으로 198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특히, 완주군 인구는 1988년까지 10만 명대를 유지하다 1989년 9만 9,162명으로 10만 명 선이 무너졌으며, 이후 8~9만 명 수준을 기록했고, 지난해 말에는 9만 2,422명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 7개월 연속 세 자릿수 인구증가를 보이며, 3,916명이 늘었고, 지난해 12월까지 감안하면 8개월 연속 세 자릿수 증가 추세다. 또한, 실제 지난해 12월 646명을 비롯해 올해 1월 619명, 2월 497명, 3월 727명, 4월 511명, 5월 410명, 6월 443명, 7월 709명 등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많은 지자체가 인구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완주군은 꾸준한 인구유입 정책을 구현하고, 10만 명 선에 근접하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완주군의 인구는 삼례 삼봉지구, 용진 운곡지구, 이서지역 신규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상승을 견인하고 있으며, 3곳의 현재 입주율은 65.4% 로 당분간 입주가 계속됨에 따라 인구 증가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불어, 완주군 인구는 청년층과 중ㆍ장년층의 유입이 눈에 띄며, 7월 한 달 간 18~39세 청년인구는 247명이 늘었고, 40~64세까지의 중ㆍ장년 인구도 284명이 늘었다. 덧붙여, 청년유입을 위해 기업유치와 산업단지 분양 활성화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창업육성, 주거안정 지원 등 청년들의 삶 전반에 대한 입체적 정책을 펼치고 있는 완주군의 정책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귀농ㆍ귀촌 인구도 한몫하고 있다. 이 밖에,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귀농어귀촌인 통계’ 에 따르면 작년 한해 완주군으로 전입한 귀농ㆍ귀촌 가구는 3,709가구며, 인구는 5,056명에 달하고, 이는 전북도 귀농ㆍ귀촌 1만 6,321가구 중 약 22.7% 를 차지한다. 유희태 군수는 “도내 14개 시ㆍ군 중 완주군의 인구가 5번째로 많고, 조만간 4대 도시로 도약할 것이다” 며 “18~39세의 청년인구가 1년 간 1,400명이 증가했는데 이 숫자도 고무적이다” 고 설명했다. 이어, “수소특화국가산단과 테크노밸리제2산단 분양도 적극적으로 나서 경쟁력 1위, 행복지수 1위 완주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