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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시설관리공단, 공영주차장 미납요금 사전알림 서비스 실시[연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공영주차장 이용요금 체납자 대상으로 체납고지서 발송 전 문자메시지를 통한 미납요금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 서비스는 고지서 우편 발송만으로 진행됐던 미납요금 알림 방식에서, 고지서 발송 전 사전 알림 메시지를 통해 신속히 미ㆍ체납 여부를 안내함으로써 이용객들의 가산금 부과 부담을 사전에 예방하고, 미ㆍ체납금 납부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체납자에 대한 지속적인 미납 고지를 통해 요금 납부 형평성과 납부 정의를 실현하고 아울러 종이고지서 사용 감소는 탄소 배출 감소 및 환경보호, 예산 절감의 효과까지 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향후 운영 및 업무방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검토해 군민을 위한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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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말라리아 환자 2배 증가…위험지역 방문 주의 당부[광명=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광명시는 전국 말라리아 환자 발생이 두 배 이상 증가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위험지역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올해 발생한 관내 말라리아 환자는 8월 17일 기준 6명으로 2022년 3명의 두 배를 기록했으며, 첫 환자는 5월 24일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인천, 경기 북부, 강원 북부 등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방문할 경우 예방수칙 준수와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말라리아는 열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전파하는 감염병으로, 국내에는 삼일열 말라리아가 토착화해 4~10월에 다수 발생하며, 8월 5일 기준 국내 발생은 총 44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11명보다 132.7% 증가했다. 또한, 지역별로는 경기 (61.9%), 인천 (15.2%), 서울 (12.8%), 강원 (4.0%) 순으로 환자가 많이 발생했으며, 추정 감염지역은 경기 파주시, 김포시, 연천군, 인천 강화군, 강원 철원군, 고양시 일산서구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말라리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 활동기간인 4월~10월 야간 (일몰 직후~일출 직전)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야간 외출 시에는 긴 소매, 긴바지 착용, 모기 기피제 이용 등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더불어, 실내에서는 방충망을 정비하고 모기장을 사용해 모기 침입을 예방하고 실내 살충제도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 밖에, 말라리아 위험 국가 방문 계획이 있다면 사전에 의사와 상담해 예방약을 처방받아 도착 1주 전부터 복용하고, 귀국 후 2달 이내 발열,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나면 말라리아 감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시 관계자는 “국내ㆍ외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방문하거나 군 복무 후 발열, 오한, 두통 증상이 일반적 감기보다 길게 지속되면 반드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여행력과 군 복무 이력을 알리고 진료받아야 한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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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보건의료원, ‘홀로 사는 어르신 살린 AI 스피커 깨비’[연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연천군 거주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운영 대상자 중 건강 취약계층에 보급한 AI스피커를 통해 119 호출로 위험한 고비를 넘겼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어제 (17일), 오전 8시께 혼자 사는 A씨 (85세) 가 갑작스런 두통과 호흡곤란을 호소했으며, A씨는 집에 설치된 AI스피커를 통해 '깨비야 도와줘' 라고 외쳤고, AI 스피커가 이에 반응했다. 또한, AI스피커는 즉시 119에 위치 신호를 보냈고 119대원들은 위치 신호를 기반으로 출동해 A씨를 인근 지역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A씨는 “AI스피커에 도와달라 말하고 119가 와서 나를 병원에 데려다 줬다” 며 “덕분에 빠른 조치로 입원할 수 있게 돼 너무 감사하다” 고 전했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어르신께서 병원에 입원하신걸 전화로 확인해서 다행” 이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께 AI스피커가 도움이 돼 다행이고, 응급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어서 보람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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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구제역 예방 위해 방역 활동 강화[연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연천군은 구제역 예방을 위해 농가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소독시설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군은 농가의 백신접종 등 방역 활동의 소홀한 부분이 생기지 않도록 독려하고 있다. 또한, 군은 지난 5월 충북 청주 한우농가를 시작으로 증평군에서도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농가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해외여행자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구연산과 유산균의 혼합제인 ‘락토세이프’ 를 생산해 도내 소, 돼지 농가에 보급했다. 더불어, 구연산은 감귤류의 과일에서 주로 발견되는 약한 유기산이며, 친환경적인 소독제로 가축에 피해가 없어 축사 내ㆍ외부, 사료, 가축에 직접살포가 가능한 물질이다. 이 밖에, 군은 관내 소ㆍ돼지 농가 등을 대상으로 구연산을 보급하고, 일제 소독 등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가를 방문해서 방역시설 등을 점검하고 지도를 철저히 해서 구제역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며 “소독약품이 유효기간이 안 지났는지, 개인소독실의 소독장비가 작동이 잘 되는지, 차량소독기가 잘 작동되는지 등 철저한 관리지도로 구제역 청정지역 연천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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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군민 불편 개선 위해 ‘현미경 24’ 추진[연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연천군은 오는 21일부터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현미경 24’ 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군은 직원들의 출ㆍ퇴근시간과 업무출장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발굴, 담당부서에 신고ㆍ처리하는 현미경 24를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현미경 24는 주민안전을 저해하는 도로 및 상ㆍ하수도 맨홀과 가로등 파손 등 교통 안전시설물 점검을 비롯한 주민불편 사항과 안전사고 위험 요인 등을 찾아내는 제도다. 아울러, 주민 불편사항을 전 직원들이 수시로 관찰해 휴대전화 어플의 ‘행정종합관찰제 (현미경 24)’ 코너에 접속 신고하면 해당부서 담당자가 신속하게 조치하는 방식이다. 이 밖에, 군은 관찰 및 처리부서, 우수공무원에 대한 실적을 평가해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김덕현 군수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해 살기 좋고 쾌적한 연천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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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연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연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최근 센터에서 지역 내 영ㆍ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한 성장 발달 도모를 위한 업무 협약 (MOU) 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영ㆍ유아 보육교직원 (원장, 조리원, 교사) 에 대한 위생ㆍ안전ㆍ영양 교육 실시,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업무 협조 사항,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한 정보교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성 연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연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상호 협조를 통해 원활한 업무수행과 양 기관의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 며 “오는 30일 연천군 어린이집 조리원 (사)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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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연천 재인폭포 공원 내 임시주차장 및 내부도로 폐쇄[연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연천군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적인 명소이자 지난 8일자로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연천 재인폭포' 에 대해 오는 19일부터 그동안 운영돼 오던 임시 주차장 및 내부 도로를 폐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연천군은 연천 재인폭포 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재인폭포 주변 (한탄강댐 수몰터) 약 20만㎡의 공원에 대한 기본계획을 세우고 생태공원으로서 조성해 왔다. 특히, 2020년 12월 1차 공원화사업으로 1.2㎞의 탐방로와 7개 전망대, 폭포 출렁다리 그리고 기존 폭포 입구에 있던 주차장을 공원입구쪽에 신설했다. 하지만, 신설된 주차장 면수가 적어 그동안 폭포 주변의 임시주차장을 함께 운영해 왔다. 또한, 지난해 주차장 200면 수를 추가로 공사했고, 오는 19일부터는 공원 내 도로에 대해 재포장 공사를 하고 임시주차장은 공원으로 다시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폭포와 주차장이 1㎞정도 떨어져 있어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군은 한탄강을 따라 조성된 공원으로서 단지 폭포만 보고가는 것이 아닌 한탄강과 어우러진 생태공원으로서 명소화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더 연장겠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이는 녹지를 강화하고 주차 후 공원을 걷게 함으로서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에도 기여하겠다는 의도도 포함돼 있지만, 탐방로를 따라 그늘이 많이 부족한 상태로 추가적인 탐방로 개설과 함께 재인폭포 공원의 공원화 사업의 완료시점은 2025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 밖에, 연천군은 내부도로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임시 전기 셔틀을 운영할 예정이며, 공사가 완료되는 9월 중순부터는 내부도로 전용 전기셔틀을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정기 셔틀을 도입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자 명승으로서 연천 재인폭포의 조속한 공원화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의 거점으로서 세계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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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위한 자문위원회 회의 개최[연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연천군은 지난 7일, 연천군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제3차 연천군 장사시설 건립추진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군은 지난 7월,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해 지역대표, 연천군의회 의원, 장사관련 전문가, 당연직 등 20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연천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 형태와 사업대상지 공개모집을 위한 후보지 공개모집 계획 (안), 부지선정 평가기준 (안) 및 인센티브 (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군은 이번 달 추가 회의를 통해 이번 심의 안건에 대한 범위를 결정하고 건립 후보지를 공개모집 할 예정이다. 더불어, 신청지역에 대한 부지선정 평가와 입지타당성 용역을 거쳐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검토해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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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말라리아 경보 발령에 따른 주의 당부[동두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동두천시는 올해 처음으로 말라리아 위험지역 (인천, 경기북부, 강원) 에서 채집한 매개모기 조사 결과 삼일열 말라리아 원충이 확인되고 말라리아 경보 (8월 3일, 질병관리청) 가 발령됨에 따라 모기 방제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최근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지난달 29일 기준 총 417명이 신고됐으며, 전년 기간 대비 2.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역학조사 결과 추정감염지역은 경기 (파주시, 김포시, 연천군), 인천 (강화군), 강원 (철원군) 순으로 발생했으며, 동두천시는 경기 북부지역으로 위험지역과 인접하기 때문에 말라리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말라리아의 증상은 오한, 고열, 발한 등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며 초기에는 권태감 및 발열 증상이 수일간 지속되다 두통이나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아울러, 주요 증상이 호흡기 감염증과 유사하기 때문에 감기증상이 오래 지속될 경우 말라리아 감염 가능성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더불어,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 방충망 정비 및 모기장 사용을 권고하고 모기서식지에서 긴 소매, 긴 바지 착용 및 모기 기피제 사용, 야외활동 자제 등 개인 예방법 실천을 적극 권고한다. 덧붙여,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 군 복무 후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아야 한다. 이 밖에, 동두천시는 말라리아에 대비하기 위해 야간 방역 및 민ㆍ관 협동 방역으로 모기 방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해외여행 전 보건소에 방문해 말라리아 예방약을 처방받을 수 있고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를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말라리아 매개모기에서 양성이 확인됐고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방문한 뒤 의심 증상이 발생하였을 경우 보건소 및 의료기관 등을 방문해 신속히 검사받아야 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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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ㆍ육군 제1575부대, 주민 위해 태풍인의 집 목욕탕 개방[연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연천군이 육군 제1575부대와 협약을 맺고 지역 내 목욕시설이 부족한 주민들을 위해 군장병들이 이용하는 태풍인의 집 목욕탕을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군은 오는 16일 육군 제1575부대와 태풍인의 집 목욕탕 공동 활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전했다. 특히, 군은 코로나19 이후 목욕탕의 잇따른 폐업으로 변변한 목욕시설이 없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군부대와 협의를 거쳐 군인 장병 또는 가족만이 이용하는 태풍인의 집 목욕탕을 개방키로 했다. 또한, 군은 이를 위해 군부대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시설 보수공사 및 개점 청소를 진행했다. 아울러, 앞으로 전곡읍 소재 태풍인의 집 목욕탕은 연천군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전곡읍 태풍인의집 목욕탕은 연천군에 주소를 둔 주민에게 모두 개방되며 출입 시 연천군 주소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이 밖에, 시설은 주 6일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 및 매달 셋째주 금요일은 휴무일이고,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며, 요금은 성인 5천 원, 초등학생 이하 3천 원, 국가유공자 2천 원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공중위생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육군 제1575부대와 협업을 통해 목욕탕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