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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시민안전 지키는 최일선 직원 만나 격려[남양주=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18일 다산동 남양주보건소 및 도시관리사업소, 교통국을 차례로 방문해,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직원들을 만나 격려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코로나19 대응으로 수고하는 남양주보건소를 방문해 사무실을 일일이 돌며 직원들을 격려한 뒤, 남미숙 남양주보건소장으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접종 준비상황을 보고 받았고, 조광한 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 구성과 백신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 며 철저한 준비를 지시했다. 또한, 도시관리사업소를 방문해 강설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 및 제설작업으로 수고하는 직원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조광한 시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3차 대유행으로 확진자 수가 급증해 시민의 불안감도 증가했는데 점차 증가수가 감소하고 있어 다행이고, 추운 날씨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직원들이 고생이 많다" 며 "앞으로 나아질 거라고 희망적으로 전망한다” 며 "기상청의 예보가 정확하게 맞지 않는 경우를 대비, 시스템을 메뉴얼화 하는 것이 중요하고, 선진사례를 연구해 도로의 특성에 맞는 제설작업이 가능하도록 하드웨어를 완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 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조 시장은 교통국을 방문해 "최근 우리시 교통정책에 대해 각종 매스컴과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대응하느라 수고가 많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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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기후위기 대응 촉구 결의안’ 채택[양주=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양주시의회는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인류의 생존과 직결된 ‘기후위기 대응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19일 밝혔다. 기후위기로 1년 4계절 24절기가 뚜렷해 예측이 가능했던 한반도 기상(氣象)을 이제 정확히 예측하기 어려워졌으며, 지난해와 올해의 경우, 여름에는 장마가 2개월 가까이 이어지고, 겨울에는 35년 만에 매서운 북극 한파가 한반도를 강타했다. 이상기후의 전조(前兆)는 전 세계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알프스 빙하의 92%가 기후 변화로 인해 금세기 말까지 유실될 수 있다는 연구도 나왔고, 미국 방송사 CBS는 2050년에는 지구 온난화로 전 세계 주요도시 대부분이 생존 불가능환경으로 변할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보도하며 ‘핵 전쟁 이후, 지구온난화는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 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국회는 지난해 9월 24일, ‘기후위기 비상대응 촉구 결의안’ 을 통과해 대한민국은 국가 차원의 기후위기를 선언한 16번째 국가가 됐고, 이어 정부는 12월 30일 유엔에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NDC,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와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 (LEDS, Long-term low greenhouse gas Emission Development Strategy)’ 을 제출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장기비전과 국가전략을 제시했다. 양주시의회는 이상기후의 심각성을 엄중하게 받아 들여 현 상황을 ‘기후위기 비상상황’으로 판단하고 위기상황에 적극 대응하도록 결의하는 동시에 양주시에도 기후재난 증가에 따른 원칙 수립과 실천을 촉구헸다. 결의 안을 대표 발의한 임재근 의원은 “지난해 의원연구 단체인 지속가능한 환경연구회를 발족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입법적ㆍ정책적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사회 구현, 저탄소ㆍ친환경적인 산업정책 발굴 등 그린뉴딜의 지역전략 수립 및 실행을 위해 시와 협력하고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해당 결의문을 청와대, 국회, 환경부와 경기도에 보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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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0년 ‘자율적 내부통제’ 우수기관 선정[남양주=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 우수단체로 선정 됐다고 18일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운영 평가는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와 비리를 예방하고, 업무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2014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 되고 있으며, 평가 지표는 운영기반 조성, 제도운영,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운영이 포함된다. 남양주시는 지난 1년간 적극행정 및 지방공기업 예산회계 자율통제교육 등을 실시해 자율적 내부통제의 기반을 조성했으며, 공직자 재산등록, 청렴교육 등을 통해 공직자 스스로 통제해, 공직윤리관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남양주시 청렴시책 등에 대한 언론 홍보와 감사 사례를 전국적으로 공유해, 시 자체적인 자율적 내부통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정약용 선생의 청렴정신을 전파하는 데 노력해 왔다. 시 관계자는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직원들 스스로 공직윤리관을 지켜 나감에 따라 나온 성과” 며 “앞으로 비대면 교육 및 다양한 청렴시책을 실시해, 남양주시 공직자의 공직윤리관을 함양하는데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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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김종길 의원, 봉사 및 복지 ‘대상’ 수상[양주=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양주시의회 김종길 의원이 지난 14일, 사회복지법인 곰두리복지재단과 WBC복지 TV가 공동 주최, 주관하는 ‘봉사 및 복지 대상 시상식’ 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봉사 및 복지 대상은 시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주는 상이며, 시상식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의정부시 복지TV 경기방송국에서 진행됐다. 특히, 김종길 의원은 평소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은 물론, 지역 곳곳을 누비며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 이 상을 수상했다. 김종길 의원은 “코로나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야 하는 시기에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 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함께 코로나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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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경기북부 추가 이전 건의문 발표[양주=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양주시의회는 전체의원 일동 명의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경기북부 추가 이전 건의문’ 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양주시의원들은 “경기도의 실질적인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직원 300명 이상 규모의 공공기관 추가 이전이 필요하다” 고 경기도에 강력히 건의했다. 경기도는 지난 2019년 12월 경기관광공사 등 3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을 고양시로 이전한 데 이어, 경기교통공사 등 5개 기관의 이전과 신설을 양주시 등으로 확정했다. 최근 이뤄진 5개 공공기관 이전 (신설) 시군은 접경지역 1곳, 행정 인프라가 부족한 2곳, 한강 수계의 수질과 녹지 등 자연환경을 보전할 필요가 있는 2곳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균등하게 배분된 것으로 도민들은 평가하고 있다. 특히, 양주시는 지난해 경기교통공사 유치를 통해 북부지역 광역교통 발전의 신 성장 동력을 얻었으며, 경기교통공사 설립을 통해 양주시는 향후 5년 동안 1323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047명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반면, 이미 경기북부로 이전을 발표한 8개 기관 중 6곳은 직원 200명 이하의 중소규모 공공기관이라는 점에서 지역 발전과 성장에 크게 기여하지 못할 것이라는 여론이 많으며, 그동안 지속적으로 이어온 경기도의 노력과 354만 북부시민의 희망을 이어 가기 위해서 직원 300명 이상 규모의 공공기관이 경기 북부로 추가 이전하는 과감한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양주시의원들은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은 주택개발과 기업의 투자유치, 소상공인 진흥을 통해 인구 유입과 지역 발전에 실효성이 있는 공공기관” 이며 “이들 기관의 경기북부 추가 이전은 곧 균형발전의 초석이다” 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의회는 이날 발표한 건의문을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보내 경기북부 도민의 지역발전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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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과수 화상병 예방 위한 동계예찰 나서[남양주=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남양주시는 관내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화상병 예찰을 2월 말까지 실시 한다고 12일 밝혔다. 과수 화상병은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조직이 검거나 붉게 말라 죽는 전염병으로, 치료약제가 없어 발생하면 발병주 매몰이나 폐원 조치를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시는 매년 2회 (6~7월) 의 정기예찰을 실시했으나, 지난해 경기도 내 과수화상병 발생율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동계예찰 (1~2월) 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농가에서는 ▲일반 궤양 제거 및 약제 도포 작업 실시, ▲가지 잔재물 매몰 또는 폐기, ▲농작업 도구 소독 (70% 알코올 또는 락스 20배 희석) 철저, ▲외부지역 작업자 관내 활동금지, ▲화상병 발생지역 묘목 구매 자제, ▲예방약제 살포 등의 사항을 지켜서 화상병 유입을 차단해야 한다. 한편, 남양주시는 연중 과수 화상병 발생 및 의심주에 대해 '농가신고제' 를 운영하고 있으며, 화상병 동계방제를 위해 3월 초 약제를 사과, 배 재배 농가에 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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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신축년 신년사[남양주=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시민의 행복 지수를 높이고 대한민국 No.1 도시로 도약하는 기틀을 다지는 한 해를 만들겠다" 며 신년사를 밝혔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2021년 신년사 전문은 다음과 같다. 존경하는 72만 남양주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남양주시 동료 여러분! 신축년 (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지난해를 보내고 맞는 2021년은 우리 모두에게 희망의 해가 되기를 소망하고, 두어 달 후면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하반기부터 서서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올해 우리시는 어떤 모습으로 달라질까요? 첫째, 2023년 왕숙 신도시 입주와 인구 100만 도시를 바라보며, 대한민국 No.1 도시로 도약 하는 기틀을 확고히 다지는 희망의 해로 삼고 시민의 행복 지수를 높이는 데 총력을 다 하겠습니다. 왕숙 신도시는 기존의 신도시들이 일자리도 교통 대책도 없이 배드타운으로 전락한 것과는 달리 생명산업 자족 도시로 자리 매김 할 것이며, 농ㆍ생명 클러스터, 메디컬, 코스메틱, 화학 관련 기업 등 다양한 앵커 기업을 유치해서 일과 주거,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 것입니다. 이 목표를 향해 올해도 교통, 공간, 환경의 3대 혁신 및 복지, 그리고 약자에 대한 배려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고, 올해 안에 4호선 연장 진접선이 개통할 예정이며, 4호선 8호선 연결, 6호선 연장, 경춘선 분당선 연결 등도 차질 없이 뚝심 있게 진행해 남양주 교통 체계의 획기적인 혁신을 계속 만들어 가겠습니다. 둘째, 올해 3개의 축을 완성하고 공간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하나, 광릉숲에서 시작해 태조 이성계가 여덟 밤을 묵었다는 팔야리와 왕이 잠을 잤다는 왕숙천을 따라 형성된 역사문화 축이고, 이는, 조선의 시작과 관련된 축이며, 왕숙신도시와 시너지를 완성해 갈 것입니다. 둘, 정약용 축으로 조선의 르네상스 축이며, 다산동 정약용도서관에서 조안면의 정약용유적지, 그리고 북한강을 따라 올라가 정약용 큰 마당으로 완성됩니다. 정약용 큰 마당은 댄스를 특화해 청소년들이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올해 개관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정약용 선생님이 우리 시의 아이콘으로 확실히 자리 매김할 것입니다. 셋, 이석영 축으로 조선의 마지막이자 독립을 위한 고귀한 희생의 축이며, 무장독립 투쟁에 전 재산을 바친 숭고한 뜻을 기리는 축입니다. 금곡동 홍유릉 앞의 이석영 광장과 경술국치를 기억하자는 리멤버 1910, 평내 호평역 앞에 청년 창업의 마당이 될 1939with이석영, 화도에 이석영 뉴미디어도서관으로 이어 지는 축을 올해 안에 모두 개관할 예정입니다. 우리 시는 이 3개의 축과 왕숙 신도시의 중심에 자리 잡을 생명산업 경제 벨트를 연계해 남양주 도약의 근간으로 삼을 것이며,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다양한 혁신 공간을 이용하지 못해 안타깝지만, 올해는 시민들이 폭넓고 자유롭게 누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 18세 이하 청소년만 출입할 수 있는 Under18 을 진접, 진건, 퇴계원에 조성하고 청학 비치와 같은 하천 정원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집앞에서 즐기고 누릴 수 있는 풍성한 로컬택트 공간을 확충해 가겠습니다. 셋째, 환경혁신은 지난 해에 시작한 아이스팩과 스티로폼 수거 캠페인을 ‘거점 수거 특화사업’ 으로 확대하고 환경 지표를 더 꼼꼼히 챙겨 생활쓰레기 20% 줄이기 목표를 달성해 가겠습니다. 화도근린공원, 호평늘을공원 등을 올해 완공 해 공원 녹지를 늘리고 시 전체의 쾌적함도 늘려 가겠습니다. 넷째, 복지와 약자에 대한 배려 또한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북부장애인 복지관을 개관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중위 소득 100%이하 초등학생과 중ㆍ고등학생에게 노트북 8,400대, 인터넷 강의 등을 입학 선물로 지원하는 학습용 스마트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입니다. 조안면 상수원 보호구역 위헌 심판도 올 연말쯤 결과가 나올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으며, 그 외 코로나가 진정 되는 대로 사릉음악제, 정약용문화제, 정약용 사색의 길 걷기 등을 다시 개최해서 풍성한 문화와 다양한 즐거움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마지막으로 "행복 지수가 더욱 높아 지는 대한민국 No.1 의 100만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찬 발걸음을 뚜벅 뚜벅 함께 걸어 갑시다" 라며 신축년 신년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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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1 소비자식품 위생감시원’ 모집[남양주=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남양주시가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9일 까지 2021년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이하 소비자 감시원) 및 명예공중 위생감시원 42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소비자감시원은 시민이 직접 식품위생행정에 참여하는 자원봉사 개념으로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점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ㆍ판매업소 지도점검, ▲부정ㆍ불량식품 단속, ▲원산지 표시 점검 등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 자격은 공고일 (2021년 1월 8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자로, 식품위생 관련 자격증 소지자, 관련 학과 졸업자, 소비자식품 위생감시원 유경험 등을 고려해 서면 평가를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특히, 소비자감시원은 위생 공무원만으로는 부족한 인력을 보강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며, 민ㆍ관 합동 감시 분위기를 확산함으로 최일선에서 식품위생안전 관리의 모니터링을 철저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비자감시원에게는 1일 5만 원의 활동 사례비가 지급되며 연 100일 이내로 활동이 가능하고, 현재 남양주시에는 24명의 소비자감시원이 남양주시의 식품안전 지킴이로 활동 중이며, 지난해 16,446여 곳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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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2021년 의정활동 시작[양주=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정덕영 양주시의회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현충탑을 참배하고 시무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새해 첫 의정 활동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시무식에 참석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의회 청사 2층 대회의실에 모여 새해 인사를 나누고, 서로에게 덕담을 건네는 등 2021년 힘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정덕영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1년은 양주시가 미래 신성장을 위한 디딤돌을 놓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며 “시의회는 전철7호선 연장 사업과 GTX-C 노선 확충사업 등 시민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한 굵직한 사업들을 집행부와 함께 추진하며 양주 발전을 위한 공존의 지혜로 새해를 열어 가겠다” 고 포부를 전했다. 양주시의회는 2021년 회기일 수를 104일로 정하고, 정례회는 2회 35일, 임시회는 9회 69일 동안 운영할 계획이며, 새해 첫 번째 임시회인 제325회 임시회는 다가 오는 19일 개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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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이상한 온도계[양주=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양주시 의회가 올해 12월에도 '이상한 온도계' 가 시의회 청사 앞에 등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이상한 온도계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설치한 '사랑의 온도계' 로 양주시의회 의원들이 체감온도를 높이기 위해 동참하고 있는 온도계다. 이날 시의원들은 오전 시의회 청사 앞 중앙광장에서 의원 8명 전원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300만 원을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특히, 정덕영 의장과 황영희 부의장은 코로나19 방역과 돼지열병 및 조류독감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위해 손난로 (핫팩) 와 간식을 제공했다. 정덕영 의장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연말 온정을 나누는 자원봉사활동도 가로막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 며 “힘겨운 상황이지만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의회는 종무식을 끝으로 2020년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