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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시민안전시설 유지보수업체와 간담회 실시[고양=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고양특례시는 어제 (16일), 고양원당줌시티 회의실에서 ‘2024년도 시민안전시설 유지보수업체와 간담회’ 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방위 경보시설ㆍ통합방위정보공유시스템ㆍ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 등의 시민안전시설 운영 관리 강화를 위한 개선책을 논의하고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월 1회 이상 고양시 민방위 경보시설 37개소를 점검하는 ‘민방위 경보시설 유지보수업체’ 는 개소별 경보 가청률 (실제로 들리는 정도) 특성과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군부대 직통 영상회의시설 유지보수업체’ 는 타 시ㆍ군과 비교한 영상장비 도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담당자와 설치현장을 방문해 영상 연결 상태 합동점검도 실시했다. 더불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 유지보수업체’ 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키즈카페 등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분석해 사고유형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안전대책을 제시했다. 덧붙여,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지보수업체에 ‘청렴실천 서약 및 공사불편 신고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밖에, 청렴실천 서약 및 공사 불편신고서는 고양시가 공사ㆍ용역 계약을 체결할 때 감독 공무원이 상대 업체에 전달하는 것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할 것이며, 공무원의 비리 또는 불편사항이 있을 경우 감사관에 신고하라’ 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윤광옥 시 시민안전담당관은 “유지보수업체의 다년 간 경험에서 우러나온 건의 내용과 제안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시민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 마련에 적극 반영하겠다” 며 “업체와 공무원이 청렴서약서를 서로 주고받으며 청렴행정에 대한 강력한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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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하층 슬라브 철근배근 점검 등 아파트 건설 안전관리 강화[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공동주택 시공 품질 개선과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각 단계별로 아파트 건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착공 전 단계에서 설계의 적정성과 구조도서 (도면 등) 와의 일치 여부 확인을 포함한 구조안전성에 대해 전문기술자와 합동으로 추가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공사 단계에서는 기존에 시행 중인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점검 횟수를 늘리고 기준층 철근배근 시 설계도면과의 일치 여부를 점검하도록 했다. 또한, 지하층 슬라브 철근배근 시 점검도 추가하며, 시는 안전관리계획서에 지하층 슬라브 철근배근이 끝나면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사업계획승인 조건을 부여해 적정 여부를 점검하도록 했다. 아울러, 시공사에는 주요 공정인 기초, 지하층 슬라브, 지붕, 지상 5개 층 철근배근 상태에 대한 동영상 제출을 의무화해 사용검사 때 확인할 계획이다. 더불어, 시는 지난해 지역 내 공사 중인 모든 공동주택 건설 현장 20곳에 대해 안전 점검을 마친 데 이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무량판 공법 채택 공동주택 전수조사‘ 에 참여해 구조체 품질을 집중점검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2022년 광주광역시 주상복합 외벽 붕괴, 지난해 인천광역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등 대형 사고에 따른 시민 불안감 해소와 부실시공 차단을 위해 아파트 건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며 “관내 모든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의 시공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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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노유자시설 안전의식 개선’ 위한 안전컨설팅[파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파주소방서는 어제 (12일), 노유자시설 관계인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관내 법원읍 소재인 주내자육원 (가없이좋은곳) 을 방문해 현장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날 컨설팅은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에 대비해 다수 인원이 입소해 있는 노유자시설 관계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선제적 화재예방 및 자율안전점검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주요 내용은 ▲취약요인 사전 제거 및 관계인 안전의식 고취, ▲화재ㆍ안전사고 사전 대비 당부, ▲관계인 의견 청취를 통한 맞춤형 컨설팅,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피난ㆍ방화시설 안전관리, ▲자위소방대 및 초기대응체계 구축 방안, ▲유사시 피난동선 확인 및 피난방법 교육 등이다. 파주소방서 이상태 서장은 “노유자시설의 특성 상 이용자들의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며 “관계자에게 화재예방 및 상황발생 시 대응요령 지도 등 안전사고 사전방지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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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다중밀집시설 등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관리 강화[부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부천시는 겨울철 잦은 화기사용과 많은 실내 활동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커질 우려가 있어 화재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안전점검 등 화재 예방활동을 강화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연말연시 (2023년 12월 29일~2024년 1월 1일) 에는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영화관, 병원 등 다중밀집시설에 대해 부천시와 부천소방서가 주축이 돼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4일부터 오늘 (12일) 까지는 30년 이상 지난 관내 노후 공동주택단지 17개소를 대상으로 소방, 전기, 가스 등 분야별 합동점검을 진행하고,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배부 등 안전사고 현장 컨설팅도 병행했다. 아울러, 합동점검에서는 경보기 작동여부, 소화전 등 소화시설 준비상태, 적절한 대피환경, 전기 및 가스시설에 대한 이상 여부 등을 확인했다. 더불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시설 정비사항은 조속한 시일 내 정비를 완료해 그 결과를 제출토록 관리소 측에 요청했다. 이 밖에,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전통시장, 대형쇼핑몰 등 다중밀집시설에 대한 사전ㆍ점검을 통해 화재 위험요인들을 미리 정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조용익 시장은 “관계기관 간 신속한 상황관리체계 유지와 면밀한 안전점검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지내고 편안하게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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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설 명절 대비 재난취약ㆍ다중이용시설 특별 안전점검 실시![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도가 설 명절을 맞아 재난에 취약한 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점검을 통해 화재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도내 전통시장, 터미널, 요양시설 등에 대해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13일 간 민ㆍ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내 터미널, 전통시장, 요양시설 등 14개소를 도에서 표본 점검하고 시ㆍ군에서는 자체 계획을 수립해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안전 점검을 위해 건축ㆍ전기ㆍ가스ㆍ소방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구성, 안전관리 자문단, 유관기관, 도-시ㆍ군, 소방공무원 등으로 꼼꼼하게 분야별로 고강도의 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요 점검사항은 ▲주요 구조부의 손상ㆍ균열ㆍ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 ▲분전반 주위 인화물질 적재 여부, 접지상태,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가스차단기ㆍ경보기 정상작동 여부, ▲소화기 작동 여부,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상태, 비상구, 계단 등 물건 적치상태 여부을 중점 점검한다. 아울러, 위 기간동안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인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버스터미널, 기차역 등 10개소에 대해, 도-시ㆍ군, 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유지관리업체 등과 합동으로 승강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직접 현장에서 개선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관리주체에 통보해 해당 사항이 조치 완료될 까지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윤동욱 도 도민안전실장은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더욱 세밀한 점검을 통해 도민과 우리 도를 찾는 내방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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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LPG충전소 긴급 안전점검 실시[의정부=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의정부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관내 LPG충전소 (9개소) 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긴급 점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은 최근 평창 LPG충전소 가스 누출ㆍ폭발 사고 발생에 따라 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지난 5일부터 시행 중이다. 또한, 중점 점검사항으로 가스 누출과 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 안전관리 규정 준수 상태 등을 확인하고, 가연성 물질 방치 등 사고 발생 위험 요인을 제거한다. 아울러, 가스 누출에 따른 사고는 안전관리자의 초동 조치가 매우 중요한 만큼, 안전관리자 상주 여부와 업무 수행 실태를 면밀하게 점검한다. 이 밖에, 이번 점검은 가스안전공사와 일정을 협의해 이달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김보경 시 기후에너지과장은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기준에 따라 신속히 조치하고, 사고 방지를 위해 예방 활동도 강화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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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화재 등 겨울철 사고 예방 특별안전점검 실시[안양=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안양시는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화재 등 겨울철 안전사고와 관련해 전기ㆍ가스ㆍ소방 분야 안전관리 실태를 오는 19일까지 특별 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점검 대상은 상점가ㆍ주택밀집지역ㆍ전통시장 등 소방차 출입이 어려운 화재 취약지역과 목욕탕ㆍ요양원ㆍ요양병원ㆍ지하상가 등 대피가 어려운 건물과 공동주택이다. 또한, 화재 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액화석유가스 (LPG) 충전소, 전기차 충전소 등도 이번 점검 대상이다. 아울러, 해당 지역에 대해 시는 전기ㆍ가스ㆍ소방 관련 설비 관리, 화재 시 시민행동요령 홍보, 자율 안전 점검, 분야별 법적 기준 및 안전성 준수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더불어, 최대호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경 장재성 안양소방서장과 함께 상점가가 밀집한 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를 방문해 다중밀집시설의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최대호 시장은 최근 공동주택 화재 사례 등을 언급하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하고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시와 안양소방서는 화재 취약지역 249곳에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해 관리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옥상 출입문 안내표지판 650여 개를 설치해 시민들의 신속한 초동대응을 지원하고 있고, 호계복합청사 재난안전체험관에서 소화기 사용법, 고층건물 화재 시 행동요령 등 각종 재난사고 대응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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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주거용 비닐하우스 합동점검...화재 안전관리 강화[시흥=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시흥시는 지난 5일, 경기도ㆍ시흥소방서와 함께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관내에 있는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찾아 ‘합동 안전 점검’ 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시흥소방서장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특히, 점검은 ▲주거용 비닐하우스 현안 파악 및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확인,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초기대피 요령 안내 및 협조 사항 당부, ▲비닐하우스 거주자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특성상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고 화재가 발생하면 인접해 있는 수목과 숲으로 화재가 확산할 우려가 크며, 점검단은 초기 진화를 위한 소방 기구 확인과 차단기 등 노후화된 전기ㆍ가스 시설을 점검하는 데 집중했다. 아울러, 겨울철에는 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난방기기 사용량이 증가하고 건물 내ㆍ외부 수분함량이 감소해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시흥시는 동절기 화재 대응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화재에 취약한 시설을 선제적으로 점검하는 등 대형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를 예방ㆍ관리할 계획이다. 연제찬 부시장은 “주거용 비닐하우스에는 안전 취약계층이 주로 거주하고 있어 취사 난방으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높은 편이라 수시로 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며 “시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취약시설 점검에 총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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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 '서울라이트 DDP 겨울' 약 63만 명 찾았다…새해맞이 명소로 부상[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해 1월 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에서 진행된 ‘서울라이트 DDP 겨울’ 에 총 62만 8,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겨울 행사 방문객 수 대비 총 방문객 수는 약 124% 늘었고 하루 평균 방문객 수는 약 169%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DDP 마켓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마켓’ 도 서울라이트 DDP와 시너지 효과를 내며 방문객 수가 전년대비 119% 상승하고 일평균 매출 또한 소폭 상승했고, 크리스마스 마켓은 시즌 특화 상품 외에도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마켓, 체험부스, 거리공연 등을 선보이며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한층 띄워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서울라이트 DDP 2023’ 에서는 ‘디지털 자연’ 을 중심으로 가을과 겨울 2차례 선보이며 디지털화된 자연의 모습을 다채롭게 그려냈으며, 겨울 편의 메인 콘텐츠인 ‘디지털 아틀란티스’ 의 경우 웅장한 대자연의 모습을 시작으로 디지털화된 세상과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담은 화면을 몰입감 있게 표현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서울라이트 DDP 겨울’ 의 백미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이었으며, 1월 1일 0시가 되는 순간, 특별 미디어 파사드인 김잼 작가의 '빅 마치' 작품 송출과 함께 5천 발의 불꽃으로 DDP 하늘을 수놓으며 시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새해맞이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카운트다운 행사가 진행된 지난해 12월 31일에는 지난해 최다 방문객 수인 7만 5천 명이 DDP를 찾았으며, 카운트 행사에 이어 후속 사운드 인터렉션 공연 '레터 프롬 홈월드' 에서는 DDP 222m의 광활한 파사드면이 각 아티스트가 연주하는 소리와 연동돼 일렁이는 장엄한 광경을 연출했고, DDP 파사드면의 새로운 활용법을 보여 준 시도로 많은 관람객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실제 참여한 시민들은 ‘DDP에서 불꽃이 터지니 이색적이었다’, ‘올해는 DDP가 압도적이었던 것 같다’, ‘젊은이들은 DDP로’, ‘내년에도 또 오고 싶다’ 등 생생한 반응을 남겼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현장에서 진행한 관람객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들의 전체 만족도 91.2%, 재참여 의사 95.9% 를 기록하는 등 행사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문 참여자들은 ‘4차원 공간에 있는 듯한 압도감!’, ‘다른 곳에서 만날 수 없는 특별하고 색다른 새해맞이!’ 등 긍정적인 의견을 쏟아내며 서울라이트 DDP에 대한 우호적인 감상을 전했다. 더불어, ‘서울라이트 DDP 2023’ 의 성공적인 개최의 이면에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촘촘한 협업 등의 노력이 있었으며, 재단은 연말 행사로 인한 다중 밀집 상황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정안전부, 서울시, 중구청, 경찰서, 소방서, 서울교통공사, 서울시설공단 등과 핫라인을 구축하고 현장 상황을 수시로 체크했다. 덧붙여, 재단은 안전관리계획 심의와 3번의 합동 현장 안전점검을 마쳤고 유관기관과 추가 안전 회의를 3차례 이상 진행하며 상황별 다중 밀집 안전 매뉴얼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서울디자인재단에서는 ‘서울라이트 DDP’ 를 통해 받았던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에도 가을과 겨울 2차례 개최할 예정이며, ‘서울라이트 DDP 2024’ 에서는 각 계절에 감상하기 좋은 새로운 콘텐츠와 더 확장된 규모의 빛 축제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재단은 획기적인 콘텐츠 기획을 통해 DDP를 연말 카운트다운의 세계적인 명소인 뉴욕의 타임스퀘어, 파리의 개선문 등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장소로 만들 계획이다. 이 밖에, 서울라이트 DDP는 지난해 7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 본상 (Winner) 수상에 이어 8월 ‘IDEA 디자인 어워드 2023’ 동상 (Bronze) 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올해 2024 파이널리스트 후보에 오른 IF 디자인 어워드까지 수상하게 되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하게 된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서울라이트 DDP 2023' 은 겨울뿐 아니라 가을에도 개최하며 연 2회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잊을 수 없는 새해맞이 경험을 제공했다” 며 “2024년에도 DDP는 품격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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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새날 시의원, 압구정동 일대 민ㆍ관ㆍ경 합동 특별 방범순찰 활동 실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시의원 (국민의힘, 강남1) 은 지난달 28일, 자율방범대원과 압구정주민센터 및 파출소 관계자와 함께 압구정동 일대의 방범 순찰과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새날 시의원은 “압구정 자율방범대원 및 압구정파출소의 경찰공무원, 압구정동주민센터 직원과 함께 연말연시 인파가 밀집하는 지역 곳곳의 위험시설물 개선과 질서유지를 위한 특별 방범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고 전했다. 특히, 이번 순찰은 인파 밀집도가 높은 곳의 위험시설물을 파악하고, 보행로 주변의 불법 적치물을 정비해 인파가 몰리는 경우 분산을 유도하고 유사시 관계 기관의 합동 대응이 가능한 환경 조성에 집중했다. 이 밖에, 이새날 시의원은 지난해 9월에도 압구정 로데오 가을페스티벌을 앞두고 대규모 행사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압구정 주민자율방범대원 및 유관 단체 관계자와 합동 야간 순찰을 진행하는 등 지역의 곳곳의 안전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치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새날 시의원은 “지역 안전은 유사시 발빠른 후속 조치도 중요하지만, 관계 기관의 협력 속에 철저한 예방이 우선적으로 담보돼야 한다” 며 “끊임 없이 지역 주민의 안전을 강화하는 예방 활동을 이어가고, 지역 곳곳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