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특례시, ‘2024 온가족 다문화 축제 We are Family’ 개최[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가정의 날’ 과 ‘세계인의 날’ 을 기념해 오는 25일 시청 광장에서 ‘2024 온가족 다문화 축제 We are Family’ 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용인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열리는 이 축제는 지역 주민과 다문화가족, 외국인이 화합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유럽과 아시아, 북중미 대륙 14개 국가의 놀이문화 체험과 아프리카 악기, 세계 전통 의상 체험 등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또한, 승마와 말 먹이 주기,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도예 체험, 그립톡 만들기, 가족 그림 그리기, 임산부 체험, 비누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아울러, 용인대학교 태권도 시범단과 아름드리 다문화 어린이합창단,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 공연과 버블&마임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는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성년을 맞이하는 시민과 다문화가정 자녀, 외국인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전통 성년식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매년 다문화 축제로 진행하던 행사를 가족 축제로 확대해 온 가족이 참여해 가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자리로 구성했다” 며 “시민 모두가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시흥시, 마을방역단 방역 활동 본격화[시흥=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시흥시는 지난 17일, 거북섬 별빛공원에서 위생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 200여 명과 함께 마을방역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마을방역단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하절기 동안 시흥시 보건소와 협력해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지를 집중적으로 방역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이를 위해 마을 곳곳의 폐타이어, 화분, 깡통, 고무대야 등에서 고인 물을 제거하고 친환경 연무 소독으로 성충을 방제하는 작업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한다. 또한, 이날 발대식에서는 ▲2024년 활동 계획 보고, ▲마을방역단 위촉장 수여, ▲감염병 퇴치 결의문 선서, ▲방역 장비 시연, ▲감염병 예방 홍보관 운영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2024년도 마을방역단’ 은 시흥시 전역의 시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20개 동 317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역단은 동별로 효율적 방제 방법과 장비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연제찬 부시장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방역 활동에 동참함으로써 감염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시흥시’ 를 조성할 수 있도록 민ㆍ관이 함께 힘을 모아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
김포시, 경찰서 우회전 일시정지 홍보사업 지원나서[김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김포시가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를 홍보하기 위해 김포경찰서와 뜻을 모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오는 6월부터 어린이 보호구역을 포함한 김포시 주요 교차로 130곳에 새롭게 우회전 일시정지 안내 홍보물이 부착되며, 기존 진행된 102곳을 포함하면 총 232개소다. 특히, 지난해 1월부터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는 차량은 전방 차량 신호가 적색이면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 해야 하지만, 운전자가 관련 내용을 잘 몰라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또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지난 3년 간 1분기 기준 보행 사상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에, 김포경찰서는 자체적으로 홍보물을 부착하는 등 개정된 도로교통법 규정을 알리려고 힘썼으나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아울러, 시는 보행 사고를 줄이고 시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으로 사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홍보 사업이 소중한 시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단초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경찰서 등 공공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안전한 김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화성시, 세입징수 종합대책 특별점검...지방세수 확보 총력[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세입 증대와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한 분기별 ‘세입징수 종합대책 특별점검’ 을 실시하는 등 지방세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시는 부동산 시장 침체, 고금리ㆍ고물가 등으로 인한 지방 세입 여건 악화에 대응하고자 ‘2024년 지방세입 종합대책’ 을 수립 및 추진해, 세목별 징수율 제고와 신규 세원 발굴 등 다방면에서 지방세 세입 목표 달성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종합대책의 주요내용은 ▲재산세 철골조주차장 누락 일제조사, ▲취득세ㆍ재산세 비과세 감면 실시, ▲주민세 사업면적 및 종업원 급여 일제조사, ▲공평과세 실현을 위한 법인 세무조사 실시, ▲지방세ㆍ세외수입 체납징수 활동 강화 등이다. 아울러, 시는 이택구 재정국장 주재로 분기별로 ‘2024년 세입징수 특별점검 대책 보고회’ 를 개최해 분기별 지방세 징수현황과 종합대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올해 세입 징수율을 향상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달 29일 열린 1분기 대책보고회에서 시는 정기분 부과 자료 정비를 철저히 하고 비과세 감면 사후 관리를 강화하는 등 부서 간 협업과 역할 분담으로 징수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지속적인 택지 개발로 인한 과세물건 증가와 국세청 통보자료 증가 등 세정수요가 지속 확대됨에 따라 세무 담당 인력을 보강해 2025년도 화성특례시 예산 편성에 어려움이 없도록 자주재원 확충에 힘쓸 방침이다. 이택구 시 재정국장은 “올해는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은 해로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자체 수입의 중요 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관련 부서 간 협업으로 누락 세원 발굴과 징수율 제고를 통한 징수역량 강화에 집중할 것” 이며 “공평과세 실현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성실하게 납세 의무를 다하고 있는 시민들에 대한 도리를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이천시, 시티투어 버스타고 ‘쌀 맛나는 여행’ 특별 코스 운영[이천=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민선 8기 핵심 정책과제인 ‘매력있고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실현을 위해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 및 관광활성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천시는 4월 봄꽃여행을 시작으로 기획투어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5월 두 번째 기획코스로는 이천쌀을 테마로 하는‘쌀 맛나는 여행’ 코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쌀 맛나는 여행’ 은 오는 19일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에서 개최하는 쌀밥데이를 테마로 ▲풀데이쌀밥 코스, ▲하프앤모어 쌀밥 코스 두 가지 코스로 운영한다. 또한, 풀데이쌀밥 코스는 이천역에서 출발해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요리경연과 레크레이션 등 쌀밥데이 행사를 종일 즐기는 코스로 로컬푸드를 경유해 이천역에서 마무리하는 코스다. 아울러, 하프앤모어쌀밥 코스는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쌀밥데이행사와 식사를 마치고 정원기업 우리씨드 방문 후 더반올가닉카페와 로컬푸드를 거쳐 이천역에서 마무리하는 코스로 운영한다. 시 관광과 시티투어관계자는 "여행자들이 이천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감성가득한 매력 있는 다양한 관광지를 엮어 다양한 코스를 개발해 이천 관광의 가능성을 보여주겠다" 고 전했다. 김경희 시장은 “두번째 기획 시티투어를 통해 이천시민들과 이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이천 쌀 행사도 즐기면서 맛있는 가마솥밥도 맛보고, 카페와 정원에서 힐링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티투어는 이천나드리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하고 참여할 수 있으며, 여유 좌석이 있는 경우 현장 탑승도 가능하다.
-
김제시, 제684회 지평선아카데미...‘가족, 슬픔을 말해도 괜찮아’[김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는 오는 23일, 제684회 지평선아카데미에 김지윤 USTORY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가족, 슬픔을 말해도 괜찮아’ 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USTORY연구소 김지윤 소장은 JTBC '신의 한 수', KBS1 'TV, 책을 보다', tvN '김지윤의 달콤한 19'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족관계 개선을 위해 서로 대화하고 이해하는 방법과 슬기롭게 연애를 이어가는 방법 등을 강의해 온 명강사다. 특히, 김지윤 소장의 저서로는 '사랑하기 좋은 날', '달콤 살벌한 연애상담소' 등이 있다. 또한, 이번 지평선아카데미는 가족관계의 형성과 서로의 이해관계에 대한 무지에서 오는 오해와 상처를 지혜롭게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해보는 시간이다. 아울러,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소홀해진 관계에 대해 가족 구성원 간에 서로 이해가 필요하며, 부모와 자녀, 부부 등 다양한 관계 속에서 실질적으로 불화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화의 방법에 대해 자세히 전할 예정이다. 한편, 지평선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참석 가능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강연 영상이 시 홈페이지와 사이버학습센터에 업로드된다.
-
부천시,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 운영[부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제안하고 함께 토론하며, 대안을 찾아 정책으로 실현하는 온라인 정책소통공간인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 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시는 공식 플랫폼 명칭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특히, 공모 기간은 오늘 (17일) 부터 오는 31일까지며, 시민 누구나 부천시 홈페이지-정책제안에 게시된 공모 배너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공모안은 직관성, 창의성, 대중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0명 등 12명을 선정하며, 총 50만 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한다. 아울러, 선정 결과는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더불어,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은 시민 공모 결과를 반영해 최종 명칭이 선정되면 6월 중 정식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덧붙여, 매달 시가 정책제안 플랫폼을 통해 제시한 정책의제에 대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제안하고, 관련 부서 검토 후 분기별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 밖에, 우수제안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하고 참여한 시민 중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조용익 시장은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은 시민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을 만드는 열린 창구가 될 것” 이며 “이번 명칭 공모와 정책제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새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정읍시, 2024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정읍=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세외수입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오는 31일까지를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가용한 행정력을 총동원해 체납액 징수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시는 체납액 정리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납부안내문과 고지서를 일괄 발송해 납부를 유도하고, 고액ㆍ상습 체납자는 관허사업 제한, 부동산ㆍ차량ㆍ예금 압류 등을 진행할 방침이며, 압류한 부동산 등에 대해서는 실익을 분석해 공매할 예정이다. 또한, 전체 체납액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차량 과태료를 집중 정리하며, 체납차량 단속 기동반을 편성ㆍ운영해 과태료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고 체납일이 60일 이상 경과한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다만,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와 체납처분 유예를 검토해 체납자의 경제활동과 회생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시민복지와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성실납부를 부탁드린다” 며 “고질적인 상습적인 체납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
전주시, ‘자작자작 책 공작소’ 5기 입주작가 모집[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전문작가와 작가를 꿈꾸는 전주시민들에게 창작 공간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시는 오는 6월 7일까지 완산도서관 내 ‘자작자작 책 공작소’ 에서 집필활동을 함께 할 입주작가 22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특히, ‘자작자작 책 공작소’ 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완산도서관 3층에 조성된 창작 플랫폼으로, ▲자작사색, ▲자작일상, ▲출판체험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자작사색’ 은 전문작가들이 집필할 수 있는 1인실로, 실별 18㎡ 면적에 컴퓨터와 책장 등이 구비돼 독립적인 창작활동이 가능하다. 아울러, 시민작가들이 집필할 수 있는 10인실의 ‘자작일상’ 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자신만의 집필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공용 집필 공간이며, ‘출판체험실’ 에는 디지털인쇄기와 재단기, 제본기 등이 구비돼 있어 입주작가들이 자유롭게 제본 및 출판을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시는 현재 완산도서관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말 복합문화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시는 완산도서관 재개관에 맞춰 신춘문예 및 문학 매체를 통해 등단한 작가이거나 번역가와 기고자, 집필 경험이 있는 전문작가 12명과 집필 창작활동을 희망하고 계획 중인 예비 시민 작가 10명을 모집해 5기 입주작가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5기 입주작가는 도서관 휴관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집필실을 상시 이용할 수 있으며, 입주 기간도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확대해 운영된다. 덧붙여, 입주작가는 일체의 이용료 및 관리비를 면제받는 대신, 매월 15일 이상 집필실을 사용해야 하며 매월 한 편의 글을 기고하는 등 의무 사항을 수행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입주를 희망하는 작가는 전주시 누리집 또는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완산도서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 밖에, 시는 입주작가 선발 심사위원회를 통해 집필 계획의 적합성과 기대성과 등을 총체적으로 평가한 후 입주작가를 선정해 오는 6월 14일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강준 시 도서관본부장은 “완산도서관 ‘자작자작 책 공작소’ 가 안정적인 창작 공간을 지원하고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해 전국 작가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 며 “책의 도시 전주가 작가들과 함께하는 도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
군산시, 고액ㆍ고질 체납 차량 인도명령 실시[군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가 고액ㆍ고질 체납자를 대상으로 압류 차량 인도명령 및 공매 처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압류 차량 인도명령은 자동차세 5회 이상 체납 또는 체납액 300만 원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인도명령 예고 대상 차량 체납은 자동차세 등 4,446건 32억 9천만 원이다. 특히, 이를 위해 시는 5월에 압류 차량 233대를 대상으로 인도명령 예고서를 발송했고, 체납 안내 및 5월 말까지 자진 납부 기회를 줄 계획이다. 또한, 자진 납부 기간 이후에도 체납이 있을 시에는 인도명령 및 공매 처분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인도명령서를 받은 압류 차량 소유자는 지정한 기한 내에 체납 세액을 납부하거나 차량을 군산시청에 인도해야 하며, 인도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견인 및 공매 처분이 이뤄진다. 더불어, 시는 차량이 압류되고도 계속해서 자동차세가 체납되는 고질 체납자에 대해선 번호판 영치 및 강제 견인, 공매 처분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가 체납되면 차량 압류에 그치지 않고 압류 차량의 강제 견인 및 공매 처분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이 이뤄질 수 있으므로, 이러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체납액 납부와 협조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