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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세외수입 체납자 부동산 압류예고서 발송[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성남시는 과년도 세외수입 체납액의 적극적인 징수를 위해 세외수입 50만 원 이상 체납자에게 부동산 압류예고 통지서를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시는 세외수입 체납자의 부동산을 전국 지적전산을 통해 조회해 재산이 발견된 체납자 30명 84건 5000여만 원에 대해 압류예고 통지서를 발송했다. 또한, 부동산 압류예고통지서를 받고 지정된 기한 (12월 22일) 까지 완납하지 않을 경우 ‘지방행정제재ㆍ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9조’ 및 ‘국세징수법 제31조’ 관련규정에 의거 부동산 압류가 이뤄질 예정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를 유도해 체납징수 활동을 탄력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 부동산이 압류되면 압류된 재산의 법률상 또는 사실상의 처분이 금지되며 압류된 시점부터 해제 전까지 징수권의 소멸시효가 중단되는 효력이 발생한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해 신속하고 강력한 체납처분 추진을 통해 체납의 장기화를 막고 징수율을 높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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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이로운 의회생활’ 애니메이션 공개[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성남시의회는 SNS 캐릭터 ‘이로운’ 을 활용해 제작한 총 3편의 ‘이로운 의회생활’ 애니메이션을 공개하고, 애니메이션 파일을 초등학생들의 지방자치교육에 시청각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내 교육지원청과 초등학교에 배포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이로운 탄생’ 편에서는 애니메이션 ‘파워퍼프걸’ 을 패러디해 성남시의회 SNS 캐릭터 ‘이로운’ 의 탄생비화를 다룬다. 또한, 1편과 2편에서는 ‘이로운’ 이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한편, 영상은 성남시의회 공식 SNS 채널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이로운 탄생' 편은 오는 15일, 1편은 12월 22일, 2편은 12월 29일에 각각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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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재단법인 글로벌 비전네트워크' 중ㆍ고생 50명에 장학금 2500만 원 후원[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성남시는 재단법인 글로벌 비전네트워크가 지역 중ㆍ고등학생 50명에게 창복장학금 2500만 원을 후원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재) 글로벌 비전네트워크는 농촌과 도시 청소년의 리더십ㆍ인성 교육, 지원을 목적으로 2011년 4월 29일 수내동에 설립된 법인으로, 성남시 중ㆍ고교생에 장학금 후원은 올해로 10년째다. 또한, 장학금 전달식은 오는 16일, 성남시청 3층 한누리에서 수혜 학생들과 그 가족, 김기용 재단 이사장, 신상진 성남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아울러, 시는 후원자의 뜻에 따라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가구의 중학생 22명과 고등학생 28명을 장학금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더불어, 대상 학생은 50만 원씩의 장학금을 개별 통장으로 받게 된다. 덧붙여,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비전네트워크의 기탁 장학금은 2014년부터 이번까지 총 1억 8000만 원이며, 누적 수혜자는 모두 360명이다. 이 밖에,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 (0~12세) 에게 건강ㆍ복지ㆍ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며, 사업 대상은 368가구, 475명이다. 한편, 시는 연간 8억 원의 자체 사업비 투입 외에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초교생 건강검진, 한약재 후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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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ㆍ복합지원사업 선정[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성남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신재생에너지 융ㆍ복합지원사업’ 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올해 57곳 (주택 37, 건물 20) 에 이어 내년도에는 51곳 (주택 40, 건물 11) 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의 설비를 설치하는 데 드는 시민 비용을 에너지원별로 82~90% 보조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내년도 융ㆍ복합지원사업 대상지는 신재생에너지원별로 태양광 46곳, 태양열 1곳, 지열 4곳이다. 아울러, 설치에 드는 총비용은 9억 7994만 원 (국비 4억 6093만 원, 시비 3억 6636만 원, 시민 자부담 1억 5265만 원) 이다. 더불어, 가장 수요가 많은 597만 원의 3㎾급 태양광 발전 설비의 경우 자부담금 107만 원 (18%) 에 설치할 수 있다. 덧붙여, 3㎾급 태양광 발전 설비는 월평균 315㎾h의 전력을 생산해 월 400㎾h 전기를 사용하는 가구의 경우 월 6만 원씩, 연간 72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다. 이 밖에, 시는 올해 태양광 51곳, 지열 6곳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추진 중이며, 소요 비용은 총 13억 9746만 원 (국비 6억 7172만 원, 시비 5억 6955만 원, 시민 자부담 1억 5619만 원) 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사업 분량까지 설치 완료하면 태양광 (97곳), 지열 (10곳), 태양열 (1곳) 설비에서 연간 석유 290t을 완전히 연소해 얻을 수 있는 에너지양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효과를 볼 수 있게 된다” 며 “시민들도 전기, 냉ㆍ난방 요금을 절감해 가계 경제에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 융ㆍ복합지원사업에 2년 연속 참여 중인 태양광 업체 평산전력기술 (주) 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어제 (12일) 총 650만 원 상당의 온수매트 30장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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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내년 예산 3조 5401억 원 확정[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성남시는 3조 5401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이 성남시의회 본회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은 올해 본예산 3조 4405억 원보다 996억 원 (2.9%) 증액된 3조 5401억 원이고, 이중 일반회계는 2조 8919억 원, 특별회계는 6482억원 규모다. 이날 시는 탄천 교량 보강 및 재가설 공사, 긴급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결과 보수공사 등 시민 안전 예산과 공공요양원 건립 목적 토지 매입비, 종합사회복지관 및 장애인복지관 건립비 등 복지시설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둬 내년 예선을 편성했다고 전했다. 특히, 분야별로는 시민 안전을 위한 탄천 교량 보강 및 재가설 공사 518억 원, 긴급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결과 보수공사 254억 원,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사업 43억 원, 백현 지하차도 성능개선 공사 40억 원, 내곡터널 노후 전기설비 개선공사 33억 원, 도로복개구조물 보수공사 12억 원, 지하차도 (터널) 진입차단시설 설치공사 17억 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두텁고 촘촘한 맞춤형 복지 강화를 위해 전 시민 독감 백신 무료접종 확대 105억 원, 공공요양원 건립 토지매입비 66억 원, 장애인복지관 건립 공사비 40억 원, 위례 어울림 종합사회복지관 건립비 33억 원,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58억 원, 청년창업 지원사업 15억 원, 성남시 산후조리비 지원 확대 3억 5000만 원 등을 편성했다. 이 밖에, S-BRT (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 1단계 공사비 217억 원, 산성공원 (유원지) 재정비 및 숲속커뮤니티센터 건립 80억 원, 시민을 위한 명품 탄천 조성 77억 원, 대왕저수지 수변공원 조성 72억 원, 맨발황톳길 조성사업 35억 원, 희망대공원 랜드마크 조성 30억 원, 율동공원 생태문화공원 조성공사 30억 원, 대장지구 공공도서관 건립비 30억 원, 시립박물관 건립비 16억 원 등을 편성했다. 시 관계자는 “2024년도 예산안은 어제 (11일), 제289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결됐다” 며 “시는 편성된 예산의 신속한 집행으로 시민 안전 강화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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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여성 1인 가구 100명에 안심홈세트 지원[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성남시는 여성 1인 가구 100명에 안심홈세트 (4~5종) 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혼자 사는 여성이나 엄마 혼자 아이를 키우는 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지원하려는 사업이다. 또한, 안심홈세트는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창문 잠금장치, 문 열림 감지기 등 3개를 공통 지원 물품으로 하며, 여기에 대상자 선택에 따라 2개 물품 (A세트) 또는 1개 물품 (B세트) 을 추가 지원한다. 아울러, A세트는 집 문밖 상황을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스마트 도어 벨’, 외출 중에 집 안의 상황을 볼 수 있는 ‘스마트 홈캠’ 을 추가 지원 물품으로 구성했다. 더불어, B세트는 스마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중ㆍ장년층과 노년층을 배려해 비디오폰을 추가 구성 물품으로 했다. 덧붙여, 시는 294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사는 여성 1인 가구 또는 한부모 모자가정이면서 전ㆍ월세 보증금 3억 원 (기존 2억 원) 이하 주택 거주자다. 이 밖에, 시는 선착순으로 대상자의 신청을 받은 뒤 주거 형태, 전세보증금액, 성남시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지원 가구를 선정한다. 이 외에도, 지원 희망자는 성남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새소식) 또는 경기민원24 홈페이지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를 통해서 신청서와 임대차계약서 사본을 첨부ㆍ접수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성남지역 전체 1인 가구 12만 5,515가구 중에서 여성 1인 가구는 48.6% 인 6만 1,009가구” 며 “여성과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 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올해로 3년째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을 펴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시청 여성가족과 담당자 이메일 (no3op55@korea.kr) 로 보내거나 성남시 여성비전센터 (수정구 수정로 157) 를 방문 접수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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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 7,681명 모집…인원 30% 늘려[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성남시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 7,681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사업 참여 인원 5,900명보다 1,781명 (30%) 늘어난 규모다. 특히, 모집은 4개 유형에서 이뤄지며 ▲동네사랑 환경감시원, 공공시설 도우미 등 공익활동 5,040명, ▲바리스타, 제과ㆍ제빵사, 신용카드 배송원 등 시장형 840명, ▲경비원, 주차관리원 등 취업 알선형 341명, ▲공영주차장 환경정비원, 초교 아침돌봄교실 보조 교사 등 사회서비스형 1,460명이다. 또한, 유형별로 공익형은 월 30시간 근무에 29만 원을 받게 되며, 성남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근무에 63만 4000원을 지급하며, 65세 이상 (일부 60세 이상) 성남시민이 참여 대상이다. 더불어,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근로계약 체결 내용에 따라 최저임금 시급 (9860원) 을 적용한 월급을 받게 되며, 60세 이상 시민이 참여할 수 있고, 근무 기간은 10~11개월 간이다. 이 밖에,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려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50곳) 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2곳) 에 신청서를 내면 되고, ‘노인일자리여기’,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 신청해도 된다. 시 관계자는 “평생 축적한 경험과 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사회활동 참여와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 이며 “노인 일자리의 양적ㆍ질적 확대를 위해 참여 인원을 올해보다 30% 늘리고, 공영주차장 시설관리지원 사업단, 초등학교 돌봄 늘봄학교 사업 등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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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 2024년도 예산안 심사 의결[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는 지난 4일부터 3일 간 위원회 소관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심사해 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 행정교육위원회 (이하 행교위) 는 위원회 소관 4026억 2751만 원 규모로 편성된 2024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중 6개 사업에서 1억 3150만 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수정의결했으며,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특히, 증액 필요성 미비 및 산출근거 부족 등의 사유로 삭감된 내역은 ▲2024 청년창업 아이디에이션 4.0 9800만 원 (성남시 청소년재단),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지원 1000만 원 (자치행정과), ▲성남시 자원봉사자 연수대회 1000만 원 (자치행정과), ▲성남시 가족봉사단 운영 500만 원 (자치행정과), ▲기업CSR 담당자 세미나 350만 원 (자치행정과), ▲예산학교 운영 500만 원 (예산과) 이다. 행교위 박경희 위원장은 “지방 세수 감소 및 긴축 재정 여건을 고려해 불요불급한 경상예산은 최소화하고 제로베이스 예산 검토를 통해 낭비되는 사업은 없는지 면밀히 살펴 심사ㆍ의결했다” 고 말했다. 한편, 행교위 소관 2024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안,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결과는 오늘 (7일) 부터 2일 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오는 11일 열리는 제28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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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은행동 제5공영주차장 새단장 마치고 시민에 개방[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성남시는 최근 중원구 은행동 제5공영주차장 (은행동 1944번지 일원) 옹벽개선 공사를 완료해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시는 작년 8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유실된 옹벽을 복구한 이후 인접 사면이 불안정하다는 진단에 따라 올해 추가로 옹벽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 두 달여 동안 비탈면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양질의 흙 교체작업을 비롯해 다짐작업, 포장작업까지 최근 완료하고 옹벽개선 공사를 최종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인근 주민들의 협조로 공사를 단기간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 며 “지속적인 공영주차장 운영과 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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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에이즈 예방 주간에 현장 홍보 캠페인 실시[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에이즈 예방주간 (12월 1~7일) 을 맞이해 오늘 (7일) 수원역에서 한국에이즈퇴치연맹 경기지회, 대한에이즈예방협회 경기지회, 수원시, 성남시와 함께 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세계 에이즈의 날은 매년 12월 1일로, 질병관리청은 에이즈 예방주간을 지정해 지역별 상황에 맞게 범국민ㆍ범지역에서 일제히 에이즈 예방 홍보를 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 예방과 감염인에 대한 차별 및 편견 해소를 위해 ‘예방으로 위험 제로 (Zero), 검사로 불안 제로 (Zero), 팩트체크로 편견 제로 (Zero)’ 를 슬로건으로 정해 진행했다. 아울러, OㆍX 퀴즈풀기, 인식조사 패널을 활용한 인식조사 등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해 관심을 유도하고, 다양한 전시용 패널 게시를 통해 자연스럽게 에이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에이즈는 감염 사실을 빠르게 확인하면 빠른 치료로 건강한 일상을 누리는 것이 가능하며, 경기도 내 각 보건소에서는 HIV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인 조기 발견을 위해 무료 익명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장우일 도 질병정책과장은 “이번 에이즈 예방주간 홍보 캠페인을 통해 일반 도민들이 감염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등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길 기대한다” 며 “감염병은 무엇보다 조기발견이 중요한 만큼 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무료 익명 검사를 적극 활용할 것을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