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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6주년 및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더행복마을 어울림 축제'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관 26주년 및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지난 17일, '더행복마을 어울림 축제' 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더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해 이용자 및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고 준비한 이번 행사는 '더행복마을 어울림 축제' 라는 제목으로 ▲참여마당 (09시 30분~17시, 본관 및 별관 정문 앞), ▲기념식 (10시 30분~11시, 별관 정문 앞), ▲대중공양 (11시 20분~13시, 본관 3층 식당) 을 진행했다.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주민, 유관기관이 함께 기획해 준비한 참여마당은 슈유시장 다락방 풍물패의 흥겨운 풍물로 시작됐으며, 우리 복지관 이용자 주도의 발달장애인 연합부스와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유관기관 (서울강북경찰서, 서울장애인부모연대강북지회, 강북구가족지원센터, 번오마을종합복지관, 번2동ㆍ번3동 주민자치회) 체험부스가 구성됐고, 만들기, 먹거리 판매, 바자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했다. 또한,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운동본부의 공연지원으로 복지관 이용자 댄스공연, 초대가수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별관 행복관 1층 행복샘터에서는 발달장애인 작가 '박창배 그림작가 초대전' 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이름처럼 더 행복한 마을을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축제가 됐다. 아울러, 기념식은 복지관 운영지원사찰인 화계사의 포교국장 재각스님, 이순희 강북구청장 등의 내빈과 많은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인사말씀, 격려사, 축사, 감사인사, 후원금 전달 (신한은행 강북금융센터, 우리은행 수유동금융센터) 을 통해 개관 26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더불어, 대중공양은 강북구 및 인근지역 장애인 및 보호자 총 350명에게 푸짐한 육개장국밥을 대접했으며, 26년 간 함께해 준 이용자분들과 함께 정성스러운 한 끼를 나누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의 조석영 관장은 “올해로 개관 26주년을 맞이한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은 더불어 행복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미소와 환대로 지역사회 장애인 및 주민과 함께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박창배 작가 초대전 '자연 속으로' 는 오는 24일까지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1층 행복샘터에서 진행되며, 다채로운 색감을 활용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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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4월~7월 시립목동청소년센터에서 놀이ㆍ활동 중심 '행복동행학교' 시범운영[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는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상황과 과도한 입시 경쟁, 스마트폰 과의존 영향 등으로 인해 다양한 신체활동 및 건강한 사회적 교류가 부족해지면서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거나, 우울ㆍ고립감을 호소하는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우울ㆍ고립감을 느끼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관계역량을 향상하고,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놀이와 활동 중심의 '청소년 행복동행학교' 를 4월부터 시범운영 한다고 전했다. '청소년 행복동행학교' 는 고립ㆍ우울감을 느끼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놀이ㆍ체험ㆍ관계 형성 중심의 맞춤형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행복감과 성취감을 통해 청소년의 관계역량 향상 및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다. 특히, 청소년기 특성에 따라, 청소년의 마음건강 회복에는 상담과 치료적 접근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자연스럽게 부정적 경험을 해소하고 스스로 또래 관계를 체득할 수 있도록 양질의 놀이와 활동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아동ㆍ청소년의 놀이실태 및 성장지원 방안 연구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2020년) 에 따르면 놀이 및 여가 활동 기회 제공이 매우 충분할 경우 심리적 행복도가 57.7% 인데 반해 부족할 경우 11.8% 로 급격하게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놀이ㆍ여가 시간 및 활동에 대한 기회제공 확대가 아동ㆍ청소년의 행복감을 높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울러, 시범운영되는 '청소년 행복동행학교' 는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유스톡 프로젝트’ 와 학교 내에서 관계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대상 ‘유스톡 스쿨’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과정별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이 희망에 따라 스스로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치유와 예술, 도전과 모험, 사회적 나눔, 자기 관리 등 4개의 성취 영역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참여 청소년이 희망에 따라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덧붙여, 자녀의 또래 관계나 심리ㆍ정서적 문제로 고민하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보호자 자조 모임’ 과 ‘전문가 특강’ 을 운영해 보호자의 역할 및 정서적 지지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올해 상반기 추진되는 '청소년 행복동행학교' 는 시립목동청소년센터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하며, 이후 성과분석 등을 통해 연차별로 시립청소년센터 21개소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시범운영되는 유스톡 프로젝트 (3개월 과정), 유스톡 스쿨 (5일 과정) 외에 유스톡 캠프 (2박 3일 과정), 유스톡 자두 (6개월 과정) 등 과정을 확대 운영해,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청소년 행복동행학교' 참가자 모집은 행복동행학교 (유스톡) 누리집을 통해 지난 1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 중이며, 행복동행학교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행복동행학교 누리집 또는 유스톡 사업단으로 확인하면 된다. 구종원 시 평생교육국장은 “청소년기의 우울과 부적응, 고립과 은둔의 원인은 다양하겠지만, 학습 시간에 비해 놀이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우리 청소년들에게 서울시 행복동행학교의 다양한 놀이와 체험 활동이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행복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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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저소득ㆍ장애인 등에 사랑의PC 3,000대 보급…23년 간 5만 5천 대[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는 스마트도시 서비스의 확산과 디지털전환의 가속화로 디지털 활용능력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재택근무, 원격회의, 온라인 교육 등 각종 비대면 서비스가 일상화됨과 동시에 최신 IT기술 (생성형 AI 등) 의 발달로 PC 활용 능력은 필수가 됐으며, 2022년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국민의 PC보급률은 72.4% 인데 비해, 장애인은 61.2%, 저소득층은 68.9% 로 다소 낮은 편이다고 전했다. 이에, 서울시는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사랑의PC 3,0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사랑의PC는 내구연한이 지나 사용하지 않는 PC를 폐기하지 않고, 수집ㆍ정비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과 비영리 사회복지 법인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또한, 2001년 처음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약 5만 5천 대를 보급하는 등 전국 최대규모의 사랑의PC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3년 간은 연평균 약 3,000여 대를 보급했고, 금년에도 3,000대 이상 보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2023년부터 보급수량 확보를 위해 시 산하기관 및 자치구와 더불어 민간기부 물품 활용 등 불용PC 수집방법을 다각화했고, 지원대상도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연장아동까지 확대해 사업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올해 3~4월에 민간기업 (노벨리스 코리아, 위대한상상) 을 통해 중고노트북 188대를 기부 받는 등 민간기관의 사랑의PC 보급사업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다. 이렇게 기부받은 중고PC 및 노트북을 정비해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을 포함한 정보취약계층 보급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덧붙여, 서울시는 사용자 만족도 개선을 위해 PC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으며, 2022년에는 SSD를 장착하고 모니터 크기를 상향 (19인치→22인치) 했으며, 2023년에는 RAM 용량을 2배 (4GB→8GB) 로 상향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 사랑의PC는 일반적인 문서작성이나 인터넷검색, 동영상 강의 수강 등에 충분한 수준의 성능을 갖고 있다. 이와 더불어, 사랑의PC 신청은 서울시 누리집이나 포털사이트에서 ‘서울시 사랑의PC’ 를 검색해 나온 신청창구에서 할 수 있으며, 관련서류는 팩스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 밖에, 보급은 신청순으로 진행된다. 다만, 신청일 기준으로 2년 이내에 공공기관으로부터 PC를 지원받은 자는 보급대상에서 제외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 ▲신청일 6개월 이내의 주민등록등본 (법인제외), ▲개인정보수집ㆍ이용 및 제공 동의서, ▲자격 증빙서류다. 박진영 시 디지털정책관은 “사랑의PC가 필요한 디지털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궁극적으로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화 역량 강화에 서울시가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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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새날 시의원, 강남 지체장애인 쉼터 개소식 참석[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시의원 (국민의힘, 강남1) 은 지난 12일, 강남 수서동 강남세움센터에서 열린 지체장애인 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조성된 강남구 지체장애인 쉼터 (광평로60길 22, 강남세움센터 3층) 는 약 80평 규모로 외부 활동에 제약을 받는 지체장애인을 위해 편안한 휴식과 문화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체력 단련장, 스크린 골프장, 노래방 등 맞춤형 문화 시설로 구성됐다. 또한, 서울시에 등록된 장애인 수는 2022년 기준 16만여 명으로, 이 중 지체장애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장애 유형 중 42% 에 달한다. 이새날 시의원은 “지체장애인의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고 나아가 맞춤형 일자리, 복지 시설 및 여가 공간 조성에 힘써야 한다” 며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 로 지정돼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권리 보장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법정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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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서울 관광ㆍMICE기업 대상 법무ㆍ노무ㆍ세무ㆍ심리 1:1 맞춤형 전문상담 무료 지원[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와 서울관광재단 서울 관광ㆍMICE기업 지원센터는 서울의 관광ㆍMICE기업을 대상으로 전문상담을 지원할 분야별 전문위원 위촉식과 상반기 간담회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서울 관광ㆍMICE기업 지원센터 전문위원 10명 (변호사 3명, 노무사 3명, 회계사 2명, 상담사 2명) 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센터 운영현황 공유 및 운영 프로그램 개선 방향 도출을 위한 의견 수렴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서울 관광ㆍMICE기업 지원센터 전문위원은 풍부한 지식과 관광ㆍMICE 분야 자문 경험을 갖춘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분야별로 지난 2019년부터 함께 해 온 베테랑 위원들이 중심축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앞으로 서울의 관광ㆍMICE 기업들이 전문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 관광ㆍMICE기업 지원센터는 현안이슈 해결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서울 소재 관광ㆍMICE기업 대상, 온ㆍ오프라인으로 4가지 전문 분야 (경영ㆍ법무, 인사ㆍ노무, 회계ㆍ세무, 개인ㆍ심리) 의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경영ㆍ법무의 경우 기업 법무, 공정거래법, 지식재산권, 공공입찰,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 처리 방침 등에 대한 자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폐업 후 재창업 시 법인 설립 방법, 계약 진행 과정 등의 상담이 가능하다. 더불어, 인사ㆍ노무는 근로계약서ㆍ취업규칙 검토 및 작성, 실업급여 처리 과정, 노동분쟁 (임금, 징계 및 해고), 고용지원금, 재창업 시 인력 채용 규정 정비 등 법률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검토와 자문을 진행한다. 덧붙여, 회계ㆍ세무는 부가가치세, 법인세, 종합소득세 세무 자문 및 신고 대행을 진행하고 있으며, 세법 내용 및 공제 제도, 파산 기업 대상 올바른 폐업 절차 안내 등 어려운 회계 실무를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개인ㆍ심리는 마음의 무거운 짐을 함께 나누며 직원부터 대표까지 삶의 방향성을 찾아가도록 심리적 회복과 성장을 돕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자세한 상담 및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 접속 후 서울 관광ㆍMICE 기업센터 상담 예약을 통해 상담 및 컨설팅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심리상담은 1인 당 최대 8회까지로 제한되나, 이 외 다른 분야 (경영ㆍ법무, 인사ㆍ노무, 회계ㆍ세무) 는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무제한 상담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서울 관광ㆍMICE기업 지원센터는 전문위원의 사업장 방문을 통해 상담 및 특강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서비스’ 와 5대 법정의무교육 온라인 수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추후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하고,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지원 분야 (법무, 노무, 세무, 심리) 외 세부 카테고리를 확대 (홍보ㆍ마케팅 등) 해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 곽도휘 MICE2팀장은 “관광ㆍMICE 분야 지식이 풍부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전문위원으로 위촉해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전문위원과 함께 지역 관광ㆍMICE기업들이 자생력을 확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울 관광ㆍMICE기업 지원센터는 2019년 6월 MICE 기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을 목표로 개소한 이래 관광ㆍMICE업계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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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자전거ㆍ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올바른 주행법ㆍ관련법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는 최근 자전거ㆍ개인형 이동장치 (PM) 를 이용하는 시민이 늘면서 사고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로, 시가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실시한 개인형 이동장치 (PM) 안전교육을 올해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자전거와 PM을 모두 이용하는 시민이 많아져 올해는 두가지 내용에 한번에 실시해 교육 효과를 높인다. 서울시는 이용자의 안전 주행 의식을 높이고 보행자를 배려하는 건강한 자전거ㆍPM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시민과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안전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시민 대상 27회, 11월까지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교육 43회가 운영하며, 교육대상은 총 9,000명 (일반시민 1천 명, 학생 8천 명) 이다. 또한, 시민대상 교육 (27회) 은 자전거와 PM 이용에 관심 있는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런4050시평생학습포털에서 회원가입 후 교육 세부 일정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교육은 전문 강사가 직접 도로교통법 등 관련 법규부터 올바른 통행 방법, 교통사고 시 조치사항, 보행자ㆍ타 교통수단 이용자 배려 예절 등을 자세하게 알려주는 대면방식이다. 더불어, 자전거ㆍPM 사고사례를 통해 교육생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운전 중 전방주시 태만, 보호장구 (안전모) 미착용 등으로 인한 사고를 발생 위험 등을 집중적으로 알린다. 덧붙여, 자전거ㆍPM 이용이 많은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기본 이용 방법부터 예절, 사고사례 등을 자세히 알리고 안전한 이용을 당부한다. 이와 함께, 이번 안전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에 대해서는 수료 후 1년 간 공공자전거 (따릉이) 일일권 30%, 정기권 15% 이용료를 감면해 줄 계획이며, 요금 감면 희망자는 따릉이앱 회원가입 후 이용료 감면 신청서를 교육수행기관에 제출하면 이용권 구매 시 자동으로 감면된 금액으로 결제된다. 이와 더불어, 자전거와 PM은 올바른 주행방법 준수와 도로교통법규 등 관련 지식을 사전에 인지하는 것이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이 밖에, 시는 지난해 지자체 최초로 실시한 킥보드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개인형 이동 수단에 대한 이론, 실습 시민과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정여원 시 보행자전거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자전거ㆍPM 이용방법과 예절, 법규 등을 자세히 알려 안전한 교통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할 것” 이며 “앞으로도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전한 도로교통 문화를 만들기 위해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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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암 환자 위한 사랑의 헌혈행사…직원 250여 명 자발적 참여[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가 부족한 혈액량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직원 대상 ‘사랑의 헌혈 행사’ 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오는 19일 오전 9시~오후 5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이 참여하는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소아암환자를 위한 헌혈증서 기부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헌혈 행사에는 서울시 전 기관에서 근무하는 직원 중 2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또한, 헌혈 후 받는 헌혈증서와 직원들로부터 기부받은 헌혈증은 소아암 환자를 위해 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지난 2010년부터 ‘사랑의 헌혈행사’ 를 진행해 왔으며, 2013년에는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 MOU)’ 을 체결하는 등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더불어, 2010년부터 2023년까지 3,603명의 서울시 공무원들이 헌혈했고, 2,503매의 헌혈증서를 수혈이 필요한 서울시 직원 및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 이동률 시 행정국장은 “저출생ㆍ고령화 등으로 인한 헌혈 인구감소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혈액수급 안정과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며 “헌혈행사에 참여한 서울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혈액이 꼭 필요한 환우에게 전해지길 바라고 앞으로도 헌혈에 적극 동참하는 헌혈 모범기관이 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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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이새날 시의원, 그리아미 작가의 ‘GREEN BEE, 꿀벌의 여행’ 전시회 주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시의원 (국민의힘, 강남1) 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중구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2024 그리아미 공공미술 프로젝트6 GREEN BEE, 꿀벌의 여행’ 전시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꿀벌 공존 커뮤니티인 ‘댄스위드비 (Dance with bee)’ 와 발달장애 작가인 그리아미가 합작해 ‘꿀벌과 함께 하는 여행’ 을 주제로한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서울장애인부모연대-활동지원센터 소속의 그리아미 작가는 작년 7월 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린 첫 벽화 전시회에 이어 그림 전시와 설치미술, 굿즈 제작 등 6번째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대중에 선보이고 있다. 김희진 서울장애인부모연대 활동지원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편견과 선입견을 바로 잡고 함께 어우러지는 본질적인 가치를 알아가는 소중한 과정이다" 고 설명했다. 이새날 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작년 9월 바로 이곳에서 미래를 주제로 16명의 그리아미 친구들의 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며 “이번 전시회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한 꿀벌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했다” 고 전했다. 이어, “예술의 힘은 우리를 서로 연결해주고, 각자가 느끼는 감동 속에서도 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화합의 힘이 있다” 며 “그리아미 작가의 한계를 초월한 위대한 열정과 연대의 힘” 을 강조했다. 이번 작품을 합작한 ‘댄스 위드 비’ 윤성영 대표는 “그리아미 작가들과 작품을 준비하며 더 많은 사람이 꿀벌의 멸종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깨닫게 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중앙홀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5) 에서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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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다산콜재단-정화예술대학교, 감정노동보호 맞춤형 뷰티 힐링케어서비스 업무협약[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과 정화예술대학교가 어제 (16일), 정화예대 석화관에서 이이재 120다산콜재단 이사장과 한기정 정화예술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감정노동보호 맞춤형 뷰티 힐링케어서비스’ 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정화예대는 1951년 대한민국 제1호 미용고등기술학교로 출발한 미용교육의 원류로 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예술 분야 단일 학부에 걸맞은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춘 직업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120다산콜재단의 감정노동보호 프로그램과 정화예대의 문화ㆍ예술ㆍ교육 분야 전반에 대한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해 이뤄졌다. 또한, 120다산콜재단은 상담사의 감정노동보호를 위해 문화ㆍ예술ㆍ교육과 연계할 수 있는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민상담 서비스의 품질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화예대는 문화ㆍ예술ㆍ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기정 정화예대 총장은 “정화예대는 설립정신을 계승해 나눔을 통한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사회 공헌사업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 며 "우리 대학이 가진 문화ㆍ예술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120다산콜재단과 다방면으로 적극 협력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이이재 120다산콜재단 이사장은 “120다산콜재단은 악성민원으로부터 상담사를 보호하기 위해 법적대응, 심리검사, 힐링 프로그램 등의 감정노동보호 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며 "뷰티, 영상미디어 등 핵심 문화 가치를 교육하는 정화예대와 협약으로 상담사의 심리적 안정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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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10년차 맞은 생활체육 ‘2024 서울시민리그’ 참가자 모집[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가 올해로 10년 차를 맞이한 생활체육 경기 ‘2024 서울시민리그 (S-리그)’ 참여자 모집을 오는 18일부터 시작하고 생활체육인 9천 명의 경기 활동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민리그는 생활체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선수로 활동하여 축구, 야구, 농구 등 10개 종목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시는 서울시민의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 지원을 위해 서울시민리그를 지난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지난 9년 간 총 7,016개 팀, 9만여 명의 시민이 참가해 뜨거운 경기를 펼쳐왔다. 또한, 서울시는 올해 758개 팀 (9천 명) 을 모집할 계획으로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간 총 2,502개의 시민 경기를 운영하며, 특히 작년도에 시범 운영했던 수상 리그는 시민 호응이 높아 올해도 공모를 통해 수상 종목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상종목 경기의 경우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분야에 한정해 회원종목 단체를 대상으로 5월 중 별도로 세부 종목을 공모해 운영할 계획이며, 각 종목은 4개 권역별 예선 및 본선 리그를 거치며 최종 결승전은 토너먼트 대회로 개최한다. 더불어, 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생활체육을 쉽게 접하고 리그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종목별 내에 성별, 연령, 수준별 참가 부문을 세분화해 참여 기회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덧붙여, 올해는 농구 종목에서 대학부를 신설했고, 당구 종목에서는 어르신부 및 입문자부를, 야구 종목에서는 여자부를 추가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민리그에서는 프로리그처럼 ▲팀순위, ▲개인득점, ▲경기 데이터 등 체계적으로 기록을 관리하는 ‘기록관리시스템’ 을 운영하고 있어 일반 시민들도 프로선수처럼 개인의 기량을 점검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서울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시민 누구나 서울시민리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종목별 신청 일정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체육회 또는 종목별 회원종목단체에 문의하면 된다. 김덕환 시 체육진흥과장은 “서울시민리그는 생활체육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선수로 참여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열린 리그” 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생활체육이 일상이 되는 건강한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