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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자전거ㆍ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올바른 주행법ㆍ관련법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는 최근 자전거ㆍ개인형 이동장치 (PM) 를 이용하는 시민이 늘면서 사고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로, 시가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실시한 개인형 이동장치 (PM) 안전교육을 올해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자전거와 PM을 모두 이용하는 시민이 많아져 올해는 두가지 내용에 한번에 실시해 교육 효과를 높인다. 서울시는 이용자의 안전 주행 의식을 높이고 보행자를 배려하는 건강한 자전거ㆍPM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시민과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안전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시민 대상 27회, 11월까지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교육 43회가 운영하며, 교육대상은 총 9,000명 (일반시민 1천 명, 학생 8천 명) 이다. 또한, 시민대상 교육 (27회) 은 자전거와 PM 이용에 관심 있는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런4050시평생학습포털에서 회원가입 후 교육 세부 일정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교육은 전문 강사가 직접 도로교통법 등 관련 법규부터 올바른 통행 방법, 교통사고 시 조치사항, 보행자ㆍ타 교통수단 이용자 배려 예절 등을 자세하게 알려주는 대면방식이다. 더불어, 자전거ㆍPM 사고사례를 통해 교육생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운전 중 전방주시 태만, 보호장구 (안전모) 미착용 등으로 인한 사고를 발생 위험 등을 집중적으로 알린다. 덧붙여, 자전거ㆍPM 이용이 많은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기본 이용 방법부터 예절, 사고사례 등을 자세히 알리고 안전한 이용을 당부한다. 이와 함께, 이번 안전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에 대해서는 수료 후 1년 간 공공자전거 (따릉이) 일일권 30%, 정기권 15% 이용료를 감면해 줄 계획이며, 요금 감면 희망자는 따릉이앱 회원가입 후 이용료 감면 신청서를 교육수행기관에 제출하면 이용권 구매 시 자동으로 감면된 금액으로 결제된다. 이와 더불어, 자전거와 PM은 올바른 주행방법 준수와 도로교통법규 등 관련 지식을 사전에 인지하는 것이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이 밖에, 시는 지난해 지자체 최초로 실시한 킥보드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개인형 이동 수단에 대한 이론, 실습 시민과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정여원 시 보행자전거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자전거ㆍPM 이용방법과 예절, 법규 등을 자세히 알려 안전한 교통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할 것” 이며 “앞으로도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전한 도로교통 문화를 만들기 위해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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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암 환자 위한 사랑의 헌혈행사…직원 250여 명 자발적 참여[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가 부족한 혈액량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직원 대상 ‘사랑의 헌혈 행사’ 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오는 19일 오전 9시~오후 5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이 참여하는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소아암환자를 위한 헌혈증서 기부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헌혈 행사에는 서울시 전 기관에서 근무하는 직원 중 2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또한, 헌혈 후 받는 헌혈증서와 직원들로부터 기부받은 헌혈증은 소아암 환자를 위해 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지난 2010년부터 ‘사랑의 헌혈행사’ 를 진행해 왔으며, 2013년에는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 MOU)’ 을 체결하는 등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더불어, 2010년부터 2023년까지 3,603명의 서울시 공무원들이 헌혈했고, 2,503매의 헌혈증서를 수혈이 필요한 서울시 직원 및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 이동률 시 행정국장은 “저출생ㆍ고령화 등으로 인한 헌혈 인구감소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혈액수급 안정과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며 “헌혈행사에 참여한 서울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혈액이 꼭 필요한 환우에게 전해지길 바라고 앞으로도 헌혈에 적극 동참하는 헌혈 모범기관이 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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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이새날 시의원, 그리아미 작가의 ‘GREEN BEE, 꿀벌의 여행’ 전시회 주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시의원 (국민의힘, 강남1) 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중구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2024 그리아미 공공미술 프로젝트6 GREEN BEE, 꿀벌의 여행’ 전시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꿀벌 공존 커뮤니티인 ‘댄스위드비 (Dance with bee)’ 와 발달장애 작가인 그리아미가 합작해 ‘꿀벌과 함께 하는 여행’ 을 주제로한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서울장애인부모연대-활동지원센터 소속의 그리아미 작가는 작년 7월 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린 첫 벽화 전시회에 이어 그림 전시와 설치미술, 굿즈 제작 등 6번째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대중에 선보이고 있다. 김희진 서울장애인부모연대 활동지원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편견과 선입견을 바로 잡고 함께 어우러지는 본질적인 가치를 알아가는 소중한 과정이다" 고 설명했다. 이새날 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작년 9월 바로 이곳에서 미래를 주제로 16명의 그리아미 친구들의 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며 “이번 전시회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한 꿀벌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했다” 고 전했다. 이어, “예술의 힘은 우리를 서로 연결해주고, 각자가 느끼는 감동 속에서도 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화합의 힘이 있다” 며 “그리아미 작가의 한계를 초월한 위대한 열정과 연대의 힘” 을 강조했다. 이번 작품을 합작한 ‘댄스 위드 비’ 윤성영 대표는 “그리아미 작가들과 작품을 준비하며 더 많은 사람이 꿀벌의 멸종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깨닫게 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중앙홀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5) 에서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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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다산콜재단-정화예술대학교, 감정노동보호 맞춤형 뷰티 힐링케어서비스 업무협약[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과 정화예술대학교가 어제 (16일), 정화예대 석화관에서 이이재 120다산콜재단 이사장과 한기정 정화예술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감정노동보호 맞춤형 뷰티 힐링케어서비스’ 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정화예대는 1951년 대한민국 제1호 미용고등기술학교로 출발한 미용교육의 원류로 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예술 분야 단일 학부에 걸맞은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춘 직업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120다산콜재단의 감정노동보호 프로그램과 정화예대의 문화ㆍ예술ㆍ교육 분야 전반에 대한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해 이뤄졌다. 또한, 120다산콜재단은 상담사의 감정노동보호를 위해 문화ㆍ예술ㆍ교육과 연계할 수 있는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민상담 서비스의 품질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화예대는 문화ㆍ예술ㆍ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기정 정화예대 총장은 “정화예대는 설립정신을 계승해 나눔을 통한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사회 공헌사업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 며 "우리 대학이 가진 문화ㆍ예술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120다산콜재단과 다방면으로 적극 협력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이이재 120다산콜재단 이사장은 “120다산콜재단은 악성민원으로부터 상담사를 보호하기 위해 법적대응, 심리검사, 힐링 프로그램 등의 감정노동보호 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며 "뷰티, 영상미디어 등 핵심 문화 가치를 교육하는 정화예대와 협약으로 상담사의 심리적 안정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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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10년차 맞은 생활체육 ‘2024 서울시민리그’ 참가자 모집[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가 올해로 10년 차를 맞이한 생활체육 경기 ‘2024 서울시민리그 (S-리그)’ 참여자 모집을 오는 18일부터 시작하고 생활체육인 9천 명의 경기 활동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민리그는 생활체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선수로 활동하여 축구, 야구, 농구 등 10개 종목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시는 서울시민의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 지원을 위해 서울시민리그를 지난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지난 9년 간 총 7,016개 팀, 9만여 명의 시민이 참가해 뜨거운 경기를 펼쳐왔다. 또한, 서울시는 올해 758개 팀 (9천 명) 을 모집할 계획으로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간 총 2,502개의 시민 경기를 운영하며, 특히 작년도에 시범 운영했던 수상 리그는 시민 호응이 높아 올해도 공모를 통해 수상 종목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상종목 경기의 경우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분야에 한정해 회원종목 단체를 대상으로 5월 중 별도로 세부 종목을 공모해 운영할 계획이며, 각 종목은 4개 권역별 예선 및 본선 리그를 거치며 최종 결승전은 토너먼트 대회로 개최한다. 더불어, 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생활체육을 쉽게 접하고 리그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종목별 내에 성별, 연령, 수준별 참가 부문을 세분화해 참여 기회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덧붙여, 올해는 농구 종목에서 대학부를 신설했고, 당구 종목에서는 어르신부 및 입문자부를, 야구 종목에서는 여자부를 추가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민리그에서는 프로리그처럼 ▲팀순위, ▲개인득점, ▲경기 데이터 등 체계적으로 기록을 관리하는 ‘기록관리시스템’ 을 운영하고 있어 일반 시민들도 프로선수처럼 개인의 기량을 점검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서울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시민 누구나 서울시민리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종목별 신청 일정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체육회 또는 종목별 회원종목단체에 문의하면 된다. 김덕환 시 체육진흥과장은 “서울시민리그는 생활체육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선수로 참여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열린 리그” 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생활체육이 일상이 되는 건강한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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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공동주택 분리배출 전용시설 설치 최대 1천만 원 지원[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는 공동주택 내 분리배출 전용시설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분리배출 환경개선 시범사업’ 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분리배출 전용시설 설치를 통해 주거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주민들이 언제나 쉽고 편리하게 재활용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시설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사업은 분리배출 전용시설의 부재로 공터나 주차장 등에 임시로 분리배출 공간을 마련해 운영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총 25개 단지를 선정해 단지 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에서 자치구로 보조금을 교부하면 공동주택은 설치 완료 후 자치구로부터 사업비를 지급받고, 상한액을 초과하는 사업비는 공동주택 재원으로 부담한다. 더불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오는 17일부터 5월 17일까지 자치구 청소행정과 또는 자원순환과로 제출하면 되고, 지원 단지는 자치구의 예비 심사와 서울시 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말 최종적으로 확정할 방침이다. 덧붙여, 참여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치거나 전체 입주자 4분의3 이상의 동의를 받아 입주자대표와 관리소장을 공동대표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제출 서류는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견적서 및 비교 견적서 등으로, 신청 서식과 자세한 사항은 해당 자치구 청소행정과 또는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 밖에, 시는 분리배출 전용시설 설치를 통해 재활용가능자원을 체계적으로 분류ㆍ관리함으로써 재활용률을 높이고, 고품질의 재활용 자원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미선 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의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의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며 “공동주택 단지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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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울런 참여 고교생 90명 '우리미래 서울러너' 선발...연 200만 원 학습비 지원[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는 서울런 회원 중 학습 의지와 목표가 명확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90명을 선발해 1년 간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연간 200만 원 상당의 학습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참여 학생들이 학습 성취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국내 우수 대학교와 연계한 진로캠프, 기숙 형태의 집중 학습캠프도 방학기간 중 개최한다. 또한, 서울런은 사회ㆍ경제적 이유로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공정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계층이동 사다리’ 를 복원하는 서울시 대표 ‘약자와의 동행’ 사업이다. 아울러, 2021년 8월 도입 후 취약계층 6~24세 학생을 대상으로 유명 인터넷 강의와 1:1 멘토링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서울시와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서울런 참여 고1 학생 90명을 선발해 심층적이고 다각도의 지원을 펼치는 '우리미래 서울러너'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인재 양성에 뜻을 모았으며, 참여학생 최종 선발 후 지난 13일 13시에 출범식을 개최했다. 덧붙여, 출범식에서는 ‘우리미래 서울러너’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사회탐구 영역 스타강사인 이지영 강사를 특별멘토로 초청, 학습에 대한 조언과 본인만의 경험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선발된 '우리미래 서울러너' 는 서울런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 회원 중 중학교 3학년 2학기 성적이 국ㆍ영ㆍ수 C등급 이상이면서 무엇보다 학습 의욕과 목표가 뚜렷한 청소년들이다. 이와 더불어, 선발학생들에게는 여름방학 기간 국내 우수대학과 연계해 2주 일정으로 개최되는 ‘진로캠프’ 참여기회가 제공되며, 인문사회ㆍ창의과학ㆍ진로적성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 체험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겨울방학 중에는 1개월 동안 기숙형태로 진행하는 집중학습캠프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에서 과목별 무료 강좌도 들으며 평소 부족한 과목을 보충할 수도 있다. 이 밖에, 서점ㆍ문구점 등 학기 중 학습 관련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1인 연 200만 원의 체크카드 포인트를 받게 된다. 구종원 시 평생교육국장은 “서울런 우수 학생에게 더 큰 꿈과 의지를 고취시켜 줄 우리미래 서울러너 프로그램을 민ㆍ관협력으로 출범하게 돼 더욱 뜻깊다” 며 “향후에도 서울런 참여자에 대한 다각도의 지원과 교육콘텐츠의 질 향상,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등을 통해 교육복지 사다리를 더욱 튼튼히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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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신성장 동력 곤충산업...곤충 전문인력 20명 육성[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 농업기술센터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평가받는 곤충산업 확산과 정착을 위해 곤충산업 분야에 종사 중이거나 창업을 희망하는 서울시민 대상으로 ‘곤충산업 전문인력 교육’ 과정을 선발인원 총 20명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지난 2017년 전국 최초로 시작해 올해로 7년 차를 맞이한 ‘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 은 곤충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직접 나서며 곤충 종류와 특성, 곤충사육 기술, 곤충산업 동향, 곤충 스마트팜 등 기초지식부터 실무역량까지 키울 수 있는 과정이다. 또한, 교육은 5월~7월 중 22회 총 100시간 진행되며 이론교육, 실습, 현장 견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수료생들은 곤충사육 창업 또는 관련 기관에서 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아울러, 참여 신청은 오늘 (15일) 오전 10시부터 5월 3일 오후 4시까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ㆍ서비스 신청’ 메뉴에서 교육 신청 후 지원 서류를 담당자 전자우편 (raonjh1001@seoul.go.kr) 으로 제출하면 된다. 더불어, 교육 대상은 곤충산업 종사자, 관련 분야 창업희망자 등 곤충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결과는 오는 5월 8일 15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상태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곤충산업 전문가 및 예비 창업가를 위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며 “전문가 양성을 통해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곤충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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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봄나들이 철' 지하철 음주 승객 사고 주의보…올해 1분기 민원 2,500여 건[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음주로 인한 지하철 승객 안전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1분기 (1월~3월) 에만 서울교통공사 고객센터로 접수된 취객 관련 민원 (문자) 은 총 2,545건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와 비교해 76건 증가한 수치다. 서울교통공사는 꽃샘추위가 끝나고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지하철 승객이 증가하면서 음주로 인한 넘어짐, 폭행 등 안전사고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음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특히, 공사는 나들이 승객이 증가하는 4월부터 2개월 간 음주로 인한 넘어짐 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고가 많은 34개 역사에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음주로 인한 사고는 주로 계단 또는 에스컬레이터에서 발생하며, 술에 취한 상태에서 계단 또는 에스컬레이터의 손잡이를 제대로 잡지 않고 이동하다 중심을 잃고 넘어져 다치는 사고며, 특히 에스컬레이터와 계단에서의 넘어짐 사고는 본인뿐 아니라 함께 이동 중이던 타인까지 큰 피해를 끼칠 수 있다. 아울러, 음주 사고 사례는 넘어짐 사고 외에도 다양하며, ▲화재 수신기 임의 작동으로 인한 화재경보로 이용시민 혼란 야기, ▲다른 승객과의 다툼 과정에서의 소화기 분사, ▲기물 파손, ▲에스컬레이터 점검 작업자 안전 작업 방해 등 넘어짐 사고 외에도 음주 승객들의 돌발행동으로 다양한 사고가 발생했다. 더불어, 역직원과 지하철보안관의 폭언ㆍ폭행 피해 사례는 매년 끊이질 않고 있으며, 2021년부터 현재 (2024년 2월) 까지 직원이 주취자로부터 폭언ㆍ폭행당한 사건은 527건이고, 특히 올해 1월에서 2월까지 전체 폭언ㆍ폭행 피해 사례 중 음주로 인한 비율이 72.7% 에 달하고 있다. 덧붙여, 음주 폭력의 문제는 음주자가 직원이나 다른 승객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돌발적으로 하고, 정상적인 의사소통이 어려워 통제하기 힘들다는 것이며, 사법권이 없는 지하철 직원들은 해당 승객이 진정할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고, 경찰이나 119가 출동하더라도 이들에게도 폭력을 가하는 경우도 많다. 이와 함께, 공사는 지하철 음주 사고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이용객들이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 사고 개연성 등 ‘음주’ 의 위험성을 사전에 인지하고, 이용 예절을 지키면서 직원과 고객이 서로 존중해야 한다는 공감대 형성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공사 직원은 지하철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고객의 요청 사항에는 최대한 협조하고 있으며, 불편 사항이 있다면 '고객의소리' 등 공식 민원창구를 통해 민원을 제기할 수 있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지하철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로 음주 승객 한 명의 부주의한 행동이 자칫 다수 이용객과 본인도 큰 부상을 입을 수 있다” 며 “음주 후에는 반드시 ‘지하철 이용 안전수칙’ 을 준수하고,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존중하며 배려해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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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제10회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는 서울시 내 65세 이상 (추정) 치매환자 16만여 명 (2023년, 중앙치매센터), 노인인구의 약 10% 가 치매를 앓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25개 자치구와 함께 치매 예방 정보를 공유하고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는 오전 9시 30분부터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치매 극복과 예방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제10회 서울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2014년 시작돼 올해 10번째를 맞이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는 걷기를 통해 치매를 예방함과 동시에 치료를 통해 평범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는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올해 행사는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비롯해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으로 오세훈 시장도 참석해 ‘치매안심도시 서울’ 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안전한 행사 참여를 당부한 뒤, 출발을 알리는 징을 울릴 예정이다. 아울러, ‘걷기행사’ 는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시작해 산책코스를 따라 한 바퀴를 순회하는 800m 코스 (약 20분 소요) 로 진행되며, 어르신 안전을 위해 2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 요원이 동행, 코스를 따라 걸으며 중간에 마련된 이벤트 부스를 방문하게 된다. 더불어, ▲치매 바로알기 퀴즈 (마포ㆍ서초구), ▲뇌건강 운동회 (광진구), ▲치매예방 틀린그림찾기 (강동구), ▲단어 기억하기 게임 (관악구) 등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2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 이벤트 부스가 다양하게 진행된다. 그 밖에, ▲어르신 난타공연, ▲치매예방체조 시연 등과 함께, ▲경증치매 어르신 바리스타가 음료를 만들어 주는 이동형 카페 ‘기억다방’, ▲서울시 ‘손목닥터9988’ 홍보부스도 마련되며, 특히 이날 ‘손목닥터 9988’ 부스를 방문하면 현장가입 및 포인트 1천 원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기존에 ‘손목닥터9988’ 가입자의 경우, 포인트 1천 원이 지급되며 신규가입자는 가입 포인트 5천 원에 행사 특별 포인트 1천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제10회 서울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에는 치매환자와 가족, 서울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는 2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 또는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