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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산업재해 제로화 ‘총력’[진안=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진안군은 어제 (19일) 군청 강당에서 생활폐기물 수집ㆍ운반 종사원 및 위탁업체 등 약 70여 명을 대상으로 재해 예방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생활폐기물 수집ㆍ운반 도중 발생하기 쉬운 산업재해의 예방을 위해 재해 유형별 사례 위주로 수집ㆍ운반 종사원들의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강의에는 한국교육문화개발원 최연호 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유형별 안전사고 및 사전예방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아울러, 안전사고 위험의 노출이 많은 작업의 특성상 안전수칙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으며 생활폐기물 수집ㆍ운반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기준을 준수하길 강조했다. 이 밖에, 군은 환경미화원들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종사자들의 질병 예방을 위해 올 연말까지 겨울철 작업복 및 안전화 등을 지급하고, 독감, 파상풍, 폐렴구균 예방접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춘성 군수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 및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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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지평선축제장' 생활폐기물 감량 캠페인 추진 호평[김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김제시가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인 김제 지평선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룬 가운데 방문객들의 깨끗한 행사장에 대한 칭찬이 온라인을 통해 이어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지평선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쓰레기통도 비치가 많이 돼 있고 주기적으로 수거해 깨끗한 행사장을 조성하는 모습은 관리가 되지 않는 타 지역 축제와 비교해볼 때 우수하다는 의견이 맘카페 등에 많이 올라오고 있다. 또한, 청소자원과는 축제 기간동안 민선 8기 생활폐기물 30% 감량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매일 실시하고, 행사장 내 쓰레기 처리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지평선축제가 친환경 그린 축제 조성로 거듭나는데 큰 몫을 기여했다. 정성주 시장은 “김제 지평선축제의 성공은 깨끗한 행사장 조성에 달려있다고 생각했으며, 김제를 방문한 분들의 칭찬이 이어져 기쁘다” 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자원 순환에 앞장서는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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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환경미화원 안전사고 예방 교육 실시[의왕=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의왕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로청소 및 생활폐기물 수집ㆍ운반 환경미화원 총 123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번 안전교육은 가로청소 중 주행하는 차량에 치임, 쓰레기 수거차량에서 추락, 쓰레기함 작동 리프트에 끼임 등 환경미화원의 작업 시 일어날 수 있는 사례별 재해원인을 파악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대책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시장은 “그간 코로나 상황으로 생활폐기물이 증가하고 지난 8월엔 115년 만의 집중호우로 수해 쓰레기가 많이 발생한 상황에서도 청결한 의왕시를 위해 묵묵히 노력해준 청소근로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나와 가족의 행복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 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부터 환경미화원의 야간작업을 없애고 주간에만 근무하도록 근무환경을 개선해 우수사례로 꼽히는 등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 예방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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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신규 소각장 입지 후보지 공개모집[김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김포시가 지난 2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두달간 신규 소각장 입지 후보지를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공고는 오는 2026년부터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시는 장래인구 70만 명을 대비한 광역 소각장 (500톤/일 규모) 조성으로 부지면적 4만㎡이상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소각장은 타 지자체 물량을 포함한 광역소각장으로, 일반 소각장보다 국ㆍ도비 지원율이 높고 예산편성 또한 광역소각장을 우선으로 하고 있어, 광역소각장 신규 조성으로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본 공고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폐기물시설촉진법)' 에 따른 것으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계획, 입지선정 기준 및 방법, 입지결정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더불어, 응모 자격은 신청부지 경계로부터 300m이내에 속하는 행정 통ㆍ리의 주민등록상 세대주 80% 이상 찬성동의 및 신청지 토지 소유자의 80% 이상 매각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 밖에, 신청서는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 후 오는 10월 31일까지 김포한강스포츠센터 내 자원순환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정미 자원순환과장은 “우리시가 향후 인구 70만 명을 계획하면서 주민이 생활하며 발생하는 폐기물에 대한 안정적인 처리기반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 이며 “지역주민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소각장 계획을 수립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입지선정계획 결정ㆍ공고’ 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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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하반기 정기보수 실시[의정부=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의정부시는 자원회수시설 (소각장) 시설물의 안정적인 운영과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22일 간 가동을 일시 중단하고 하반기 정기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특히, 자원회수시설은 첫 가동 이후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운영 중에 있으나, 그간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연 2회 시행하는 상ㆍ하반기 정기보수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정기보수는 노후화된 시설물의 교체와 수리 등 발생 가능한 시설물들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생활폐기물의 정상적인 처리 및 주변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주요 정비보수 내용은 소각로 정비, 노후배관 교체, 이송 컨베이어 교체 등을 진행한다. 이 밖에, 정기보수 기간 동안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정상적으로 반입될 예정이며 수도권매립지 매립 등을 통해 분산 처리할 예정이지만, 2020년부터 시행 중인 수도권 매립지 반입총량제 등에 따라 총량 초과 시 반입 수수료의 초과 부과 및 반입 정지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시민들의 쓰레기 감량에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전정일 자원순환과장은 “하반기 정기보수를 통해 더욱 안정적인 자원회수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 며 “정기보수 기간 동안 소각로의 가동이 일시 중지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철저한 재활용품 분리 수거와 쓰레기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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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 추진[이천=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이천시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일부터 오는17일까지 17일 간 ‘생활폐기물 관리대책’ 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대로변에 배출된 대형폐기물과 마을 주변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는 연휴 첫날인 오는 9일까지 전량 수거하고, 연휴기간에 배출된 쓰레기는 10일과 11일 이틀간은 쓰레기 수거업체 휴무로 인해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12일과 13일에 집중 수거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기간에도 단속반을 편성, 무단투기 우려지역에 대한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 소각 등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 할 예정이며,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선물세트의 과대포장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연휴기간에 생활폐기물 배출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할 것이 예상되는 만큼 연휴기간에 발생된 쓰레기는 오는11일 오후 7시부터 12일 오전 4시까지 배출해주길 바란다” 며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도 각 가정에서 낭비되는 음식물을 최소화하고, 재활용품은 철저하게 분리해 쓰레기 감량에 동참하고, 쓰레기는 반드시 종량제봉투에 담아 정해진 시간에 배출해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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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추석 연휴 청소대책 실시 '우리동네 쓰레기 배출일 확인하세요'[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는 '추석 청소대책' 을 시행해 추석 연휴 기간에도 맑고 쾌적한 서울을 상시 유지하겠다고 5일 밝혔다. 추석 연휴 전, 도심지역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며, 연휴 중에는 시ㆍ구 청소 상황실 및 순찰기동반 운영을 통해 무단투기 단속 등 유동 인구 밀집 지역 등 청소 취약지역을 중점 관리하며, 이 기간 자치구별ㆍ동별 쓰레기 배출일이 다르므로 시민들은 쓰레기 배출 시 유의해야 한다. 추석 연휴 전 오늘 (5일) 부터 오는 8일 기간에는 평소와 같이 생활쓰레기를 배출하면 되고, 시는 연휴 전 배출된 쓰레기를 전량 수거해 자원회수시설 등으로 반입하는 등 쓰레기 처리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자치구 홈페이지, 지역 언론매체, SNS 등을 활용해 연휴 기간 자치구별 쓰레기 배출일 및 배출 방법 등을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연휴 전 생활 쓰레기를 배출하면, 배출된 쓰레기를 전량 수거해 수도권매립지, 자원회수시설 등 폐기물처리시설로 반입 처리한다. 서울시는 쓰레기 배출이 제한되는 연휴 기간 전, 쓰레기를 미리 배출하고 배출 가능일 외에는 무단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연휴 기간 중인 오는 9일과 10일은 이틀 연속으로 25개 전 구에서 생활폐기물의 배출이 금지되며,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야간부터 폐기물 배출이 가능하다. 더불어, 오는 11일은 종로구 등 16개 자치구는 생활폐기물 배출이 가능하나 자세한 사항은 자치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연휴 기간 쓰레기 배출일 확인이 필요하며, 연휴기간 동안 청소관련 민원은 해당 자치구 ‘청소상황실’ 이나 120 (다산콜센터) 로 문의하면 된다. 덧붙여, 오는 11일 배출 가능 자치구는 종로, 성동, 광진, 동대문, 중랑, 강북, 서대문, 강서, 구로 (일요일, 화요일, 목요일 배출가능 동), 금천, 영등포, 동작, 관악, 강남, 송파, 강동 이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 기간에는 서울시와 자치구에 총 26개의 청소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청소 순찰기동반 647명이 청소민원 등 시민불편사항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청소 순찰기동반’ 은 무단투기 단속, 쓰레기 수거 등 매일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관리해 주요 도심지역과 가로 주변에 쓰레기 적치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 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이 밖에, 자치구 직영 및 대행 환경미화원 6,566명이 주요 지역 거리 청소 및 민원을 처리하고 배출된 생활폐기물을 수거 중이며 이는 연휴 중에도 시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그 밖에, 연휴가 끝난 오는 13일부터는 자치구별로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연휴기간 중 밀린 폐기물을 일제 수거ㆍ처리할 예정이다. 허정원 시 생활환경과장은 “서울시는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쓰레기 수거 등 청소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연휴기간 쾌적한 명절을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자제하는 한편, 자치구별 쓰레기 배출날짜를 준수 배출해 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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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 추진[고양=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고양특례시가 추석연휴 동안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상황반 및 기동청소반을 편성ㆍ운영하며, 시는 민원 및 긴급상황에 신속 대처하고 연휴기간 발생하는 생활 및 방치쓰레기 수거, 상습 쓰레기 투기 우려지역에 위반행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시작 전날인 9월 8일과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에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 밖에, 추석연휴 기간 중 9월 9일부터 11일 사흘간은 근로자 휴무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수거 전날인 9월 7일과 11일 일몰 이후에 쓰레기를 배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전ㆍ후 생활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ㆍ처리해 청결하고 쾌적한 명절 환경을 만들겠다” 며 “각 가정에서도 낭비되는 음식물 최소화, 생활폐기물 배출일자 준수, 재활용품 분리 배출 등 쓰레기 감량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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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상업지역 문전수거제 시범운영 간담회 개최[평택=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평택시는 지난 19일 비전동 소사벌카페거리 상인회 사무실에서 환경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상인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심상업지역 (소사벌 카페거리) 문전수거 시범운영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쓰레기 수거체계 전환에 앞서 주민들에게 문전수거 배출방법, 당부사항 등을 설명하고 쓰레기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소사벌 카페거리는 종량제봉투 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이 저조해 무단투기가 빈번한 곳으로, 올해 환경개선 시범지역으로 지정돼 오는 9월 1일부터 생활쓰레기 수거방식을 거점배출방식에서 문전배출방식으로 전환ㆍ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문전수거방식은 상가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을 문 앞에 배출하면 위탁업체가 수거하는 방식으로 배출자의 책임소재가 명확해 쓰레기 불법투기, 규격봉투 미사용 등 거점수거 방식의 문제점이 해소되고 배출의 편의성이 높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문전수거 시행에 맞춰 소사벌카페거리 내 환경감시인력을 증원 배치하고 이동식 CCTV 등을 설치해, 쓰레기 불법 배출행위에 대한 집중단속과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며, 문전수거방식이 성과를 거둘 경우 쓰레기 배출 취약지역인 중심상업지역을 대상으로 문전수거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진성 환경국장은 “상업지역 내 쓰레기 거점수거방식으로 인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수거체계를 변경하게 됐다” 며 “문전수거 전환에 따른 문제점들은 신속행정을 통해 보완ㆍ개선해 비전동 소사벌카페거리를 깨끗하고 안전한 평택시의 대표적인 모범거리로 만들어가는 데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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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추석 명절 시민불편 ZERO 청소상황실 운영[부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부천시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9월 9일~12일, 4일 간) 중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생활폐기물의 효율적 수거와 처리를 위해 '시민불편 ZERO 청소 상황실' 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시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중 연휴 첫 날 (9월 9일) 과 연휴 마지막 날 (9월 12일) 에 생활쓰레기를 특별 수거토록 했으며, 연휴 4일 동안 자원순환과 내에 상황실을 설치ㆍ운영한다고 전했다. 특히, 13개조에 연인원 1,353명을 편성해 특별 수거일에 생활쓰레기 수거와 소각장 가동, 음식물쓰레기 처리장과 재활용품 선별장 운영 등 자원순환 시설의 안정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조용익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인해 고향 방문을 미루신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며 “부천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연휴를 보내시는 동안 가급적 과대 포장된 배달음식이나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에도 적극 협조 해 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