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경기도, 사회복지시설에 차량구매비용 지원...오는 14일까지 신청기관 모집[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사회복지현장 접근성 향상을 위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차량 구매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은 도내 복지국 소관 사회복지시설ㆍ법인ㆍ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사업’ 을 추진하고 오는 14일까지 신청 기관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 은 재정이 열악한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구매비용을 지원해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이용자 편의를 증진하고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시설 1개 소당 차량 1대의 구매비 (승합차 3000만 원, 경차 1300만 원) 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존에 경기도 및 경기복지재단으로부터 차량 지원을 받은 이력이 있는 기관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참여 희망 기관은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 경기복지플랫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추후 차량 구입의 시급성과 차량보유현황 등 서류심사와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 기관이 발표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경기복지플랫폼을 확인하거나 경기복지재단 복지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허승범 도 복지국장은 “꼭 필요한 사회복지 현장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차량지원사업을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복지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
광명시, ‘가가호호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우수 학습동아리와 기관 모집[광명=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광명시는 사회복지시설, 주간보호센터, 작은 도서관 등에 관내 우수 학습동아리를 파견하는 ‘가가호호 프로젝트’ 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가가호호 프로젝트’ 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접근이 쉽지 않은 취약계층 (다문화, 장애인, 경력 단절 여성 등) 이 정보화, 공예, 건강 교육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우수 학습동아리를 파견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또한, 시는 ‘가가호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오늘 (30일) 부터 오는 5월 13일까지 우수 학습동아리를 모집하고 학습을 원하는 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지난해 ‘가가호호 프로젝트’ 를 통해 광명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하노인주간보호센터 등 9개 기관에 행복소통 학습동아리, 아낙네들 학습동아리 등 8개 동아리를 파견했으며, 216명의 학습자가 컴퓨터 수업, 공예 체험, 체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밖에, 올해는 사회복지시설뿐 아니라 개인 공방, 학원 등 다양한 학습 공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가가호호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이 학습 사각지대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체험을 하며 사회성을 높이고 자기 계발의 기회도 가질 수 있을 것” 이며 “사회적 배려 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학습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의왕시, 의왕농협 이웃돕기 성금 기탁[의왕=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의왕농협 본점에서 지난 26일,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의왕농협이 농협생명보부문 대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으로 마련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응천 조합장은 “농협 임원들의 뜻을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농협에서 노력해 얻은 큰 결실을 이렇게 기꺼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저소득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
군포시, 어린이 날 행사 ‘군포 가족 피크닉’ 개최[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군포시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 날에 2024 어린이 날 행사 ‘군포 가족 피크닉’ 을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디즈니 OST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버블공연, 풍물놀이, 어린이 난타공연, 태권도시범단, 체험부스 등 어린이를 위한 공연과 체험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시는 행사를 위해 아동 관련기관과 회의를 개최해 공연 및 체험부스 운영 등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행사장 안전에 대해서도 빈틈없이 추진 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강화했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행사에 아이들이 많이 와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며 “아이들이 행복한 군포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날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동청소년과에서 안내한다.
-
시흥시, 장애인ㆍ비장애인 600여 명 ‘함께 봄, 가치 봄’[시흥=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시흥시가 어제 (27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함께 봄, 가치 봄’ 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놀이체험마당과 벼룩시장 (플리마켓) 등 총 3부에 걸쳐 진행됐다. 또한, ▲1부에는 누림예술단ㆍ아리랑예술단ㆍ장애인 통합 오케스트라 ‘아인스바움’ㆍ한울림 민요공연이, ▲2부에는 북 콘서트가, ▲3부에는 헤라밸리댄스ㆍ장애인어울림합창단ㆍ더크로스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아울러, 이번 행사엔 정왕종합사회복지관, 시흥대야종합사회복지관,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흥시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두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ㆍ시흥시수어통역센터 등 30여 개 기관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더불어, 이번 캠페인은 시흥시 장애인과 비장애인 약 600여 명이 참여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임병택 시장은 “올해 역시 시흥시는 시 전역에서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며 “특수학교 설립 추진,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 설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및 자립생활센터 운영 등 다양한 방면에서 장애인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평등하게 삶을 누리고,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 고 덧붙였다.
-
고창군, 가정의 달 5080 낭만콘서트 개최[고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오는 5월 2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2024 가정의 달 5080 낭만콘서트 고창군편’ 을 준비해 시니어 부모 세대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여행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5080 낭만콘서트 고창군편은 (사) 한국연예인한마음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고창군 후원과 (주)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 대한노인회고창군지회의 협찬으로 마련됐다. 또한, 개그맨 조영구의 사회로 코미디언 전정희, 원일 씨의 만담공연과 초대가수 '나성에 가면' 권성희, '타타타' 김국환, '간대요글세' 김상배, '웃으며삽시다' 문연주, '장녹수' 전미경과 성악가 안성민의 공연으로 풍성한 추억을 선사한다. 아울러, 공연은 별도 예매없이 자유석이며 가정의 달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이 밖에,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심덕섭 군수는 “5080 낭만콘서트는 가정의 달 어르신과 함께하는 효드림 잔치로 준비했으며, 지역 어르신들이 많이 관람을 해 건강하고 행복한 봄 날을 보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연예인한마음회는 1981년 설립된 한국대중문화예술에 종사하는 연예인들이 중심이 된 단체로 43년째 400회가 넘는 소외계층 위문공연들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광주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위한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광주=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회적 고립에 대한 이해 및 지원방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1인가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는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및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강사로는 서울시복지재단 사회적고립가구센터에서 오랫동안 현장 업무를 해온 백명희 팀장을 초빙했다. 아울러, 이날 강의는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의 이해,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과정,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사례 나눔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더불어, 전국 최초로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를 설립해 현장 대응부터 위기 대응 시스템까지 구축한 서울시의 정책과 실전 사례 공유를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접근과 대응 방식, 광주시 공동체의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고독사 예방에 주력하고, 사회적 고립 가구의 사회 도약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이번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며 “현재 추진 중인 ‘고독사 예방 스마트 통합돌봄사업’ 등 사회적 고립 가구를 위한 정책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
-
시흥시, 초등돌봄 종사자 역량 강화 주력[시흥=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시흥시는 지난 23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관내 초등돌봄 기관 종사자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아이누리 돌봄기관 26곳과 지역아동센터 35곳의 70명의 종사자가 참여했으며, ‘역량 UP! 피로 DOWN!이라는 슬로건’ 으로 총 1ㆍ2부에 걸쳐 진행됐다. 또한, 1부는 각종 사회복지시설 근무 경력을 가진 강사가 기관 종사자들이 어려워하는 예산 이론과 회계 지출 방법 및 주의 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이 진행되고, 2부는 아로마 향을 맡으며 본인의 감정과 기분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아로마 테라피 수업이 진행됐다. 교육 참가자는 “사회복지시설에서 가장 중요한 예산, 결산과 회계 업무를 배우고 아로마 테라피를 통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어 값진 시간이었다” 고 전했다. 구선미 시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교육은 종사자들에게 현장에서 유용한 실무 지식을 제공하고, 종사자의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며 “특히 상반기는 아이누리 돌봄기관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통합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지역 초등돌봄 기관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자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
전북대학교병원 간호사회, ‘온 (溫)’ 마음 담은 연탄 나눔[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북대학교병원 간호사회가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온 (溫)’ 마음 담은 연탄 나눔을 실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간호사회는 총 100만 원의 후원금을 모금해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해 전주시 완산구의 취약계층 6가구에 각 200여 장의 연탄 (총 1,220장) 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연탄 나눔은 전북대학교병원 간호사회비를 재원으로 진행하는 1년 사업으로 분기별 봉사활동 중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북대병원 간호사회는 병원 재직간호사로 구성돼 1,5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상호교류와 친목도모는 물론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나눔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작년 겨울에는 직접 담근 김장김치 400kg을 전주시청 아동복지과, 덕진구 아동보호기관, 완산구 아동보호기관 등을 통해 위기아동 총 46가구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 김정희 간호부장은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한 활동에 동참해 준 전북대병원 간호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 고 말했다.
-
서울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 인식개선 사진ㆍ표어 전시회 실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강동구민회관 1층 전시실 (다누리전시관) 에서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 인식개선 사진ㆍ표어 전시회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노인의 인권을 존중하고 노인학대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시민들의 참여로 이뤄진 첫 전시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한, 전시되는 모든 작품은 시민들의 참여로 이뤄진 포스터 및 표어로 전시가 되며, 노인을 존중하고 알리는 마음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 아울러, 전시회는 모두 무료로 이뤄지며,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아동ㆍ청소년들의 단체 관람도 가능하고, 사회복지기관등도 이용자분들과 함께 단체 관람이 가능하다. 다만, 장소가 협소해 단체관람을 원하는 기관등에서는 전시회 전 서울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고진선 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참여해 노인학대에 새로운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며 "관심있는 아동ㆍ청소년 기관과 사회복지기관들에서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