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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강좌 ‘별별특강’ 개최[시흥=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시흥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강좌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번 건강강좌는 부천세종병원과 시흥시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천세종병원 심장내과의 장덕현 과장이 ‘고혈압’ 을 주제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와 ‘이동 금연 클리닉’ 건강 홍보관을 운영해 고혈압ㆍ당뇨병의 정상 수치를 인지하고, 금연 상담사의 금연 상담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만성질환 유소견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도할 방침이다. 더불어, 시 보건소는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혈압ㆍ혈당 측정과 당화혈색소, 중성지방 등을 무료로 검사해 주고 있다. 이 밖에,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과 함께 금연 상담, 구강 관리 교육, 체지방 측정 및 걷기 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건강생활 실천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프로그램 신청 관련 문의는 시흥시보건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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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금연클리닉 등록 더 편리하게…QR코드 개설 및 카카오톡 채널 운영[부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흡연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으로 금연클리닉 신규등록이 가능하도록 QR코드를 개설하고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특히, 금연클리닉 등록을 원하는 누구나 QR코드를 이용해 등록하거나 카카오채널 ‘부천시 오정보건소 금연클리닉’ 을 검색해 등록할 수 있다. 또한, 금연클리닉 카카오 채널에서는 비대면 금연클리닉 등록 및 1:1 맞춤형 채팅·전화 상담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아울러, 금연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받아볼 수 있고, 매달 진행되는 금연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한 소정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보건소에서는 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과 같은 금연보조제를 제공하며 행동강화물품, 금연 성공 (3개월, 6개월) 에 따른 성공기념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 오정보건소는 지난해 부천근로자건강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고, 이에 금연클리닉을 방문하기 어려운 근로자는 부천근로자건강센터 (오정구 삼작로22) 에 방문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조용익 시장은 “관내 흡연율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금연환경 조성 사업과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부천시를 만들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기타 문의 사항은 오정보건소 금연클리닉 또는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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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개화 및 수확기 앞둔 양귀비ㆍ대마 불법 재배 집중단속[고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오는 7월까지 양귀비ㆍ대마 밀경작 행위 등에 대해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단속은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 전 시기에 맞춰 농가 비닐하우스, 텃밭과 정원 등 은폐된 장소에서의 경작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마약용 양귀비는 줄기와 꽃봉오리 등에 잔털이 없고 매끈하며 열매는 둥글고 크기가 큰 편이며, 잎은 분을 바른 듯 회청색을 띠며 어떠한 목적으로도 재배할 수 없고, 대마 또한 행정기관의 허가를 받은 자 외에는 누구도 재배할 수 없다. 아울러, 양귀비나 대마를 재배 또는 소유하다 적발 시 최대 5년의 징역형 또는 5000만 원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고의성 확인 시 1주 (珠) 라도 예외 없이 입건되는 등 양귀비 (대마) 밀경사범 단속 기준이 강화됐다. 이 밖에, 고창군보건소는 지역 전광판을 통해 2024년 양귀비, 대마 (마약류) 불법 재배 집중단속 게시 홍보와 14개 읍ㆍ면 이장단 회의자료 배포 등 지역주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또한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유병수 군 보건소장은 “철저한 양귀비ㆍ대마 단속을 통해 마약 없는 청정 고창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불법 재배 또는 자생하고 있는 양귀비나 대마를 발견할 경우 고창군보건소 의약관리팀 또는 인근 경찰서로 신고해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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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본격 추진[양평=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관내 한 출산 가정 방문을 시작으로 양평군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전문 교육과정을 수료한 영ㆍ유아 건강간호사와 전담 사회복지사가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에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건강상담,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정서적 지지 등) 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본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총괄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개발 및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59개 보건소에서 운영 중이며, 양평군은 지난해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양평군 생애초기 건강관리 전문인력은 기본 방문을 통해 산모의 건강상담, 우울 평가 및 정서적 지지, 신생아 건강발달평가, 모유 수유 교육, 육아 환경 교육 등 전문 상담을 제공하며 고위험군 가정은 아기가 2세가 될 때까지 최대 29회까지 지속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양평군 임신ㆍ출산 가정이면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아울러, 적기에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기 위해 임신 후부터 출산 후 4주 이내 신청을 권장하며,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전진선 군수는 “가장 중요한 시기에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양평군 출산가정의 건강한 출발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평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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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어린이 비만 예방 사업 ‘건강한 돌봄 놀이터’ 운영[평택=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어린이 비만 예방 사업의 하나로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을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6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비만은 질병으로, 사전 예방이 중요하며 소아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아동기 비만 관리는 매우 중요한 사회적 건강 과제다. 또한, 2022년 학생건강검사통계에 의하면 초ㆍ중ㆍ고 비만군율이 30.5% 로 아동은 성인에 비해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알고 실천하기 어려우므로 주변의 지도와 지지환경 구축이 필요하다. 아울러, 본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 (초등학교 1~2학년) 을 대상으로 하며, 내용으로는 비만을 초래하는 요인인 영양, 식습관과 신체활동을 개선하고 증진하기 위해 영양 이론을 기반으로 한 영양실습 교육과 즐겁게 신체활동을 늘릴 수 있도록 놀이 체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학기 중에 주 2회 10차시로 운영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돌봄 놀이터 운영을 통해 아동기 건강생활 실천을 습관화하고 평생 건강 체중 유지에 초석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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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건강대축제 개최[가평=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가평군보건소는 오는 26일, 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 야외행사장에서 ‘제1회 행복한 가평, 건강대축제’ 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보건소와 가평군약사회 등 15개 기관ㆍ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건강상담 및 검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놀이터ㆍ운동체험 등 22개 체험형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주요 건강상담 및 검사로는 ▲혈압ㆍ혈당 측정, ▲시력 측정 및 스트레스 검사, ▲체성분 검사, ▲치매조기검진, ▲금연ㆍ절주 등 보건소 사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가평지역 24시간 응급의료기관 안내, 감염병 관리 및 암 예방관리 홍보 등 다양한 이벤트도 이뤄질 예정이다. 더불어, 행사장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마술쇼 등 피크닉콘서트, 가평군청 동호회가 참여하는 오케스트라 공연, 버블쇼와 통키타 연주 등도 열려 건강과 문화행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보건소 사업 프로그램을 활용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 이며 “‘행복한 가평, 건강대축제’ 에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힐링과 행복이 가득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가평, 건강대축제’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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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공중보건의 축소 대책 마련'[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유희태 완주군수가 어제 (20일), 보건소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공중보건의 축소에 따른 대책방안과 향후 보건소 업무 방향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현재 완주군에는 공보의 2명이 의료 파견을 나가 11개 보건지소에 4명의 공보의가 순회진료를 하고 있고, 파견 공보의가 속한 봉동, 비봉, 고산, 경천 보건지소는 주 1일로 진료일을 축소했다. 또한, 군은 공중보건의사가 지속적으로 감소될 것으로 보고, 보건지소의 기능을 다변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존 진료 중심 영역에서 감염병 예방의 체계적 관리와 지역별 다양한 특성과 주민요구와 연계되는 통합 건강증진 중심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더불어, 간담회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감염병 예방사업, ▲건강증진사업, ▲치매관리, ▲정신건강예방, ▲보건사업팀 특화사업 등에 관한 사업계획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 밖에, 군은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까지 주민집중 홍보 기간을 갖고, 내달부터 감염병 및 건강중심 예방 및 관리 사업으로의 업무 전환을 실시한다. 유희태 군수는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따른 대책으로 완주군의 지역 현황에 맞는 보건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해야 한다” 며 “완주 군민의 감염병 예방 및 건강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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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끼인 세대’ 중ㆍ장년층 정신건강 돌본다[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중ㆍ장년층의 정신건강 지원을 위해 ‘마음 WIFI’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마음 WIFI 사업은 자살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을 진행해 중ㆍ장년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며, 발굴한 고위험군은 맞춤형 심리지원 서비스와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맞춤형 심리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전문기관 치료연계로 자살고위험 중ㆍ장년이 빠르게 회복하고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현재 삼례읍 삼봉지구 완주군보건소 2층에 위치해 있으며, 24시간 정신건강상담전화 1577-0199를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중ㆍ장년층을 위한 ‘마음 WIFI’ 사업 및 정신건강상담은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중ㆍ장년층은 2030 청년층과 6070 노년층의 중간에 위치해 있어 다른 세대에 비해 복지와 일자리 지원 등에 소외되는 경우가 있다” 며 “마음 WIFI 사업을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를 심층 지원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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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과학적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 추진[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보건소는 동 지역 8개소에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 (DMS) 를 설치했고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 은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 (DMS) 를 동 지역 공원이나 주택밀집지역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설치하고, 시스템을 통해 모기 발생 현황을 확인해 방제 유ㆍ무를 판단한다. 또한,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 (DMS) 는 이산화탄소 (유인제) 를 방출해 질병을 매개하는 암모기만을 유인ㆍ포집해 개체 수를 실시간 자동 계수하고 데이터를 전송하는 신개념 IT 기반 모기 퇴치 및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아울러, 기존에는 모기 발생 정보가 없어 관행됐던 주기적 방제 활동이 아닌 근거 중심의 선택적 방제를 통해 약품 사용을 감소하고 약품 내성, 환경 오염 및 인체 유해성 저하 등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용재 시 보건소장은 “모기서식지, 생활근거지, 취약지 등에 적합한 맞춤형 방역을 실시해 남원시민의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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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마을방역단 방역 활동 본격화[시흥=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시흥시는 지난 17일, 거북섬 별빛공원에서 위생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 200여 명과 함께 마을방역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마을방역단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하절기 동안 시흥시 보건소와 협력해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지를 집중적으로 방역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이를 위해 마을 곳곳의 폐타이어, 화분, 깡통, 고무대야 등에서 고인 물을 제거하고 친환경 연무 소독으로 성충을 방제하는 작업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한다. 또한, 이날 발대식에서는 ▲2024년 활동 계획 보고, ▲마을방역단 위촉장 수여, ▲감염병 퇴치 결의문 선서, ▲방역 장비 시연, ▲감염병 예방 홍보관 운영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2024년도 마을방역단’ 은 시흥시 전역의 시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20개 동 317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역단은 동별로 효율적 방제 방법과 장비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연제찬 부시장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방역 활동에 동참함으로써 감염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시흥시’ 를 조성할 수 있도록 민ㆍ관이 함께 힘을 모아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