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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인가구 병원동행' 이용시민 3천 명 돌파[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는 아플 때 혼자 병원가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작년 11월 시작한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가 228일 만에 누적 이용자 수 3천 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5월 누적 이용자 수 2천 명을 넘어선지 불과 한 달여 만이며,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는 사업 시작 넉 달만인 올해 3월에 누적 이용자 수 1,000명, 5월엔 2,000명을 넘어서며 높은 호응을 이어나가고 있고 (6월 16일 기준 3,010명), 지난 6개월 간 이용자 만족도 역시 96% 이상으로 높게 유지되고 있다. 특히,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는 집에서 나와 병원에 갈 때부터 귀가할 때까지 모든 과정에 동행매니저가 보호자처럼 동행해주는 서비스다. 또한, 어르신, 취약계층 위주의 기존 지원체계와 달리 소득ㆍ연령 등과 무관하게 누구에게나 열린 새로운 형태의 공공서비스로, 1인가구뿐 아니라 아플 때 혼자 병원 가기가 어려워 동행이 필요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금액은 시간 당 5000원으로 저렴하며, 중위소득 85% 이하 시민은 무료며, 시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더 큰 상황임을 감안해 한시적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더불어,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의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시민들의 문의 역시 늘고 있으며, 이에 서울시는 문의가 잦은 내용과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의 핵심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OX 퀴즈 이벤트’ 를 실시한다. 아울러, ‘OX 퀴즈 이벤트’ 는 오늘 (17일) 부터 오는 7월 1일까지 2주 간 서울시 1인가구포털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퀴즈 정답자 중 무작위로 추첨한 500명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 원 상당) 을 7월 중순까지 지급한다. OX 퀴즈는 총 3개 문항이며, 시민들이 주로 궁금해하는 내용과 서비스 이용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1인가구포털에 게시된 이벤트 배너를 클릭하거나 공지사항에 접속하면 퀴즈를 풀 수 있고, 공지사항에 게시된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사업 안내에서 퀴즈 정답에 대한 힌트도 얻을 수 있으며, 서울에 거주하는 시민뿐 아니라 서울시 소재 직장이나 자영업자도 참여 가능하다. 한편, 서울시는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시행 1주년을 맞는 올 하반기에는 이용 시민들의 생생한 체험담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이용자 수기 공모전’ 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밖에, 퀴즈 이벤트가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의의가 있다면, 수기 공모는 지난 1년 간의 성과를 점검하는 동시에 실제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이해선 1인가구 특별대책추진단장은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가 1인가구의 의료 고충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ㆍ개최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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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테크 생생한 상담 후기 공모 이벤트ㆍ'원데이 스쿨' 지속 진행[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는 서울 영테크 사업이 청년 맞춤형 재무 상담 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달콤 쌉싸름한 서울 영테크 상담 후기 이벤트’ 를 오는 17일부터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벤트는 ▲매월 진행하는 '도전하는 당신에게, 매월 음료 쿠폰' 과 ▲홀수달 (7ㆍ9ㆍ11월) 에 진행하는 '정성과 센스로 승부를 본다!' 등 두 개로 나뉜다. 특히, 매월 진행하는 이벤트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해 5000원 상당의 음료 쿠폰을 증정하고, 홀수 달 (7월ㆍ9월ㆍ11월) 에는 축적된 수기 중에 우수 수기를 선정해, 1등은 20만 원, 2등은 5만 원, 3등은 3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서울 영테크 상담 완료 후 본인의 SNS를 활용해 상담 후기 작성 후 본인 이름 및 휴대전화 번호와 함께 링크 주소를 서울 영테크 사무국 대표 이메일 (youngtech.seoul@gmail.com) 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본인의 SNS가 없는 경우에는 자유로운 형식으로 작성해 이메일 제출 가능하며, 매월 이벤트 추첨은 매월 10일, 우수수기 당첨은 익월 10일 (8월ㆍ10월ㆍ12월) 청년 몽땅 정보통 공지 사항에 게시되고, 이후 개별 연락으로 본인 확인 후 지급될 예정이다. 본 우수사례는 서울 영테크 사업 홍보에 사용되는 한편 보다 양질의 재무 상담을 제공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 영테크는 청년의 체계적인 자산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전문 재무설계사가 무료로 1:1 대면ㆍ비대면 재무 상담과 실습이 연계된 재무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대표적인 청년 공약 사업으로, 현재 신청 인원은 총 6천여 명이고, 대기인원은 1,112명으로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는 4.78점, 상담사 만족도는 4.87점 (응답인원 1,525명) 이다. 더불어, 오는 20일부터는 시민청 (중구 세종대로 110) 에 ‘서울 영테크 상담공간’ 이 열려 인근 청년 직장인들의 경우 점심시간을 이용해 재무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편안하게 카페 등을 선호하는 청년도 있지만, 조용한 상담을 원하는 청년의 수요도 반영해 점차 상담공간을 추가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신청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개인정보 제공 동의하에 ‘서류 제출 없는’ 서울 영테크 상담 신청이 가능해졌으며, 기존에는 서울 거주 여부와 연령 확인을 위한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 등ㆍ초본’ 제출이 필요했지만, 이제는 개인정보 제공 동의만 하면 본인의 연령과 거주지 정보가 자동 확인이 돼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도 신청 가능 하다. 한편, 실습과 연계된 교육인 ‘서울 영테크 원데이 스쿨’ 은 시범운영 포함 5월까지 총 3회까지 진행했으며, 각 회당 20명씩 모집으로 총 46명의 청년이 수강했다. 이 밖에, 재무설계사인 서울 영테크 상담사가 직접 강의와 실습을 지원하며, ‘현금 흐름표 써보기’, ‘재무상태표 그려보기’, ‘재무 목표, 대안 작성하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오는 7월 교육 신청접수는 7월 2일부터 2회분을 한번에 선착순 신청 받으며, 구글 URL 신청서 또는 포스터 하단의 QR코드 신청서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고, 자세한 내용은 청년 몽땅 정보통을 통해 공지된다. 서울시 김철희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재무 상담을 받아본 청년의 말을 들어보니, 처음에는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검사받는 것 같지만, 받고 나니 단순히 재무 상담이 아니라 인생 상담을 받는 것 같다” 며 “서울 영테크 사업이 보다 청년 맞춤형 재무 상담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담 후기 이벤트를 마련했다" 고 전했다. 이어, "이번 계기로 좋은 점은 더 극대화하고 보완해야 할 점은 보완해 나가면서 보다 청년 대표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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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안정적인 혈액 수급 위한 헌혈 추진협의회 가져[정읍=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정읍시는 지역 내 민ㆍ관ㆍ군 헌혈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안정적 혈액 확보를 위해 헌혈 추진협의회 회의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헌혈 추진협의회는 해마다 반복되는 혈액 부족과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에 대처하고 헌혈 수급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다. 또한, 이날 협의회는 정읍시와 정읍시의회, 정읍아산병원, 전북혈액원, 정읍교육청, 정읍경찰서, 정읍시자원봉사센터, 육군 제8098부대 제3대대, 언론사 등 9개 기관에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족 위기 극복을 위해 각 기관단체별로 헌혈 장려 방안과 수급 안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고, 지역사회 혈액 수급 상황을 공유하고 지난해 10월에 열린 하반기 헌혈 추진협의회 건의 사항에 대한 성과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더불어, 시는 매년 상ㆍ하반기에 걸쳐 연 2회 이상 공무원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헌혈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1,441명의 시민이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이 밖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개인 헌혈 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정읍헌혈의 공간 (구 시기동 주민센터 2층) 을 마련했으며, 헌혈자에게는 혈액형과 B형간염, C형간염, 매독검사, 간기능 검사 등 혈액검사와 문화상품권 (1만 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헌혈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인 만큼 사랑의 헌혈로 생명 나눔의 문화가 정착되고 활성화 되길 바란다” 며 “수혈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생명 나눔에 동참해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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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제24회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발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가 ‘제24회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SH공사는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24회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을 선정해 누리집 (홈페이지) 에 공개한다고 전했다. 특히,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2020년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올해는 ‘서로의 울타리가 돼 주는 행복한 서울’ 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2일부터 18일까지 접수를 받았고, 총 2,520명이 작품을 출품했다. 또한, 수상자 명단은 이날 15시 SH공사 누리집에 게시된다. 아울러, 이번 대회 수상자는 총 108명으로, 상장과 함께 ▲대상 3명 50만 원, ▲최우수상 6명 30만 원, ▲우수상 9명 10만 원, ▲장려상 30명 5만 원, ▲입선 60명 3만 원 등 온누리상품권을 수여하며, 자신의 작품이 새겨진 클립보드를 부상으로 증정한다. 더불어, 수상자를 제외한 600명에게도 추첨을 통해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발송한다. 이 밖에, 우리은행은 수상자에게 지급하는 상품권과 부상을 후원하는 등 대회가 더욱 풍성한 이벤트가 되도록 지원했고, 우리은행은 지난 2017년부터 대회 운영에 대한 지원과 함께 부상ㆍ기념품 등을 지속 후원해오며, 어린이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는 데 힘을 실었다. 대회 심사위원장인 이수진 한국미술협회 상임위원회 행정위원장은 “어린이다운 자유로운 표현과 창의력, 순수한 성실함이 잘 드러나 심사하며 감동을 받은 대회” 라고 총평했다. 한편, SH공사는 수상작품을 비대면으로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회를 마련하며, 온라인 전시회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대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진행되고, 6월 하순경 공사 유튜브 채널 (SH tv) 에서 대회 스토리 영상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순수한 아이들의 시각으로 그려낸 행복한 도시 서울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던 대회” 라며 “개최 25주년을 맞이하는 내년에는 아이들이 상상력을 한층 더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더욱 알찬 대회를 준비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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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예명장ㆍ문화상 후보자' 모집[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시가 문화예술도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공예명장과 문화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제9회 용인시 공예명장 선정’ 을 공고하고 남다른 장인 정신으로 공예문화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을 찾는다고 전했다. 특히, 공모 자격은 도예, 금속, 장신, 목ㆍ석공예, 섬유, 종이 등 6개 분야에서 20년 이상 종사한 사람으로 공고일 현재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5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또한, 시는 공예 관련 전문성과 기술의 숙련도, 작품 수준 등을 심사하고 오는 8월 중 용인시공예명장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종 1명을 선정하며, 선정자에게는 용인시 공예명장 칭호와 함께 현판, 명장증서, 1000만 원의 장려금을 ‘제27회 용인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모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7월 15일까지며, 시는 또 다음달 24일까지 ‘제32회 용인시 문화상 후보자’ 를 공모한다. 더불어, 공모 자격은 학술, 문화, 예술, 교육, 지역사회봉사, 체육, 관광 등 7개 분야에서 문화도시 용인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으로, 공고일 현재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거주하거나 가족관계등록부의 등록기준지가 용인이어야 한다. 이 밖에, 시는 8월 중 용인시문화상심사위원회를 열고 부문별 1명씩을 선정, ‘제27회 용인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공예명장과 문화상 후보자 신청을 위해서는 시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각 구청 또는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되고, 문화상의 경우 부문별 관계기관장이나 단체장 등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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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제24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온라인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가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는 어린이들이 꿈꾸는 세상을 그림으로 나타내며 상상력을 키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행사로, SH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며, 지난 1999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24회째를 맞이하고, 전년도에는 3천여 명의 참가자가 지원하는 등 매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SH공사는 ‘제24회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를 열고, 오는 2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작품을 접수한다고 전했다. 또한,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와 같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접수뿐만 아니라 시상 및 전시까지 행사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대회 주제는 ‘서로의 울타리가 돼주는 행복한 서울’ 이며, ‘서울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가족, 친구, 이웃들과 즐겁고 행복했던 모습’ 을 그려 출품하면 되고, 작품을 스마트폰 등 사진으로 찍어 SH공사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108개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우수작 시상은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대상 3명 50만 원, ▲최우수상 6명 30만 원, ▲우수상 9명 10만 원, ▲장려상 30명 5만 원, ▲입선 60명 3만 원을 각각 수여하고, 상장과 본인의 작품이 새겨진 클립보드도 부상으로 증정하며, 수상하지 못한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600명에게 문화상품권 5천 원권을 증정하는 참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더불어, SH공사는 우수작 108점에 대한 인스타그램 온라인 전시회 등 SNS를 활용한 이벤트도 다수 진행하며, 관련해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할 요소들과 대회 관련 정보들을 접할 수 있는 전용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대회 기간 동안 운영한다. 한편, 지난 2017년부터 본 대회를 후원해온 우리은행이 올해에도 보다 풍성한 이벤트가 되도록 지원하기로 했으며, 우리은행은 어린이 참가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 부분에 대한 지원과 함께 수상자에게 지급하는 서울사랑상품권과 부상ㆍ기념품을 후원한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공사는 천만 서울시민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것을 제일의 가치로 여기고 있다” 며 “어린이들이 느끼는 행복한 서울의 모습을 그림으로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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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일상회복 첫걸음 ‘워크온’ 챌린지 진행[광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광명시는 올해 ‘움직이는 발걸음, 일상회복의 첫걸음’ 이라는 주제로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광명시 커뮤니티의 첫 번째 챌린지를 오는 16일부터 3월 7일까지 20일 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워크온’ 챌린지는 모바일 앱 ‘워크온’ 광명시 커뮤니티에 가입한 광명시민 (또는 광명시 소재 직장인) 이 20일 동안 15만 보 걷기 (1일 최대 1만 보까지 인정) 를 달성해 경품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6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5000원) 을 제공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늘 (9일) 부터 앱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특히, ‘워크온’ 은 시민 누구나 회원 가입 후 걷기만 하면 실시간으로 걸음 수와 활동량 등을 알려주고, 목표 걸음수를 달성하면 인센티브를 주는 등 걷기를 통해 여가생활을 즐기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또한, ‘워크온’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 설치 및 회원가입→전체 커뮤니티에서 광명시 검색→광명시 공식 커뮤니티 선택→가입 완료 후 프로필 작성' 순이며 모든 절차가 진행된 이후 걸음수가 누적 체크된다. 광명시는 지난 2020년부터 광명시민의 일상 속 걷기 생활화를 위해 ‘워크온’ 광명시 커뮤니티를 운영 중이며 작년까지 총 4,079명이 가입했고, 작년에는 가입자 82% 이상이 걷기 실천율 71.14% 를 달성했으며, 총 6차례의 걷기 챌린지로 3,511명에게 걷기 달성 인센티브가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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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시 인터넷 시민감시단' 불법 성산업 광고 지난해 최다 적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특별시는 코로나19로 인터넷ㆍSNS 등의 사용이 많아진 틈을 타 불법 성매매 알선ㆍ광고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서울시 인터넷 시민감시단’ 이 출장마시지로 위장한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적발, 운영자 5명의 처벌을 이끌어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 인터넷 시민감시단’ 은 서울시가 불법 성산업을 근절하기 위해 지난 2011년 발족한 시민참여 온라인 모니터링단으로, 감시단은 온라인상의 불법ㆍ유해 정보를 집중 감시해 성매매 유인 환경 차단과 관련자에 대한 처벌과 단속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적발은 사이트 운영자가 단순히 업소를 홍보하는 방식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성매매를 알선하는 신종 수법으로 운영하다 적발ㆍ처벌 돼 변종 수법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해당 사이트는 불법 사이트를 통한 성매매 광고ㆍ알선ㆍ방조 (성매매처벌법) 및 통신판매업의 신원표시의무 (전자상거래법) 위반이 인정돼 총책 1명은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3억 3393만 원이 추징되고, 나머지 4명은 총 1천만 원의 벌금이 처분됐다. 또한, 서울시 인터넷 시민감시단은 지난 한 해 동안 인터넷ㆍSNS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App) 상의 성매매 유인 광고 10만 8,594건을 잡아냈으며, 이는 모니터링을 첫 시작한 2011년 이래 역대 최대 수치로, 2020년 신고 건수인 6만 1,892건보다 1.6배 증가했으며, 이중 규제기관인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사)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온라인 사업자 등에 10만 1,135건을 신고해 삭제, 접속차단, 이용해지 등의 조치를 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비대면ㆍ온라인 활동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가 늘어나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 ‘인터넷 시민감시단’ 12기로 활동할 시민 1천 명을 오늘 (8일) 부터 2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전했다. 지난 해 규제기관에 신고된 10만 1,135건은 플랫폼별로는 ▲SNS를 활용한 유인 광고가 9만 2,073건 (91%) 으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랜덤 채팅앱 4,951건 (4.9%), ▲사이트 3,882건 (3.8%), ▲모바일 메신저 229건 (0.2%) 순이었다. 아울러, 불법ㆍ유해정보를 신고한 대표적인 예는 ▲출장 안마, 애인대행, 조건만남 알선 및 홍보가 7만 7,268건 (76.4%) 으로 가장 많고, ▲성매매 행위 암시 용어, 가격 조건, 연락처, 이용후기 등을 통해 성매매 업소로 유인하는 광고가 2만 2,370건 (22.1%), ▲청소년 접근제한 표시가 없는 불법 음란물이 1,497건 (1.5%) 이다. 서울시는 인터넷 시민감시단이 모니터링한 자료를 활용해 추가 증거 채집, 현장 검증 등을 통해 불법 성산업 관련자들을 신고ㆍ고발 조치해 2021년 지난 한 해에만 행정처분 309건, 형사처분 41건을 이끌어냈으며, 추산된 벌금 및 몰수ㆍ추징금은 4억 9천만 원에 달한다. 더불어, ▲성매매 업주ㆍ운영자 신고ㆍ고발이 56건, ▲성매매 알선ㆍ광고 사이트 운영자 (구인, 출장 사이트, 광고 제작자 등) 신고ㆍ고발 111건, ▲성매매업소의 불법 옥외 시설물에 대한 신고가 43건이었으며, 추가 증거 채집부터 신고ㆍ고발 조치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들은 시립 다시함께상담센터 내에 운영되고 있는 ‘불법 성산업 감시본부 (2015년 6월~)' 가 주축이 돼 진행했다. 올해 12기 ‘인터넷 시민감시단’ 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시민, 혹은 서울시 소재 대학이나 직장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 대학생 등 만19세 이상이면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교육을 거쳐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서울시립 다시함께상담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직접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시립 다시함께상담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우수활동자에게는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 기회가 있으며, 개인별 활동 실적에 따라 봉사활동시간 인정, 인센티브 (문화상품권) 를 제공할 예정이며, 유해매체 모니터링으로 지친 몸을 이완하고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도록 소진 예방프로그램을 실시해 재충전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성매매 반대 시민 참여 플랫폼’ 도 운영 중이며, 해당 사이트는 시민들이 좀 더 쉽게 한 곳에서 불법ㆍ유해 정보들을 신고 처리할 수 있는 ‘온라인 신고 플랫폼’ 으로, 관할 부서가 제각각이어서 신고하려면 기관별로 일일이 찾아가 신고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지난 한 해 2만 7,512명이 해당 사이트를 방문, 389건의 성매매 의심업소를 제보하거나, 온라인 성매매 광고, 문자 등을 직접 신고했다. 올해는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매우 인접해 있는 성매매 문제에 대해 인식변화를 이끌고 손쉽게 신고ㆍ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 안내서' 를 제작ㆍ배포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 지속적으로 신고 방법을 홍보 시민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며, 특히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직접 성매매 광고물 신고 방법을 카드뉴스로 제작 블로그,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공유할 수 있게 하거나, #해시태그를 활용한 성매매방지 슬로건 캠페인 등을 실시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며, 지역 시민단체와 연계해 성매매 의심업소에 대한 현장조사, 불법 옥외광고물 신고, 캠페인 등 다각적인 감시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선순 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시시각각 진화하는 성매매 알선 광고들을 찾아 적극적으로 차단하고 관련자들을 처벌할 수 있었다” 며 “새롭게 모집하는 시민 감시단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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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예박물관, 제7회 한국문화공간상 수상[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공예박물관은 안동별궁 터에 지어진 건축물의 특수성을 유지하면서 공예인들의 수요를 충족하는 박물관으로 조성된 바,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에서 주관하는 제7회 한국문화공간상을 지난 13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97년 한국박물관건축학회로 발족한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는 박물관ㆍ미술관ㆍ도서관ㆍ공연장 등 문화시설 전반에 관한 공간 학술단체로, 대한민국 문화공간 발전에 지표가 될 수 있는 건축물을 발굴ㆍ시상하고자 2015년 한국문화공간상을 제정해 지속해오고 있다. 한국문화공간상은 최근 2~3년 사이에 준공 또는 완성된 국내 문화공간 작품을 공연장ㆍ뮤지엄ㆍ도서관 및 작은문화공간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하며, 서울공예박물관은 기존의 것과 새로운 것이 조화롭게 구성돼 북촌과 안국동의 도시문화적 맥락에 새로운 장소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돌담길 넘어 보이는 어린이박물관 건물 테라코타의 다채로운 원형 입면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풍경을 자아내며, 기존 건축물과 신축 건물로 둘러싸인 외부공간은 고즈넉한 분위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도시생활 속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공문화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서울공예박물관은 서울 종로구 안국동 175-2번지 일대 12,829.80㎡ 부지에 연면적 10,653.58㎡, 지상 5층 이내 규모로 건립됐으며, 조선 순종 혼례를 위해 지어진 안동별궁의 문화재를 보존하는 가운데, 구 (舊) 풍문여고 건축물을 리모델링함에 따라 평가취지와 같이 다양한 시간과 공간이 어우러지는 공공문화 공간으로 조성됐다. 아울러, 서울공예박물관은 인사동과 북촌 일대를 공예중심지로 만들고자 하는 공예인의 수요를 반영해 건립됐으며, 전문가 자문, 시민토론회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기본계획에 따라 건축설계를 완료해 박물관을 건립했고, 2021년 11월 정식 개관했다. 서울공예박물관은 공예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공간 외에도 어린이박물관, 공예상품을 판매하는 문화상품점, 국내 유일의 공예 전문도서관 등 시민들이 공예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과 콘텐츠들로 구성돼 있다. 김수정 서울공예박물관장은 “한국문화공간상 수상은 안동별궁의 터 위에 기존 건축물과 새로운 건축물이 조화를 이룰 수 있게 구성함에 따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태의 박물관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 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문화 체험 공간이 더 소중해지는 만큼 앞으로도 전시는 물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준비해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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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28회 화성시 문화상 선정[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화성시가 ‘제28회 화성시 문화상’ 에 이만규, 진희숙, 정봉주, 임영석 씨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화성시 문화상은 지역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기관과 단체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문화부문 수상자 이만규 씨는 현재 팔탄농요보존회장으로 팔탄농요의 선소리를 복원ㆍ발전시켜 팔탄농요를 경기도 무형문화재 지정후보에 오를 수 있도록 기여했으며, 다수의 공연으로 지역 문화 커뮤니티를 활성화한 주역으로 꼽혔다. 예술부문 수상자 진희숙 씨는 경기도 등록 관내 사립 미술관 1호인 ‘엄미술관’관장으로 매년 국내ㆍ외의 수준 높은 작가의 전시를 기획해 시민들의 시각예술 향유권을 확대하고 지역 청년 작가 발굴 및 지원으로 청년 작가들의 창작여건을 마련한 점을 인정받았다. 교육부문 수상자 정봉주 씨는 놀이심리 상담전문가로 지역사회에 애착을 가지고 관내 학교와 도서관, 소외지역에서 꾸준히 놀이심리 교육을 진행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능동적인 소통구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체육부문 수상자 임영석 씨는 화성시당구협회장으로 경기도 체육대회 및 관내 개최 각종 체육대회 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우수 선수 발굴에 앞장서 체육인으로서 체육증진과 화성시 체육진흥에 발전에 기여했다. 시는 이번 화성시문화상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시상식 없이 개별 시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