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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2024년 평생학습 강좌 상반기 학습자 모집[고양=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고양특례시가 어제 (22일) 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2024년 평생학습 강좌 상반기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평생학습 강좌는 시민들이 학습을 통한 만족감을 누리고 삶의 재설계 전략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구성한 소규모 학습강좌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강좌의 운영 기간은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26일까지며,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또한, 강좌는 ▲챗지피티 (ChatGPT) 동화구현하기, 챗지피티 (ChatGPT) 활용법, 유튜브 쇼츠만들기 등 디지털ㆍ모바일 분야, ▲그래비트랙스 지도사 자격과정, 반려동물관리사 자격과정 등 자격 분야 외에도 인문ㆍ소양 및 실시간 온라인 과정 등 15개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학습자들의 요청을 반영해 일부 강좌의 심화 과정을 구성해 학습의 연속성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수강신청은 어제 (22일) 오전 9시부터 오는 5월 6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고양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이 밖에, 평생학습은 유료로 진행되며, 학습비는 강좌 별로 상이하고, 기타 문의는 고양시민원콜센터 또는 평생교육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4년 고양시 평생학습 강좌는 다양한 분야에 접근이 가능하도록 하고 취업, 창업 또는 전문가로 가는 기초 및 자격 과정을 통해 삶의 재설계 전략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며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삶의 새로운 활력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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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시청자 속여 돈 번 ‘벗방’ 기획사 찾아내[세종=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국세청은 이용자 실명 확인 및 소득 추적이 어려운 온라인 환경의 특성을 악용한 신종 탈세에 엄정 대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는 벗방방송사ㆍ기획사와 BJ (12건), 온라인 중고마켓의 명품 등 판매업자 (5건), 부당 세액 감면을 받은 유튜버 등 (4건) 을 조사한다. 최근 성행하는 벗방은, 기획사가 BJ들을 모집 및 관리하며 벗방 방송사의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에서 실시간으로 방송하는 구조다. 특히, 시청자들은 BJ와 채팅으로 소통하며 유료 결제 아이템을 후원하고, BJ는 시청자들의 아이템 후원 금액에 따라 신체 노출, 성행위 묘사 등의 음란행위를 차등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일부 기획사는 방송 중 시청자의 실명이 노출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해, 시청자인 척 위장하고 소속 BJ에게 수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후원해 다른 일반 시청자가 경쟁심에 더 큰 금액을 후원하도록 부추겼고, 속사정을 알 리 없는 일반 시청자들은 BJ의 관심을 받기 위해 대출까지 받아가며 BJ를 후원했고 이 때문에 생활고에 시달리기도 했다. 아울러, 벗방 방송사ㆍ기획사의 사주와 BJ는 이처럼 시청자를 속이며 벌어들인 수입으로 명품ㆍ외제차ㆍ고급 아파트 등 호화 생활을 누리면서도, 거짓 세금계산서를 수취하거나 친인척에게 인건비를 지급한 것처럼 꾸며 허위 경비를 계상하고, 과세사업자임에도 면세사업자로 위장해 부가가치세를 전액 탈루한 혐의가 있다. 더불어, 오프라인 사업장과는 달리 당근마켓ㆍ중고나라ㆍ번개장터 등의 온라인 중고마켓에서는 판매자의 실명 및 거래액을 확인하기 어렵고, 이를 악용한 일부 판매자는 버젓이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하고 있는 명백한 사업자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중고마켓에서 비사업자로 위장하고 고가의 물품을 다수 판매했다. 덧붙여, 이들은 최고 39억 원 총 1,800건 이상의 귀금속ㆍ가방ㆍ시계ㆍ오토바이를 판매하고 대금을 현금으로 수취해 소득을 은닉한 혐의가 있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세금을 성실하게 신고ㆍ납부하는 대다수의 정상 사업자를 기만하고 공정한 시장 질서를 어지럽혔다. 이와 함께, 최근 오프라인 사업장이 필요 없는 유튜버, 광고 대행 등 온라인 사업자가 수도권 밖의 공유오피스에 사업자등록만 해두는 사례가 늘었으며, 수도권과밀억제권역 외의 지역에서 창업하면 세금을 최고 100% 감면해주는 청년창업중소기업세액감면을 악용하기 위해서다. 이에, 국세청은 실제로는 다른 곳에서 사업을 하면서 감면율 100% 지역에 사업자등록만 해놓거나, 배우자 명의 사업자로 계속 방송을 해오고도 본인 명의로 새로 창업한 것처럼 꾸민 혐의가 있는 유튜버 등을 조사해, 청년의 창업을 지원하고 수도권 외의 지역에서의 고용을 창출하고자 한 청년창업중소기업세액감면 제도가 올바르게 운영되게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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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주택임ㆍ대차 신고제 유예기간 연장[평택=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주택임ㆍ대차 신고제 과태료 처분의 계도기간이 당초 오는 5월 31일에서 2025년 5월 31일로 1년 더 연장됐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주택임ㆍ대차 신고제는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한 주거용 임ㆍ대차계약 중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계약에 대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로,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으나 국민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으로 제도를 정착시키고자 과태료 부과의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있었다. 또한, 이번 계도기간 연장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과태료를 부과하기에 앞서 자발적인 신고여건을 조성하고 과태료 수준도 완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입장을 설명했다. 아울러, 확정일자 부여 신청을 임ㆍ대차 신고로 오인해 임대차 신고를 누락하는 사례가 있어 추가 계도기간을 갖고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고, 7월부터 임ㆍ대차계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임대인ㆍ임차인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축해 임ㆍ대차 신고의 편의도 높인다. 더불어, 임ㆍ대차 거래의 잦은 빈도, 주거 취약계층이 많은 임ㆍ대차 특성을 감안하면, 과태료 수준이 높다는 의견에 따라 과태료를 낮추기 위해 관련 법령 개정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임대인과 임차인이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시길 바라며, 시민들이 신고 방법과 기한을 몰라 위반사항에 대한 과태료 등 불이익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읍ㆍ면ㆍ동 및 관내 공인중개사에게 즉시 홍보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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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통합축제 명칭 선호도 조사 실시[안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안산시는 오는 24일까지 안산시 통합축제 명칭 공모전 1차 심사 결과 선정한 10개의 후보작을 대상으로 대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시는 안산만의 특색을 반영하고 개별 축제 및 행사 통합에 걸맞은 참신한 명칭을 짓기 위해 지역ㆍ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명칭 공모전을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온ㆍ오프라인으로 진행한 바 있다. 또한, 공모 결과 총 535건이 접수됐으며, 지역별 참여율을 살펴보면 안산 관내 거주자가 28.5%, 71.5% 는 타 시ㆍ군 지역에서 접수돼 안산시 통합축제 명칭 공모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접수된 공모작을 대상으로 1차 심사 결과 ▲대중성, ▲상징성, ▲독창성, ▲활용성 4가지 심사 기준에 따라 10건이 선정됐다. 더불어, 2차 심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대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최종 4건을 추릴 예정이다. 이 밖에, 이번 선호도 조사는 안산시청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투표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통합축제 명칭을 확정하고 독자적인 디자인 및 BI 개발을 통해 안산시 통합축제 브랜딩 및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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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여행' 이 버킷리스트인 장애인들의 '꿈' 버스로 실어 나른다![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설공단 (이하, 공단) 은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공단의 약자동행 사업을 통해 평소 마음속에만 담아뒀던 ‘여행’, ‘문화체험’ 등의 버킷리스트를 이뤘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은 약자동행 사업의 하나로 운영 중인 ‘장애인 나들이 동행 서비스’ 이용자가 300명을 돌파했다. 지난 2022년 11월부터 공단에서 시작한 ‘장애인 나들이 동행 서비스’ 는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장애인들의 신청을 받아, 수도권 지역 내 원하는 목적지로 나들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프로그램은 상반기 (3~6월) 중 운영하는 ‘주말 나들이 프로그램’ 과 도심 속 관광명소를 관람하는 ‘서울 시티투어 프로그램’ (3~12월 운영) 으로 구성돼 있다. 휠체어석과 일반석 탑승이 가능한 소형버스가 제공되며,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식당 방문 등 장애인 맞춤형 지원 서비스로 이용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주말 나들이 서비스의 경우 서울, 경기, 인천 지역 내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여행 코스를 기획하는 등 자기 주도 여행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들 중에서는 한 번도 못 가본 바닷가를 찾아가 파도 소리를 들으며 행복을 만끽했다는 사연과 꿈에도 그리던 관광명소와 가보고 싶었던 개인적 장소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는 등의 감동적인 후기가 전해지고 있다. 지난 1월 배우자와 함께 경기도 화성시 아들의 묘소를 찾은 50대 A씨는 “지난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들의 묘소를 진작부터 가보고 싶었지만 전동 휠체어로 이동이 어려웠다" 며 "공단이 제공한 차량으로 아들에게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고 버스 운전원분의 정성담긴 서비스 때문에 우울했던 마음이 한결 나아졌다” 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3월 미국 팝 밴드 마룬파이브의 인천 공연장을 다녀온 20대 청년 B씨는 “그동안 콘서트를 직접 가고 싶었는데 여의치가 않았다" 며 "공단의 나들이 동행 서비스 때문에 인천까지 이동해서 좋아하는 가수의 내한 콘서트를 볼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 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LB 개막전에는 야구를 좋아하고 스포츠관련 직업을 꿈꾸는 아들을 데리고 참여한 한 장애인 아빠의 이야기가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평소 야구 경기를 함께 직접 관람하기 어려웠던 아들의 소망을 들어주고 싶었던 아빠 C씨는 “서울시설공단의 지원 덕분에 아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며 "아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고, 서울시와 공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고 피력했다. 더불어, ‘주말 나들이 프로그램’ 은 이용희망일 기준 한달 전 1일~10일에 이메일 (kan331@sisul.or.kr) 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서울 시티투어 프로그램’ 은 희망 이용일 2일 전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 또는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설공단 장애인콜택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덧붙여, 서울시설공단은 제44회 장애인의 날 (4월 20일) 을 맞아 오늘 (19일), 중증장애인 아동 15명을 초청해 ‘경기도자박물관’ 을 견학하고, 20일에는 장애인콜택시 및 장애인버스를 무료로 운행하며, 장애인콜택시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모바일 앱, 인터넷 누리집, 전화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 장애인버스의 경우 4월 20일 당일 출발해 복귀하는 건에 한해 무료 운행하며, 장애인버스 통행료와 주차비 등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하고, 특히 바우처택시 (티머니 온다) 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료 운행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장애인버스 지원 프로그램으로 장애인들의 여행 꿈을 이루는 데 앞장서고 있다” 며 “앞으로도 사회적약자와 함께하는 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실제 장애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더욱 내실 있는 동행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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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업용 드론 방제요령 및 안전사용 교육[고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방제요령 및 안전사용 교육을 어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드론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병해충 방제를 수행하는 방법과 안전한 사용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안내됐다. 특히, 드론의 조종 및 유지ㆍ보수, 비행 경로 설정, 방제 약제 사용에 대한 안전사용 지침 등이 강조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농업용 드론을 안전하게 활용하는 기술을 배우고,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들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아울러, 꿀벌피해 예방 농약살포 정보 공유 모바일웹 현장실증 사업도 소개돼 꿀벌농가 피해 최소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군은 앞으로도 농업용드론 보급을 확대하는 한편 드론 방제요령 및 안전사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농사 지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농업용 드론은 농업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수단이지만, 안전한 사용이 우선시 돼야 한다" 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드론 사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사용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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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장애인 복지택시 오는 20일 하루 무료 운행[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하루 동안 교통약자 이동 지원 차량인 ‘장애인 복지택시’ 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무료 이용 대상은 현재 성남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자로, 이용을 원하는 교통약자는 모바일 앱 및 인터넷 홈페이지, 콜센터를 통해 관내ㆍ외 운행을 신청하면 된다. 또한, 성남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06년 10대로 운행을 시작한 이후 숫자를 점차 늘려 현재 법정 기준보다 많은 80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이 밖에, 시는 매년 장애인의 날에 무료 운행을 실시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실현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 무료 운행이 교통약자 이동권에 대한 인식을 높여 교통약자 친화적인 이동 환경 조성 및 안전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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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3ㆍ3ㆍ3 기억의 날’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실시[구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지난 12일, ‘3ㆍ3ㆍ3 기억의 날’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토평도서관과 연계해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3ㆍ3ㆍ3 기억의 날’ 은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에서 매달 둘째 주 목요일을 치매인식개선 대면 홍보의 날로 지정한 날이다. 또한, 캠페인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 ▲극복을 위한 부정적 인식개선, ▲3ㆍ3ㆍ3 치매예방수칙, (▲3권: 운동, 식사, 독서, ▲3금: 절주, 금연, 뇌손상 예방, ▲3행: 건강검진, 소통, 치매조기발견) 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토평도서관 1층 로비에 마련한 부스에서 치매 극복 짧은 시 수기 공모 포스터에 나온 QR 코드를 통해 즉석에서 짧은 시를 지어 모바일로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4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더불어, 구리시는 장자호수공원 및 토평도서관 주변에서 산책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짧은 시 공모전, 치매관리 맞춤형 지원사업 및 3ㆍ3ㆍ3 치매예방수칙 홍보와 함께 뽀구리ㆍ와구리 캐릭터로 제작한 제로 웨이스트 생분해 수세미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치매관리사업, 탄소중립, 시정 홍보를 아우르는 캠페인을 추진했다. 백경현 시장은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불편하지 않고 안전하게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공감과 배려가 있는 따뜻한 구리시 조성에 시민들이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언제나 좋은 정책과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보호자, 전 시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4월 말까지 치매극복 짧은 시 (짧은 글) 글감 공모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보건소 건강생활과 치매안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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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사이버 고창군민 봄맞이 이벤트 개최[고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사이버 고창군민’ 신규가입자와 기존가입자를 대상으로 오늘 (15일) 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 한 달간 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벤트는 사이버 고창군민이 되고 싶은 누구나 간편하게 사이버 고창군민 홈페이지에 가입해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사이버 고창군민 초대해 봄’ 이벤트는 홈페이지에서 사이버 군민증을 발급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 (SNS) 에 홍보 후 홈페이지 이벤트게시판에 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상품권을 선물한다. 또한, ‘사이버 고창군민 혜택 누려 봄 이벤트’ 는 사이버 고창군민 가맹점 중 한 곳을 이용한 후 이벤트 게시판에 이용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모바일상품권을 선물한다. 아울러, 사이버 고창군민이란 간편한 사이버 고창군민 홈페이지 가입을 통해 사이버 고창군민의 권리를 가지며 고창군의 다양한 정보교류와 참여가 이뤄지는 제도다. 더불어, 사이버 고창군민이 되면 사이버 고창군민의 가맹점에 한해 일정금액 이용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군정소식도 받아볼 수 있다. 이 밖에, 올해는 상하농원 먹거리 체험교실, 만돌ㆍ하전ㆍ장호 어촌체험마을 등 고창군에서 인기있는 체험시설뿐만 아니라 음식점, 카페 등 신규 가맹점 체결으로 가맹점이 총 23개로 확대돼 다양한 혜택 제공으로 사이버 고창군민과 고창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하고 참신한 혜택으로 사이버 고창군민 가입과 함께 고창 방문을 유도할 것” 이며 “이벤트에 많은 분 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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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KTX-청룡 국민 시승단’ 1,200명 모집[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와 국토교통부는 다음달 첫 운행을 앞둔 ‘KTX-청룡’ 의 국민 시승행사를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 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승단 규모는 총 1,200명으로, 열차 1대에 300명씩 (일반 260, 다자녀 40) 왕복 네 차례 운행하며, 일반 참여자 1,040명과 코레일멤버십 회원 중 다자녀 인증을 받은 160명을 선착순 선정한다. 특히, 시승열차는 오는 22일과 23일은 경부선 (서울↔부산 왕복, 서울ㆍ대전ㆍ동대구ㆍ부산 승차), 24일과 25일은 호남선 (용산↔광주송정 왕복, 용산ㆍ익산ㆍ광주송정 승차) 을 왕복 4회 운행한다. 또한, 시승단은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17일 낮 12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시승 희망 날짜와 구간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일반 참여자, 1인 2매까지)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코레일톡’ 에서 신청 가능하고, (다자녀 회원, 자녀를 포함한 가족수만큼 신청 가능) 다자녀 인증을 받은 코레일멤버십 회원만 홈페이지에서 신청 (코레일톡 신청 불가) 가능하다. 아울러, ‘KTX-청룡’ 은 100% 국내기술로 설계ㆍ제작된 차세대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로, 기존보다 좌석 공간과 객실 통로가 넓어져 탁트인 공간감을 느낄 수 있으며, 열차 1대 당 총 8칸, 515석의 좌석을 제공해 수송력을 높였다. 윤진환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은 “국민과 함께 새로운 고속열차 시대를 열어갈 KTX-청룡의 힘찬 출발에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이번 시승행사는 오는 5월 1일 본격 운행을 앞두고 국민이 KTX-청룡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정차역 인근 이용객도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며 ”많은 국민들께서 앞으로 KTX-청룡을 사랑해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