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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제78주년 광복절 맞아 시 주관으로 첫 8.15 기념식 개최[하남=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하남시는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광복회원ㆍ보훈단체ㆍ유관단체ㆍ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광복절 기념식은 ‘우리가 되찾은 빛, 다시 도약하는 하남’ 을 주제로 78년 전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기리고자 시 개청 이래 처음으로 시 주관 행사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은 ▲기념사 (현성훈 광복회 하남시지회장), ▲개식 및 국민의례 (하남시립합창단 애국가 독창), ▲표창장 수여 (광복회원 유공자 표창), ▲경축사, ▲광복절 기념 특별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민속예술단인 리틀엔젤스예술단은 특별공연을 통해 독립의 횃불 퍼포먼스와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홀로아리랑, 무궁화 합창 무대를 선보이며 78년 전 광복의 감동을 그대로 재현했다. 아울러, 이날 이현재 시장은 기념식 후 시청 정문 옆 3.1절 기념비 앞에서 진행된 손도장 태극기 게양식에 참석한 후 광복회원 등과 함께 오찬을 하며 독립유공자 유족 등을 격려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경축사에서 “이대헌, 구희서, 김교영, 김홍열, 구승회 다섯 분의 독립운동가를 비롯해 일제의 폭압에 굴하지 않고 목숨 바쳐 맞서 싸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는 세계무역규모 6위, 국내총생산 (GDP) 규모 세계 13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하는 한강의 기적을 이뤘다” 며 “선조들의 헌신에 보답하는 가장 의미 있는 방법은 대한민국을 더욱 강건하게 만드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시는 우수한 문화의 힘을 가져야 한다는 백범 김구 선생님의 뜻을 물려받아 문화산업을 바탕으로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K-스타월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며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행정절차 간소화 및 패스트트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는 한국자유총연맹 주관으로 ▲태극기 손도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 ▲전쟁음식 시식, ▲바람개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부대행사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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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장애인 문화ㆍ예술 맞춤형 일자리 만족도 높아[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주시가 음악과 미술에 재능 있는 장애인을 위해 제공한 맞춤형 일자리가 참여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시는 올해 현재 운영 중인 장애인 문화ㆍ예술 맞춤형 일자리 2개 사업 참여자 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0.2% 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특히, 시는 문화ㆍ예술 재능이 있는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장애인 앙상블 연주단’ 에 이어 올해 미술직무 맞춤형 일자리를 신규 개발하는 등 직무영역을 점차 확대해 가고 있다. 먼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첫 발을 뗀 ‘장애인 앙상블 연주단’ 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연주단으로, 바이올린과 플롯, 비올라, 클라리넷 등을 연주한다. 또한, 앙상블 연주단은 지난해 장애인 일자리 우수사례에 선정되면서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을 받기도 했으며, 시는 올해 연주단을 기존 1개소에서 2개소로 늘려 음악적 재능을 가진 더 많은 장애인이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현재 앙상블 연주단에는 12명의 단원이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앙상블 연주단은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매월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선보이며 장애 인식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시는 올해 미술 직무 일자리를 새롭게 개발해 회화ㆍ공예 분야의 재능이 있는 장애인 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미술 직무 일자리 참여자는 매일 작품활동을 통해 재능을 펼치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소득까지 보장받게 됐으며, 이들은 오는 9월에는 작품활동을 통해 제작한 미술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전시도 계획하고 있다. 덧붙여, 시는 기존 행정보조와 환경정비 등 한정적인 직무에 국한됐던 장애인 일자리가 개개인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는 기회의 장으로 영역이 확대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는 “장애에도 불구하고 항상 그림을 그리는 게 좋았는데, 내가 잘 할 수 있는 그림그리기가 일이 됐다는 것이 너무 기쁘고 사회구성원으로 떳떳하게 설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며 “작품활동을 열심히 해 올 9월에 열릴 전시회에 작품이 전시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김종택 시 복지환경국장은 “우리 지역에 사는 장애인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 재능을 일자리로 개발해보자는 취지로 진행한 사업” 이며 “예술적 재능을 가진 장애인들에게 공공일자리를 통해 더 많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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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곤충 페스티벌에서 가족들 즐거운 시간[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가 어제 (17일) 부터 오늘 (18일) 까지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농촌테마파크에서 ‘곤충아, 친구하자! 용인 곤충 페스티벌’ 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곤충 페이스 페인팅을 한 시민들이 북적거렸으며, 광장 잔디밭에서는 용인 곤충 마스코트가 시민들을 맞았고 어린이들이 뛰어놀고 있었으며, 곤충 전시체험 부스에서 시민들은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누에 등 곤충을 직접 만져보고 손에 올려보며 즐거워했고, 먹거리 장터에서는 식용 밀웜, 누룽지 등을 판매하기도 했다. 또한, 행사장 여기저기에서는 애완곤충과 식용곤충 체험, 이색곤충 전시, 곤충 DIY (가방, 목걸이 등 만들기) 체험, 곤충 그림 그리기 대회, 나비 날리기 대회 등 프로그램이 열렸다. 아울러, 시민들은 곤충 관련 퀴즈를 맞추는 곤충골든볼, 고른 사슴벌레를 나무판에서 상대 사슴벌레를 떨어뜨리는 곤충씨름대회, 눈 감고 곤충 맞추기, 고무 동력 나비 멀리 날리기 대회 등 경연대회도 즐겼다. 더불어, 용인 곤충 페스티벌은 용인만의 차별화된 컨셉의 시민참여형 곤충 축제로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는 행사며, 이번 행사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와 용인곤충산업연구회가 함께 마련했다. 이 밖에, 미취학 아동 (유치부) 과 초등 저학년생 (초등부) 이 참여한 곤충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는 한채현 장평초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 가족과 함께 참여한 임관순 (41, 신갈동) 씨는 “아이들이 곤충을 좋아해 행사장을 찾았다‘ 며 ”행사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준비가 잘 된 것 같아 좋았다” 고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곤충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 학생들에게 시장상을 수여하면서 “어렸을 때 시골에 살면서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등과 친하게 지내곤 했다 곤충은 생태계 보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식용곤충도 등장하는 등 미래 산업에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곤충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행사가 열려 뜻깊다" 고 말했다. 한편, 이상일 시장은 이날 행사장에 마련된 전시와 부스를 일일이 방문해 설명을 들었으며, 행사장 인근의 용인곤충테마파크에 들러 전시된 곤충들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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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제9회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 4년 만에 현장대회 성황[군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군산시는 4년 만에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광장에서 실시된 제9회 가천 그림그리기대회가 1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제9회 가천 그림그리기대회는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전북도와 전북도교육청, 군산시와 군산시의회, 군산교육지원청 등이 후원했다. 특히, 지난 3년 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공모전으로 진행하다 올해 4년 만에 현장대회로 재개한 이번 대회에는 학생과 가족 등 약 1만여 명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뤘다. 또한, ‘10년 후의 내 모습’ 이란 주제로 오랜만에 열린 현장대회에서 참가자들은 그리기 실력을 뽐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온 가족이 손을 잡고 나와 대회장 곳곳에 텐트와 돗자리를 펼치고 자리를 잡았고, 준비한 물감과 색연필을 가지런하게 정리하고 속히 대회가 열리기만을 기다리는 참가자들의 열기로 대회장은 달궈졌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임상규 전북도행정부지사, 서거석 전북교육감, 강임준 군산시장, 김영일 군산시의회의장, 신영대 국회의원, 박경희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윤성태 가천문화재단 이사장, 이태훈 길의료재단 의료원장,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임 환 전북도민일보 사장 등이 참석해 직접 도화지를 나눠주면서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덧붙여, 주최 측인 가천문화재단은 이날 대회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서커스쇼, 무드등 만들기, 펩아트 공예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준비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밖에, 수상자는 각 부문별 (유아ㆍ초ㆍ중ㆍ고, 구분 대상ㆍ금상ㆍ은상ㆍ동상ㆍ입선 선정) 엄격한 심사를 거쳐 약 500여 명을 선정하고 7~8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전북도지사상을 비롯해 전북도교육감상, 군산시장상, 군산시의회의장상, 군산교육장상, 가천길재단회장상, 가천문화재단이사장상 등 다양한 상장과 작품집, 그리고 가천문화재단에서 제공하는 부상이 제공된다. 강임준 시장은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미래의 꿈나무들이 예술적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한 뼘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아이들이 꿈을 계속해서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가천문화재단 윤성태 이사장은 “지난 몇 년간 아이들을 현장에서 볼 수 없어 아쉬운 마음이 컸는데, 온 가족이 모여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고 자연을 벗 삼아 그림을 그리는 아이들을 보니 절로 미소가 나온다" 며 "오늘처럼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도록 응원하는 것이 본 대회가 추구하는 목표” 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 는 전북 군산 출신인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이 2014년 모교 군산 대야초등학교에 국내 최대수준의 ‘가천이길여도서관’ 을 건립ㆍ기증한 것을 기념해 2015년부터 개최됐으며, 이후 매년 군산 은파호수공원에 학생과 가족 등 1만여 명 이상이 참가하는 가족축제로 자리잡은 전국 규모의 그리기대회로, 올해 4년 만에 다시 현장대회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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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4년 만에 만난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자 얼굴에 ‘웃음꽃 가득’[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가 4년 만에 야외에서 개최한 ‘25회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자들이 가족ㆍ친구들과 화창한 봄 날씨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30일 밝혔다. 200여 명의 참가 어린이들은 각자의 색깔로 저마다 바라는 세상의 모습을 새하얀 화폭에 그려냈다. SH공사는 지난 20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25회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오는 31일 수상작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특히,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는 SH공사의 대표적인 어린이 대상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올해 25회째를 맞이했으며, 어린이들이 꿈꾸는 세상을 그림으로 나타내며 상상력을 키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로, 이번 대회도 오픈 하루 만에 선착순 접수가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아 왔다. 또한, 지난 20일 열린 이번 대회에는 미취학 어린이부터 초등학생까지 200여 명의 참가자를 비롯해 가족, 지인 400여 명이 서울어린이대공원을 찾았으며, 참가 어린이들은 ‘내가 바라는 세상’ 을 주제로 공원 곳곳의 그늘에 자리를 잡고 그림을 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SH공사는 선착순 접수한 참가자 외에 같은 시간 서울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어린이들도 참가해 즐길 수 있는 대회 사전 공연과 각종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참가 어린이들의 작품은 한국미술협회가 추천한 미술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공정히 심사했다. 이 밖에, 심사 결과 이번 대회 수상자는 대상, 최우수상 등 총 42명으로, 상장과 함께 문화상품권, 본인의 작품이 새겨진 액자 등을 증정하며, 수상작품 명단은 오는 31일 오후 3시부터 SH공사 누리집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를 진행한 이미숙 심사위원장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좋은 작품들이 많았다” 며 “주제 적합성ㆍ순수성ㆍ창의성ㆍ성실성 등을 바탕으로 어린이 대회에 걸맞게 동심의 세계를 생동감 있고 솔직하게 표현했는지를 중심으로 심사했다” 고 말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지난 3년 간 불가피하게 비대면 대회로 진행해 아쉬웠는데 올해는 어린이들을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초대할 수 있어 기뻤다” 며 “앞으로도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 어린이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상상력을 한껏 펼칠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은행은 참가자 전원에게 지급하는 기념품과 수상자에게 지급하는 상품권, 부상을 후원하는 등 대회가 더욱 풍성한 이벤트가 되도록 지원했으며, 우리은행은 2018년부터 대회 운영에 대한 지원과 함께 부상ㆍ기념품을 후원하며, 어린이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마련하는 데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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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모두가 기다린 푸른 그날이 온다!'[김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김포시는 ‘2023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이 오는 27일과 28일 이틀 간 김포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은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형 축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시민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수상자전거, SUP, 카약, 보트 등 다양한 수상 레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상 레저 체험은 오는 27~28일 양일 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간대별로 즐길 수 있고, 체험 희망자는 축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또한, 27일 저녁 6시에는 아라마린 문화콘서트가 열리며, 가수 이석훈, 장민호, VOS, 모세, 시그니처, 설하윤, 류지광 씨 등이 출연하는 무료 콘서트다. 아울러, 시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사연을 접수해 선정된 12명에게 1인 당 2매씩 VIP 좌석 관람권을 제공하는 ‘문화콘서트 VIP석 이벤트’ 를 진행 중이며, 사연은 오는 16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이 밖에, 이번 ‘2023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에는 국민축제기획단, 덕레이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환경 골든벨, 로컬마켓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한편, 축제 일정 및 세부 프로그램 등은 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콘서트 VIP 이벤트는 김포시청 블로그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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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어린이대공원에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가 ‘제25회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를 4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개최, 어린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SH공사는 오는 5월 20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하는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전했다. 특히, SH공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평일이 아닌 주말로 날짜를 변경했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 연령대를 기존 유치부에서 초등부까지 확대했다. 또한, 대회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4세 (2020년생) 이상, 13세 (2011년생) 이하 어린이’ 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20일부터 5월 11일까지 SH공사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아울러, 총 200명 모집이 완료되면 조기에 마감할 수 있다. 더불어, 대회 개최일 현장에서는 아래와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선착순 접수한 참가자가 아니어도 서울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덧붙여, SH공사는 대회 당일 출품한 작품을 대상으로 미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진행, 총 42개의 우수작을 선정해, 우수작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대상 3명 50만 원, ▲최우수상 3명 30만 원, ▲우수상 6명 10만 원, ▲장려상 10명 5만 원, ▲입선 20명 3만 원 등 문화상품권, 본인의 작품이 새겨진 액자 등을 증정한다. 이 밖에, 2018년부터 대회를 후원해 온 우리은행은 올해에도 후원사로 참여해 대회 운영 및 수상자에게 지급하는 문화상품권과 부상, 기념품 등을 지원한다. SH공사 김헌동 사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해 온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를 4년 만에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함으로써, 어린이들이 보다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 이며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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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청소년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자 모집[의왕=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의왕시가 ‘제24회 의왕시 청소년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 신청을 오는 21일까지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다가 3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의왕시 청소년들이 글과 그림 분야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경연의 장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초ㆍ중ㆍ고등부로 구분해 시ㆍ산문ㆍ그림ㆍ만화 그리기 총 4개 부문을 접수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의왕시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또는 의왕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또한, 의왕시에 거주 중인 타 시ㆍ군 학교 재학생은 당일 현장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대회는 의왕철도축제 (5월 5일~6일) 첫 날인 5월 5일, 왕송호수공원에서 개최되며, 참가자들은 왕송호수공원 내 마련된 대회 부스로 직접 방문해 도화지 또는 원고지를 배부받아 정해진 시간 내에 작품을 완성해 부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 밖에, 대회 이후 작품심사를 거쳐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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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4년 만의 ‘정평천 벚꽃축제’ 주민 1천여 명 참여[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지난 6일과 7일 이틀 간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및 정평천 일원에서 진행된 ‘제7회 정평천 벚꽃축제’ 에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수지구 신봉동에서 풍덕천2동까지 아름드리 벚꽃나무가 이어지는 정평천은 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 중 하나다. 또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열리던 정평천 벚꽃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부득이 중단됐다가 이날 4년 만에 재개됐으며,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 7개 주민단체가 후원한다. 아울러, 축제는 지난 6일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성인문해교실 시화전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더불어, 둘째 날인 7일에는 좋은 글귀를 예쁜 글씨로 써주는 캘리그라피 부스를 비롯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부스와 떡볶이, 어묵, 순대 등 먹거리를 판매하는 먹거리장터가 마련돼 주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행사를 주관한 김정례 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정평천 벚꽃축제를 4년 만에 열었다” 며 “참여해 준 모든 주민들이 아름다운 벚꽃을 보며 일상의 여유를 즐기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 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상일 시장도 이날 행사에 참여해 주민들과 아름다운 벚꽃 풍경을 감상하고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와 성인문해교실 시화전 우수자 등 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상일 시장은 “오랜만의 단비로 벚꽃은 졌지만 시민들 마음속에 꽃은 여전히 아름답게 남아있다" 며 "시민들이 밝은 마음으로 우정을 돈독히 나누며 축제를 즐기는 것이 의미 깊다” 고 말했다. 이어, “축제를 준비해 준 풍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동 관계자들께 감사하다” 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끽하고 맛있는 음식도 즐기면서 4월의 어느 멋진 날 저녁을 즐기기 바란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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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30회 흥부제 성료[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남원시는 제30회 흥부제가 공연, 지역참여를 강화하고, 행사장을 사랑의 광장으로 일원화 해 행사가 밀집돼 있어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으며, 지난 9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흥부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동안 ‘흥부 (興富) 가 돌아왔다’ 라는 테마로 기념행사를 비롯 공연 및 경연, 문화체험, 부대행사 등 4개 분야 20개 종목의 다양한 공연과 남원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축제장 곳곳에서는 흥부제만이 선보일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쉴 새 없이 펼쳐져, 축제장의 흥을 한껏 돋웠다. 또한, 유명가수가 출연한 ‘개막 축하공연’ 을 비롯해, 퓨전 마당극 ‘판소리열전-흥부를 만나다’, 가족 참여 힐링 걷기 ‘흥부를 찾아라, 덕음산 가족 힐링걷기’, 흥부제 기념 ‘전국 노래자랑’, 판+뮤직을 기본으로 한 ‘흥부樂 놀부樂 한마당' 등 축제기간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기타 부대 시설도 호평을 받았으며, 사랑의 광장 마당에서 남원엄마들의 사랑방 일명 ‘남사방’ 의 다양한 흥부마켓, 남원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특산품 판매장’, 즉석해서 사진을 찍고 인화해주는 ‘흥부네 사진관’, 푸드트럭에서 음식을 판매하고, 수제맥주 판매하는 ‘흥부장터’ 에서 먹거리부터 간단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더불어, 지역민으로 구성된 셀러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와 특산품을 판매해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축제장 내에 가족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공간을 연출한 점도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으며, 에어바운스, 전통놀이 체험, 조롱박 그림그리기 체험 등을 배치해 어린이 대상 즐길거리를 제공했고, 읍ㆍ면ㆍ동의 지역민이 참여해 펼치는 ‘행운을 드려요, 박 터뜨리기’, 흥부편 놀부편을 나눠 진행되는 명랑운동회 등도 가족관광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 밖에, 지역 가수들과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해 펼쳐진 ‘흥부골 스타 탄생’ 으로 행사의 막을 내렸으며, 기존 지역 가수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할 기회가 부족했던 점을 고려해 지역민들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축제가 됐다. 한편, 흥부제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흥부네 가족 비빔밥 나눔행사’ 와 ‘흥부가족상’ 시상 등은 흥부정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화려한 불꽃놀이, 안전한 시설, 쾌적한 축제장 환경으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