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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자동차세 연납하고 공제 혜택받으세요![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군포시는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 및 납부를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 2회에 나눠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납세자의 신청에 따라 1월에 미리 납부하고 2월 이후의 세액에 대해 5% 를 공제받는 제도다. 특히, 기존에 연납한 차량은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의 신청 없이 1월 중순 경 연세액의 5% 가 공제된 납부서가 주소지로 발송될 예정이며 새롭게 차량을 취득해 연납을 원할 경우에는 신규로 신청해야 한다. 또한, 위택스사이트와 모바일앱 (스마트 위택스) 을 이용하면 신청과 납부까지 가능하며, 민원콜센터와 시청 세정과에 전화 또는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자동차세를 연납 후 차량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할 경우 이후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승계를 원하는 경우 군포시청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가능하다. 더불어, 연납 후 타 시ㆍ군으로 주소를 이전하는 경우에는 자동차세를 다시 납부할 필요가 없다. 이 밖에, 내년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은 3% 로 조정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청 세정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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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다함께돌봄센터, 올해부터 ‘방학 중 어린이 행복밥상’ 지원[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군포시는 올해 1월부터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방학 중 급식비 (중식) 를 50% 지원하는 ‘방학 중 어린이 행복밥상’ 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6세~12세) 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9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또한, 그동안 다함께돌봄센터 이용자는 방학 중 급식비를 전액 부담해 왔으나, 시에서 급식비 기준액의 50% 를 지원함에 따라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하은호 시장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균형있는 급식을 제공하고 부모님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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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2억 1천만 원 확보[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군포1) 은 군포시 시민체육광장 내 장애인 론볼 연습장 조성과 군포시 내 주요 교차로 바닥 신호등 설치를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2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론볼 연습을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는 장애인 체육인을 위한 장애인 론볼 연습장 (군포시 금정동 시민체육광장 내 800㎡, 3레인 규모) 을 조성하고, 교통안전 취약 지역에 보행 안전 향상을 위해 군포시 군포1동, 금정동, 산본1동 주요 교차로 14곳에 그동안 미설치 돼 있던 바닥 신호등을 설치하는 것으로, 론볼 연습장 조성 공사에 1억 6천만 원, 바닥 신호등 설치 공사에 10억 5천만 원이 배정됐다. 특히,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군포시에 거주하는 장애 주민들의 체육활동이 활성화되고, 교차로 내 교통사고 예방으로 주민의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윤경 도의원은 “군포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계속 군포시와 경기도 사이에서 노력했으며,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주거 환경 일부를 개선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며 “군포시 출신 도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 꼼꼼하게 챙기겠다” 고 전했다. 또한, 바닥 신호등은 건널목의 도로와 인도를 구분하는 연석에 LED를 설치해 핸드폰 사용 등으로 전방주시가 미흡할 때 생기는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정윤경 도의원은 군포시 교통행정과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군포시장애인론볼연맹과 정담회를 개최하는 등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며, 그 외에도 2024년 경기도 본예산에 경기도 학교사회복지사업 예산 증액을 위해 노력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정윤경 도의원은 "앞으로도 군포시에 아동 돌봄, 청소년 육성, 폭력 피해 여성 지원 등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현장과 소통하며, 필요한 곳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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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청룡처럼 시민의 이익 지키겠습니다![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2024년 갑진년 (甲辰年), 푸른 용의 해가 시작됐습니다. 올해 군포시의회는 ‘군포시민의 여의주’ 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무엇이든 뜻하는 대로 만들어 낸다는 여의주처럼 시민의 뜻을 제도로, 정책으로 만들어 내겠습니다. 2023년 군포시의원들은 55건의 자치법규를 제ㆍ개정했습니다. 도시의 발전ㆍ변화에 필요한 자치법규를 정비한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의원 발의 자치입법이 시민에게 실제로 이득이 되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는 등 회기와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군포시의회는 도시 전체 세대 4분의 1 이상이 재개발이나 재건축 등을 앞둔 상황에서 시민의 이익 증가를 위해 시의원 모두가 협력하는 체계를 갖추고, 시민 여론을 수렴하며 시기별 맞춤 의정활동을 시행해 나가겠습니다. 시민의 염원이 강한 금정역사 통합개발, 군포의 특색을 살리는 산본천 복원, 균형발전을 위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활성화, 도시 성장동력 발굴ㆍ강화를 위한 공업지역 정비, 시민 불편 감소를 위한 교통 및 주ㆍ정차 환경 개선 등의 사안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모든 사안을 다룸에 있어 ‘성실ㆍ겸손의 진실한 의회’ 를 추구하는 제9대 군포시의회는 언제나 먼저 시민에게 다가가, 낮은 자세로 시민 목소리를 들어 의정활동에 반영하겠습니다. 아울러, 단기적으로는 2024년 개관을 앞둔 송정복합체육센터와 부곡동 종합사회복지관, 준공이 예정된 반월호수 주차타워와 I-CAN 플랫폼이 정상적으로 사업 완료가 되도록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중ㆍ장기적으로는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는 경기 희망에코마을 조성사업, 사업 규모가 재검토되는 군포복합문화센터 건립 등이 시민 바람대로 이뤄지게 시청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갑진년 한 해, 군포시의회 의원 모두는 신수 청룡처럼 군포시민의 이익과 희망을 지키기 위해 항상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군포시의회 의장 이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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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한숲사거리 대각선 횡단보도 전액 국ㆍ도비로 시행[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군포시는 산본신도시 주요 상업지구인 산본로데오의 접근성 및 횡단보행자의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한숲사거리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사업을 시비 부담 없이 전액 국ㆍ도비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7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지역현안 수요사업으로 4억 원을 확보했고, 12월 27일 하반기 제2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에 선정돼 6억 원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2024년 상반기에 착공해 연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우회전 차량의 속도 저감과 보행자의 횡단거리 축소를 위해 교차로 내 교통섬 철거 및 보도 가각부 확장 공사와 교통 신호기 이동 설치 및 무인교통단속장비 등의 이설 등을 시행할 계획이며, 총 사업비는 10억 원이다. 또한, 한숲사거리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사업이 완료되면 산본로데오로의 접근성 향상뿐만 아니라 우회전 차량의 속도 저감을 유도해 횡단 보행자의 안전 향상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에 반영된 국ㆍ도비 예산으로 한숲사거리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시민들의 편의와 보행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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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갑진년 (甲辰年) 반월호수 해맞이 시민 5,000여 명 북적[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군포시는 반월호수에서 2024년 갑진년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5,000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갑진년 첫 일출을 함께했다. 당초 주최 측에서 준비한 떡국 3,000그릇이 모두 동나는 등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반월호수 주변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한, 이번 해맞이 행사는 사단법인 군포시새마을회가 주최ㆍ주관하고 군포시,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가 후원했다. 아울러, 하은호 시장과 서태연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신년 덕담, 남사당패 사물놀이, 진도 북춤, 일출맞이 대북공연 및 새해 떡국 나눔으로 2023년 계묘년 행사 때보다 한층 풍성하게 구성돼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받았다. 이 밖에, 군포시에서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행사장과 둘레길에 안전요원 200여 명을 배치하고 질서 통제를 실시하는 등 행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으며, 부상자 발생 등 단 1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행사가 무사히 성료됐다. 해맞이 참석한 한 시민은 “여러 사람들과 어우러져 맛있는 떡국을 먹으니 뜨끈한 국물에 추운 줄 몰랐다" 며 "활기찬 새해를 출발할 수 있게 이번 행사를 준비해 준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고 전했다. 하은호 시장은 “여러 시민들께서 찾아주시고 만족하셔서 보람을 느낀다" 며 "갑진년 새해 시민들의 소망이 이뤄지도록 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 고 소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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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교차로 바닥신호등 설치비 전액 경기도 지원으로[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군포시는 시청앞 삼거리 등 주요교차로 14개소에 대해 횡단보도 보행자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바닥신호등 설치사업을 시비 부담 없이 전액 도비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7일, 하반기 제2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에 선정돼 10억 5천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2024년 상반기에 착공해 연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왕복 4차로 이상의 횡단거리가 상당한 교차로를 우선적으로 선정했으며, 바닥신호등 설치 및 이를 위한 전기 공사 등을 시행할 계획이고, 총 사업비는 10억 5천만 원으로 예상된다. 또한, 주요교차로에 바닥신호등 설치사업이 완료되면 차량 운전자의 횡단보도 시인성뿐만 아니라 횡단 보행자의 보행환경 안전성 향상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주요교차로에 바닥신호등 설치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시민들의 편의와 보행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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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디아이스틸' 학교 밖 청소년에게 후원금 1000만 원 기탁[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군포시는 지난 18일, (주) 디아이스틸로부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김영민 (주) 디아이스틸 대표는 군포시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위원회 위원으로 지난 7일에 신규위촉 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위원회는 10명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위원회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육적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영민 대표는 “군포시의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도전과 경험을 통해 꿈을 향해 나가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교육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해주신 (주) 디아이스틸 김영민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아울러,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돼 지역 내 취약한 학교 밖 청소년 8명에게 125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더불어, 군포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는 검정고시 지원, 직업체험 및 자립지원, 복지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ㆍ자립ㆍ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 센터 이용을 원하는 만9세~만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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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 다랭이논 쌀 나눔[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군포시는 지난 19일, 초막골생태공원 다랭이논에서 수확한 무농약 쌀 66kg을 관내 중증장애인시설인 양지의 집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다랭이논은 600㎡ 규모로 공원 개장 이후 손 모내기, 벼추수와 같은 자연생태체험 공간으로 활용됐다. 또한, 올해는 코로나19등의 영향으로 시민들이 손 모내기를 하지 못하고 기계식 이앙기로 모내기 후 무농약 재배로 쌀을 수확했으며, 수확한 쌀은 지역사회에 매년 기부해 왔고 올해로 여덟 번째다. 하은호 시장은 “우리시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생산된 무농약 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돼 뜻깊다" 며 "앞으로도 다랭이논은 자연생태체험과 나눔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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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시민건강위원회 2023년 활동 마무리[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군포시 2기 시민건강위원회가 어제 (19일) 2차 전체회의를 열고 그간의 운영결과를 점검하고 2024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2기 시민건강위원회는 건강정책 수립 과정에 지역사회 중심의 시민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3년 3월 출범했다. 특히, 2기 시민건강위원회는 주요 건강문제를 세부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건강생활실천 분과와 정신건강 분과를 구성하고 보건소와 함께 시민 참여 프로젝트를 발굴, 기획하면서 시의 건강정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23년 건강생활실천 분과에서는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걷기운동 확산과 초등학교 학부모 교육에 대한 프로젝트 5건을 선정했고, 정신건강 분과에서는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정신건강 온라인 소식지 발행을 대표 프로젝트로 선정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두 분과의 2024년 프로젝트 시행계획에 대한 보고와 2023년 활동평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하는 2024년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더불어, 2024년에는 프로젝트 실행과 함께 위원회와 보건소가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 위원회의 활동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하은호 시장은 “시민건강위원회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며 “2024년 본격 추진될 분과 프로젝트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