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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로컬JOB센터 2020년 고용노동부 일자리사업 평가 S등급 쾌거[장수=한국복지신문] 김완모 기자= 장수군은 장수군로컬 JOB센터가 2020년 고용노동부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S등급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장수군로컬 JOB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구인ㆍ구직관리, 채용ㆍ알선, 기업맞춤형 채용행사, 일자리 협약체결, 일자리 협의체 구성 및 간담회 운영, 취ㆍ창업 프로그램 운영, 동행면접 등 찾아가는 일자리 현장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일자리 허브역할을 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지역경제 침체가 빠른 시일 내에 해결돼 일자리가 활성화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시대 상황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창출해 일자리 걱정 없는 장수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로컬 JOB센터는 2018년 10월 전국 제1호로 개소돼, 3년째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과 협력ㆍ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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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군포고용복지센터' 고용복지 종합서비스 제공[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군포시는 오는 21일 군포고용복지센터가 군포새마을금고 본점 5층에 마련돼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군포고용복지센터는 구인ㆍ구직자 취업 지원, 구직 급여, 복지 상담 등 고용ㆍ복지와 관련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용노동부의 인력 지원과 군포시의 재정 지원 등 협업방식으로 운영되며, 고용노동부 공무원 8명과 군포시 직원 3명 등 11명의 인력으로 출범해, 내년에는 인력이 22명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특히, 저소득 구직자와 청년 신규실업자,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과 구직촉진수당 등 생계지원을 제공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를 내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에 적합한 지역 밀착형 고용 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협업 방식으로 고용복지센터를 운영한다” 며 “구직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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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일자리 사업 코로나19 극복 디딤돌 역할 톡톡[시흥=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시흥시는 재정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실질적인 피해가 큰 실직자와 소상공인 등을 위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올해 2만 5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벼랑 끝에 몰린 시민의 경제적 버팀목이 됐다고 14일 밝혔다. 시흥의 대표적인 재정 지원 일자리 사업으로는 일자리 드림사업, 희망 일자리사업, 지역일자리 사업이 있다. 먼저, 일자리 드림은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관내 실직자를 위해 시가 선제적으로 일자리를 발굴해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이며, 행정서비스 업무를 지원하는 시흥알바형, 18개 동 인력 지원을 위한 우리동네지킴이, 환경 정비를 위한 녹색 지킴이,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사업을 추진하는 여성형 일자리, 재난기본소득 신청 지원을 위한 일자리 등 전 계층의 일자리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해왔다. 두번째 희망일자리 사업은 정부 주도 일자리 사업으로 시는 일자리 지원 공백에 따른 고용 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자리드림사업 완료 후 희망일자리 사업으로 전환해 8월부터 12월까지 추진했으며, 그동안 인력과 예산 확보의 어려움 때문에 실행하지 못했던 권역별 생태하천 및 환경 정비 중심의 일자리 마련으로 2,277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민간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한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는 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시흥의 대표 일자리 사업이며,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실직자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구인ㆍ구직 매칭이 목적이다. 특히, 민선7기 시흥시 일자리 목표 달성률은 10만 개로, 2020년 10월 현재 75,100개의 일자리를 확보하며 75.1%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매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25,141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목표치인 28,298명 달성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일자리 위기가 확산되면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됐지만, 시흥시는 일자리 창출과 유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왔다” 며 “코로나19 위기를 완전히 극복할 때까지 민생을 회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일자리 정책에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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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2020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은상 수상[전주ㆍ완주 혁신도시=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농촌진흥청은 지난 3일 온라인 중계로 진행된 "2020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중앙행정기관ㆍ공공기관 등 총 77개 기관이 참여해 인사혁신 우수사례 159건을 제출했고, 이 가운데 서면심사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20개 기관 중 본선에 진출한 12개 기관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발표 (녹화중계) 와 온라인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농촌진흥청은 채용ㆍ공직 전문성 분야의 인사혁신 우수사례로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연구직 공무원 특별 승진제도 구현' 이라는 사례를 발표하고, 연구 성과가 우수한 연구자에게 승진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자 학술성과ㆍ품종 등 5개의 주요 연구 성과 분야에 대한 특별승진 기준 (가이드라인) 을 마련했다.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연구직 공무원 특별승진 제도는 연구직 공무원 본연의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통해 우수성과를 창출한 연구자의 노고를 보상하고, 연구의욕을 고취시킴으로써 연구 성과가 제고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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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10곳 기업 선정[인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0년 인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선정 시상식’ 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행사로, 지역 내 근무환경, 성장역량 등이 우수한 뿌리기업을 선정해 홍보함으로써, 뿌리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구직자 취업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이다. 우수 뿌리기업 선정은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 제2조 제3호에 따라 6대 공정기술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을 활용해 사업을 영위하는 인천소재 중소ㆍ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산업재해, 이직률 등 10개 부문을 서면 평가하고, 접근성, 위험요소 등 8개 부문을 현장 평가해 평균 60점 이상 받은 상위 10개 기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 기업은 디에스솔텍 ㈜, ㈜ 리더스이엔지, ㈜ 부광정공, ㈜ 서울엔지니어링, ㈜ 성일기공, 신풍금속 ㈜, ㈜ 인페쏘, ㈜ 에스틸, ㈜ 하이베로, ㈜ 화인써키트 총 10개社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시가 뿌리산업 도약과 제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비롯해 경영안정자금 지원, 산단 대개조 사업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앞으로도 뿌리기업들을 지원하는 여러 가지 방안들을 강구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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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사전 신청 접수[광주=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광주시는 저소득층 미혼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사전 신청ㆍ접수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2021년 1월부터 부모와 떨어져 사는 저소득층 20대 청년에게 주거급여를 분리 지급하기로 한 데 따른 조치다.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은 주거급여 (임차ㆍ자가) 수급가구 내 20대 미혼 청년 (만 19세∼30세)이 취학ㆍ구직 등의 사유로 부모와 주거지를 달리하는 경우 청년에게 별도로 주거급여를 분리해 지급함으로써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기초생활보장법상 20대 미혼 청년은 부모와 주민등록 (거주지) 이 다른 경우에도 동일가구로 보아 주거급여를 따로 지급하지 않았던 이전과 달리 2021년 1월 1일부터는 실제 부모와 떨어져 거주하는 경우에도 주거급여 지급이 가능케 됐다. 시 관계자는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신청은 1일부터 부모 주소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며 “사전 신청 기간 이후에도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고, 내년 상반기에는 온라인 ‘복지로’ 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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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경제정책국 소관업무 행정사무감사 진행[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지난 25일 일자리정책과, 지역경제과 등 경제정책국 업무추진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김호진 의원은 “청년일자리 문제는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어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에도 지적되었던 사항임에도 2020년 청년일자리 사업이 2019년과 비교해 별다른 차이가 없다” 며 "문제를 제기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많은 청년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일자리 발굴에 적극 노력해 달라” 고 요청했다. 최찬민 의원은 “팔달과 영통의 여성 새로일하기센터 운영에 있어 두 곳의 예산은 비슷하나 실제 구인ㆍ구직 실적의 차이가 크다” 며 “생활환경이나 생활여건 등 지역에 따라 차이가 나겠지만 실적의 차이가 지속적으로 나타나지 않도록 원인 파악을 위한 전반적인 검토” 를 주문했다. 이어 이재선 의원도 팔달과 영통의 여성 새로일하기센터 운영 문제를 지적하며 “지역과 환경의 차이로 여성 새로일하기센터 운영의 단순비교는 어렵겠지만 직영과 위탁의 차이 등 두 센터를 비교분석해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에 대한 방향성 설정과 교육 이후의 사후관리에도 힘써 피드백의 과정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달라” 고 말했다. 김영택 의원은 새희망일자리 사업과 관련해 “공공일자리에 참여하고 싶어도 못하는 시민들이 많다” 고 설명하며 “일자리 정책을 세밀히 검토해 특히 저소득층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요청했다. 지역경제과의 소관업무 행정감사에서 강영우 의원은 “일반협동조합이 양적으로는 많지만 실제로 사업이 유지되는 곳이 적은 이유는 시에서 홍보를 명확히 하지 못했기 때문” 이라며 “앞으로는 설립 당시부터 지원금 지급에 대해 명확히 설명해 줄 것과 내년 예산을 반영해서라도 실태 파악을 통해 협동조합이 자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 고 주문했다. 송은자 의원은 “지역경제과 전체 예산중에 전통시장에 50%이상 예산이 투입되는 반면 골목상권이나 소상공인에게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예산이나 정책 사업이 없다” 고 꼬집으며,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만의 자체 사업을 발굴해 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유준숙 의원은 “전통시장의 시장 환경 개선을 통한 임대료 상승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코로나19로 힘든 임대 상인들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한 정책이나 지원 마련에 각별히 노력해 줄 것” 을 당부했다. 이재식 의원은 위원회 위원 중복 문제를 지적하며 “한 사람이 여러 위원회에 중복되지 않도록 위원회 구성 단계부터 신경 써줄 것과 임기에 대한 사항을 규정에 따라 잘 관리해 달라” 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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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전라북도 선도기업 분석대회 개최[전북=한국복지신문] 김완모 기자= 전북도는 8월부터 준비를 시작한 선도기업 분석경진대회에 총 28개팀 87명이 참여해 1차례 예심을 진행했고, 선별된 9개팀 33명 청년인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8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도내 선도 중소기업을 알리고 우수인재 육성과 발굴을 위한‘제5회 전라북도 선도기업 분석대회’를 열고 도내 5개 대학 청년인재 33명을 선정했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전라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하고 (사)캠틱종합기술원이 주관했으며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전라북도 선도기업을 알리고 직무 이해도 및 기업분석 역량을 높이는 데 역점을 뒀다. 2020년도 대상은 ㈜오디텍을 분석하고 미래차 산업분야에 새로운 기업전략을 제안한 전북대‘4T’팀(천지성, 오혜성, 한용수, 최지혜)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 전북대‘기대해’팀(정예진, 김민우, 송아현), ▲ 우수상 전북대 및 군산대‘마! 내가 데쿠카본다’팀(이승희, 이건희, 송기원), 우석대‘WOO-LINE’팀(김예인, 박진희, 조민경, 백지선), ▲ 장려상 전북대 및 기전대‘성준스탕스’팀(이성준, 제정운, 이범기), 전주대‘F&M’팀(김시현, 이지은, 유효빈, 김다원), 전북대‘제분’팀(심규원, 심규석, 김찬영, 정용원), ▲입상 전북대‘잡종강세’팀(이진욱, 김석중, 박정호, 신용제), 전주대‘투윤이박’팀(윤녕준, 박채원, 이주화, 윤혜정)이 수상했다. 행사 현장에는 전라북도, (재)전북테크노파크, (재)자동차융합기술원 지역산업 전문가와 기업지원 실무자가 평가에 참여했다. 또한, 기업체 채용 담당자들도 참여해 지난 8주간 기업을 분석, 멘토링을 받으며 얻은 참여팀들의 인성 및 잠재역량 등을 지켜봤다. 대상을 수상한‘4T’팀 천지성 참가자는“2019년부터 학교 선배들이 전라북도 선도기업 분석대회에 참가하는 모습을 봐왔으며, 취업의 눈을 넓힐 좋은 기회라 생각했다”라며“멘토링과 기업탐방을 진행하면서 실무자의 눈으로 제안에 대한 피드백을 받으면서 어떤 것에 실효성이 있는지를 보게 되어 양질의 자료를 만들 수 있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전라북도 기업지원과 송주섭 과장은 “전라북도는 지역산업의 허리역할을 하는 중소기업을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구직자들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중점을 둘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