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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 맞아 자살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자살률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자살을 예방하고자 어제 (15일), 양주역에서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캠페인’ 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보건소 관계자와 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 부설 자살예방센터 직원 등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 캐릭터인 ‘마음이와 공감이’ 가 시민들에게 직접 다가가 생명 존중 의식 고취와 자살 예방 활동에 동참해 주길 호소했다. 또한, 봄철 (3~5월) 은 전 세계적으로 자살률 증가 현상이 나타나는 자살 고위험 시기다. 아울러, 봄철 증가한 일조량으로 인한 수면시간 감소, 세로토닌의 과도한 분비로 불안 증가, 봄이 주는 생기와 활력이 오히려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하며, 졸업 및 구직 등 다양한 사회적 변화 또한 자살률 증가에 영향을 미친다고 전해졌다. 이 밖에, 시 보건소 보건행정과에서는 추후 4~5월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덕계역, 덕정역), 옥정호수공원, 옥정동ㆍ고읍동 상가 등에서 캠페인을 6회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오는 5월 5일 양주시 어린이 날 행사에 참여하고 23일은 옥정동 중심 상가를 중심으로 퇴근 시간 이후 ‘마약 퇴치 캠페인’ 도 함께 진행한다. 강수현 시장은 “봄철 자살예방 및 생명 사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늘 캠페인을 시작으로 오는 5월 23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자살 예방ㆍ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고, 지역사회 내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며 “함께 진행하는 마약 퇴치 캠페인으로 청정마약 양주시가 될 수 있게 관심을 기울여 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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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오창준 도의원, 예산 확보 등 실질적 장애인교원 지원 확대 절실[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창준 도의원 (국민의힘, 광주3 )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교육청 장애인교원 편의지원 간담회’ 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을 비롯한 장애인교원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하는 장애인교원노동조합 (이하 ‘장교조’) 편도환 정책실장과 박병찬 경기지부장 외 다수의 장애인교원 당사자들이 참여했다. 또한, 오창준 도의원은 지난 2월에 대표발의한 '장애인교원 편의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에 대해 경기도교육청과 이견을 좁히고 장애인교원 편의지원에 대한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 간담회에서 장애인교원측은 장애인교원 편의지원 확대와 관련해 ▲교원용 점자 지도서 및 교과서 우선 제공, ▲보조공학기기 자부담금 지원, ▲청각장애인 교원 전담 인력 배정, ▲접근성 향상을 위한 MS오피스 프로그램 계약, ▲장애인고용공단 근로지원인 예산 소진 시 교육청 자체 지원인력 예산 편성, ▲교육부 ‘장애인교사 인사관리 안내서’ 경기도교육청 발송, ▲교육청 차원의 근로지원인 구직 지원, ▲교육지원청 및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장애인교원 지원 업무 분장 명시, ▲장애인교원을 위한 장애인 지원관 독립 지정, ▲장애인고용공단 미지원시 교육청 책임지원, ▲장애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급별 맞춤형 인력 지원, ▲교육감 직접 면담 추진 등을 요구했다. 경기도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은 “간담회 현장에서 장애인교원 당사자들과 이야기를 나눠 보니 스스로 생각했던 것보다 경기도교육청이 해야 할 일이 훨씬 많다는 사실을 알았다” 며 “장애인교원의 제안에 대해 최선을 다해 검토하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오창준 도의원은 “한 번의 간담회로 장애인교원의 편의지원을 충분히 확보할 수는 없지만, 경기도교육청과 장애인교원 당사자를 직접 만나 서로의 소통하면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었다” 며 “실질적인 장애인교원 편의지원 확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오창준 도의원은 지난 2월 장애인교원 서비스 확대를 위한 '경기도교육청 장애인교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을 대표발의하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상대로 장애인교원 지원사업에 대한 5분 발언을 했으며, 4월에는 ‘장애인고용부담금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을 대표발의해 장애인교원의 옹호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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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김재천 군의원, 중소기업-외국인근로자 일자리 해소 앞장[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 김재천 군의원이 지역 내 구인ㆍ구익자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김재천 군의원은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취업난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와 구인난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일자리 불균형 해소를 위한 ‘동반성장 JOB부킹 프로젝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김재천 군의원을 비롯해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임미현 팀장, 완주군로컬JOB센터 강애진 부센터장, 완주군가족센터 김정은 센터장, 고용부 전주지청 박종광 주무관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간담회는 지역 내 중소기업체와 구직자 (외국인 유학생ㆍ결혼이주여성 등)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참석자들은 외국인 근로자가 중소기업으로 취업 연계하는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각종 일자리 관련 지원책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더불어, 참석자들은 구인난 해소책 일환으로 외국인 고용허가제 확대, 지역 특화형 광역비자 특례 추진 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재천 군의원은 “외국인 유학생, 결혼이주여성의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고 취업 수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인ㆍ구직 정보의 미스매칭으로 취업에 애로를 겪고 있다” 며 “완주군로컬JOB센터, 고용부 전주지청 등 관계 기관 모두가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장 서 줄 것” 을 당부했다. 이어, “완주군의회도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을 확대하고 기업 일자리네트워크도 활성화해 군민과 기업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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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4년 K-채용박람회’ 오는 17일 개최[시흥=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시흥시가 주최하는 ‘역대 최대 2024년 K-시흥 채용박람회’ 가 오는 17일, 서해선 신천역 앞에 있는 대야삼2 어린이공원 (비둘기공원1길 6) 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채용박람회는 시흥시가 최초로 단독으로 주최하는 대규모 행사로, 총 68개 기업이 참가한다. 또한, 이 중 52개 기업이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16개 기업이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아울러,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300명 이상의 구직자를 모집한다. 더불어, 참가기업 중 종업원 수 200명 이상인 기업은 10개 사가 포함돼 있으며 ▲생산직, ▲품질연구직, ▲관리직, ▲사무직 등 8개 이상의 다양한 직종을 대상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덧붙여,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변 상권과 협력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상생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 밖에, 15개의 다양한 무료 체험 부대 행사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헤어 & 메이크업, 인생 네 컷, 아로마오일 제작, 디지털 체험 등) 를 통해 소규모 축제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행사에서는 유망 강소기업의 현장 면접은 물론,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채용박람회 홍보물의 QR 코드에 접속하면 참가기업 확인과 박람회 관련 상세한 내용을 ‘출근하자’ 플랫폼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엄계용 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역대 최대 2024년 K-시흥 채용박람회’ 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취업의 기회를 얻고,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 며 "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해 만족스러운 박람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채용박람회 관련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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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자살 고위험시기 집중관리’ 실시[과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과천시는 자살 고위험시기로 알려진 3~5월 동안 시민들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보건복지부 ‘자살사망자 발생 추이 조사’ 자료에 따르면, 해당 기간에는 계절적 요인과 구직 스트레스 등 사회적 요인이 연관돼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에,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에서는 시민에게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과 약국, 마트, 관공서 등에 도움기관 정보가 담긴 포스터와 현수막을 게시하고, 정신건강 검진 서비스에 대한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또한, 과천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자살시도자 및 고위험군에 대한 자살위기상담, 치료비 지원, 자살 유족 지원,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통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우울감, 자살 생각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24시간), 과천시 부설 자살예방센터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전상배 시 자살예방센터장은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관련 서비스 이용을 적극 알리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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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년 4월 일자리 드림데이 실시[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오는 15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4년 4월 일자리 드림데이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일자리드림데이 구인업체는 오학동 소재의 여주썬앤빌 더 시그니처 강변 오피스텔에서 청소원 4명, 경비원 2명, 시설기사 2명, 경리 분야 1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4월 일자리드림데이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오는 15일 오후 2시까지 여주일자리센터 (중앙프라자 5층) 로 방문해 1:1 현장 면접 응시 기회와 이력서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여주시 일자리드림데이는 구인업체의 요청이 있거나 여주일자리센터의 알선으로 매월 진행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진행된 일자리드림데이 결과 55명의 구직 참여자 중 10명이 새로운 일터를 얻게 됐다. 시 관계자는 “매월 진행되는 소규모 채용행사인 일자리드림데이를 통해 관내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모두 만족 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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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로컬JOB센터' 구직자 면접활동비 지원[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로컬JOB센터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 는 구직활동 기간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취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구직자 면접활동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지원 대상은 장수군에 거주하는 18세부터 65세까지의 미취업 구직자로 면접활동비는 1회 5만 원을 연 최대 2회까지 지원한다. 또한, 컨설턴트가 직접 구직자의 면접장까지 동행해 유의사항, 기초예절 등 면접노하우를 제공해 구직자들의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강화하고 심리적 부담을 줄이도록 동행면접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장수군 로컬JOB센터는 취업상담 후 알선, 동행면접 등 성공적인 취업연계 서비스는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더불어, 농가의 일손부족을 돕기 위해 도ㆍ농 상생형 농가 일자리 지원사업도 진행한다. 이 밖에, 신청은 장수군 로컬JOB센터로 문의하거나 장수읍 준비길 12, 2층으로 방문하면 된다. 민중배 군 민생경제과장은 “면접활동비 지원사업을 통해 구직자의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장려하고 취업 과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채용 기회 확대로 이어져 지역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인력수급 선순환 체계가 구축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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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4년 제2회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개최[파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파주고용복지+센터 (금촌동 엠에이치 (MH) 타워 8층) 에서 2024년 제2회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15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으로, 파주시 일자리센터에서는 취업 관련 정보 및 현장 면접과 채용 대행 (이력서 지원) 을 지원한다. 또한, 각 구인 업체는 생산 (정수기, 식품, 세라믹 용기, 포장 등), 지게차 운전, 자재관리, 반도체 (생산검사, 정비, 부자재운반, 현장청소) 등의 분야에서 총 84명을 고용할 예정이며, 구직자는 사전 신청 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면접에 응시하면 된다. 이 밖에, 시는 지난 2월 개최된 2024년 제1회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 13개 기업, 208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82명이 취업해 39% 의 취업률을 기록한 바 있다. 최연경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이 기업에게는 우수인재 채용의 기회가 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 성공의 발판이 될 수 있길 바란다” 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더 많은 취업 지원의 장을 마련해 시민과 기업 모두가 상생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제2회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또는 워크넷을 참고하거나 파주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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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전북식품산업일자리센터, 전북 식품기업 일자리 책임져[익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하 ‘식품진흥원’) 은 올해 12월 14일까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고용지원을 위한 ‘2024년 식품기업 일자리매칭 지원사업’ 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식품진흥원의 ‘식품기업 일자리매칭 지원사업’ 은 식품산업 인력수급 애로해소를 목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해당 사업에서는 ▲일자리 발굴, ▲구인ㆍ구직상담, ▲동행면접 등 기업의 고용 관련한 모든 것에 대해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2년부터는 상시적인 대응을 위해 구인ㆍ구직 매칭을 위한 전담 컨설턴트를 두고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44개 사, 221명의 고용 창출에 기여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2023년 6월에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식품산업 관련 국가산업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 내에 ‘전북식품산업일자리센터’ 를 유치했다. 더불어, 해당센터는 식품산업 전담 일자리센터로 고용노동부와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식품기업의 구인ㆍ구직 매칭지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는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식품진흥원은 연구ㆍ사무직군, 전북식품산업일자리센터는 전북 식품기업의 생산직군에 대해 중점 매칭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 ‘2024년 식품기업 일자리매칭 지원사업’ 관련된 내용은 식품진흥원과 전북식품산업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궁금한 사항은 문의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식품진흥원 송재원 사업본부장은 “입주기업을 포함한 전북 식품기업의 원활한 고용을 위해 전북식품산업일자리센터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 며 “식품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식품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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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베이비부머 인턴십 ‘이음일자리 사업’ 참여기업 모집...고용장려금 지원[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베이비부머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습사원 (인턴십) 을 채용한 기업에 고용장려금을 지원하는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 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ㆍ중견ㆍ사회적 기업과 베이비부머 근로자를 연결해 인턴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사업참여 대상은 근로자 수 5인 이상의 도내 중소ㆍ중견ㆍ사회적 기업이며, 최종 선정 업체는 오는 29일부터 도내 베이비부머 (만40세 이상 65세 미만) 구직자를 매칭받고, 인건비 최대 360만 원 (3개월 합계) 을 지원받는다. 아울러, 참여 희망 업체는 참여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작성ㆍ구비해 오는 19일까지 통합지원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에서 접수하면 된다. 더불어, 도는 기업 역량, 사업참여 의지, 정규직 전환 가능성, 근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26일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에 최종 선정기업을 공지한다. 덧붙여,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베이비부머 근로자 모집 및 매칭을 통해 700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이음 일자리 사업은 베이비부머 근로자 ▲267명 매칭, ▲203명 정규직 전환 (전환율 76.0%), ▲161명 고용 유지 (고용 유지율 79.3%, 지난해 말 기준) 를 통해 베이비부머의 안정적 노동시장 진입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중ㆍ장년 채용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이 밖에, 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사업본부 서부광역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