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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제54회 지구의 날 기념행사’ 성료[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를 구하는 인천기후시민’ 을 주제로 어제 (20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린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기후행동 인식전환 및 실천활동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자 '1.5℃ 기후위기시계' 제막식, '기후시민 공동체 발대식' 등 지구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보헤미안 팝페라 기념공연, 40개 탄소중립 체험 홍보부스 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기후위기시계는 산업화 이전보다 1.09℃ 상승한 지구 평균온도가 1.5℃ 상승까지 남은 시간을 보여주는 것으로 인천시는 2023년에 공공청사 최초로 인천시청에 1호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했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인천대공원에 2호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해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인식 제고 및 탄소중립 기후행동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045 인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실천 분야 확대방안으로 '2024년 인천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 육성ㆍ운영 사업으로 모집한 21개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 의 발대식을 개최해 300만 시민 모두 기후시민이 되는 인천형 탄소중립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아울러, ▲보헤미안 팝페라, ▲이바유치원 어린이 합창, ▲저어새의 노래, ▲다문화 공연, ▲인천깃대종 손인형극 등 다채로운 기념공연이 열렸으며, 부대행사로 열린 지구의 날 OㆍX 퀴즈에 참여한 기후시민에게 풍성한 선물도 증정했다. 더불어, ▲탄소흡수원 가꾸기, ▲천연비누 만들기, ▲병뚜껑 키링 만들기, ▲탄소중립 게임판, ▲친환경 방향제 만들기, ▲업사이클 양말목 손 수제작 (DIY), ▲깃대종 놀이터 등 시민들이 직접 환경&탄소중립을 체험할 수 있는 40개 부스를 운영하고, 체험행사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해 탄소중립 시민실천 행동을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덧붙여, 인천시는 지구의 날 (4월 22일) 을 맞아 가정에서 쓰지 않은 재사용 가능한 텀블러를 기부받아 깨끗하게 세척ㆍ소독한 후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나눠주는 행사도 진행해 지구의 날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인천의 갯벌과 습지를 터전으로 하는 깃대종, ▲멸종위기종인 저어새, ▲해양쓰레기 관련 사진을 전시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린 중요한 기회가 됐다. 유정복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산불, 가뭄, 폭염 등 기후위기로 인한 기후재난이 심각한 만큼 현세대와 미래세대를 위해 당장 기후행동에 나서야 한다” 며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 를 육성해 300만 시민이 모두 기후시민이 되는 인천형 시민실천 모델을 적극 펼쳐 국가보다 5년 앞당긴 ‘2045 탄소중립 비전’ 을 달성하고, 전 세계의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초일류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2018년 10월 제48차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IPCC) 총회에서 1.5℃ 특별보고서를 채택한 1.5℃ 인천선언도시로, 지난 2022년 12월 국가보다 5년을 앞당긴 2045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 (저탄소도시 국제포럼) 했고, 민ㆍ관ㆍ산ㆍ학 탄소중립 상생협력 업무협약 (MOU) 을 체결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 홈페이지에 탄소중립 플랫폼을 개설해 시민들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인천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 로드맵을 수립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천형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이행계획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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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형아이키움터 ‘가족품앗이 환상마켓’ 행사 개최[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유앤아이센터 앞마당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챌린지 ‘화성시 가족품앗이 환상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가족센터와 가족품앗이 참여가족이 자원 공유 생활을 활성화하고 ESG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 를 가족 단위에서 쉽게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다는 인식을 전파하기 위한 행사로, 화성형아이키움터 가족품앗이 프로그램 참여자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특히, 행사에서는 지구를 지키기 위한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을 도모하기 위한 ▲가족 플리마켓 운영, ▲일회용품 없는 먹거리 나눔, ▲폐플라스틱과 커피박 (커피껍데기) 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한, 온가족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레일기차 등 놀이기구 ZONE 운영, ▲환경 주제 체험 부스 운영, ▲가족 캐리커처 그림그리기, ▲마술공연 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아울러, 화성시는 12세 이하 아이를 키우는 화성시민 양육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인 화성형아이키움터 1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화성형아이키움터는 자녀 양육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한 열린 공동체 공간으로, 다양한 부모-자녀 참여 프로그램, 장난감 대여서비스를 비롯해 여러 가족이 그룹을 이뤄 매월 품앗이 자조활동을 하는 가족품앗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정명근 시장은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포용적 복지도시 화성을 만들기 위해 화성시는 화성형아이키움터 등 육아 부담 없이 마음 놓고 아이를 기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돌봄 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며 “화성형아이키움터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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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추진 순풍[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사회서비스 취약지역의 주거 및 복지 지원을 위해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시는 동산초등학교 앞 주민공유공간 '새꿈동' 의 개소식을 갖고 동산동 지역복지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해 익산시의회 의원, 동산복지관 관계자, 협약기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영구임대주택단지, 저소득층 밀집 지역 등 사회서비스 취약 지역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자생체계 마련을 지원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익산시는 지난해 선정됐으며, 동산동 영구임대아파트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6년까지 4년 간 총 9억 8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자생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주요 사업은 ▲주민공유공간 '새꿈동' 활성화, ▲마을 커뮤니티 공간화, ▲노인친화마을 공간 개선, ▲이웃돌봄 공동체 구축, ▲1인 가구 지원 활성화, ▲주민주도형 지역사회 문화ㆍ여가 활성화 등이다. 이 밖에, 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사업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위해 지난해 지역주민 욕구 조사와 더불어 복지 수요 및 지역 자원 조사 등을 진행했다. 정헌율 시장은 "주민공유공간인 새꿈동을 중심으로 지역의 복지환경을 개선하고 복지수요에 자체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안정적인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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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23년 만에 대표브랜드 바뀔 전망[가평=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가평군이 지난해 21년 만에 신규 캐릭터를 선보인데 이어 올해는 23년 만에 대표브랜드도 바뀔 전망이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급변하는 시대 흐름과 변화에 발맞춰 지역 간 무한경쟁 구도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 제공 및 군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가평군의 얼굴인 도시 대표브랜드 (CIㆍBI) 를 새롭게 개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CI (City ldentity), BI (Brand ldentity) 는 도시 이미지의 통합과 상표 이미지의 통합이라는 뜻이다. 이에, 군은 디자인 개발에 있어 CI는 지역 전통과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 비전에 부합하는 정체성 확립과 BI는 도시 지향의 상징성 또는 이미지를 통일된 형태로 알리는 상징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군은 금년도 12월 중 CIㆍBI 선포식에 앞서 브랜드 체계의 전문적 진단 및 정립, 브랜드 인식 조사 및 의견 수렴, 개발 방향 및 추진 전략 설정, 브랜드 디자인 개발 및 설명서 제작, 홍보전략 안내 지침 등을 마련키로 했다. 또한, 내년부터는 대내ㆍ외 홍보 및 홍보물 교체 등을 비롯해 ▲심볼마크, 로고 타입, 전용 서체 및 색상 등에 관한 기본시스템, ▲명함, 전자문서 및 공무원증 등 기타 홍보 활용을 위한 응용시스템, ▲주요 건물 및 관광지 디자인 리뉴얼 (변경) 등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지난 2001년 개발된 기존 CI는 오래되고 군 상징성이 모호해 역사ㆍ문화ㆍ사회적 특징을 연계한 호감도 및 인지도 제고와 상징물, 로고, 컬러 등 시각적 요소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변화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기개발된 정책 브랜드의 통일된 방향이 없이 이미지 혼선을 보임에 따라 캐릭터, 농ㆍ특산물, 마을공동체 등 기능별ㆍ사업별 다른 이미지를 활용할 수 있는 개선이 요구되고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 의 비전을 담은 핵심 가치를 도출하는 등 가평군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부재를 해결해야 한다고 내다봤다. 덧붙여, 군은 지난해 말 정체성과 상징성을 반영해 새롭게 변경된 캐릭터로 가평 잣과 군 조 (鳥) 인 꿩을 표현한 ‘갓평이와 송송이’ 를 개발해 호감을 얻고 있으며, 2002년부터 사용해 오던 기존 ‘잣 돌이’ 상징물은 21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현재 신규 캐릭터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인형 탈, 텀블러, 머그컵 등의 제작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소에 캐릭터 조형물 설치, 캐릭터의 다양한 응용 동작 및 표정을 미디어ㆍ영상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의 얼굴을 바꾸는 것은 독창성과 차별성을 국내·외 널리 알려 품격을 하나하나 높여 나가는 일" 이며 “가평의 자부심을 나타낼 수 있도록 브랜드 개발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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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인공지능 시스템 활용한 복지서비스 구축[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인공지능 기술과 전력ㆍ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안부든든 서비스’ 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 서비스는 사회적으로 고립될 위험이 높은 1인 가구의 위기 신호를 감지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원스톱 안전망이다. 또한, 시는 지난해 7월 한국전력과 SK텔레콤, (재) 행복커넥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아울러, 올해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은 약 200가구로, 서비스 대상자는 각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의 취약계층 실태조사와 주민 신고 등을 통해 선정했고, 대상자의 참여 의사를 확인 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AI 안부든든 서비스’ 는 대상자 가정에 별도의 기기 설치 없이 전력 사용과 통신, 돌봄앱으로 위기 신호를 감지해 신속하게 대응한다. 덧붙여, 24시간 동안 통신과 전기사용이 없어 위기 상황이 예상되는 경우 AI전화가 1차로 안부를 확인하며, 응답이 없으면 시 관제요원이 직접 2차 안부를 확인하고, 이마저도 응답하지 않을 경우 서비스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한다. 이 밖에,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위험신호가 감지된 횟수는 총 194건이며, 이 중 2차 안부확인은 총 116건이고, 4건은 현장 방문까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취약계층의 공동체사회 소속감을 위한 복지서비스 중요도가 높다” 며 “인공지능 시스템을 활용한 ‘안부든든 서비스’ 를 비롯해 스마트 기술을 복지서비스에 접목해 복지 수준을 한단계 높일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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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온가족 시민장터에서 봄소풍 만끽해요!’[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는 따뜻한 봄철을 맞아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이 가족 단위 시민들의 놀이터이자,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온가족 시민장터로 제공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일 전주시청 노송광장에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이웃간 마음을 나누는 나눔과 소통의 장인 ‘2024 제1회 전주 온가족 시민장터’ 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전주 온가족 시민장터는 이날 첫 행사를 시작으로 ▲5월 25일, ▲6월 29일, ▲9월 28일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오후 1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진행되는 시민장터는 ‘따뜻한 날, 즐거운 봄 소풍’ 을 주제로 ▲수공예품 등 16개 부스 판매 장터, ▲체험장 부스 (12개) 운영, ▲추억의 문방구 운영 및 게임, ▲서커스 공연, ▲솜사탕 공연, ▲버블쇼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아울러, 온 가족이 함께 모두 즐길 수 있는 놀이장터에서는 ▲신발 양궁, ▲주사위 게임 등을 즐길 수 있으며, 플리마켓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더불어, 시는 노송광장 곳곳에 가족들이 함께 쉴 수 있는 파라솔을 설치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시는 안전 관리 담당자 지정, 안전교육 실시, 구급용품 비치 등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함으로써 안전한 행사 진행에 만전을 기한다. 김혜숙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올해 첫 번째 열리는 전주 온가족 시민장터에 온 가족이 함께 오셔서 즐길 수 있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온가족 시민장터에 참여한 판매와 체험부스 공동체들이 장터를 통해 더욱 성장하는 특화장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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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40 공원녹지기본계획 (안) 주민공청회...오는 26일 개최[시흥=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시흥시는 쾌적한 도시환경과 건강한 여가 활동에 대한 시민 욕구를 충족시키고 자연과 함께 살아 숨 쉬는 여유로운 생태ㆍ문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26일, 시청 늠내홀에서 ‘2040 시흥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안) 수립 공청회’ 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공원녹지 보전ㆍ확충ㆍ관리ㆍ이용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공청회는 2040년을 목표로 한 시흥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안) 에 대한 설명 이후, 전문가 토론과 질의ㆍ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전문가 토론에는 한경대학교 염성진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계획 (안) 에 관한 토론을 진행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아울러, ‘2040 시흥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은 미래의 변화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공원녹지에 대한 정책 계획이자 2040년을 목표로 하는 공원녹지 보전ㆍ확충 및 이용관리에 관한 공원녹지의 구조적인 틀을 제시하는 전략계획이다. 더불어, 이는 10년 단위로 수립되며 5년마다 재정비하는 법정계획이다. 덧붙여, 시는 ‘2040 시흥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안)’ 에 시흥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녹색 공동체가 어우러지는 ‘녹음과 푸르름을 잇는 생명 허브 도시 시흥’ 을 미래상으로 설정했다. 이 밖에, 주요 내용으로는 ▲시흥시의 생태적 골격을 이루는 한남정맥을 주 녹지 축으로 한 보전 네트워크 구축, ▲수변 경관 (하천, 저수지, 습지) 을 활용한 수변공원 확충, ▲각종 도시개발 사업의 공원녹지 확충, ▲공원 서비스 소외지역 공원 및 녹지 확충, ▲녹지 연계를 위한 가로화단 확대, ▲주민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시민이 함께하는 공원녹지 관리, ▲공원 관리 효율성 증대를 위한 민간 참여 방안 모색을 포함했다. 이 외에도, 공원녹지기본계획 (안) 에 대한 추가 의견은 공청회 개최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의 문화, 환경 및 삶의 가치를 높이고 공원ㆍ녹지 보전ㆍ확충 및 이용 방향에 청사진을 제시하는 ‘2040 시흥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이 내실 있게 수립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며 “시민 누구나 편안하고 쾌적하게 공원문화를 즐길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청회 이후 관련기관 (부서) 협의, 시흥시 도시공원위원회 자문,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40 시흥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을 최종적으로 확정ㆍ공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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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12개 읍ㆍ면서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 개최[양평=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오는 18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12개 읍ㆍ면에서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 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군은 군민과 소통하는 민원플랫폼을 조성한다는 민선 8기 공약사항에 발맞춰 전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양평살이 설명회를 지난해 2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올해는 새롭게 12개 읍ㆍ면에서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를 진행한다. 아울러, 오는 18일 오전 10시, 양평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번 설명회는 양평 어울림공동체의 식전공연에 이어 양평역사문화연구회 편집장인 박한철 강사의 역사ㆍ문화 교양강좌가 펼쳐진다. 더불어, 읍ㆍ면 맞춤형 생활정보를 제공해 전입자들과 군민들이 양평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밖에, 군에 따르면 설명회 개최와 함께 양평군의 일반현황과 공공편익시설, 행정서비스 등 일상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수록한 양평살이 안내서를 배부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올해부터 전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읍ㆍ면사무소로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를 기획했다” 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양평의 사람과 자연 등 양평만의 매력을 많이 알아가는 자리가 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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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제5회 광명 공정무역 페스타’ 개최[광명=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광명시는 세계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해 오는 5월 10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제5회 광명 공정무역 페스타’ 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광명 공정무역 페스타’ 는 공정무역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공정무역 실천기관, 공정무역 활동가, 사회적 경제기업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해서 만들어 가는 행사다. 또한, 올해 '광명 공정무역 페스타’ 에서는 ‘공정무역도시 다움’ 을 주제로 미니포럼이 개최돼 광명시 공정무역 실천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아울러, 여러 가지 공정무역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빛나는 편의점’ 과 공정무역이 시민 일상 문화가 되는 계기를 제공할 다양한 공정무역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더불어, 사회적 경제를 접하고 관련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도 열린다. 이 밖에, 시는 제5회 광명 공정무역 페스타를 알리기 위해 시민참여 이벤트 ‘공정무역도시 광명체’ 타이포그래피 (typography) 공모전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 외에도, 타이포그래피란 글자를 나만의 스타일로 구성하거나 꾸미는 것으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작품은 시상과 함께 이후 광명시에서 출시되는 공정무역 제품에 활용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공정무역은 공동체 의식에 기반한 착한 소비를 통해 만들어지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일” 이며 “광명공정무역 페스타로 일상에서 시민들의 소비 문화가 바뀌고 사회적경제의 네트워크가 더욱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에는 16명의 민ㆍ관 기획단을 구성하고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 1층 배움실에서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위한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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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마을만들기사업 사전평가 실시[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어제 (15일), ‘2024년 장수군 마을만들기’ 사업 사전평가에서 계남면 평지마을 외 3개소가 3단계 자율개발에, 산서면 이룡마을 외 3개소가 4단계 종합개발에 각각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마을만들기사업’ 은 군과 마을만들기 중간지원 조직인 장수지역활력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완성단계 (0단계~4단계) 사업으로 마을마다 특색을 살리고 주민의 공동체적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이번 평가는 사전 단계를 완료한 마을의 신청을 받아 그간 추진 성과와 마을주민들이 스스로 작성한 사업계획을 토대로 현장ㆍ대면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 4단계 종합개발은 지난해 개최된 마을만들기사업 발전포럼 및 성과공유회 등을 통해 수렴된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2020년 지방이양 이후 첫 걸음을 뗀다. 한편, 선정된 마을은 5개월 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평가해 9월 말에 최종 선정할 예정으로 최종 선정된 마을은 3단계 자율개발 시 각 5억 원, 4단계 종합개발 시 각 10억 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