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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 새해 첫 고액 기부[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임실군은 어제 (3일) 새해 들어 고향사랑기부금 첫 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고 4일 밝혔다. 새해 첫 고향사랑기부자는 (유) 성원엘리베이터 양해정 대표로 3백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임실읍 감성리 출신인 양해정 대표는 전주에서 승강기제조업체인 성원엘리베이터를 운영하며 공주대학교에 발전 기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 (기부액 기준 최대 30%) 을 받는 제도로 1인 당 연간 500만 원까지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임실군은 대표 특산품인 임실치즈ㆍ요거트를 시중 가격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양해정 대표는 “고향 임실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 며 “새해를 고향을 위한 기부로 시작할 수 있어 뜻깊고, 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심민 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큰 금액을 기부 해주신 양해정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임실을 응원하는 소중한 마음에 보답하도록 임실군 발전 및 주민 복리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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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사] 김보라 안성시장[안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사랑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시민중심ㆍ시민이익' 실현이라는 약속을 가슴에 품고 민선 8기 안성의 청사진을 그린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2023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저를 믿고 안성의 희망찬 내일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해마다 많은 일이 있었지만 2023년은 특히 다사다난한 한 해였습니다. 장기간 지속된 경기침체와 대내ㆍ외적 여건 변화로 미래는 불안했고, 세대 간 갈등과 격차는 커져갔습니다. 반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공직자들의 역량이 모아져 올해 좋은 일들도 많았습니다. 한 해 동안 38개의 크고 작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오늘은 종무식인 만큼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우리가 얼마나 열심히 일했고, 잘했는지 하나하나 말해보겠습니다. 먼저, 우리 삶의 기반이자 경제안정의 핵심인 ‘일자리’ 확충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등 고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약 3,6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2023년 전국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일자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우리 시 일자리 정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시민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한 결과, '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전국 3위, '2023년 전국 풍수해 대책추진 우수도시' 장관상을 수상하는 기쁨과 함께 '2023년 재난관리 우수기관' 에 2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보건ㆍ복지 분야에서도 좋은 성과를 냈습니다. 장애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대한 단계별 복지지원으로 '위기이웃발굴 민ㆍ관협력 우수 시ㆍ군' 으로 지정되었으며,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우수 도시로 선정되었고, 시민들의 응어리진 마음까지 세심히 살펴 '자살예방의 날'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어르신들의 가장 큰 걱정이라는 치매 역시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해 '치매 극복의 날' 치매 예방 프로그램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이라는 영예와 함께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지역사회 통합 건강증진사업 계획' 우수기관, '건강생활지원센터 우수기관' 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어려운 시기, 보건ㆍ복지 분야에서의 성과는 각별히 자부심을 갖기에 충분합니다. '2023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 장관상, '농촌지도 분야 우수기관' 최우수상, '경기도 시ㆍ군 농정업무평가' 장려상 수상과 18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대상' 대상 수상 및 3년 연속 '농촌진흥사업 평가 우수농업기술센터' 최우수 기관 선정은 우리가 도달하고자 하는 ‘지속가능한 농업’ 이라는 목표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다는 가능성과 자신감이 되었습니다. 안성의 발전을 염원하는 끈끈한 유대관계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타지에서 생활하면서 고향에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 덕분에 경기도 최초 고향사랑기부금 1억 원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으며,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답례품 개발로 '지방자치어워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부문' 에서 특별상 수상이라는 성과도 이루었습니다. 또한, 우리 지역 대표 축제인 ‘바우덕이 축제’ 가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 에 선정되면서 전통문화축제라는 정체성뿐 아니라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축제로 인정받았습니다. 그 밖에,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대상, '올해의 SNS' 최우수상, '국립중앙도서관 사서한마당 연계 영상콘텐츠 공모전' 우수상과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 최우수상, '2023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ㆍ군' 선정, '2023년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우수, '2023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발전상, '2023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장관상, '2023년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 우수, '2023년 도세 종합대책 추진평가' 1위, '겨울철 도로제설 평가' 우수 및 '시ㆍ군 위반건축물 관리평가' 우수, '통계업무 진흥' 우수기관 선정과 '법인 세무조사 시ㆍ군 평가' 장려, 'ASTIS 시스템 데이터 연계활용 경진대회' 최우수,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 장려상 수상과 '2023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ㆍ군 평가' 최우수, '2023년 민간임대주택관리 우수 시ㆍ군 평가' 우수상 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진행정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업무담당자만이 잘해서 이뤄낸 성과는 아닙니다. 동료, 선ㆍ후배 공직자와 시민 여러분이 함께 해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1년 동안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상을 받아야만 일을 잘했다고 할 수 없지만 여러분의 노고가 인정받았다는 점이 시장으로서 가장 기쁩니다. 앞으로도 정책 수혜자의 입장에서 무엇이 좋을지 치열하게 고민해 시민 여러분이 더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공직자 여러분! 안성의 혁신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모두가 안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국가 반도체 소ㆍ부ㆍ장 특화단지 지정' 공모사업에 안성이 최종 선정됨으로써 국가 첨단산업 전략지도의 한 축에서 당당히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2023년 12월 29일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되었습니다. 우리 삶의 기반이자 경제안정의 핵심인 일자리 확충을 위해 경력단절여성, 신중년, 취약계층 등 세대별ㆍ계층별 일자리 지원사업은 물론, 지역의 미래인 청년들이 안성을 떠나지 않고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일자리의 토대를 착실히 마련하고,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을 위한 베이스캠프인 청년창업센터 건립도 착실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든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을 위해 시작한 무상교통 역시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그 첫 단추를 채웠습니다. 수요응답형 버스 운행으로 교통복지의 사각지대를 줄이는 한편, 성남, 수원, 이천, 양재 등 인근 도시로의 이동이 더 편리해질 수 있도록 광역교통망을 촘촘히 하는데에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돌봄에서 공공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함께 소아전담병동을 운영하고 소아ㆍ청소년과 야간진료를 시작해 아이들에게 공백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다함께 돌봄센터, 국ㆍ공립 어린이집은 단계적으로 늘려나가고, 가족센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 보육 인프라 확충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민의 일상에 활력이 깃드는, 문화와 여유가 있는 도시로의 기반도 탄탄히 다졌습니다. 안성 문화ㆍ관광의 중심이 될 호수관광사업은 금광ㆍ덕산 호수가 공사를 시작했고, 청룡ㆍ칠곡ㆍ고삼호수 역시 그 모습이 조금씩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이 가까운 곳에서 편안하게 여가를 즐기는 것은 물론, 외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소득 증진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업과 축산의 지속성을 담보하기 위해 추진했던 다양한 정책들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유통ㆍ가공 체계를 더욱더 견고히 하기 위해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농산물 가공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한편, 농업 경쟁력 제고를 전담할 ‘농ㆍ축ㆍ산유통과’ 신설 등을 행정조직 개편에 담아 미래 농업으로의 힘찬 출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축산 냄새를 반드시 잡겠다는 일념으로 시작한 안성형 축사모델 보급사업 및 축사 이전 명령을 통한 보상금 지급 사업 등 안성만의 축산 냄새저감 사업으로 상생 축산업의 기틀도 마련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은 시민 여러분의 시정을 향한 아낌없는 지지와 직원 여러분의 수고가 있어서 가능했습니다. 돌이켜보니, 지난 1년 간 숨 돌릴 틈 없이 달려온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직 해결하지 못한 숙제도 남아있습니다. 복지ㆍ교육ㆍ문화 분야를 막론하고 지역 발전과 시민 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사업 예산이 대규모로 삭감되어 추진 시기가 불투명해졌습니다.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민원 소통 창구가 되어줄 ‘안성맞춤 민원콜센터’ 와 안성 전체 가구의 36% 를 차지하는 1인가구를 위한 종합지원대책 사업, 안성시 합계 출산율이 1명도 채 되지 않는 상황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자 계획했던 ‘아동친화도시’ 조성은 물론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마을 만들기’ 사업 모두 난항이 예상됩니다. 특히, 단순한 교통복지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안성맞춤 공영버스’ 와 아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주고자 계획했던 무상교통 2단계 사업은 긴 시간 동안 착실하게 준비해 온 만큼 아쉬움과 상심이 무척 큽니다. 무엇보다도 시민 여러분께 송구스럽습니다. 사랑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박노해 시인의 ‘아직과 이미사이’ 란 시를 아시나요? 저는 얼마 전 이 시를 듣고 ‘이처럼 지금의 우리에게 필요한 이야기가 있을까’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시인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아직과 이미 사이 - 박노해 - ‘아직’ 에 절망할 때 ‘이미’ 를 보아 문제 속에 들어있는 답안처럼 겨울 속에 들어찬 햇봄처럼 현실 속에 이미 와 있는 미래를 아직 오지 않은 좋은 세상에 절망할 때 우리 속에 이미 와 있는 좋은 삶들을 보아 아직 피지 않은 꽃을 보기 위해선 먼저 허리 굽혀 흙과 뿌리를 보살피듯 우리 곁의 이미를 품고 길러야 해 저 아득하고 머언 아직과 이미 사이를 하루하루 성실하게 몸으로 생활로 내가 먼저 좋은 세상을 살아내는 정말 닮고 싶은 좋은 사람 푸른 희망의 사람이어야 해 ‘아직 안됐다’ 실망하고, 포기하지 말고 이미 우리 안에 와 있는 안성의 미래가 단순한 구상이 아닌 우리의 눈앞에 구체적으로 가시화될 수 있도록 서로에게 푸른 희망의 사람이 되어 주기를 바랍니다. 저도 동반자이자 안성시 혁신을 이끌어갈 주인공인 여러분들과 함께 자신있게 또 끈기있게 나아가겠습니다. 1년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계묘년 (癸卯年) 을 보내며 안성시장 김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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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알차게 구성[광명=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광명시는 어제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에 함께한 업체는 ▲삼호푸드 (골라먹는 생선 선물세트), ▲이유케어스 (무럭무럭키즈죽ㆍ과일퓨레), ▲미곡상회 (쌀디저트수제강정 선물세트),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 (보나드립백), ▲(주) 위드플러스 (와인오프너), ▲광명유기 (유기수저 2인세트), ▲만드는 박물관 (광명동굴 도어벨과 선비갓 키링 세트), ▲나이스웨건 (올인원 친환경 커피캡슐), ▲수품당 (밤만주세트ㆍ수제청세트), ▲광명수제누룽지 (누룽지존), ▲미앤드 (처음브라ㆍ제로웨이스트키트), ▲(주) 비유 (광명공정여행), ▲스카이플래닝앤팜스 (참송이버섯세트) 등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13개 업체다. 또한, 이날 공급업체 관계자들은 협약 체결 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광명시와 상생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원활한 답례품 공급을 위해 고향사랑e음 시스템 교육을 받았다. 아울러, 이들 업체에서 공급하는 답례품은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상품 등록 후 2024년 1월부터 기부자와 만나게 된다. 더불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광명시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 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 및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10만 원으로 13만 원을 돌려받는 제도’ 로 알려져 있다. 덧붙여,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와 관내 농협을 통해 상시 가능하며, 답례품으로 광명사랑화폐ㆍ광명동굴 입장권과 광명시 관내 13개 공급업체의 상품이 등록돼 있다. 이 밖에,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위한 기부가 집중됨에 따라 다양한 답례품이 기부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 공급업체 대표는 “광명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판매 제품보다 더 알차게 구성했다” 며 “이번 답례품 공급을 통해 광명시와 공급업체가 상호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모금된 기부금을 고향사랑기금으로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 문화ㆍ예술 사업 및 지역주민 복리 증진 등 기금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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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4년 고향사랑 기부금 4개 분야 23개 답례품 선정[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서울 마이 소울’ 을 활용한 기념품, 전통주 ‘서울야행’, 전통 색동 문양 다회용 K-에코홀더 (커피 슬리브ㆍcoffee sleeve) 등을 추가해 23개 물품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 (광역ㆍ기초) 에 기부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 문화ㆍ예술 사업 등 주민복리 증진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특히, 서울시는 지난 20일,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제공 중이던 답례품에 대한 공급연장 여부와 신규 답례품 선정 등을 심의ㆍ의결했다. 또한, 이번 신규 답례품 (목) 은 ▲(문화ㆍ관광 서비스) ‘서울마이소울’ 기념품, ▲(공산품) K-에코홀더 (커피 슬리브ㆍcoffee sleeve), 원목 마사지 소품, 서울 궁궐 담은 테이블 매트, ▲(농식품) 전통주 ‘서울야행’, 광화문 커피 드립백, 새싹삼 ‘해피힘내삼’ 등 총 7종으로, 서울의 맛과 멋이 느껴지며 일상 속 활용도가 높은 다양한 상품을 선정해 눈길을 끈다. 아울러, 시는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서울마이소울’ 기념품을 굿즈 목록과 공급업체가 확정된 뒤 내년 2월 이후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서 공급할 계획이다. 더불어, ‘서울마이소울’ 굿즈를 제외한 답례품은 내년 1월부터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서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받은 포인트로 선택할 수 있다. 덧붙여, 기부 시, 기부금의 30% 에 해당하는 포인트가 적립되고, 기부자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서 포인트로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답례품을 선택하고 나서 포인트가 남을 경우, 잔여분은 기부한 날부터 5년 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7일 기준, 연간 서울시 고향사랑기부 누적 모금액은 2억 원을 돌파했으며, 3,000건 이상의 기부 건수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11월 30일 연간 목표 모금액 1억 원을 달성했고, 12월 한 달 만에 1억 원 이상이 추가 모금됐으며, 연말정산 전액 세액공제 혜택의 상한선인 10만 원 기부가 전체 기부 건수의 약 70% 를 차지했다. 이와 더불어, 개인은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고, 10만 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 세액 공제되며,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를 세액 공제받는다. 이 밖에, 기부는 온ㆍ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서, 오프라인 기부는 전국 농협지점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정명이 시 재정담당관은 “2024년도 답례품 선정을 통해 서울시에 기부해주신 분들께 보다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해드릴 수 있게 됐다" 며 "2024년도에도 서울시는 매력적인 답례품을 공급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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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고향사랑기부금 5억 원 달성[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장수군이 올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목표액 5억 원 (지난 12월 23일 기준) 을 초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군은 방문객이 가장 많이 찾아오는 한우랑 사과랑 축제와 지역의 각종 행사에서 홍보부스 등을 운영하며 고향사랑 기부제를 알리는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 추진해 왔다. 또한, 각종 향우회와 지역 동문 등 출향인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내며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따뜻한 손길을 보내 줌으로써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기부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며 “모아주신 기부금은 지역경제 활성화, 청소년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장수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연말을 맞아 지난 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0만 원 이상 장수군에 기부하는 국민에게 추첨을 통해 장수군 답례품으로 구성된 홍보 물품 종합세트 (사과정과, 식초, 도라지청, 홍삼정 스틱, 꿀 스틱 등) 를 지급하는 ‘장수사랑 고향사랑 기부인증 이벤트 1+1+1’ 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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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고향사랑기부제도 안착에 전력...기부금 목표액 달성[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도가 오늘 (28일), ‘전북도 고향사랑기부제’ 에 참여한 기부자는 5만 4천여 명이며, 총 모금액은 목표금액 73억 4천만 원보다 약 1억 원 초과 달성한 약 74억 4천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에 놓인 지역을 살려 국가균형발전을 이루자는 취지로, 기부자가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다. 특히, 전북도는 제도 시행 전 철저한 사전분석부터 제도 안착 및 활성화를 위해 기부 참여를 유인할 수 있는 다각적 홍보와 특색있는 답례품 구성, 도ㆍ시ㆍ군 상호협력 및 역할 분담을 추진해 왔다. 또한, 제도 시행 전 도는 전북연구원과 함께 '전북형 고향사랑기부제 정립 및 발전방안' 을 도출하고 전략적인 ‘전북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나섰다. 이를 토대로 도는 수도권 중심의 매체광고, 전국박람회 참가, KTX 역사 대면홍보 등 ‘대 (對) 국민 전북도’ 홍보에 주력했고, 시ㆍ군은 방문 출향민 홍보와 같은 도내 홍보활동에 집중했다. 아울러, 전북현대모터스 협업 사인볼 증정과 추가 답례품 이벤트 등 기부인증 이벤트를 진행했고, 도민테마제안, 홍보콘텐츠 공모전과 같은 기부자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참여형 행사도 추진해 왔다. 여기에, 연말정산 시기에 맞춘 도 관계인구 중심의 대면홍보를 통한 연말 전북도의 기부 유인을 높인 것도 모금달성에 힘을 보탰다. 더불어, 임칠 치즈와 고창 장어 등 각 지자체의 대표 특산품부터 체험형 답례품을 통해 전북도만의 차별성을 확보하고, 기부자의 선택권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전국 최초로 답례품과 기금사업을 연계한 시도로 주목을 받았으며, 기부한 포인트를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잔여포인트 재기부하기’ 답례품은 화재 취약계층에게 ‘주택화재 안전꾸러미’ 로 전달돼 기부자의 기부 만족도와 답례품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다. 이 밖에,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청사 내 ‘전북사랑기부 명예의 전당’ 을 조성하고, 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출향단체에 감사패를 수여하며, 기부자 예우에도 진심을 다했다. 황철호 도 자치행정국장은 “올 한해 전북도에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우리 지역 곳곳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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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 대비 200% 달성[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성남시는 어제 (26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주년을 앞두고 기부금 목표액을 200% 초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한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또한, 시에 10만 원을 기부하면 연말정산에서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와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아 총 13만 원을 돌려받는 셈이다. 아울러, 올해 1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로 12월 26일 현재까지 1,825명이 성남시에 기부해 총 1억 7000여만 원에 이르는 기부금이 모금됐다. 더불어, 당초 성남시의 올해 기부금 목표액은 8000만 원으로 목표액 대비 212% 를 달성한 수치다. 덧붙여,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의 주소지 중 86% 가 서울ㆍ경기로 나타났으며, 연령층은 30~40대가 79% 로 가장 많았고, 금액별로는 총 기부자의 85% 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가장 인기가 많은 답례품은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이었고 등자배, 천연꿀, 들기름 공예품, 전통주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신상진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기부금이 성남시 발전에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올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등자배, 꿀, 공예품, 표고버섯, 전통주, 농산물꾸러미, 화훼, 참ㆍ들기름,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 등 9개 품목을 2024년도 답례품으로 재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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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3 지방자치어워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부문 특별상 수상[안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안성시는 2023 지방자치어워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자치분권대학, 광명시가 공동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지방지치어워드는 ‘지방소멸 방지와 자치발전을 위한 정부의 노력’ 을 주제로 각 지역의 우수사례를 선정ㆍ공유해 지방시대의 활로를 열고자 마련됐다. 특히, 안성시는 올해 새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부문으로 공모해 전국 지자체 중 지방자치시대에 지역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답례품 개발 노력으로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전국 최초로 시행된 공공텃밭 분양권은 도ㆍ농 복합도시에 걸맞은 답례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역 대표 공연인 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 상설공연 관람권은 신승근 교수의 ‘가슴뛰는 기부혁명’ 책에도 소개되며 안성시만의 특색을 잘 살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유태일 부시장은 “안성시는 지방자치시대에 맞게 시 특색을 살린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해 기부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며 “얼마남지 않은 12월 연말정산 기간, 답례품이 풍성한 안성시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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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5억 원 돌파[고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고창군이 올해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난 21일 기준 기부금 5억 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에서 고창군은 시행 초부터 재외군민과 지역학교 동문들로부터의 참여가 이어져 왔다. 특히, 12월에는 연말정산을 앞두고 기부제 관심이 급상승하며 기부자와 액수가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또한, 고창군은 연말을 맞아 기부자 감사 이벤트 및 5억 원 달성 시 기부자 이벤트를 통해 고창 답례품 홍보꾸러미를 제공하는 등 기부자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답례품을 홍보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연말정산 ‘세테크’ 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포털사이트에서 ‘고향사랑e음’ 을 검색하거나, 가까운 농협 창구에서 기부가 가능하다. 심덕섭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세제혜택과 엄선된 답례품을 통해 기부자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고향사랑기금사업을 통해 기부자들의 고창 발전 염원을 실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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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4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시흥=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시흥시는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 답례품 공급업체를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모집 분야는 시흥시에서 생산ㆍ채취된 농ㆍ축ㆍ수ㆍ임산물 등 지역특산품 및 가공식품, 제조품, 공예품, 관광 서비스 등이다. 또한, 신청 자격은 시흥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서, 답례품으로 공급이 가능한 품목을 생산ㆍ배송할 수 있는 업체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아울러, 답례품 공급업체 접수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3일 간 (주말, 공휴일 제외) 이다. 더불어, 시청 주민자치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danggu@korea.kr) 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덧붙여, 시는 기업 정착도, 기업 신뢰도, 지역 연계성, 사업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는 28일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초에 최종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 밖에,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ㆍ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은 시흥시 이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기부자들에게 제공되므로, 시흥시만의 특색 있는 우수한 농ㆍ특산물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며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