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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별관 '행복관' 개관 기념식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5일 별관 '행복관' 증축에 따라 개관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강북구 1만 7천여 명 장애 당사자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장애인복지관의 증축이 많은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공사를 마치고 지하1층~지상7층 733평 규모의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지역사회 장애인과 가족, 주민에게 그 모습을 선보이게 됐다. 특히, 지역주민과 이용자 400명에게 자장면과 군만두 '대중공양' 을 시작으로, 별관 정문앞에서 본관 운영위원장이자 화계사 주지이신 우봉스님과 이순희 강북구청장 등의 내빈과 복지관의 이용자분들을 참석해 진행된 '테이프 커팅식' 이 진행됐다. 또한, 7층 강당에서는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 약 350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영상, 감사패 수여 (설계 및 건축담당 업체), 인사말, 격려사, 축사, 이용자 대표의 감사인사의 순서로 기념식과 라운딩을 끝으로 개관기념식 행사를 마무리했다. 아울러, 구비 37억 9천만 원, 시비 (특별조정교부금) 17억 7천 7백만 원, 국비 (특별교부세) 40억 원으로 총 95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증축된 별관 행복관은 무장애환경 BF (베리어프리),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제로에너지 인증을 받아 환경보호의 기반 아래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했다. 더불어, 지하1층에서 지상7층에 걸쳐 상상누림터 (시네마틱월), 발달장애인 훈련카페, 체력단련실, 주간보호시설, 최중증장애인 낮 활동실, 자립생활지원실, 직업적응훈련실, 실감콘텐츠 상상누림터, 강북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 체육관 및 대강당, 각종 프로그램실 등으로 이뤄져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의 재미있고 의미있는 낮 활동이 펼쳐질 지역사회 열린공간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강북장애인복지관 조석영 관장은 “별관 행복관이 확충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않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와 앞으로 별관 행복관에서 장애당사자와 가족의 보통의 일상을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분들을 찾아 뵙고 인사드리고 여쭤보며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관을 운영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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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 후원자 8명에 감사패 전달 '예ㆍ체능 발표회'[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오늘 (26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년 드림스타트 예ㆍ체능 성과 발표회 ‘드림아이 드림 페스티벌’ 에 참석했다고 26일 밝혔다. 드림아이 드림 페스티벌은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이 중앙ㆍ지방 정부의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배운 여러 가지 활동을 후원자와 가족들 앞에서 발표함으로써 후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도 확산하기 위해 시가 마련한 행사로, 드림스타트 아동의 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초대됐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 공식 마스코트 ‘조아용’ 을 인용, “우리 아이들 조아용, 드림스타트 조아용” 이라며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지원에 대한 이상일 시장의 의지를 표명했으며, 발표회에 앞서 용인 드림스타트를 위해 오랜 기간 유ㆍ무형의 지원을 이어 온 기관과 후원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고기리 막국수 김윤정 대표, 내손에작은스콘마을 이진아 대표, 용인외대부고 조경호 학생부장, 인우나눔재단 임경운 대표, 희망의 인문학 이요철 강사, 영어교실 김재원 강사, 국민행복관리진흥원 조현근 사무총장, 용인 민속5일장 2구역 김이근 회장 등 8명이다. 아울러, 발표는 아동들이 직접 만든 코딩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독창, 댄스공연, 가족공연, 인문학 수업 소감 발표, 태권도 시범 등의 순서로 이어졌으며, 공연뿐만 아니라 행사장 로비에는 비대면 미술 수업, 엄마와 함께하는 창의 미술 교실, 꿈을 빚는 도자기 교실, 지구지킴이 공예 교실 등 다양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의 작품 전시와 조아용과 함께 하는 포토존, 풍선아트 등을 준비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미국 시인 랄프 왈도 에머슨의 “우리는 우리가 아는 것보다 더 친절한 마음을 갖고 있다” 는 말을 인용하면서 “우리 사람의 마음 속에 남들을 위해서 돕고 싶은 친절한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건 별개의 문제다" 며 "아이들을 응원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린다” 고 전했다. 이어, “용인특례시는 드림스타트 사업과 관련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서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될 정도로 아이들의 정서 함양, 인지능력 개발,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며 "드림스타트에 함께 해 주신 여러분들 덕분이다” 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보건ㆍ복지ㆍ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사업이며, 시는 지난 2011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올해는 진로 탐색 및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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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2022년 제2회 기부자 초청의 날' 행사 개최[가평=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가평군은 지난 18일, 음악역1939 뮤직홀에서 ‘제2회 가평군 기부자 초청의 날 행사’ 를 개최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가평군수 표창 및 사랑의열매 감사패 (장) 를 수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 강민숙 가평군의회 부의장, 김경수 의원 등 100여 명의 수상자 및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축사, 가평군 기부 및 지원현황 소개, 표창 및 감사패 (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수여대상자는 총 93명ㆍ단체로 ▲가평군수 표창 대상자는 15명이며 2천만 원 이상 기부, 2년 연속 500만 원 이상 단체 기부, ▲사랑의열매 감사패 대상자는 23명이며 1천만 원 이상 개인기부, 500만 원 이상 단체 기부, ▲사랑의열매 감사장 대상자는 55명이며 100만 원 이상 개인 기부, 300만 원 이상 단체기부의 기준으로 선정됐다. 또한,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2019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2회를 맞이해 적극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개인과 기업 및 단체를 발굴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웃사랑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서태원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실천해 주신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희망과 온정을 전해 주신 기부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며 “나눔과 사랑, 봉사정신이 사회전반에 들불처럼 일어나 온 군민이 살기 좋은 가평군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강민숙 부의장은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강주현 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다른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지역사회 이웃사랑 및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경기 사랑의 열매는 앞으로도 더욱 투명하고 책임 있게 사업을 전개해 나가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언제나 앞장서 뛰겠다” 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설악청소년 문화의 집 댄스동아리 5&1 (파이브앤드원) 의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가평군을 대표하는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공연이 펼쳐져 더한 감동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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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준공식 개최[포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포천시는 지난 16일 군납ㆍ공공급식의 종합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포천시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준공식에서는 건립에 대한 경과보고, 준공 유공자 감사패 및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농산물 전처리 시연회 관람 등을 진행했다. 특히, 포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군내면 용정리 485-5번지 일원 용정산업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사업비 57억 6천만 원을 투입해 6,717㎡ 부지에 지상 1층, 연면적 998.22㎡ 규모로 건립됐다. 또한, 내부시설은 원료 입고장, 농산물 처리실 (전처리실ㆍ소분실), 냉장ㆍ냉동고, 출고장, 사무실 등 군납ㆍ공공급식 등 물류기능을 수행할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HACCP인증 기준에 맞춰 건립했다. 아울러, 군납ㆍ공공급식 납품을 위한 양파, 감자, 구근류 반가공 전처리 자동화 설비를 갖췄다. 더불어, 포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올해 2월 출범한 포천시 농업재단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농가의 소득향상을 돕는 등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지역 내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유통ㆍ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백영현 시장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내 공공급식과 로컬푸드 직매장 등 연계하는 물류 허브이자 지역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전진기지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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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제7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김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김제시와 (사) 김제시소상공인협회는 오늘 (3일) 제7회 소상공인의 날을 맞이해 ‘김제 소상공인 단합과 지역경제 활성화’ 를 위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정성주 김제시장, 이원택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제지역 업종별ㆍ상권별 회장단과 300여 명의 소상공인이 참여한 가운데 도지사 표창, 김제시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감사패 등 8개 분야 26명의 유공 소상공인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또한,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생애 첫 창업지원금 지원, 소상공인 위기 극복 지원 육성지원기금 이차보전, 임차료 지원, 시설개선 지원사업 등 김제시 소상공인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아울러, (사) 김제시소상공인협회 박종일 회장은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지역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정성주 시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라며, 민선 8기 김제시는 지역 실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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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완주군이 2022년도 지방세 성실납세자와 재정확충 기여자 등 총 25명을 선정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성실납세자는 지난해 5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에 전액 납부하고 체납이 없는 납세자 중에서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성실납세자 20명이 행운을 얻었다. 특히, 재정확충 기여자는 법인인 경우 2천만 원, 개인인 경우 5백만 원 이상인 납세자 중에서 납부액과 체납여부, 납부세목 등을 고려해 완주산단지역의 아데카코리아 (주), 엘에스엠트론 (주), (주) 대유에이피, 한현수 (삼례읍) 씨, 서수경 (봉동읍) 씨가 선정 됐다. 한편, 성실납세자에 대해서는 감사 서한문과 10만 원 상당의 완주사랑상품권이 증정됐고, 재정확충 기여자에게는 지난 1일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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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2 인천 노인일자리 한마당’ 개최[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긍정적인 인식 제고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인천 노인일자리 한마당 (취업마당, 전시마당, 행사마당)’ 행사를 인천애뜰 광장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이봉락 인천시의회 제1부의장, 이경자 대한노인회 인천연수구지회장, 이근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인천지역 본부장 등 노인일자리 사업 관계자 및 어르신 8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최근 노인의 민간기업 취업 수요 증가에 따라 구인 업체와 구직 어르신의 정보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우수기업 12개소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12개소가 참여해 어르신 대상 취업 상담 및 채용 계획 등을 안내했다. 또한, 지난 14일 ‘청년과 함께하는 GS25 시니어드림스토어’ 3호점 개점에 적극 협력한 ㈜ GS리테일에 감사패 전달과 함께 2022년 노인일자리 유공자 43명 및 12개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을 가져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더욱 내실있는 일자리 발굴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틈틈이 배우고 익힌 어르신들의 특별 공연도 진행됐으며, 노인종합문화회관 미추홀은빛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과 효성노인문화센터 경륜전수사업 효성새별이예술단의 흥겨운 라인댄스 공연, 동양노인문화센터 우리동네예술단의 우쿨렐레, 카혼 연주 실력에 참여자들은 큰 박수를 받았다. 더불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직접 만드신 ‘인천 노인일자리 생산품’ 전시 판매전에도 많은 시민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 밖에,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떡만들기 및 캘리그라피 체험행사와 함께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 노인일자리 선호도 조사 등 설문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행사가 이어져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행숙 부시장은 “어르신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뵐 수 있게 돼 너무나도 기쁘고 일자리 참여를 통해 배우신 공연활동과 생산품을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다” 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인생 2막을 위해 우리 시가 더욱 더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백종학 시 노인인력개발센터 회장은 “오늘 이 행사에 참여해 주신 기업 및 관련 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며 “관계 기관들과 협력해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이 발휘될 수 있는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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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43주년 양평읍민의 날’ 행사 개최[양평=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양평읍 및 양평읍 체육회는 지난 21일 양평물맑은시장 쉼터에서 ‘제43주년 양평읍민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양평읍민의 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공연으로 나눠, 기념식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군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창대리 김옥경 씨를 비롯해 지역주민 13명에게 양평군수, 양평군의회의장 표창이 전달됐고, 양평읍의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주민 3명에게 양평읍 체육회 감사패가 전달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는 오랜 코로나19의 확산세로 그동안 침체됐던 양평물맑은시장의 상권 활성화와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장 쉼터에서 개최해 지역 상인들과의 상생에도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3년 만에 주민들과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 만큼, 그동안 쌓여온 문화공연에 대한 주민들의 갈증이 해소되고, 침체된 시장경기를 활성화시키는 상생의 장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읍의 번영과 발전을 이끌어 준 주민들과 함께하는 뜻깊고 소중한 날” 이며 “양평읍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1부 기념식이 끝나고 진행된 2부 문화공연에서는 초청가수 홍진영, 정수라, 신인선 등이 공연으로 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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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행복멘토링 대회 개최[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도는 오늘 (18일) 전주덕진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제8회 전북도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행복멘토링 대회’ 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행복멘토링 만남은 전북도사회복지사협회와 전북도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 주관하고 전북도 후원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도와 시ㆍ군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310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발전사, ‘홍희인간 (널리 인간을 기쁘게 하라)’ 등을 주제로 한 특강과 음악공연 등 업무로 지친 심신에 쉼과 힐링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관리 차원에서 거리두기와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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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북지역 시각장애인 가족 화합한마당 열려[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주시는 오늘 (18일) 사) 전북도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제43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 및 시각장애인 복지대회’ 가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전주시각장애인협회 등 각 지회 관계자, 전북지역 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43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지난 2020년 전주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2년 만에 열리게 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상징하는 흰지팡이에 대해 널리 알리고, 장애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깨고 상호 친선과 화합, 자아 발견을 다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또한, 1부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흰지팡이 헌장을 함께 낭독했으며, 시각장애인의 권익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20여 명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전북도지사상, 전북도의회의장상, 전주시장상 등 표창과 감사패가 각각 수여됐다. 아울러, 2부 시각장애인 문화 한마당 대회에서는 장애인 회원과 가족들의 화합과 친목을 위한 줄다리기와 2인3각 달리기 등의 체육경기가 펼쳐졌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악기공연과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등 모두 함께 즐기는 문화공연도 진행됐다. 우범기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흰지팡이가 단순히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이동을 보조하는 보장구의 의미만을 가진 것이 아닌, 자립과 성취를 상징한다는 것을 널리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시각장애인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전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흰지팡이의 날’ 은 세계맹인연합회가 지난 1980년 ‘자립과 성취의 상징’ 인 흰지팡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10월 15일을 국제기념일로 제정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해마다 이날을 기념해 시각장애인의 사회 통합을 위한 행사와 시각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