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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지방정부 기후변화 대응 선도적 방향 제시[부안=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권익현 군수는 어제 (16일), 광명 라까사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기후위기대응ㆍ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에서 탄소중립 부안형 ESG를 발표해 지방정부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선도적 방향을 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부안형 ESG는 지방정부ㆍ기업ㆍ공공기관ㆍ엔지오 등과 함께 서해바다 블루카본 조성 (염생식물식재 및 군락지형성)ㆍ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ㆍ해상풍력 기반 마련 등 탄소중립 상생협력 ESG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이번 협의회는 임원도시 단체장,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 했으며, 협의회 주요내용은 지방정부와 국회 협력을 통한 기후대응 강화와 회원도시 간 정책을 공유 했는데, 탄소중립 부안형 ESG 행정 사례가 큰 관심을 모았다. 아울러, 기후위기대응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차원의 지원과 법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으고, 제22대 국회에서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상설화 및 관련 법안 마련 등을 위해 전임회장인 권익현 부안군수와 2024년 신임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 회원도시들과 국회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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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으쓱 (ESG) 마켓 개최[안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안산시는 지난 11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으쓱 (ESG) 마켓’ 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마을과 통 (通) 하다' 를 주제로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과 예비 창업자, 마을공동체 등이 함께 참여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리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구축 등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을 위해 개최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동네 사회적경제 기업 지도 그리기 등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의 홍보ㆍ체험ㆍ판매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소비에 가치를 더할 수 있는 윤리적 소비 문화조성에 동참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이 밖에, 삐에로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부대행사 및 나눔키오스크 이벤트 등을 진행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으쓱 (ESG) 마켓은 소비에 가치를 더하는 윤리적 소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가치와 잠재력을 소비자에게 직접 보여 주는 중요한 기회다” 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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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ESG 활성화에 관심도 의욕도 없는 인천시[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의회는 인천광역시가 지난해 ESG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평가에서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드러났음에도 이를 탈피하고자 하는 의지는 물론 관심과 의욕까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인천광역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한국ESG평가원이 공개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ESG 평가 결과’ 에서 인천시는 ‘C+’ 등급을 받아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15위에 머물렀다고 전했다. 여기서 말하는 ‘ESG’ 는 ‘환경 (Environmental)ㆍ사회 (Social)ㆍ지배구조 (Governance)’ 를 의미하는 단어로, 비재무 지표에 대한 가치평가를 기업 가치 산정에 포함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일반 기업은 물론 공공기관까지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경영 방식으로 적극 활용하는 추세다. 또한, 이번 저조한 평가 결과와 관련해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박창호 (국민의힘ㆍ비례) 시의원은 지난 2월 ‘ESG활성화를 위한 의견수렴 토론회’ 를 연 데 이어 3월부터는 ‘인천광역시 ESG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안’ 발의를 준비했다. 당시 박창호 시의원은 조례안 발의 전 인천시 ESG를 담당하는 산업정책과의 의견을 듣고자 부서 의견을 요청했지만, 산업정책과는 두 달이 지난 현재까지 이렇다 할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아울러, 확인 결과, 박창호 시의원에게 답변할 담당 직원도 정해지지 않았고, “의원의 발의 일정을 몰라 서둘러 준비하지 않았다” 며 변명으로 일관하는 중이다. 박창호 시의원은 “조례안과 관련해 부서 의견을 수렴한 뒤 이를 토대로 완성된 안을 의회 입법정책담당관실에 접수하려고 기다렸다” 며 “아직도 시 집행부는 담당 직원 배정은 물론 ‘조례 발의 일정을 몰라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 는 답변만 늘어놓는 것은 사실상 ESG 경영 개선에 관심이 없음을 자인한 꼴” 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집행부에 충분한 시간과 의견 개진의 기회를 줬음에도 묵묵부답하는 모습은 인천시가 ESG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의지가 전혀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 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와 함께, 박창호 시의원은 ESG경영이 오늘날 기업과 지자체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수단이 아닌 생존의 문제가 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창호 시의원은 “일정이 다소 늦어지고 있지만, ‘인천광역시 ESG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 를 반드시 제정해 낙제점에 가까운 인천시의 ESG 경영 수준을 끌어올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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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희 코레일 사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사장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Bye Bye Plastic) 챌린지’ 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환경부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는 양손을 흔드는 동작을 온라인 (SNS) 에 올리고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는 ‘안녕 (Bye)’ 하겠다는 각오를 표현하는 범국민 실천 운동이며,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코레일은 지난 3월 한국환경공단,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생활폐기물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맺고 ▲열차와 역의 폐플라스틱ㆍ유리병 등 생활폐기물 분리수거 홍보, ▲자원순환 공동 캠페인, ▲화학섬유, 식품용기로의 재자원화 등 순환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개인 컵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KTX 20주년 기념 머그컵을 제작하고, 페트병과 안전모 등 폐플라스틱을 새로운 제품으로 만들어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업사이클링 (upcycling)’ 사업을 추진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저탄소ㆍ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를 운영하는 대표 기관으로서 ESG경영과 자원순환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한문희 사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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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소공인 해외 판로 개척 적극 응원할 것'[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어제 (9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열린 수출 소공인 글로벌 구매상담회에 참가해 행사 관계자들과 참가 기업인들을 격려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는 소공인들이 해외시장에서 다양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소상공인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가 주최했다. 또한, 이날 수출을 희망하는 소공인 70여개 사가 참여해 국내ㆍ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제품들을 소개하고, 국내ㆍ외 상품기획 담당자 (MD) 와 상담하는 등 수출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KOTRA 와 수출지원센터 등 전문기관에서 동남아ㆍ일본 등 주요 수출국가 현지 경제 사정과 바이어 발굴 노하우, 글로벌 ESG (환경, 사회, 지배구조) 동향 등을 주제로 수출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했다. 더불어, 개막식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사라 솔리스 주한 과테말라 대사, 조희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경기 남부 소공인 수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 구매상담회가 용인특례시에서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뜻깊게 생각한다” 며 “소상공인들이 훌륭한 제품을 만들어도 정보나 마케팅 전략이 부족해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오늘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진흥공단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수출 길을 여는 데 큰 도움을 얻기 바란다” 고 전했다. 이어, “용인특례시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WMC 2024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등 세계적 IT전시회에서 용인시 기업만의 독립공간을 만들어 해외 바이어에게 기술력을 선보이도록 지원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소공인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응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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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4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 29곳 선정[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올해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 대상으로 29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시는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 소규모 주택의 공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2020년부터 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시는 지난 3월 모집 공고를 통해 접수된 40건에 대해 건축물 노후도, 주택규모, 실거주 여부 등을 놓고 녹색건축물 조성지원 심의를 거친 결과 총 29개소에 9511만 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아울러, 지원 공사 범위는 ▲천장, 내ㆍ외부 단열공사, ▲단열 성능이 우수한 기밀성 창호로 교체, ▲전기ㆍ조명 시스템을 대기전력 저감 우수제품이나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로 교체, ▲지붕 녹화 조성, ▲옥상 차열페인트 (쿨루프) 시공 등이며 순공사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더불어, 지원 대상자는 선정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1개월 이내 사업을 착수해야 하며, 올해 10월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보조금 정산을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 시는 이 사업을 통해 2020년 12가구, 2021년 33가구, 2022년 33가구, 2023년 49가구 등 총 127가구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은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기 위해 시민이 만드는 ESG 사업의 일환” 이며 “앞으로 더 많은 가구에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 확대를 검토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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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국제철도연맹 (UIC) 아ㆍ태 8개국 회원 초청 연수 마쳐[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국제철도연맹 (UIC)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8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2024년 UIC-코레일 초청 연수’ 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UIC (국제철도연맹, International Union of Railways) 는 철도기술 관련 국제표준 정립 및 회원국 간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1922년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한 국제기구로 현재 83개국 216개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코레일은 UIC 아ㆍ태지역 의장기관이자 집행이사회 기관으로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이번 연수는 일본, 중국, 인도 등 아ㆍ태 회원국 참가자와 유럽지역 초청연사 등 16명이 참여했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각국 철도교통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간부급 직원들과 연구위원, 엔지니어 등으로 이번 연수에서 ‘철도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 을 주제로 이론강의와 토론,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 했다. 더불어, 연수 기간동안 각국 대표들은 ▲자국의 친환경 정책과 지속가능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ESG 경영 최신 트렌드와, ▲아ㆍ태지역 철도의 현황을 함께 살펴봤다. 이와 함께, 코레일은 ▲차량정비기지의 친환경 폐기물 처리시설 등 친환경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디지털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와, ▲탄소중립 로드맵 등 한국철도 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와 더불어, 유럽지역 초청연사로 참여한 앤더튼 루시 (Anderton Lucie) UIC 지속가능국장은 친환경ㆍ탄소중립 정책과 유럽철도기관의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아ㆍ태지역 철도의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이 외에도, 코레일은 이번 연수 과정에 국내 차량부품제작사와 엔지니어링사, IT 전문기업 등 민간협력사가 참관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해외철도시장 진출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 밖에, 코레일은 2008년 설립한 국제철도연수센터에서 UIC 아ㆍ태지역 회원국을 대상으로 13개 과정을 진행해 총 218명의 연수생을 배출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철도산업의 미래를 더욱 굳건히 다지기 위해 UIC 회원국은 물론 민간협력사도 함께 동반 성장하면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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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미래발전 위한 경영인 포럼 개최[김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지역경제 성장을 위한 ‘2024년 제1회 김제시 미래 발전을 위한 경영인 포럼’ 을 개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시는 지평선 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2024년 제1회 김제시 미래 발전을 위한 경영인 포럼’ 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관내 기업대표, 금융기관 지점장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김제 경영인 포럼은 김제상공회의소 설립추진으로 관내 경영인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해 처음 실시됐다. 또한, 이번 초청 강사인 박정호 (명지대학교 특임교수) 강사는 ‘2024년 이후 전개될 ESG경영 트렌드의 변화’ 라는 주제로 환경과 사회, 사람을 중시하는 가치 창출의 ESG경영 사례 및 중소기업의 ESG경영 접근 방향을 제시하는 등 기업 경영의 미래 비전에 대해 특강을 펼쳤다. 아울러, ‘김제 미래발전을 위한 경영인 포럼’ 은 매 분기 말 개최할 예정으로 참석대상자는 관내 기업대표 및 상공회의소법에 따른 회원 등이다. 정성주 시장은 “올해 첫 포럼이 경영인의 혁신역량 강화 및 기업 발전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 며 "매 분기 말 경제전문가 또는 유명 기업대표의 유익한 경제 정보를 제공해 김제상공회의소 설립 및 경영인 역량 강화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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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시장 직속 ‘미래발전위원회’ 35명 출범[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시장 직속 자문기구인 ‘미래발전위원회’ 를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성남시 미래발전위원회는 ▲시정혁신, ▲교육ㆍ문화ㆍ체육, ▲안전ㆍ사회ㆍ복지, ▲4차 산업, ▲도시 등 5개 분과로 구성됐다. 또한, 변호사, 교수, 민간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가 35명이 위촉 2년 간 성남 미래 설계를 위한 정책 자문 역할을 한다. 아울러, 성남시 미래 발전 전략 수립, 중ㆍ장기 발전계획에 관한 사항, 주요 시책과 현안 사항, 시정의 혁신과 행정개선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자문, 건의, 제안도 한다. 더불어, 미래발전위원들에게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성남시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 시는 지난해 7월 개원한 시정연구원 (연구진 12명), 같은 해 11월 위촉한 ESG 정책자문단 (11명), 이번 미래발전위원회 (35명) 등 분야별 미래 비전과 전략 마련 창구를 다각화하고 있다. 신상진 시장은 “미래발전위원회는 민선 8기 시정 운영의 핵심축으로, 성남의 미래를 그리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 이며 “위원회를 통해 도출된 미래 비전과 전략을 시정에 반영해 성남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 고 말했다. 한편, 미래발전위원회 출범식은 지난 23일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신상진 시장과 간부 공무원, 민간위원, 성남시 공공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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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형아이키움터 ‘가족품앗이 환상마켓’ 행사 개최[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유앤아이센터 앞마당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챌린지 ‘화성시 가족품앗이 환상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가족센터와 가족품앗이 참여가족이 자원 공유 생활을 활성화하고 ESG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 를 가족 단위에서 쉽게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다는 인식을 전파하기 위한 행사로, 화성형아이키움터 가족품앗이 프로그램 참여자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특히, 행사에서는 지구를 지키기 위한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을 도모하기 위한 ▲가족 플리마켓 운영, ▲일회용품 없는 먹거리 나눔, ▲폐플라스틱과 커피박 (커피껍데기) 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한, 온가족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레일기차 등 놀이기구 ZONE 운영, ▲환경 주제 체험 부스 운영, ▲가족 캐리커처 그림그리기, ▲마술공연 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아울러, 화성시는 12세 이하 아이를 키우는 화성시민 양육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인 화성형아이키움터 1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화성형아이키움터는 자녀 양육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한 열린 공동체 공간으로, 다양한 부모-자녀 참여 프로그램, 장난감 대여서비스를 비롯해 여러 가족이 그룹을 이뤄 매월 품앗이 자조활동을 하는 가족품앗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정명근 시장은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포용적 복지도시 화성을 만들기 위해 화성시는 화성형아이키움터 등 육아 부담 없이 마음 놓고 아이를 기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돌봄 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며 “화성형아이키움터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