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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장애인 취업박람회 개최...구직열기로 ‘후끈’[정읍=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는 곰두리스포츠센터에서 ‘2024 정읍시 장애인 취업박람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애인 고용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정읍시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정읍고용복지플러스센터, 취업중개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각종 일자리 유관기관이 협력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박람회에는 정읍에 등록된 장애인 500여 명과 하림ㆍ대우전자부품ㆍ투썸플레이스 등 10개의 구인업체가 참가해 기업 홍보와 채용 절차를 진행했다. 아울러, 각 기업체는 장애인 구직자를 대상으로 사무직ㆍ생산직ㆍ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류 전형부터 면접까지 원스톱 구인활동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추후 기업별 자체 심사를 거쳐 채용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참여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ㆍ취업 상담을 제공하고 개인별 메이크업 컨설팅,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실시했다. 더불어, 시는 행사 참석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수어통역사와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원활한 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갖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길 기대한다” 며 “장애인 고용 문화가 활성화돼 장애인들의 구직 의욕이 샘솟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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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제2회 장애인 채용박람회 오는 30일 시청에서 열려[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제2회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가 오는 30일, 시청 중앙홀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두 번째 박람회는 ‘인천 장애인 채용박람회’ 로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가 공동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장애인들과 기업을 연결하고,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총 36개의 기업이 참여하며, 이 중 당일 현장 참여가 어려운 6개 기업체는 간접 채용 형태로 참여한다. 또한, 현장 채용관에서는 구직자의 장애 유형별, 직종별 채용 면접을 진행하며, 부대 행사관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과 이력서 컨설팅, 장애인 직업훈련상담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 구직자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박람회 종료 후에는 미취업 장애인에게 취업 상담 및 연계 등 사후관리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행사 및 참여 기업 정보는 인천상설채용박람회 홈페이지 (인천상설채용박람회.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력서를 사전등록하면 행사 당일 별도의 이력서 작성 없이 기업 부스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이 밖에, 구직 신청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장애인복지카드, 이력서, 자격증 등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장애인과 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통해 장애인 분들의 직업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취업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힘 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경제정책과, 장애인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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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중증장애인 고용모델 개발과 확산 위한 수행기관 모집[경기=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하 '공단') 은 중증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직무개발 노력을 통해 실질적인 고용 확대를 도모하고자 2024년도 중증장애인 고용모델 개발ㆍ확산 사업을 함께 할 기업 및 기관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중증장애인 고용모델 개발ㆍ확산 사업은 중증장애인의 고용영역, 직무 확대를 위해 민간기업 및 기관이 장애인의 새로운 직무를 개발하고 취업을 통해 직무를 확산하는 민간기업, 기관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난해에는 이 사업을 통해 11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해 도그워커, AI 말벗상담사, 미디어아트디자이너 등의 고용모델이 개발돼 다수의 중증장애인이 취업하는 성과가 있었다. 아울러, 올해는 총 13개소 이상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관에게는 최대 2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사업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도 지급할 예정이다. 더불어, 2024년 사업 모집 신청 기간은 오늘 (2일) 부터 오는 16일까지며, 신청 기관 중 심사를 통해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올해 10월 말까지 공단과 함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 밖에,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취업지원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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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평택=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평택시는 지난 23일, 평택시 장애인체육진흥 및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해 경동나비엔ㆍ평택시장애인체육회ㆍ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평택시 이충동 석정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의 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 경동나비엔 김종욱 대표이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계천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평택시 장애인 선수의 고용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장애인 선수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평택시 장애인 선수를 직접 고용하기로 결정한 김종욱 경동나비엔 대표이사는 “장애인 선수들에게 물품이나 후원금을 지원하는것도 좋지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안정적인 환경 조성이 더 나은 결정이 될 것 같아 직접고용을 하게 됐다” 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서탄면에 위치한 지역기업인 경동나비엔에서 장애인 직접고용이라는 결정이 바로 지역사회 공헌이라고 생각한다" 며 "이러한 관심 하나하나가 쌓여 평택시 장애인 취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직접고용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계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경동나비엔, 평택시장애인체육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3자 간 업무협약의 직접고용 사례가,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장애인 고용에 모범 선례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 며 "장애인 고용에 관심을 가져 준 경동나비엔과 평택시장애인체육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 덧붙였다. 한편, 경동나비엔은 평택시장애인체육회에 총 21명 선수 추천을 받아 직접 고용했으며, 종목별로는 탁구선수 9명, 볼링 3명, 육상 1명, 트라이애슬론 1명, 파크골프 3명, 보치아 1명, 당구 2명, 배드민턴 1명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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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장애인 일자리박람회' 24일 송도에서 개최[인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인천시는 100여 개 기업 (기관) 이 참가하는 장애인 일자리박람회가 오는 24일 송도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인천광역시는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송도컨벤시아 1층 전시홀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3 인천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 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특히, ‘내 일 (job) 이 있어 내일이 희망찬 복지도시 인천’ 을 슬로건으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교육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한다. 또한, 행사장은 채용관, 컨설팅관, 홍보관, 부대 행사관으로 나눠 운영된다. 아울러, 채용관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인하대학교, 인천시의료원,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등 100여 개 사 인사담당자가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들과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며, 컨설팅관에서는 이력서ㆍ면접클리닉과 취업 상담 등을 제공한다. 더불어, 홍보관에서는 장애인들의 바른 자세 유지와 성장 발달을 돕는 자세 유지기구와 보조기기, 장애인들이 생산한 제품을 전시한다. 덧붙여, 부대행사관에서는 아로마 오일 테라피, 퍼스널컬러, 이력서 무료사진 촬영을 운영하며, ‘성공취업을 위한 자신감 업 (UP)! 자존감 업 (UP)!’ 과 ‘취업 설계 전략 및 합격 팁 (TIP)’ 취업특강이 진행된다. 이 밖에, 음악에 대한 관심과 재능을 지닌 장애인으로 구성된 인천시립장애인 예술단의 앙상블 공연도 펼쳐진다. 이 외에도, 2023 인천 장애인 일자리박람회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전체적인 행사 정보와 참여 기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이력서를 사전에 등록하면 행사 당일 별도의 이력서 작성 없이 기업 부스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장애인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가 제공되길 희망한다” 며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일자리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취업에 관심이 있는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그 밖의 자세한 내용은 행사운영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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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23년 장애인 취업박람회' 개최[김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김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오는 13일 김제시 장애인체육관 강당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고 장애인 고용활성화를 위해 ‘2023년 장애인 취업박람회’ 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금번 진행되는 취업박람회에서는 김제지역 내 12개 사업체가 참여해 생산직, 단순 포장직, 부품 조립 및 검사원 등 20여 명을 현장 면접 결과에 따라 채용할 예정으로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의 효율적인 취업을 위해 이력서 작성 지원과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가 지원되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김제시고용안정일자리센터에서 취업 관련 정보제공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박승택 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분들이 일자리를 갖고 안정적인 생활이 이뤄지길 기대한다” 며 “취업 후에도 적응지원을 통해 근로 장애인의 직업 생활과 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재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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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9월 14일 수원서 ‘스마트산업 장애인 취업박람회’ 개최[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는 오는 9월 14일 수원메쎄 전시장에서 ‘경기도 스마트산업 장애인 취업박람회’ 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4차산업혁명 시대 스마트산업을 포함해 다양한 직종ㆍ직무에 장애인 취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는 박람회를 통해 정보통신 (IT) 업종에서의 장애인 종사자 비율을 높이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단순직종에 집중됐던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에는 전문기술직, 사무직, 연구 등 장애인 채용을 희망하는 70여 개 기업 (온라인 20개 기업 포함) 이 장애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참여한다. 아울러, 장애인과 기업체 간 1:1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 서비스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장애인 취업을 지원하고 정보관, 장애인 직업체험관, 면접코디네이션 (퍼스널컬러, 메이크업, 헤어스타일링),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컨설팅, 힐링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더불어, 구직자는 오는 9월 8일까지 잡아바 온라인채용관을 통해 사전 입사지원하면 박람회에서 보다 원활한 1:1 현장면접 진행도 가능하다. 덧붙여, 구직을 원하는 장애인은 장애인등록증, 이력서, 자격증 (소지자) 등을 소지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봉자 도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박람회가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과 구인기업 간 일자리 창출의 장이 되길 바란다” 며 “사회적 인식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장애인들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의 개발ㆍ수행에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스마트산업 장애인 취업박람회에는 2022년 기업 63개 사 (스마트산업 26개), 구직자 407명이 참여했으며 그 중 22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2019년 이후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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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원영식 회장, 중증시각장애인 점자정보단말기 지원[서울=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초록뱀미디어 본사에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공동 주최해 '중증시각장애인 점자정보단말기 전달식' 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원영식 회장 (초록뱀미디어) 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한 'Good way with us 희망기금' 으로 조성된 재원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개인이 10억 원 이상을 기부할 때 기부자 맞춤기금을 조성하는데 초록뱀미디어는 2021년 50억 원 기부를 약정한 바 있다. 특히, 시각장애인들은 문서 작업, 인터넷, 이메일 확인 등 기본적인 정보 습득을 위해 ‘점자정보단말기’ 라는 특별한 보조기기를 필요로 한다. 또한, PC나 휴대폰에 기본 탑재된 음성인식 기능으로는 정보를 얻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며, 수많은 어플리케이션과 워드, 한글 등 문서에 접근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점자정보단말기는 시각장애인에게 있어서는 기본적인 읽기와 쓰기를 도와주는 혁신적인 기기로 학습과 재활, 정보접근의 도구로써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가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점자정보단말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기능도 진화하고 무게도 가벼워지지만 문제는 비싼 가격이며, 600만 원에 이르는 비용에 저소득 시각장애인들은 구입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실정이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지원사업이 있긴 하지만 대상자가 협소해 쉽게 도전하기 어렵다. 더불어, 장애인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원영식 회장이 두 팔 걷고 나섰으며, 3월부터 사연을 접수 받고, 가정형편, 활용가능성 등을 심사해 5명의 최종 지원자를 선발했다. 덧붙여, 원영식 회장은 2000년대 초반부터 저소득 가정을 정기후원하고 청소년,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형편이 어렵다는 소식을 접할 때마다 다방면으로 물심양면 소외계층을 지원해왔지만, 이제는 장애인에 초점을 맞춰 체계적으로 지원해나가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김영일 상임대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는 “중증장애인에게 보조기기와 학습비를 지원하고 있는 원영식 회장의 진정성 있는 나눔을 통해 장애인이 더 건강하게 사회참여 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다” 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초록뱀미디어 최진욱 대표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김영일 상임대표를 비롯해 지원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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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올해 첫 일자리박람회…315명 채용[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24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데크광장에서 올해 첫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 자리에선 반도체 공정 품질관리를 비롯해 물류, 생산ㆍ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51개사가 현장 면접을 통해 생산직, 서비스직, 요양보호사, 간호 보조 등 315명을 채용한다. 특히, 현장 참여 기업은 이케아 코리아 유한회사, 주식회사 코리아 인스트루먼트, (주) 세라젬씨엔에스, CJ프레시웨이, (주) 제니엘 등 40개 사며, 경산시스템과 백암정신병원 등 11개 사는 키오스크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면접을 본다. 또한,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으며, 시간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다. 아울러, 청년 구직자를 위해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이 나와 취업에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를 소개하며, YG엔터테인먼트, 삼성증권, 삼성전자, 홈플러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이 부스를 마련해 유통과 물류, 경영지원, 반도체ㆍIT 등 6개 분야의 직무별 취업 준비를 돕는다. 더불어,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한노인회 용인시지회 등도 부스를 꾸려 각종 일자리 사업을 안내한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일자리정책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구직자들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부터 물류, 생산, 서비스직까지 다양한 분야 일자리를 한 자리에서 알아보고 면접까지 볼 수 있도록 일자리박람회를 마련했다” 며 “취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새 출발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개최된 용인시 일자리박람회에는 106개 사가 참여해 167명의 구직자를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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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 보조기기 미래기술 '보조공학 국제심포지엄'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가 ‘미래기술과 보조공학’ 이라는 주제로 ‘2023 보조공학 국제심포지엄’ 을 개최하며, 오는 24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6일 13시 20분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본 심포지엄은 보조공학에 대한 미래기술 (AIㆍICT 등) 산업동향을 비롯한 국내ㆍ외 정보 공유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2023 보조공학 국제 심포지엄은 ▲미래기술의 최신 동향에 대한 외국연사의 기조연설 및 주제발표, ▲미래기술을 활용한 보조기기 기술ㆍ정책ㆍ고용ㆍ복지 등을 주제로 한 토론회로 구성되며, 서울시보조기기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협력해 행사를 개최한다. 심포지엄의 기조강연은 알리스테어 맥이완 (Alistair McEwan) 교수가 ‘미래기술의 최신 동향’ 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맥이완 교수는 뇌성마비 장애인의 보행, 이동, 의사소통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첨단 기술을 활용한 보조기기를 연구하고 있는 '시드니 대학교 기술과 혁신 (Technology and Innovation)' 학과장이다. 아울러, '데이비드 바네스 접근성 융합 서비스 (David Banes Access and Include Services)' 대표 데이비드 바네스는 ‘미래기술을 활용한 보조기기 활용’ 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더불어, 데이비드 바네스 접근성 융합 서비스는 유럽ㆍ중동ㆍ아프리카ㆍ동남아에서 미래기술을 활용한 보조기기 서비스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이와같이, 최첨단 기술이 어떻게 장애인 보조기기에 접목될 수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은 보다 나은 장애인 보조기기의 개발로 이어져, 장애인의 삶을 보다 독립적으로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정책ㆍ복지서비스ㆍ고용ㆍ장애인 당사자 분야에서 미래기술 적용 방안 등에 대한 토론과 함께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도 마련될 계획이다. 이 밖에, 심포지엄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4일까지 큐알 (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에 참여할 수 없는 사람을 위해 유튜브 생중계도 진행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보조기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양재 aT센터에서는 보조공학기기 박람회가 개최되며, 서울시보조기기센터는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자립생활지원기술연구팀과 연계해 국내에서 개발된 국산화 보조기기를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