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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 운영[부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제안하고 함께 토론하며, 대안을 찾아 정책으로 실현하는 온라인 정책소통공간인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 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시는 공식 플랫폼 명칭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특히, 공모 기간은 오늘 (17일) 부터 오는 31일까지며, 시민 누구나 부천시 홈페이지-정책제안에 게시된 공모 배너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공모안은 직관성, 창의성, 대중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0명 등 12명을 선정하며, 총 50만 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한다. 아울러, 선정 결과는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더불어,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은 시민 공모 결과를 반영해 최종 명칭이 선정되면 6월 중 정식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덧붙여, 매달 시가 정책제안 플랫폼을 통해 제시한 정책의제에 대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제안하고, 관련 부서 검토 후 분기별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 밖에, 우수제안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하고 참여한 시민 중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조용익 시장은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은 시민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을 만드는 열린 창구가 될 것” 이며 “이번 명칭 공모와 정책제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새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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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자작자작 책 공작소’ 5기 입주작가 모집[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전문작가와 작가를 꿈꾸는 전주시민들에게 창작 공간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시는 오는 6월 7일까지 완산도서관 내 ‘자작자작 책 공작소’ 에서 집필활동을 함께 할 입주작가 22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특히, ‘자작자작 책 공작소’ 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완산도서관 3층에 조성된 창작 플랫폼으로, ▲자작사색, ▲자작일상, ▲출판체험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자작사색’ 은 전문작가들이 집필할 수 있는 1인실로, 실별 18㎡ 면적에 컴퓨터와 책장 등이 구비돼 독립적인 창작활동이 가능하다. 아울러, 시민작가들이 집필할 수 있는 10인실의 ‘자작일상’ 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자신만의 집필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공용 집필 공간이며, ‘출판체험실’ 에는 디지털인쇄기와 재단기, 제본기 등이 구비돼 있어 입주작가들이 자유롭게 제본 및 출판을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시는 현재 완산도서관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말 복합문화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시는 완산도서관 재개관에 맞춰 신춘문예 및 문학 매체를 통해 등단한 작가이거나 번역가와 기고자, 집필 경험이 있는 전문작가 12명과 집필 창작활동을 희망하고 계획 중인 예비 시민 작가 10명을 모집해 5기 입주작가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5기 입주작가는 도서관 휴관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집필실을 상시 이용할 수 있으며, 입주 기간도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확대해 운영된다. 덧붙여, 입주작가는 일체의 이용료 및 관리비를 면제받는 대신, 매월 15일 이상 집필실을 사용해야 하며 매월 한 편의 글을 기고하는 등 의무 사항을 수행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입주를 희망하는 작가는 전주시 누리집 또는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완산도서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 밖에, 시는 입주작가 선발 심사위원회를 통해 집필 계획의 적합성과 기대성과 등을 총체적으로 평가한 후 입주작가를 선정해 오는 6월 14일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강준 시 도서관본부장은 “완산도서관 ‘자작자작 책 공작소’ 가 안정적인 창작 공간을 지원하고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해 전국 작가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 며 “책의 도시 전주가 작가들과 함께하는 도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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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제2회 추경예산 2993억 원 편성…시민 위한 시책 중점[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시민을 위한 시책 추진에 중점을 둔 2993억 원 규모의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추경 예산안이 다음 달 3일부터 열리는 ‘성남시의회 제293회 제1차 정례회’ 를 통과하면 올해 성남시의 총예산 규모는 3조 7120억 원에서 4조 113억 원으로 8.1% 늘게 된다. 또한, 이번 추경 예산이 쓰일 곳과 사업비는 ▲성남하이테크밸리 청년친화형 아름다운 거리 조성 공사 35억 원, ▲성남형 자율주행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ㆍ운영 30억 원,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에 다목적 복합문화예술공간 조성 7억 원, ▲백현마이스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 5억 원, ▲시민을 위한 명품탄천 조성 공사 14억 원 등이다. 아울러, 맞춤형 복지 지원사업인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 월 3만 원 인상분 (10만→13만 원) 13억 원,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연간 최대 23만 원 지급 인원 증가분 (3만 9000여 명→5만 4000여 명) 29억 원, ▲환경지킴이 사업 참여자 실비보상금 월 2만 원 인상분 (27만 원→29만 원) 1억 9000만 원, ▲해님달님놀이터 확충 (3곳→7곳) 에 따른 운영 지원 증액분 6억 5000만 원도 반영됐다. 이 밖에, ▲어린이집 혁신 프로그램 지원비 2억 원, ▲저상버스 이용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 사업 시스템 구축ㆍ운영비 4억 6300만 원, ▲이동 노동자 간이 쉼터 2곳 추가 설치‧운영비 1억 7000만 원 등이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확보한 특별교부세 (1억 원) 와 국ㆍ도비 보조금 (528억 원), 순세계잉여금 (1426억 원) 등으로 재원을 마련해 민선 8기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 시민 맞춤형 복지에 이번 추경 예산안을 편성했다” 며 “시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17일 추경예산이 확정되면 시민을 위한 시책 사업을 신속 집행ㆍ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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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제2회 미래 특장차산업 박람회 개최[김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는 국내ㆍ외 특장 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박람회가 김제시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오는 24일 백구면 특장차 단지에서 국내ㆍ외 특장 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제2회 미래 특장차산업 박람회' 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는 전국 유일의 특장차 집적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김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특장 산업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역 주력산업인 특장차 산업을 테마로 '생생한 현장, 친환경 박람회' 를 주제로 야심 차게 준비한 전시회다. 또한, 이번 행사는 시와 함께 자동차융합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본부, 건설기계부품연구원,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사) 한국특장차 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해 민ㆍ관 협력형 박람회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아울러,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고소작업차, 청소차, 소방차, 레저차 등 40여 종의 완성차뿐만 아니라 관련 부품 등을 전시하고 특장차 정책 세미나, 수출ㆍ판매 상담, 기업설명회, 수출 협약식 등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특성화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장차 부품설계 및 정비 대회와 함께 어린이 특장차 그림그리기 대회, 친환경 에너지 전기 발생 체험행사, 신나는 예술 버스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덧붙여,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특장차 제2 전문단지를 비롯한 종합지원센터, 검사지원센터 등 새롭게 조성될 특장 관련 기반 구축 사업과 특장차 안전ㆍ신뢰성 향상 및 기술 융합, 상용ㆍ특장 사고율 제로 플랫폼 기술개발 등 정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주요 사업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 밖에, 특장차 박람회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한국특장차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성주 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특장차 생산 현장에서 특장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는 만큼 특장 산업 관계자와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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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명예기자 30명 선발...철도 홍보에 뉴페이스 출격[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SNS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레일이 어제 (14일), 인기 유튜버, 파워블로거, 사진작가 등 온라인 영향력이 큰 인플루언서와 직원 크리에이터 등으로 구성된 ‘제15기 코레일 명예기자’ 30명을 위촉했다고 전했다. 특히, 선발된 명예기자는 1년 간 코레일의 정책과 서비스, 기차여행 등 철도에 대한 ▲영상, ▲사진, ▲블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 국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영상 분야는 기존의 ‘역쟁이TV’, ‘레일리즘’, ‘경산역’ 을 포함해 철도 전문 ‘도왕’, 대중교통 여행 중심의 ‘걷는 여행 Walk Travel’, 교통수단 애니메이션 ‘주니앤도리’ 등 인기 유튜버가 새롭게 참여한다. 아울러, 명예기자단이 만든 콘텐츠는 코레일 공식 SNS 채널 (유튜브 ‘한국철도TV’ㆍ‘나랑 기차 탈래?’, 인스타그램 ‘korail_official_’, 네이버 블로그 ‘blog.naver.com/korailblog’) 에 업로드된다. 더불어, 지난 2008년 활동을 시작한 코레일 명예기자단은 기차여행 상품과 서비스, 열차 이용 꿀팁, 철도 전문지식을 소개하는 등 총 8천여 건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 밖에, 최근 명예기자가 KTX-청룡 안에서 자유롭게 춤추며 새로운 열차를 소개한 ‘쇼츠 (Shorts)’ 영상은 조회수 172만 회를 돌파하며 공공기관 홍보의 틀을 깬 핫한 콘텐츠로 화제가 되고 있으며, 영상의 인기에 힘입어 코레일 공식 유튜브 구독자는 한 달 새 1만여 명이 늘어 8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SNS는 국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홍보 플랫폼” 이며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전할 수 있는 코레일만의 콘텐츠로 철도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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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ㆍ장년 채용설명회 개최…서류심사 생략ㆍ설명회서 현장 면접도[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가 4050 세대의 ‘다시 일할 기회’ 를 위한 중ㆍ장년 채용설명회가 새로운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직군으로 중ㆍ장년 취업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하 ‘재단’) 은 (주) 우아한청년들, (주) 가비아, (주) 케이엠솔루션과 5월 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ㆍ장년 채용설명회 개최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지난 10일에는 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에서 (주) 우아한청년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협약 후 개최하는 중ㆍ장년 채용설명회에서 서울 및 경기 19개 지점에서 근무할 크루 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설명회 신청자는 서류심사 없이 바로 현장 면접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면접 합격자에 한해 현장 일일 체험 및 오리엔테이션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현장 체험 후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주) 우아한청년들은 국내 1위 배달플랫폼 우아한형제들의 물류 전담회사로, 배민B마트, 배민커넥트, 배민스토어 사업을 수행하며 전국 도심 내 70여 개 주문배송시설 지점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이번 채용설명회를 통해 크루로 채용되면 배민B마트 안의 상품 담기, 포장, 입고 및 상품관리, 마트 구성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배민B마트 중ㆍ장년 크루 채용설명회는 오는 6월 11일 오후 2시, 삼성1동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하고, 오늘 (14일) 부터 50플러스포털에서 참여 신청을 받는다. 더불어, 재단은 오는 6월 4일, (주) 가비아와 함께 IT 분야 보안 및 시스템 관제 직무의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며, 보안 관제 경력이 없더라도 IT 분야 경력을 갖춘 중ㆍ장년 구직자라면 고용 안정성이 높은 정규직 일자리에 도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덧붙여, (주) 가비아는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 사업 확장에 따라 기업의 보안 관제 서비스를 안정화하고자 지난 4월부터 중ㆍ장년 경력사원 채용을 적극 확대하고 있으며, 기업 내 재직 중인 중ㆍ장년 직원뿐 아니라 채용설명회를 통한 외부 인재 확보로 중ㆍ장년 채용을 활성화하고 인식을 개선해, 초고령 시대 중ㆍ장년층의 경제적 자립과 활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IT 분야 보안 및 시스템 관제 중ㆍ장년 정규직 채용설명회는 오는 6월 4일 오후 2시 영등포50플러스센터에서 개최하며, 오늘 (14일) 부터 50플러스포털에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와 함께, 재단은 국내 최대의 모빌리티 기업인 (주) 카카오모빌리티의 자회사 (주) 케이엠솔루션과도 협력해 100명 규모의 중ㆍ장년 채용수요를 발굴하고 일자리를 연계하며, 5월 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30일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채용설명회를 통해 선발된 합격자들은 (주) 카카오모빌리티의 통합 교통 O2O (On-line to Off-line) 플랫폼인 ‘카카오 T’ 와 가맹 계약을 체결한 택시 운수사 (법인 택시회사) 에 취업하게 되며, 4대보험 가입 및 최저임금제, 법정 근로시간 등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는 운수사를 선별해 일자리를 연계해 중ㆍ장년 구직자가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 외에도, 재단은 (주) 대교에듀캠프, 비케이알 (주) 버거킹 등 다양한 기관, 기업과의 협력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며, 중ㆍ장년을 위한 정보 허브 ‘50플러스포털’ 에서 기업과 채용 분야 직무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제공해 해당 직무에 관심 있는 중장년 인재를 집중 모집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황윤주 사업운영본부장은 “이번에 새롭게 호흡을 맞추는 기업들은 어느 때보다 중ㆍ장년 채용에 적극적이며 긍정적” 이며 “재단의 일자리 지원과 연계 노력이 중ㆍ장년 채용에 대한 기업의 인식 변화와 채용 활성화로 열매를 맺고 있는 만큼, 중ㆍ장년 구직자와 채용기업 모두가 활짝 웃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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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 조용곤 교수 의생명연구원장 취임[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북대학교병원은 신임 의생명연구원장에 진단검사의학과 조용곤 교수를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북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은 임상 및 기초의학의 연구를 통한 의학발전과 국민보건향상을 목적으로 1991년 임상실험연구실로 출발했다. 특히, 1997년 임상연구소, 2012년 의생명연구원으로 승격, 운영되면서 새로운 의생명연구 분야에 도전하고 있다. 또한, 의생명연구원은 임상기초연구 성과를 활용해 환자에게 임상적용이 가능한 세계적 수준의 혁신의료기술 개발과 임상시험, 기술사업화 지원 등 임상연구의 거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생명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와 임상연구보호센터, 임상시험센터, 의료기기중개임상지원센터, 빅데이터센터, 유효성평가센터 등이 설치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매년 국책과제, 외부 위탁과제, 원내 과제를 수행하고 다양한 중개임상연구와 임상시험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미래의료를 책임질 혁신적인 의료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마이랩 사업을 통해 신진 의사과학자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최근에 전주시와 함께 바이오 특화단지 육성을 위해 병원 내 오가노이드 혁신센터를 신설하고 오가노이드뱅크 플랫폼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조용곤 신임 의생명연구원장은 "수요 기업들에게 필요한 연구 인프라와 중개임상연구 등을 지원하고 전북의 새로운 레드 바이오 분야 육성에 중심역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조용곤 교수는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및 전북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고, 골수 판독을 통해 백혈병과 같은 혈액암 진단과 수혈을 포함한 세포치료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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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창업체험단’ 사업 신설...참여자 오는 31일까지 모집[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청년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해외 스타트업 전시회 참관 등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체험단’ 사업을 신설하고, 참여할 청년창업가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청년창업체험단’ 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창업가들이 글로벌 경험을 쌓고 자신의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해외전시회 참관 및 네트워킹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대상은 경기도 소재 창업 7년 이내의 39세 이하 청년창업가로, 자격 기준 검토와 서면 평가를 통해 총 3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최종 선정된 청년창업가에 ▲미국 샌프란시스코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TechCrunch Disrupt), ▲싱가포르 스위치 (SWITCH), ▲핀란드 헬싱키 슬러시 (SLUSH) 등 참가를 희망하는 해외 스타트업 전시회나 박람회 및 전문학회 참관 비용 (참가등록비, 홍보물 제작, 항공료, 숙박비 등) 을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참관 결과를 다른 창업가들과 공유하고 선배 스타트업과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기회도 제공된다. 더불어, 해외 전시회 참관을 통해 빠르게 변하는 첨단기술과 글로벌 트렌드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고 성장과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창업가는 오는 31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타트업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영상 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창업가들이 사업 아이디어를 글로벌 시장에 맞게 발전시켜 새로운 가능성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며 “해외시장 진출에 관심있는 청년창업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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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창업공모전’ 참여자 모집[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는 급변하는 반려동물산업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유망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는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창업공모전’ 에 참가할 도내 청년 예비 창업자를 오는 6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창업공모전은 펫푸드, 펫헬스케어, 펫테크 분야 사업화 아이템 (아이디어ㆍ기술ㆍ제품) 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육성ㆍ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참가 자격은 분야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경기도 내 청년 (19세~39세) 예비창업자다. 또한, 예선 (서류심사) 과 본선 발표심사를 거처 10월에 개최되는 결선대회까지 10개의 입상팀을 최종 선정해 총상금 2천만 원을 시상한다. 아울러, 최종 입상팀에게는 시상금 외에도 경기창업지원시설에 입주 시 가점 등 경기도가 주관하는 창업지원사업에 대한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더불어, 본선 이상 진출 30개 팀에게는 4개월 간 팀 빌딩과 멘토링 등 액셀러레이팅 지원을 통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 참가 방법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누리집의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창업공모전 참가자 모집’ 배너를 통해 오는 6월 11일 18시까지 참가신청서를 비롯한 각종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 (업로드) 하면 된다. 박연경 도 반려동물과장은 "반려동물산업 창업공모전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도내 청년 예비창업자를 발굴ㆍ육성하고 더 성장할 수 있는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겠다" 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 애니웰 (AniWel)' 실현을 비전으로 반려동물정책을 선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또는 이지비즈을 참고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타트업육성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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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 행사 운영[김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김포시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 동안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 행사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2024년에는 AI 모바일 치매예방 플랫폼 ‘인지케어’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또한, 행사 내용은 인지케어 앱에서 신체활동 (걸음 수 측정), 두뇌활동 (문제 풀기), 정신활동 (이모티콘 표현), 사고활동 (일기, 댓글) 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의 활동 점수가 계산돼 행사기간 동안 다득점자 선착순 200명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 밖에, 행사 참여 방법은 김포시민 누구나 스마트폰에 인지케어 앱을 설치 하고 '2024 한마음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 행사' 참여하길 누르면 된다. 시 보건소 담당자는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 행사를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으로 지역주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서는 치매 예방 활동의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