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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장애인 생산품 전시ㆍ판매 행사 열려[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오는 21일 오전 10시~오후 4시 시청 로비에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품 전시ㆍ판매 행사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성남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지역 소재 직업재활시설 (12곳) 과 훈련시설 (1곳) 등 13곳이 참여한다. 또한, 각 시설에서 근무하는 중증장애인들 (총 340명) 이 만든 제품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려고 마련하는 행사다. 아울러, 전시ㆍ판매 제품은 팥빵, 곰보빵, 과자, 토너 카트리지, 쇼핑백, 사무용품, 도시락, 수제청, 태극기, 장갑, 운동화, 구두 등 20여 종이다. 더불어, 시설 종사자와 장애인이 판촉 행사와 함께 제과ㆍ제빵, 커피 등 먹거리 시식회, 경품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밖에, 시는 장애인의 직업훈련과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할렐루야 보호작업장 (상대원1동), 가나안 근로복지관 (야탑동), 샛별재활원 (상대원1동) 등 13곳 시설에 연간 69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이 만든 제품을 구매하면 시설의 수익금과 근로 장애인의 급여가 늘고, 생산 라인이 확대돼 더 많은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다” 면서 시민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성남시 등록 장애인은 전체 인구 91만 9,464명의 3.9% 인 3만 5,89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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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청원경찰 35명 공개 경쟁 채용[세종=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해양수산부는 오는 20일부터 ‘2024년도 청원경찰 공개 경쟁 채용’ 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채용 인원은 8개 지방해양수산청과 국립수산과학원의 항만출입초소, 항만종합상황실 등에서 근무할 청원경찰 35명이다. 또한, 이번 공개 경쟁 채용은 '해양수산부 소속 청원경찰 관리규정 (해양수산부 훈령 제667호)' 에 따라 1차 서류전형, 2차 체력시험, 3차 필기시험, 4차 면접시험 등 4단계로 진행된다. 아울러, 그 중 2차 체력시험은 작년과 동일하게 '국민체육진흥법' 제16조의2에 따라 생활체육 활동 및 체력인증기관에서 발급한 국민체력 인증서로 대체하고, 3차 필기시험은 ‘청원경찰법과 경찰관직무집행법 (제1과목)’, ‘국제항해선박 및 항만시설보안에 관한 법률 (제2과목)’ 에 대해 실시한다. 더불어, 원서 접수는 소속기관별로 오는 6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8월 초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8월 말 현장에 투입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장애인고용법' 에 따라 채용예정 인원의 일부를 장애인 전형으로 채용할 예정이며, 채용 기준과 절차는 일반 전형과 동일하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오는 20일부터 각 채용 실시 기관의 누리집과 인사혁신처 나라일터에서 확인할 수 있고, 해당 기관의 운영지원과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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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제2회 추경예산 2993억 원 편성…시민 위한 시책 중점[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시민을 위한 시책 추진에 중점을 둔 2993억 원 규모의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추경 예산안이 다음 달 3일부터 열리는 ‘성남시의회 제293회 제1차 정례회’ 를 통과하면 올해 성남시의 총예산 규모는 3조 7120억 원에서 4조 113억 원으로 8.1% 늘게 된다. 또한, 이번 추경 예산이 쓰일 곳과 사업비는 ▲성남하이테크밸리 청년친화형 아름다운 거리 조성 공사 35억 원, ▲성남형 자율주행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ㆍ운영 30억 원,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에 다목적 복합문화예술공간 조성 7억 원, ▲백현마이스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 5억 원, ▲시민을 위한 명품탄천 조성 공사 14억 원 등이다. 아울러, 맞춤형 복지 지원사업인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 월 3만 원 인상분 (10만→13만 원) 13억 원,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연간 최대 23만 원 지급 인원 증가분 (3만 9000여 명→5만 4000여 명) 29억 원, ▲환경지킴이 사업 참여자 실비보상금 월 2만 원 인상분 (27만 원→29만 원) 1억 9000만 원, ▲해님달님놀이터 확충 (3곳→7곳) 에 따른 운영 지원 증액분 6억 5000만 원도 반영됐다. 이 밖에, ▲어린이집 혁신 프로그램 지원비 2억 원, ▲저상버스 이용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 사업 시스템 구축ㆍ운영비 4억 6300만 원, ▲이동 노동자 간이 쉼터 2곳 추가 설치‧운영비 1억 7000만 원 등이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확보한 특별교부세 (1억 원) 와 국ㆍ도비 보조금 (528억 원), 순세계잉여금 (1426억 원) 등으로 재원을 마련해 민선 8기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 시민 맞춤형 복지에 이번 추경 예산안을 편성했다” 며 “시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17일 추경예산이 확정되면 시민을 위한 시책 사업을 신속 집행ㆍ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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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교통위반 이륜차 등 효과적으로 단속하는 후면 무인 단속 카메라 6곳에 추가 설치[과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과천시는 이륜차의 난폭 운전, 신호 위반 등 교통 단속 사각지대 불법 행위 근절과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후면 무인단속 카메라’ 를 소방서삼거리 (00 방면) 등 6곳에 추가 설치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특히, 시는 지난해 12월에도 갈현삼거리 횡단보도 (2개소), 문원동 회전교차로 (장애인 보호구역) 횡단보도, 남태령지하차도 서울방면 입구 등 4곳에 후면 무인단속 카메라를 설치했다. 또한, 이륜차는 번호판의 크기가 작고, 차량 후면에 번호판이 부착돼 있어 전면 촬영 방식의 기존 장비로는 단속하기 어려웠으나, 후면 무인 단속 카메라는 이륜차의 후면 번호판 촬영이 가능해 과속 및 신호위반, 안전모 미착용 등 불법 행위에 대해 효과적으로 단속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에 설치되는 장소는 지식정보타운 과천푸르지오벨라르테 정문 앞 도로,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 정문 앞 도로, 소방서삼거리 (00 방향) 도로, 래미안슈르 324동 앞 도로, 과천농협 선바위지점 앞 도로 (양재 방면) 등 6곳이다. 더불어, 차량의 ‘교차로 꼬리물기’ 와 단속 카메라 앞에서만 속도를 줄이는 ‘캥거루 운전’ 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할 수 있어 교통 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과천시는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면 무인 단속 카메라 설치 장소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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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장애인 활동지원 제공기관 확대 지정[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는 장애인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기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활동보조 제공기관 5곳을 추가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22일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지정 심사위원회 회의를 열고, 사업수행 능력과 인력관리,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평가해 활동지원기관 5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특히, 신규 지정 기관은 ▲가온길, ▲나들목, ▲다온복지센터, ▲동암, ▲장애인인권연대 등 5곳으로, 이들 기관은 지난 1일부터 업무를 개시해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전주지역에는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기존 13개 기관을 포함해 장애인 이용 편의 서비스 제공기관이 총 18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와 관련,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제공 대상은 6세 이상부터 65세 미만의 등록 장애인으로, 현재 1,833명이 활동 보조 및 방문목욕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또한, 활동 지원 서비스는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등록 장애인과 보호자는 전주시 장애인복지과 장애인복지시설팀으로 문의한 후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용삼 시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신규 추가지정으로 이용자 선택의 폭을 넓혀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 며 “전주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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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시설관리공단, 고객접점 근로자 대상 장애인식개선 교육[연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어제 (13일) 한탄강 어린이교통랜드에서 고객접점 근로자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장애 고객에 대한 응대 역량을 증대시켜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또한, 교육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연천군지회장을 역임한 월드와이즈컴퍼니 한승훈 대표가 맡아 장애에 대한 사회적 관점과 장애의 다양성에 대한 주제로 직원들이 교육 내용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여러가지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고객접점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은 “사회적 편견 및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 고객의 입장을 한번더 생각하게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고 전했다.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고객접점 근로자 대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시작으로 매년 전 직원 대상의 교육 외에 추가 편성해 직장 내에 올바른 장애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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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영농 취약계층 ‘농작업 대행서비스’ 제공...활기찬 농촌 조성[양평=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양평군 영농 취약계층 농작업 대행 서비스’ 의 신청자가 전년도 대비 40% 이상 증가하는 등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적기 영농실천이 어려운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 여성농업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논둑 제초작업은 친환경농업특구로 지정된 양평군에서 농가의 제초제 사용 부담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환경조성과 농업 분야에 투입되는 탄소 발생 원인을 저감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농작업 대행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기계임대사업소 농업기계팀 또는 읍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신청에 따라 작업 일정 및 면적 상담 후 농작업을 실시하며 농작업 종류는 밭 로터리, 쟁기작업, 논둑 제초작업으로 농가 당 연 4회 신청 할 수 있다. 전진선 군수는 “농작업이 어려운 영농 취약계층에게 농작업 대행 서비스가 농가의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촌 일손 부족 해결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는 작업유형을 더 확대해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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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2024 파타야 세계장애인역도월드컵대회’ 출전선수 전원 메달 획득![평택=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평택시청 장애인 역도팀이 ‘2024 파타야 세계장애인역도월드컵대회’ 에 참가해 출전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4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박광열 (남자 –65㎏급) 개인전 금메달 1개, ▲김규호 (남자 –72㎏급) 개인전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나용원 (남자 –88㎏급) 개인전 은메달 2개, ▲정연실 (여자 –67㎏급) 개인전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또한, ▲혼성 단체전에 출전한 박광열, 김규호, 정연실 등이 은메달을 추가하며 총 금메달 1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피력했다. 정장선 시장은 “세계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으로 대한민국과 평택시의 위상을 높인 장애인역도팀 선수단에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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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절수기기 보급 지원사업' 시범 추진[광주=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오는 6월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4년 절수기기 보급 지원사업’ 을 시범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생활 속 물 절약을 실천하고 사회적 복지향상 효과를 동시에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절수기기란 물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수도꼭지나 변기에 추가로 장착하는 부속으로 수도법 제15조 (절수설비 등의 설치) 개정 이전인 2001년 이전에 준공된 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 가정) 은 1가구 당 총 3개의 절수기기 (양변기용, 주방용, 샤워용) 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지원신청은 오는 6월 28일까지 절수기기 지원 신청서, 건축물대장, 취약계층 증명서 등을 구비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광주시 맑은물사업소 수도과 방문 신청 및 담당자 메일 접수 (gkwls810@korea.kr) 하면 된다. 이 밖에, 신청서 접수 마감 후 오는 7월부터 보급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가뭄 등 기후변화가 심각해지는 만큼 물 절약 문화를 확산해 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겠다” 며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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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장애인 온종일돌봄센터 수행기관 모집[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늘 (14일) 부터 재가 중증장애인 일시보호 사업 ‘온종일돌봄센터’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 사업은 공간에 여유가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을 ‘온종일돌봄센터’ 로 지정해 보호자의 입원과 경조사, 여행 등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할 경우 재가 중증장애인에게 일시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24시간 운영되며, 입소 정원은 4명으로 입소 유형은 긴급과 일반으로 구분된다. 아울러, 긴급입소의 경우 보호자 병원 입원과 경조사 등의 사유로 신속하게 입소할 수 있고, 신청시 증빙자료가 필요하다. 더불어, 이용 대상은 재가 중증장애인으로 이용기간은 사유에 따라 연간 최대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온종일돌봄센터’ 제공기관을 오는 6월 중 선정해 7월부터는 사업을 시작할 예정” 이며 “이 사업은 장애인을 보호하는 시민의 돌봄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