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장수군, 관내 분리수거 시스템 일제 정비에 팔 걷어[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이 ‘청정고장 깨끗한 장수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별 분리수거 시스템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일제 정비 대상인 관내 분리수거 시스템은 총 344개소로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을 통해 구축된 ▲재활용도움센터 7개소, ▲영농도움센터 5개소, ▲클린하우스 62개소, ▲거점형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시설 27개소, ▲영농폐기물 집하장 37개소, ▲분리수거대 70개소, ▲종량제 배출함 99개소, ▲이동식 CCTV 37개소다. 또한, 군은 정비를 통해 파손된 시설물 보강과 주요 쓰레기 발생지역 내 추가 설치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마을별 영농폐기물 공동 집하장 15개소를 대상으로 총 46톤의 폐기물을 수거하는 작업에도 속도감 있게 착수했다. 더불어, 종량제 배출함의 경우 배출함을 새로 구입하는 대신 (개 당 80만 원) 파손된 덮개를 주문 제작하고 (개 당 20만 원) 직접 정비해 총 2천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기도 했다. 태영균 군 환경위생과장은 “앞으로 마을별 분리수거 시스템을 최소 1개소 이상 배치하고, 보강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청결한 환경에서 주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특히 올해 재활용률이 작년 대비 50% 이상 향상되도록 관련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
장수군, 2024년 장수읍 도시재생 한마당축제...상인들과 함께 즐겨[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2024년 장수읍 도시재생 한마당축제’ 가 어제 (28일), 장수시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전북형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한마당 축제는 장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장수읍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 4개 마을 (중동ㆍ북동ㆍ준비ㆍ하비마을) 이 함께 축제에 참여하며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이종섭 부의장, 박용근 도의원, 양주생 전북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 주민 100여 명 참석했다. 더불어, 장수풍물단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판타지아 밴드의 공연과 장수고고장구, 장수 색소폰 공연 등 장수읍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장수시장 상인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가 펼쳐졌으며, 도시재생 사업의 취지에 부합하는 성공적인 행사였다는 평이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시장이 명실상부한 지역 경제의 중심인 만큼 도시재생의 의미가 중요하다” 며 “오늘 축제가 장수읍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전북형 도시재생 사업은 사업비 140억 원이 투입돼 5년 간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어울림센터 및 공유경제 활성화 센터가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
-
장수군, 2024년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 실시[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어제 (27일), 군청 군민회관에서 ‘2024년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 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군 공직자들에게 매니페스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인식하고,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을 제고하고자 한다. 아울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청해 진행된 강의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 (Resilience)’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더불어, 기후 위기, 인구감소, 경기둔화 등 불확실한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군의 발전 방향을 고민하고, 공약 이행 방법과 군민과의 소통 방향 등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교육이 공약 이행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공약사업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장수군, 업무용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으로 효율성 증대[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정보 유출 위협을 사전에 방지하고, 직원 업무에의 효과적 이용을 위해 강력한 문서중앙화 보안 솔루션인 업무용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문서중앙화 솔루션이란 개별 PC에서 작업한 업무 데이터들을 중앙 서버에 저장해 군의 정보 자산 유출과 랜섬웨어 감염 위협으로 벗어나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제공하는 문서 보안 솔루션이다. 또한, 군은 기존에 개인, 부서 간의 업무협업 시 메신저, 이메일을 이용해 자료를 공유했지만, 업무용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을 통해 안전하게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업무협업 공간을 구축해 직원들의 업무환경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박형목 시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장수군 직원들의 업무환경이 개선돼 업무 효율성이 증대되길 바란다” 며 “특히 군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만큼 정보보호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
사단법인 나누는사람들, '쉼과 소통 통해 법인의 가치 높이기 위한' 임직원 연수 개최[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사단법인 나누는사람들은 창립 23년을 맞이해 9명의 이사들과 산하시설 10개 기관의 최고관리자 및 중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남원 동편제마을 휴락게스트하우스에서 어제 (23일) 부터 오늘 (24일) 까지 1박 2일 동안 임직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사단법인 나누는사람들은 노인 및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지역복지 공동체를 만들고 지역주민의 문화주권을 회복해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운영목적으로 지난 2001년 창립됐다. JS 커뮤니케이션 박정순 대표의 '나를 알아가는 회복훈련' 이라는 특강은 ‘소통을 통한 리더의 자아성찰' 을 주제로 기관장들과 각 기관의 중간관리자들에게 조직 구성원의 심리기제를 이해하고 설득력을 높일 수 있는 기법 학습의 필요성과 사람의 마음을 얻는 코칭 기술 습득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나누는사람들 이순태 대표는 “임직원 워크숍을 통해 임원 및 산하기관 중간관리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함으로써 법인에 대한 소속감이 증대돼 지역사회에서 법인의 가치를 높이고 존중받는 나누는사람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나누는사람들은 시민의 힘, 따뜻한 공생복지공동체 라는 미션과 시민참여형 복지현장 실현, 공생복지 현장구축, 생산적 복지현장 실현이라는 비젼을 중심으로 10개 시설 (어르신일거리마련센터, 금암노인복지관, 금암노인복지센터, 효자시니어클럽, 무주9987노인복지센터, 익산동행노인복지센터, 완주지역자활센터, 덕진노인복지관, 장수노인장애인복지관,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 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전문기관이다.
-
장수군 드림스타트, ‘행복한 우리집 만들기’ 추진[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드림스타트는 어제 (23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드림스타트 아동의 집을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해 ‘행복한 우리집 만들기’ 프로젝트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계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총 12명의 인원이 협력한 이번 ‘행복한 우리집만들기’ 는 열악한 위생관리로 아동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가정에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또한, 군은 일회성 지원을 넘어 향후 일상생활에서 정리, 수납, 청소 등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방문ㆍ지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이 진행된 A 가정은 “아이와 함께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와준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오늘을 계기로 가족 모두 건강하고 청결한 생활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이현원 군 주민복지과장은 “쾌적한 주거환경은 아동의 신체발달과 정신건강에 가장 중요한 요소다” 며 “지속적인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
장수군, 2024년 청년정책 유인물 제작[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이 ‘2024년 장수군 청년정책’ 홍보 유인물을 제작해 장수군의 청년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장수군에 정주하거나 향후 정착을 고민 중인 청년들에게 유용한 알짜배기 정보를 일자리ㆍ창업ㆍ농업ㆍ주거 등 분야별로 체계적으로 나눠 기술했다. 또한, 실효성 있는 홍보를 위해 민원과 및 읍ㆍ면사무소 등 청년들의 접근이 많은 곳에 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눈길을 끄는 청년정책에는 ▲청년ㆍ신혼부부 주거비 일부 지원 (최대 100만 원) 지원, ▲청년창업 더하기 (1800만 원) 지원 등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읍ㆍ면에 비치된 ‘2024년 인구정책 가이드북’ 을 참고하거나 관련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빈중배 군 민생경제과장은 “청년들이 유인물을 통해 쉽게 청년정책을 확인하고, 관심 있는 사업에 적극 지원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장수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청년에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청년발전기금을 조성해 활용사업을 발굴하는 등 청년세대의 행복지수 높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최훈식 장수군수, 2024년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 찾아 현장점검[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최훈식 군수는 어제 (21일) 집중안전점검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장수한누리전당을 찾아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운영에 따라 추진됐으며, 집중점검기간은 오는 6월 21일까지다. 또한, 현장에는 민간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건축, 전기, 소방, 승강기 분야를 점검했다. 아울러, 군은 조치가 필요한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했으며, 보수ㆍ보강이 필요한 부분은 향후 신속히 예산을 수립해 안전하게 후속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점검 후에는 관계 공무원 및 안전 관련 민간 단체가 관내 식당 및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업소를 방문해 자율점검표 및 안전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군민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최훈식 군수는 “부서 간 긴밀한 협조로 내실 있는 집중안전점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한다” 며 “특히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생활 주변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더욱 안전한 장수군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
김제시, 2024년도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개최[김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정성주 시장의 민선 8기 62개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 상황을 점검하며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시는 3층 대회의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회의는 공약사업의 체계적 이행을 위해 그간의 공약사업 추진 실적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변경이 필요한 공약사업의 심의 및 의견 수렴 등을 위해 마련했다. 또한, 공약이행평가단이 62개 공약사업에 대해 점검한 결과 완료된 5개 사업을 포함한 53개의 공약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으며, 일부 추진사업 9개에 대해서는 정상추진 될 수 있도록 소관 부서에서 공약이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행정 상황 및 재정 여건 등으로 변경된 공약사업은 ▲민선시대 성공정책 승계 (지평선축제의 세계화), ▲김제축제재단 설립 (가칭), ▲문화예술커뮤니티센터 건립, ▲김제사랑 상품권 발행규모 확대 및 가맹점 대중화, ▲찾아가는 농촌혁신복지관 운영, ▲백세 장수어르신 축하금 지원사업, ▲어르신 건강진단장려금 지원사업, ▲학생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확대, ▲소농직불금 증액, ▲농민수당 확대, ▲생태순환 (우분) 농업 활성화 및 드문모 재배기술 확대, ▲청년농업인 융자금 이차 보전금 지원사업, ▲농ㆍ특산물 판매거점 확대 운영,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농촌 영농인력 일자리 직접 지원사업, ▲새만금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 등 총 16개 사업으로 결과는 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회의를 주재한 박종원 공약이행평가단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이행에 고생많았다” 며 “지속적으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협업 등을 통해 공약사업 이행에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했다. 정성주 시장은 “공약사업의 정상적인 추진과 김제 발전을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공약이행평가단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협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
장수군, 전천후 실내 테니스장 개장[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어제 (20일), 장수 종합경기장 내 실내 테니스장을 개장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기존 야외 테니스장이 기상 상황에 따라 경기 개최 시 시설사용에 어려움이 있었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군은 재작년부터 실내 테니스장 건립을 추진해왔다. 또한, 총 40여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실내 테니스장은 두산리 일원 3만 1,876㎡ 규모 부지에 테니스 코트 4면과 관리사 1동 등 4,098㎡의 시설을 포함한 막구조로 조성됐다. 아울러, 관내 테니스 동호인들은 전천후 테니스장 개장으로 기상 조건과 주ㆍ야간에 관계없이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만큼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 밖에, 시설 이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체육시설팀에 사전 신청 후 테니스장 이용이 가능하다. 최훈식 군수는 “전천후 테니스장 개장으로 테니스 동호인은 물론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여가 생활에 기여하고,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