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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2024 인천합창대축제' 에 출연할 인천 지역 합창단 모집[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시립합창단이 오는 6월 7일까지 ‘제10회 인천합창대축제’ 에 참여할 합창단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올해 인천합창대축제는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하루 8개 팀씩 총 24개 팀이 공연을 펼친다. 또한, 창단 후 2년이 지난 30인 이상의 인천지역에서 활동하는 합창단만 참가할 수 있다. 아울러,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5분 이내의 합창단 연주 영상과 함께 메일 (piano3663@korea.kr) 로 제출하면 되고, 심사를 거쳐 24개 팀이 선정되며, 결과는 오는 6월 14일 개별 통보된다. 더불어, 선정된 합창단은 '인천합창대축제' 무대에서 자유곡을 2곡씩 부르며,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연합합창은 윤의중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의 지휘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덧붙여, 2012년 ‘우리동네합창축제’ 로 시작한 '인천합창대축제' 는 해를 거듭하며 합창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넘어 어느덧 인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합창을 통해 인천시민 모두가 소통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애향심과 문화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 밖에, 지난 2023년에는 4일 동안 35개 팀, 1,500여 명이 참가해 풍성하고 아름다운 합창음악의 향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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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합창단, 윤의중 신임 예술감독과 함께 새로운 시작[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시립합창단 제8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부임한 윤의중 예술감독의 취임연주회가 오는 4월 12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윤의중 예술감독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하고 신시내티 음악대학원 (University of Cincinnati) 에서 미국 합창 음악계의 거장 리버스 (Dr. Rivers) 에게 합창지휘를 사사하며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졸업했다. 특히, 창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와 국립합창단 제10대ㆍ11대 단장 겸 예술감독을 거쳐 지난 2024년 1월 인천시립합창단의 제8대 예술감독으로 취임했다. 또한, 인천시립합창단은 화려하고 웅장한 취임연주회보다는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념의 갈등과 무고한 희생을 돌아보며 반전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감동의 무대를 준비한다. 아울러, 끊이지 않는 전쟁의 공포와 경제 위기가 고조되는 현재, 우리에게 ‘사랑’ 만이 해답이 될 수 있음을 전하며 봄을 맞는 희망과 함께 노래한다. 더불어, 헝가리 작곡가 레벤테 죈죄시 (Levente Gyöngyösi) 의 무반주 합창곡 'De Profundis' (내가 심연 속에서) 를 시작으로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는 젊은 미국 작곡가 제이크 루네스테드 (Jake Runestad) 의 'The Hope of Loving' (사랑의 소망) 과 'Let My Love Be Heard' (내 사랑에게 들려주오) 를 연주한다. 덧붙여, 'The Hope of Loving (사랑의 소망)' 은 2020년 그래미상 (Grammy Award) 최종 후보에 올랐던 작품으로 아랍 성인, 페르시아 서정 시인, 이탈리아 수도사, 독일의 철학자 등 중세 시대 세계 곳곳의 지성들이 사랑과 평화를 고찰한 시들을 모아 작곡됐으며, 인간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밖에, 2부에서는 생명이 소생하는 봄과 그리움을 담은 상임작곡가 조혜영의 '부끄러움', '무언으로 오는 봄', '못잊어'를 노래하고, 이어 3부에는 세계 곳곳의 민요, 흑인영가 등으로 인천시립합창단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경쾌하고 즐거운 무대를 선사한다. 윤의중 신임 예술감독은 “인간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 사랑임을 다시금 확인하고, 사랑하고 사랑받아야 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길 바란다" 며 "삶의 곳곳에서 아파하는 이들에게 합창으로 위로와 평화가 전달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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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시립예술단...'찾아가는 공연' 신청하세요![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은 2024년 상반기 '인천시립예술단 찾아가는 공연' 을 희망하는 기관ㆍ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인천광역시 소재의 도서 (섬)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병원, 군부대 및 현업기관, 학교 등 문화 소외계층을 우선해 접수 받는다. 다만, 영리 목적 또는 종교 행사는 제외된다. 특히,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새 소식란에서 각 예술단 공연 일정 및 준비 사항을 확인한 후, 희망하는 일시를 선택해 전자우편 (sjyy0615@korea.kr) 또는 공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내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단체는 예술회관 누리집에 게시되며, 개별로도 통보받는다. 또한, 인천시립예술단은 뛰어난 기량으로 창의적 예술세계를 펼치는 정기ㆍ기획 공연 외에도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기 ‘찾아가는 공연’ 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아울러, 업무에 지친 경찰과 소방 등 종사자의 심리적 안정감 회복시키고 청소년들의 예술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등 일상이 예술의 되는 인천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더불어, 올해에도 총 78회를 진행하며, 약 1만 6천여 명의 시민들을 만나 공연예술의 감동을 나누었다. 이광재 인천문화예술회관장은 “뛰어난 기량과 열정을 가진 인천시립예술단이 삶의 현장에서 전해드리는 생생한 감동을 느껴보기 바란다" 며 "관심 있는 기관이나 단체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 고 말했다. 한편,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시민 친화적 공간이자 현대적 감각의 공연장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12월부터 전면적인 보수 공사에 들어가며, 이에 맞춰 인천시립예술단은 찾아가는 공연과 야외 현장 중심의 공연을 확대ㆍ운영한다는 방침으로, 수요계층과 지역ㆍ기관 등을 더 다양하게 선정해 인천의 곳곳에서 활약하는 시립예술단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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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5회 정기연주회’ 개최[김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김포시는 오는 6월 3일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5회 정기연주회 ‘고전을 만나다’ 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정기연주회는 ‘Back to Basic (기본으로 돌아가다)’ 를 주제로, 바흐, 헨델, 셰익스피어 및 한국민요 등 다양한 시대의 고전음악을 무대에 올릴 예정으로, 관람객들은 세월이 지나도 가치를 잃지 않는 작품들을 통해 합창의 근본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번 공연은 바흐의 교회 칸타타 ‘Wir eilen mit schwachen, doch emsigen Schritten BWV 78: No.2 (우리는 연약하지만 바쁜 발걸음으로)’ 로 막을 올린 후 바흐를 거쳐, ‘Trio Sonata in F major HWV 389a’ 등 헨델의 음악을 연주한다. 이 밖에, 로저 퀼터 (Roger Quilter) 의 셰익스피어 연가곡 및 한국민요 등을 편곡, 고전에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색깔을 입힌 새로운 무대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두 번째 스테이지는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 과의 협연이 관람 포인트로, 이 단체는 바로크 전문 시대악기 연주단체로, 2016년에 창단했으려,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및 원주, 시흥, 인천시립합창단과의 협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더불어,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 과의 앙상블로 헨델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덧붙여, 이번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은 무료로, 공연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3시부터 김포 아트홀 2층 매표소에서 티켓 발권 할 수 있다. 한편,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999년 창단, 올해로 창단 24주년을 맞이했으며, 정기연주회 및 창작뮤지컬 공연과 수시 연주, 타 시와의 교류 연주 등 김포시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