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특례시박물관, 단오 날 맞아 세시풍속 체험행사 마련[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박물관이 오는 6월 1일 민족 고유의 세시풍속 ‘단오 날’ 을 맞이해 ‘역사를 이어 용인을 담다 Part1. 전통 : 오색 단오 한마당’ 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박물관 측이 마련한 문화 체험은 경기도의 박물관ㆍ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특히, 행사는 ‘체험 한마당’, ‘놀이 한마당’, ‘공연 한마당’ 으로 구분해 시민 모두가 단오 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된다. 또한, ‘체험 한마당’ 은 4종류의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체험과 예약 체험으로 나눠 진행된다. 상시 체험은 ‘수리취떡 비누 만들기’, ‘단오선 만들기’, ‘장수 팔찌 만들기’ 가 진행되며, 프로그램마다 현장에서 참가자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아울러, 예약 체험 ‘애호 인형 만들기’ 는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회 당 20개 팀을 대상으로 총 4차례 진행되며, 예약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용인특례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더불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놀이 한마당’ 은 야외마당인 박물관 후문 데크에서 진행되며, 이 자리에서는 전통 민속놀이인 투호 던지기, 굴렁쇠 굴리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박물관 정문에 마련된 ‘공연 한마당’ 에서는 풍선 공연, 마임 공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용인특례시박물관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특례시박물관 홈페이지’ 와 ‘용인특례시박물관 블로그’ 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시 박물관 관계자는 “용인특례시박물관은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잊혀져가는 전통을 기억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2024 온가족 다문화 축제 We are Family’ 개최[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가정의 날’ 과 ‘세계인의 날’ 을 기념해 오는 25일 시청 광장에서 ‘2024 온가족 다문화 축제 We are Family’ 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용인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열리는 이 축제는 지역 주민과 다문화가족, 외국인이 화합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유럽과 아시아, 북중미 대륙 14개 국가의 놀이문화 체험과 아프리카 악기, 세계 전통 의상 체험 등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또한, 승마와 말 먹이 주기,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도예 체험, 그립톡 만들기, 가족 그림 그리기, 임산부 체험, 비누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아울러, 용인대학교 태권도 시범단과 아름드리 다문화 어린이합창단,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 공연과 버블&마임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는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성년을 맞이하는 시민과 다문화가정 자녀, 외국인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전통 성년식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매년 다문화 축제로 진행하던 행사를 가족 축제로 확대해 온 가족이 참여해 가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자리로 구성했다” 며 “시민 모두가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숲길 연차별 관리계획 수립[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용인의 숲길 연차별 정비계획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시는 숲길 내 산림레포츠길과 맨발길, 무장애길 등 ‘특화숲길’ 조성을 통해 시민에게 ‘걷고 싶은 숲길’ 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 13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숲길의 조성ㆍ관리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는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시청 관련부서 공직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시는 530㎞의 시내 숲길을 전수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310㎞ 숲길 관리노선을 선정했다. 더불어, 노면 훼손이 심한 숲길에 대해서는 산림환경개선을 위한 산림복원사업을 진행하고, 숲길 휴식년제를 시행하거나 폐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양질의 숲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용인시 숲길 노선 (도)’ 를 시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 이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숲길 안내책자도 제작해 배포하겠다” 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오는 22일 올해 첫 일자리 박람회…300명 채용[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22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데크 광장에서 올해 첫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 자리에선 반도체 공정 품질관리를 비롯해 물류, 생산ㆍ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40개 사가 현장 면접을 통해, 12개 사는 비대면 면접으로 생산직, 서비스직, 요양보호사, 간호 보조 등 300명을 채용한다. 또한, 박람회 참가 기업 가운데 반도체 생산ㆍ제조기업 (주) 에프앤에스와 주식회사 알씨테크, 주식회사 애플트리 등은 반도체 장비 제조 생산직 인재를 찾는다. 아울러, 전자축전기 제조업체인 삼화콘덴서공업 (주) 는 영업기획, 공정기술설계, 설비부품 관리, 기술영업 등 다양한 직군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이케아 코리아 유한회사, 제일약품, 마니커에프엔지, CJ프레시웨이 (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주), 주식회사 아토즈 등도 서비스직, 생산직 근로자를 뽑는다. 이와 함께, 주식회사 면누리, (주) 엔테프디 등 12개 사는 키오스크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면접을 본다. 덧붙여,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해 면접을 볼 수 있으며,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리고, 청년 구직자를 위한 ‘직무멘토링관’ 도 마련된다. 이와 더불어, 경영지원ㆍ인사, 공기업, 마케팅ㆍ홍보, 반도체ㆍ전자, 엔터테인먼트, 금융 (은행ㆍ보험), 방송ㆍ미디어, SW개발ㆍ기획ㆍ핀테크 등 8개 분야의 전ㆍ현직 전문가들이 참여해 소그룹 특강형식으로 직무별 취업 준비를 돕는다. 이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며,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네일아트와 바리스타, 정리수납 직업체험관을 운영하고, 퍼스널 이미지 메이킹과 이력서 사진 촬영 부스도 마련한다. 이 밖에, 신선한 농산물 및 지역특산품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도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일자리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부터 물류, 생산, 서비스직까지 다양한 분야 일자리를 한 자리에서 알아보고 면접까지 볼 수 있도록 일자리 박람회를 마련했다” 며 “취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새 출발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 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19세 이상 성인 2,730명 시민 대상 지역사회 건강조사 진행[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 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시민들의 건강 기초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지역보건법에 따른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하고 있으며, 수집된 자료는 지역 맞춤형 건강정책 수립과 정부ㆍ지자체의 보건사업 정책에 활용된다. 또한, 올해 조사 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1,385가구의 가구원 중 19세 이상인 약 2,730명이다. 아울러, ‘지역사회 건강조사원’ 은 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과 유니폼을 착용해 가구를 직접 방문하며, 조사 문항은 ▲흡연ㆍ음주ㆍ식생활 등 건강행태, ▲고혈압ㆍ당뇨 등 만성질환, ▲의료기관 이용 등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이다. 더불어, 태블릿 PC에 탑재된 전자조사표 (CAPI) 를 이용해 1대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1인 당 약 20분 정도가 소요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을 위한 건강정책을 수립하는 데 사용되는 중요한 통계자료인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 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모두에게 필요한 정책과 사업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조사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조사원 15명을 선발해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
용인특례시, 장애인 온종일돌봄센터 수행기관 모집[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늘 (14일) 부터 재가 중증장애인 일시보호 사업 ‘온종일돌봄센터’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 사업은 공간에 여유가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을 ‘온종일돌봄센터’ 로 지정해 보호자의 입원과 경조사, 여행 등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할 경우 재가 중증장애인에게 일시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24시간 운영되며, 입소 정원은 4명으로 입소 유형은 긴급과 일반으로 구분된다. 아울러, 긴급입소의 경우 보호자 병원 입원과 경조사 등의 사유로 신속하게 입소할 수 있고, 신청시 증빙자료가 필요하다. 더불어, 이용 대상은 재가 중증장애인으로 이용기간은 사유에 따라 연간 최대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온종일돌봄센터’ 제공기관을 오는 6월 중 선정해 7월부터는 사업을 시작할 예정” 이며 “이 사업은 장애인을 보호하는 시민의 돌봄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오는 6월까지 취약계층 전수조사 진행[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6월 말까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가구 전수조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시는 전수조사를 통해 발견된 관리 대상 가구에 매주 안부를 묻는 전화를 하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중증질환 등 고위험 가구에 대해서는 월 1회 이상 방문 상담을 진행하며 집중 관리한다. 또한, 대상자 가정에 별도의 기기 설치 없이 전력 사용과 통신, 돌봄앱으로 위기신호를 감지하는 ‘AI 안부든든 서비스’ 를 지원해 위기가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대응한다. 아울러, 지역사회 구성원들도 힘을 더하며, 지역 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용인이웃지킴이’ 와 각 읍ㆍ면ㆍ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위기가구에 안부 전화를 하고, 대상자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위기가구 발생 위험이 높은 대상자에 대해서는 지역사회 구성원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구를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용인경전철 하루 평균 승객 4만 명 넘어서[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용인경전철이 올 1월 누적 승객 1억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 4월 하루 평균 승객 수 4만 명을 넘어 개통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지난 2013년 용인경전철 개통 당시 하루 평균 8,747명이던 승객 수가 11년 만에 4만 82명으로 4배를 넘어선 것이다. 또한, 시는 경전철 이용 승객 증가 이유를 역북지구, 고림지구 등 경전철 역 주변에 건설된 대규모 공동주택단지의 입주가 이어지면서 출ㆍ퇴근 또는 통학에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봄을 맞아 다양한 지역 축제와 행사가 열리며 관광객들의 경전철 이용도 늘어난 것으로 내다봤다. 더불어, 지난 4월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평일 이용객이 평균 4만 4,590명으로, 주말 평균 2만 7,685명에 비해 약 2배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덧붙여, 용인경전철 하루 평균 이용의 3만 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18년인데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이용률이 오르내리다가 6년 만에 4만 명대로 올라섰다. 시 관계자는 “용인경전철이 110만 시민의 사랑을 받는 편리한 이동 수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경전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내 소각장 계획 없다' 공식 확인[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SK하이닉스가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에 소각장을 둔다는 계획 자체가 없음을 시가 어제 (10일)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 ‘상생협의회 제6차 본회의’ 를 열어 최근 한 언론이 보도한 소각장 문제와 관련해 계획이 없음을 공식 확인하고, 지난 2022년 12월 원삼면 주민들과 체결한 협약에 명시된 지원 사업들도 정상적으로 이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의에서 김창수 시 미래산업추진단장은 “SK 산단의 반도체클러스터 계획서에는 소각장이 아닌 폐기물매립시설만 있다” 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2일 원삼면 주민들 집회에서 나온 외부 폐기물 반입이나 소각장 설치 등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시가 공식적으로 재확인한 것이다. 또한, 회의에 참석한 ‘원삼면지역발전협의회’ 위원들은 시 관계자로부터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내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계획에 수긍하고, 앞으로 진행되는 일반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도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시가 지난 3월 29일 승인 고시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계획 (6차 변경)’ 에는 ‘배출시설계폐기물 및 지정폐기물은 전량 처리시설을 통해 매립 처리할 계획임’ 이라고 명시돼 있다. 더불어, 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진행과 관련해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한 소통회의를 이어왔지만, 일각에서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자 잘못된 사실관계와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상생협의회를 열었다. 덧붙여, 시는 이날 원삼면 지역주민 지원을 위한 협약 내용 13건 가운데 ▲문수산 경관개선 사업, ▲상수도 미공급 지역인 두창리, 사암리, 죽능리 일원 상수도 공급, ▲목신리 지역 농업용수 공급, ▲원삼면 하수처리구역 지정 및 하수처리장 신설 등이 완료 및 원활히 이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농ㆍ어촌도로 조기 개설이나 성장관리방안 등에 대해서도 협의회와 논의했다. 이와 더불어, 용인특례시와 사업시행자 측은 이 자리에서 원삼면 지역주민들과 더욱 원활히 소통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할 수 있도록 시와 ‘원삼면지역발전협의회’, 용인 일반산업단지ㆍSK하이닉스가 향후 월 1회 이상 정례 회의를 열어 대화를 하자고 했다. 이 밖에, 원삼면지역발전협의회에서 주장하는 공사로 인한 지역주민의 가옥 피해 문제와 관련해선 이달 중 현장조사를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만나는 자리를 계속 마련해서 주민들이 제기하는 어려움과 문제들을 풀어나갈 것” 이며 “시와 기업, 주민들이 소통하며 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용인특례시 미래산업추진단장을 비롯한 시 관련 부서 부서장들, ‘원삼면지역발전협의회’ 위원,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사업시행자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소공인 해외 판로 개척 적극 응원할 것'[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어제 (9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열린 수출 소공인 글로벌 구매상담회에 참가해 행사 관계자들과 참가 기업인들을 격려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는 소공인들이 해외시장에서 다양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소상공인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가 주최했다. 또한, 이날 수출을 희망하는 소공인 70여개 사가 참여해 국내ㆍ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제품들을 소개하고, 국내ㆍ외 상품기획 담당자 (MD) 와 상담하는 등 수출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KOTRA 와 수출지원센터 등 전문기관에서 동남아ㆍ일본 등 주요 수출국가 현지 경제 사정과 바이어 발굴 노하우, 글로벌 ESG (환경, 사회, 지배구조) 동향 등을 주제로 수출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했다. 더불어, 개막식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사라 솔리스 주한 과테말라 대사, 조희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경기 남부 소공인 수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 구매상담회가 용인특례시에서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뜻깊게 생각한다” 며 “소상공인들이 훌륭한 제품을 만들어도 정보나 마케팅 전략이 부족해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오늘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진흥공단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수출 길을 여는 데 큰 도움을 얻기 바란다” 고 전했다. 이어, “용인특례시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WMC 2024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등 세계적 IT전시회에서 용인시 기업만의 독립공간을 만들어 해외 바이어에게 기술력을 선보이도록 지원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소공인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응원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