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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대학교, 제2생활관 상반기 화재대피 소방훈련 실시[정읍=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북과학대학교가 지난 27일, 제2생활관에서 화재대피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이번 훈련은 화재사고 안전의식과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야간에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했고, 제2생활관생 235명과 교직원 9명, 정읍소방관 6명이 참여했다. 또한, 정읍소방서에서는 생활관 학생들에게 화재 대피를 위한 안전 수칙 및 응급구조 대응훈련,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최선미 생활관장 (간호학과) 은 “질서 있고 안전하게 화재 대피를 실시한 학생들을 격려하며, 화재대피 훈련을 생활화해 안전한 교육환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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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장애가정 청소년 홀로서기 지원[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스스로 꿈을 꾸고 이뤄가기 어려운 장애가정 청소년의 홀로서기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주요사업으로는 장애가정 아동 성장멘토링 등 장애인 가족지원, 전문가와 지역사회 지원, 두드림 사업이 있다. 특히, 장애가정 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은 저소득 장애부모를 둔 비장애아동 (7-14세) 과 대학생을 1:1로 매칭, 일상생활관리, 학습 및 학교생활지원, 문화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멘토로 활동한 대학생에게는 멘토활동비, 우수멘토 지원금 등을 제공하고 있다. 그 외 장애인 및 가족, 장애관련 단체 및 기관에 장애인 인권교육과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통해 다양한 교육사업을 지원하고, 신체적ㆍ경제적 여건으로 문화적 접근이 쉽지 않은 장애인에게 문화생활 공간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사회참여 기회를 높이는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문가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는 지역실정에 맞는 장애인복지 세미나를 개최하는 재활심포지엄, 도내 초ㆍ중ㆍ고 비장애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을 갖도록 유도하는 장애체험 및 캠페인 등을 실시해 사회의 장애인 문제를 바르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생애주기별 맞춤형 꿈지원을 통해 홀로서기를 지원하는 ‘두드림’ 사업은 중위소득 70% 이내의 가정으로 본인 또는 가정 내 장애를 가진 구성원이 있는 청소년에 연 2회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학업 및 진로컨설팅과 대입컨설팅, 자소서 스크린 등 장기간 맞춤형 성장 컨설팅을 지원한다. 더불어, KB국민은행, 현대홈쇼핑, LG U+ 임직원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학업을 위한 교육비와 예체능 육성에 대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1:1 만남, 문화ㆍ진로체험 등 장애가정 청소년에 정서적 지지와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장애가정 청소년의 가치 있는 미래를 바라보고 홀로서기를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 장애가정 청소년 홀로서기 지원 사업내용은 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전북장애인재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업이나 후원 등 문의사항은 유선을 통해 제공 받을 수 있다. 양수미 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전북 도내 장애인과 그 가족이 주저없이 도움을 신청 할 수 있길 바란다” 며 “장애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과 꿈 발견 기회를 얻어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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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 ‘벚꽃 신드롬’ 타파하고 전국구 대학으로 약진[군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국립군산대학교는 ‘벚꽃피는 순서대로 대학이 망한다’ 고 할 정도로 지방의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으로의 편중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정시모집에서 수도권 학생들의 역방향 지원 현상이 나타나 주목을 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국립군산대학교의 올해 정시모집 분포를 보면 전북지역 정시 지원자의 수가 예년과 비슷하지만, 그 비율이 전년도 42.4% 에서 13% 감소한 29.4% 를 보인 반면 경기, 서울, 인천 등 수도권 학생 지원율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37% 의 수도권 점유율을 나타냈다. 또한, 지원자가 거의 없던 부산, 경남 지역 수험생까지 합세해 전북 및 수도권 외 지원자 비율이 33% 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 국립군산대학교의 지원생 분포가 전국 단위로 확장됐다. 아울러, 지원자의 70% 가 전북을 제외한 전국 각지 출신으로 확대된 이번 결과는 ‘벚꽃 피는 순서대로 대학이 망한다’ 는 벚꽃신드롬을 타파한 좋은 예라는 평가다. 더불어, 벚꽃 속설을 완전히 뒤엎은 이 현상은 국립군산대학교가 강도 높게 진행해 온 교육혁신의 결과로, 다양하고 유연한 수요자 중심의 학사구조 개편과 프로그램 개발이 적중했다는 분석이 따르고 있다. 그동안 국립군산대학교는 학생 및 기업수요자 중심의 ICC기반 특성화대학부로의 학사구조 개편을 통해 학생선택권과 취업역량을 대폭 강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덧붙여, 전국 국립대학교 최초로 전과 FREE대학을 선언하고, 대규모 무학과 자율전공학부를 신설하는 방식으로 신입생 충원율을 수직 상승시키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선택권을 극대화하고 학생 진로 설계를 지원해주기 위해 한발 앞서 실행한 대규모 무학과 자율전공학부는 학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이번 정시에서 지원자가 대규모로 몰리는 이변을 연출했다. 이와 더불어, 새만금국가산업단지 내 새만금캠퍼스를 중심으로 현장실습 기반 기업채용연계공유전공을 운영하며 학생취업 역량과 취업률을 강화하는 기반을 구축하고 현장실무 인재 양성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추진하고 있다. 김종길 입학처장은 “전국 각지에서 70% 에 달하는 지원자가 몰린 이번 결과를 두고 지역사회에서는 9회 말에 적시타를 때린 것 같다며 박수를 보내고 있다" 며 "입시 때면 미달학과가 속출해 가슴 졸이는 것이 지방대학의 현실이지만, 이번 결과가 시대 트렌드와 수요자 (학생, 기업) 요구를 반영한 교육혁신을 통해 벚꽃 신드롬을 극복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유현희 학생생활관장은 “모든 신입생은 새롭게 신축되는 호텔식 기숙사에 입학과 함께 입주할 수 있다” 고 덧붙였다. 한편, 국립군산대학교는 지난달 31일 정시모집 합격자를 발표했으며, 정시모집 합격자 등록금 납부기간은 오늘 (7일) 부터 1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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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서거석 교육감, 공약사업 추진 ‘순항’[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서거석 교육감의 공약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2023년 12월 말 기준 서거석 교육감의 공약이행률은 평균 53.5% 로 집계됐으며, 이는 6개 분야 모두에서 목표치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1년 반 동안의 사업 추진 성과를 보여주는 결과다고 전했다. 특히, 서거석 교육감은 미래ㆍ책임ㆍ안전ㆍ자치ㆍ협력ㆍ공동체 등 6대 분야 33개 주요정책, 73개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또한, 분야별 이행률은 미래 50.3%, 책임 42.7%, 안전 67.9%, 자치 53.8%, 협력 67.9%, 공동체 46.1% 등이다. 구체적으로는 175개 공약이행 확인지표 중 완료 165개, 일부추진 5개, 추진시기 미도래 5개로 부진 지표 없이 정상적으로 이행되고 있다. 아울러, 추진 완료된 주요 사업으로는 교육지원청 학력지원센터 운영, 도교육청 재구조화, 학교 업무 기준안 정립, 소규모 실내 체육시설 확충, 식생활관 환경 개선, 초등학생 구강건강 진료 지원, All in One 진로ㆍ진학상담 운영 등이 있다. 더불어, 교실혁명 (수업혁신), 전북미래학교 운영, 학교폭력 통합관리 시스템 운영, 학생해외연수 등 61개 사업은 정상 추진되고 있다. 덧붙여, 권역별 수학체험센터 운영 등 4개 사업은 추진 중이나 예상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사업으로 문제를 인식하고 사업을 개선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 밖에, 공약사업에 필요한 재원도 1조 260억 원 (전체 임기 소요예산 대비 34.5%) 을 확보하며 향후에도 순로조운 추진이 기대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특별자치교육청의 공약사업은 도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공약사항이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하고, 학생을 중심에 둔 교육정책 추진으로 우리 학생들의 성공적인 성장을 돕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제19대 교육감 공약관리위원회 (위원장 최홍규) 는 어제 (30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공약관리위원회’ 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교육감 공약 이행 현황을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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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 급식종사자 안전한 작업환경 만든다![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 급식종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조리실 환경 조성을 위해 급식 조리실 내 환기 설비가 개선된다고 19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학교 급식 기구 및 시설 확충에 총 627억여 원을 투입한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238억여 원 증가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노후 식생활관 리모델링 및 수선, 노후급식기구 교체 및 확충 등이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학교 급식종사자의 작업환경 개선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2027학년도까지 환기설비개선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개선대상 555개 교 중 111개 교에 대한 개선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주요 급식기구 교체도 연차적으로 지원하며, 올해 14억 7320여만 원을 들여 79개 교 133대의 전기식 국솥, 오븐 등 인덕션 급식기구를 교체할 예정이다. 아울러, 급식 위생 및 안전한 급식 환경에 필요한 소독기 (190개 교), 살균보관고 (30개 교), 냉ㆍ난방기 (37개 교) 를 지원하고, 조리실무사의 작업 여건 개선을 위해 야채절단기 (17개 교), 탈피기 (15개 교), 애벌세척기 (9개 교), 쌀 세척기계인 세미기 (6개 교) 등도 확충한다. 더불어, 전북교육청은 안정적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늘 (19일) 본청 시설담당, 급식담당, 교육지원청 시설 및 급식 업무담당자, 업체관계자 (설계ㆍ성능점검)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식생활관 환기설비개선 사업 이해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단체급식시설 환기에 관한 기술지침 안내, ▲설계ㆍ공사ㆍ성능점검 시 유의사항 안내, ▲개선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시설사업 주요사항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환기설비의 설계이론과 개선안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조리실 설계 및 성능점검 등 현장 적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완성도 높은 환기설비 개선으로 급식종사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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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도교육감, 공약이행 2023년 목표율 돌파[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의 공약 이행률이 목표치를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올 9월 말 기준 서거석 교육감의 공약이행률은 47.1% 로 2023년 목표율인 43.2%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지난 6월 말과 대비해서도 6.5% 포인트 증가했다고 전했다. 특히,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중심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미래ㆍ책임ㆍ안전ㆍ자치ㆍ협력ㆍ공동체 등 6대 분야 33개 주요정책, 73개 추진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또한, 분야별 이행률은 미래 39.3%, 책임 35.7%, 안전 62.7%, 자치 48.6%, 협력 60.4%, 공동체 42.6% 등으로 특히 안전 분야와 자치 분야, 협력 분야, 공동체 분야에서 목표율을 초과 달성했다. 아울러, 교육지원청내 학력지원센터 운영 ▲소규모 실내 체육시설 확충, ▲식생활관 환경 개선, ▲초등학생 구강건강 진료 지원, ▲도교육청 재구조화 등 5개의 사업은 임기 내에 완료했다. 이와 함께, 미래교육캠퍼스 설립 등 40개 사업은 2023년 연도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행했다. 더불어, 미래창작공방 재구조화, 독서ㆍ인문교육 강화, 학교폭력 통합관리 시스템 운영, 학생 해외연수 등 28개 사업은 정상 추진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교육청은 우리 아이들이 미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학교ㆍ지역ㆍ지자체가 협력해 최고의 교육 환경을 갖추고, 공교육의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공약사업은 도민과의 소중한 약속이자 전북교육을 발전시킬 핵심사업이다" 고 말했다. 이어, "각 분야별 공약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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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가을맞이 관광 미션투어 이벤트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가 가을을 맞이해 준비한 ‘Challenge 용인!! 생활관광 미션투어 가을 이벤트’ 가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생활관광 미션투어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특히, 1년 동안 용인특례시에 마련된 85곳의 관광지를 방문하고, 인증 사진을 웹페이지에 올리면 관광기념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온라인 캐릭터 ‘조아용’ 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시가 준비한 관광 이벤트 주제는 ‘함께해요! 가을관광 미션투어’ 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장소인 ▲구갈레스피아, ▲기흥호수공원, ▲길업습지, ▲용담호수, ▲용인농촌테마파크, ▲용인자연휴양림, ▲통삼근린공원, ▲호암미술관 희원을 방문하고, 인증사진을 미션투어 웹페이지에 게재하면 5개의 ‘조아용’ 캐릭터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중 새롭게 가입한 회원이나 친구를 초대한 회원도 3개의 ‘조아용’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마련된 이벤트는 가을에 느낄 수 있는 단풍과 정취를 가족들과 함께 느낄 수 있는 장소를 중심으로 기획했다” 며 “많은 시민이 지역 내 숨은 명소를 즐기고 관광기념품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집한 ‘조아용’ 은 개수에 따라 단계별 (15개ㆍ35개ㆍ75개ㆍ150개) 로 에코백과 폴딩카트, 여행용 캐리어 세트 등 19종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으며, 다가오는 겨울에는 시즌 한정 기념품도 새롭게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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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 잼버리 참가자 ‘의료지원’ 지속[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새만금에 이어 전북대학교 생활관에 도착한 잼버리 참가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재난응급 및 의료지원팀을 긴급 파견해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잼버리 참가자들의 의료지원을 위해 전북대학교 생활관 새빛2호관 내에 ‘JBUH 임시진료소’ 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고 전했다. 특히, 전북대병원은 임시진료소에 의사와 간호사 행정인력 등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을 파견해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진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4시간 실시간으로 응급상황 정보를 공유해 긴밀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또한, JBUH 임시진료소에서는 가벼운 부상이나 기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며, 기본 처치 물품과 의약품이 비치돼 있다. 아울러, 참가자가 현장을 방문하면 의료진이 상태를 파악해 치료 방향을 결정하며, 임시진료소에서 치료가 어려운 환자에 대해서는 10분 이내 도착 가능한 전북대병원으로 이송해 신속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한다. 더불어,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코로나19 감염병 유증환자는 임시진료소 내에 비치된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코로나19 이외의 감염환자는 전북대병원응급실에서 검사를 실시한다. 덧붙여, 전북대병원은 잼버리 공식 대표 협력병원으로 잼버리 후송환자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잼버리 행사가 시작된 지난 1일부터 현장에 30여 명의 의료봉사단 및 재난응급지원팀을 긴급 출동시켜 치료 및 재난 상황에 대비해 왔다. 이와 함께, 대한의사협회의 긴급 요청으로 수액세트와 포타딘, 린넨세트, 환자이송용침대 등 의료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등 의료지원을 지속해 왔으며, 잼버리 참가자들이 전북대학교에 도착한 이후부터는 학교 현장에 마련된 임시진료소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희철 병원장은 “잼버리 참가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기꺼이 나서 준 의료진들에게 감사드리며 현장과 실시간으로 응급상황을 정보를 공유해 재난과 의료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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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폭염대비 긴급 안전대책 논의[순창=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순창군이 어제 (7일), 김영식 부군수 주재로 긴급 폭염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김영식 부군수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하고, 살수차 운행 확대,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 생수 비치, 노인일자리 탄력적 운영, 한낮 어르신 농작업 자제 요청 등을 지시했다. 이뿐만 아니라, 관내 169개 무더위 쉼터에 냉방가동 여부 등 긴급 점검을 지시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군은 현재 폭염대비 안전대책으로 읍ㆍ면 생활관리사를 활용해 거동불편 노인들에 대해 현장 방문 및 전화상담 등을 통한 안부 확인, 마을 이장 및 지역자율방재단 등을 통해 논밭 및 옥외사업장, 노후주택 등에 대해 예찰 및 폭염 피해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군은 순창읍 횡단보도에 스마트 그늘막 2개소를 추가로 긴급 설치하고 쿨 스카프를 배부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영식 부군수는 “폭염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되고 있어 군민들의 건강과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며 “신속히 대응책을 마련해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관리 대비와 상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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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폭염 대비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에 총력[의정부=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의정부시는 여름철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사업’ 을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시는 총 1억 1천여만 원을 투입해 온열질환 취약계층 1,254세대에 전기료 등 냉방비와 냉방 물품 및 보양식 등을 지원했다. 또한, 각 동별 특화사업으로 여름이불, 선풍기, 쿨토시, 쿨스카프 등 냉방물품 꾸러미와 보양식, 수분 보충을 위한 음료 등 식품 꾸러미를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 아울러, 물품 전달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지역 내 인적 자원망을 활용했다. 더불어, 물품 전달과 함께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낮 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안내하는 등 폭염 대비 건강수칙도 전달했다. 이 밖에, 시는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가정방문과 안심콜을 통해 주 1회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온열질환 취약계층 예찰 활동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냉방비 지원과 여름나기 물품으로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바란다” 며 “8월 중순까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와 각 동 주민센터에서도 온열질환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