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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리스타트 온라인 영상 콘텐츠’ 런칭[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와 서울관광재단은 폐업했거나 재도약을 희망하는 관광ㆍMICE기업을 대상으로 재창업에 유용한 내용을 담은 ‘리스타트 온라인 영상 콘텐츠’ 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리스타트 영상 콘텐츠’ 는 자주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경영ㆍ법무, 인사ㆍ노무 등 분야별 콘텐츠를 지원해 관광ㆍMICE산업 전반의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리스타트 영상 콘텐츠는 오늘 (12일) 부터 오는 14일까지 3일 간 서울관광재단 유튜브 채널 (@STOTV) 에 순차적으로 업로드될 예정이다. 아울러, 영상 콘텐츠 시청 후, 더욱 자세한 상담 및 컨설팅을 받고 싶다면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 접속 후 서울 관광ㆍMICE 기업센터 상담 예약을 통해 상담 및 컨설팅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서울 관광ㆍMICE기업 지원센터는 2019년 6월 MICE 기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을 목표로 개소한 이래 관광ㆍMICE업계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해왔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관광ㆍMICE 업계 내 폐업 기업 및 재창업을 희망하는 기업을 지원하고 독려해 급변하는 관광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며 “본 영상 콘텐츠를 통해 재도약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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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하반기 비교견학 실시[평택=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일 간 도시재생 성공사례와 친수공간 벤치마킹을 위한 비교 견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이번 비교견학에는 정일구 위원장과 이종원 부위원장을 비롯해 최재영ㆍ최준구ㆍ류정화 위원, 사무국 직원 등 13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통영시의 도시재생 성공사례를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 및 평택항과 평택호에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친수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1일차인 2일에는 폐조선소를 활용해 창업자와 실직자들을 위한 창업 지원과 문화ㆍ예술 등 다목적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한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을 견학했다. 아울러, 2일차인 3일에는 공공미술을 통한 마을 살리기 사업으로 시작해 현재 많은 이들이 찾는 통영시의 명소가 된 ‘동피랑’ 마을과 야간 조명과 조경, 조형물 등이 설치된 도시형 친수공간인 ‘강구안’ 을 시찰했다. 정일구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은 타 지자체의 도시재생 사례와 친수 공간 조성 우수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다” 며 “본 비교견학을 통해 평택시에서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성공 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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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3년 달라지는 생활정책[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내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정책들 중 관심이 높거나 새롭게 지원ㆍ확대되는 사업들을 묶어 시민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자를 발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날 시는 새롭게 달라지는 사업 중 눈에 띄는 것은 주민문화 생활과 편의시설의 대폭 확충이다고 전했다. 특히, 세계에서 3번째이자 우리나라 최초인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내년 상반기 중 송도에 개관한다. 또한, ‘대한민국의 미래, 인천’ 에서 한글 창제의 가치를 더욱 확산하기 위한 박물관이 마침내 인천에서 문을 열게돼 시민들은 큰 자긍심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급증하는 노년층의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과 계양경기장 2곳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늘어나고 있는 도시민들의 전원생활을 위한 송도글로벌파크 가드너 (정원사) 교육센터와 인천 서ㆍ북부 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전망 확충을 위한 인천검단소방서도 내년에 개소한다. 그 외 계층별로 달라지는 사항은, 영ㆍ유아ㆍ아동들을 대상으로 만1세 이하 영아를 양육하는 부모에게 부모급여 (영아수당) 를 기존 35만 원에서 70만 원까지 확대하고 어린이집에 치료사를 파견해 장애 및 경계선상 영ㆍ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맞춤ㆍ지원한다. 더불어, 청년ㆍ여성ㆍ청소년을 위한 행복정책으로는 만18~39세 무주택 청년 세대주 (150명 모집) 에게 주택임차보증금 이자를 대출금 최대 1억 원 이내, 대출이자 2% 를 지원하고, 범죄에 취약한 여성1인 가구ㆍ점포를 대상으로 안심홈세트 제공해 안심환경을 조성하며, 취약계층 청소년의 해외 역사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해 차별없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한다. 덧붙여,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은 기존 약속된 인천사랑상품권 (이음카드) 캐시백 지원 (30만 원 한도 영세소상공인 가맹점 캐시백 10%, 기타가맹점 5%), 실물카드 없이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간편결제 도입을 통해 지속가능한 역내 소비 활성화를 유지하고 코로나 19로 침체된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인천 여행업 리스타트 관광상품 지원사업을 도입한다. 이 밖에, 아동ㆍ청소년들이 부모가 남긴 빚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1인 당 2백만 원 범위 내 소송비용을 지원하는 부모 빚 대물림 방지 법률지원과 인구정책에 발맞춘 다문화 가족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훈도시의 첫걸음, 유공자 예우를 위해 보훈수당이 2만 원 인상된다. 유정복 시장은 “세계 초일류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제물포르네상스,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뿐만 아니라 시민의 일상적인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뜻한 정책을 만들어 인천 시민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안겨 드릴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책자는 오는 2월 중 군ㆍ구 민원실,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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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새일센터 ‘리스타트 커리어 코칭’ 운영[김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이하 김포새일센터) 는 구직자ㆍ취업자 사후관리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경력단절 예방프로그램 ‘리스타트 커리어 코칭’ 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새일센터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이용한 20명을 대상으로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원만하고 안정적인 직장 및 가정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간 온라인 (ZOOM) 특강과 1:1 개별 코칭으로 진행했다. 또한, 사전에 버크만 커리어 검사를 통해 본인의 흥미, 강점, 스트레스 정도를 진단해보고, 2주간에 걸쳐 1회 ‘리스타트를 꿈꾸는 행복한 여성’ 과 2회 ‘리스타트를 위한 시간관리법’ 온라인 특강에 참여했으며, 참여자 중 10명을 선정해 개별 코칭을 진행하면서 희망 커리어로드맵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커리어 목표를 세우고 구체적인 플랜을 짤 수 있어 도움이 됐고, 경력 공백기로 인해 불안했는데 자신감을 갖고 리스타트를 꿈꿀 수 있게 됐다다” 고 말했다. 이 밖에, 김포새일센터는 임신ㆍ출산ㆍ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위한 취업연계, 집단상담, 직업교육훈련, 찾아가는 새일센터, 사후관리 프로그램까지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통합일자리정보 사이트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