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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농민들과 풍년기원 모내기 구슬땀[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가 쌀전업농 회원들과 함께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김제시 봉남면 모내기 현장을 찾아 직접 이앙기에 올라 모내기를 실시하고 조희성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 이호석 한국쌀전업농전북자치도연합회장, 14개 시ㆍ군 쌀전업농들과 자리를 함께 하고 농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도 들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전년보다 4,464ha 감소한 10만 2,919ha에 벼를 재배를 할 계획이며, 지난 20일 현재 약 18%, 1만 9,349ha의 모내기가 진행됐다고 전했다. 김관영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북 쌀산업은 연간 1조 5천억 원의 조수입을 올리고 있는 대표 효자 품목으로, 도에서는 욕묘장, 농약살포 드론, 우수 브랜드쌀생산단지 운영, 전북쌀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과 전북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고 말했다. 이어, “최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며 “모내기 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당부한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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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제21회 ‘안양스마T움축제’ 개최[안양=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안양시는 오는 6월 1~2일 양일 간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일대에서 ‘제21회 안양스마T움축제’ 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안양스마T움축제는 지난 2002년 안양사이버축제로 시작해 2009년 안양사이버과학축제로 명칭을 바꿔 개최해 오다가, 올해 시민공모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향 (트렌드) 을 반영한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됐다. 또한, ‘스마T움’ 은 ‘스마트’ 라는 단어에 Together, Technology, Tomorrow를 상징하는 알파벳 ‘T’, 그리고 싹틔운다는 뜻을 담은 ‘틔움’ 의 합성어다. 아울러, 알파벳 T를 스마T움존, T아카데미, 투머로우존, T드론스테이션 등 행사구역 이름에도 활용했다. 더불어, 이번 축제는 ‘상상을 현실로! 우리가 만드는 스마트 세상!’ 이라는 주제로 유아부터 청소년은 물론 디지털 약자인 노년층까지 온 가족이 함께 최신 정보기술 (IT) 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했다. 덧붙여, 올해는 ‘드론’ 을 중점 주제 (테마) 로 선정해 드론테인먼트 개막 공연을 비롯해 드론 전시, 드론 기초 및 촬영 교육, 드론 농구 등 다양하게 구성될 계획이다. 이 밖에, 정보화체험관에서는 가상현실 (VR)・증강현실 (AR) 체험, 로봇개, 로봇카페, 스마트거울 스마트미러, 이용자의 얼굴에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적용해 헤어스타일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제품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과학탐구체험관에서는 초ㆍ중ㆍ고 학생동아리 21개 팀이 생활 속 과학원리를 알아보는 과학실험 부스와 미취학 아동을 위한 유아전용 체험존도 운영한다. 최대호 시장은 “어린이, 청소년들이 최신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 이며 “더욱 새롭게 거듭난 안양스마T움 축제에 온 가족이 함께 오셔서 멋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올해 경진대회는 드론 및 코딩 등 2개 분야의 5개 종목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 54개의 상을 두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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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24 우리동네 돗자리 영화관’ 개최[의왕=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의왕시가 오는 31일부터 7월 6일까지 갈미한글공원, 왕송호수공원,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2024 우리동네 돗자리 영화관’ 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돗자리 영화관은 ▲갈미한글공원에서 엑시트 (5월 31일), 씽2게더 (6월 1일),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육사오 (6월 14일) 루카 (6월 15일),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알라딘 (7월 6일) 이 저녁 7시 30분에 상영된다. 또한, 오는 7월 6일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는 영화 알라딘 상영 후 드론쇼가 약 10분 간 진행될 예정이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2024 우리동네 돗자리 영화관은 시민 누구나 돗자리를 지참해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더불어, 아이들을 동반하는 가족의 경우 각 영화의 상영 등급을 미리 참고하면 된다. 이 밖에, 행사가 야외에서 진행되는 만큼 우천 시 상영이 취소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올해 처음 진행하는 돗자리 영화관은 야외에서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영화를 즐기며 문화ㆍ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활력을 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 며 “소중한 사람들과 영화를 감상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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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족센터, '가족사랑축제, 봄! 봄! 봄!' 성료[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는 가족센터가 모현공원에서 진행한 제17회 '가족사랑축제 봄!봄!봄!' 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축제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익산시의장, 시의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함께해봄! 즐겨봄! 놀아봄!' 이라는 주제에 맞게 가족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놀이,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온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3D 펜, 드론, 페이스페이팅, 가죽공예, 세계악기 등 다양한 체험과 제기차기, 티니클링, 다루마오토시 등 세계전통놀이로 재미를 더했다. 아울러, '함께 웃는 가족' 을 주제로 가족사진 공모전을 열어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고, 제출된 사진을 전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온 가족이 모여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었다" 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사회를 이루는 초석인 가족들이 모여 행복하게 웃음 짓는 모습을 보니 우리 지역의 미래가 밝다" 며 "온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울타리가 되는 익산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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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찾아가는 청소년 드론축구교실 운영[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관내 13개 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드론축구 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시는 4차 산업혁명에 맞춰 드론의 활용도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청소년 드론교육 사업을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에는 관내 초등학교 50개 학급 4학년 1,5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드론축구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학생들은 드론축구의 기초적인 규칙, 전술 등의 이론 교육과 학교 강당에 설치된 드론 축구장에서 전술 비행 등을 통한 드론축구 경기를 체험하는 실습 교육을 체험하게 된다. 아울러, 지난 5월 2일 성남은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과 6월 두 달 동안 10개 학교 39학급에서 드론축구교실이 열릴 예정이다. 더불어, 오는 9월에는 하탑초등학교, 이매초등학교, 오리초등학교 등 3학교 11개 학급에서 수업이 이뤄진다. 이 밖에,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성남시 청소년 드론교육사업은 차세대 드론기술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어 참여하는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드론교육 사업을 통해 4차 산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진로탐구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미래인재의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성남 시민의날 대표축제 때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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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국토정보 챌린지 전국 측량 경진대회서 대상 수상[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가 국토교통부 주최 ‘2024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ㆍ드론측량 경진대회’ 지적측량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 간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지적측량, 드론측량, 세부측량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지적측량 및 드론측량 경진대회를 통합 개최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특히, 17개 시ㆍ도 대표팀 51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특별시는 현장의 건축물 및 토지경계를 확인하는 지적측량 분야에서 정확성과 신속성에 대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서울특별시 연합팀 (서울특별시, 성동구, 종로구, 구로구) 은 3회에 걸친 실전훈련을 통해 측량 역량을 쌓았던 경험을 이번 수상의 주요한 원인으로 꼽았다. 아울러, 시는 지난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 간 25개 서울특별시 자치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서울특별시 지적측량 아카데미’ 를 실시해 분할측량 등 검사측량 역량을 강화하고, 자치구와 협업해 서울연합팀을 구성, 추가 실전훈련을 통해 이번 경진대회를 준비했다. 더불어, 서울특별시는 선진적 지적측량 제도를 도입해 경계분쟁을 예방하고 권리관계를 명확하게 함으로써 시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덧붙여, 도시의 입체개발에 맞춰 토지에 대한 물권 (소유권) 의 권리관계 명확히 하고 도시계획, 재난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입체공간 (구분지상권) 실태조사를 실시해 평면 권리관계를 토지이용이 발달되는 현재를 반영하기 위해 3차원 입체지적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민간측량 (지적) 업체의 폐업에 따른 측량자료의 소실을 방지하고 보존ㆍ관리하기 위해 기존 이동지 측량성과와 함께 비이동지 측량성과 자료도 등록하도록 제도 개선 및 시스템 고도화 사업도 진행 중에 있다. 이 밖에, 서울특별시는 2007년부터 신축건물에 대해 준공 전 지적현황측량 (지적건축물) 을 시행해 지적경계선과 건축물의 정확한 시공을 확인함으로써 경계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으며, 연내 국토부의 검토를 거쳐 전국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조남준 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전국 측량경진대회의 지적측량 분야 대상 수상은 시민의 재산권 및 공사 시행 등 안전 부분에서 시민의 신뢰도를 한 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도 시는 국토교통부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3차원 입체지적, 지적건축물 현황측량 확산, 지적측량자료 보호 및 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 및 지적제도 발전을 위해 역량을 기르고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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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제1회 청소년박람회 팡파르[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도 교육청과 공동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가 오늘 (23일) 부터 내일 (24일) 까지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첫 날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 얼쑤마루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최병관 행정부지사와 유정기 도 교육청 부교육감, 도내 청소년 기관ㆍ단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병관 부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11회 전북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시상, 학교 밖 청소년 포상, 개막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의 성장지원을 위한 도와 도 교육청의 협력사업으로, ‘청소년이 살고 싶은 전북, 머물고 싶은 전북’ 을 주제로 전북국제협력진흥원,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북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함께했다. 또한, 오는 24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는 유명인 진로 토크콘서트,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진로 컨설팅, 국제기구 진출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을 위한 글로벌 문화주간 국제 세미나, 청소년 무형유산 특별공연 등 도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도내 100여 개의 기관ㆍ단체가 미래ㆍ진로, 지역ㆍ성장, 상담, 그린, 안전, 글로벌 등 6개 분야 100여 개의 전시ㆍ체험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더불어, 청소년 미래 환경 대응을 위한 인공지능 (AI), 드론, 가상현실 (VR) 문화 체험, 청소년 문화ㆍ예술 공연, 청소년 상담 지원, 진로컨설팅, 기후 위기 대응 활동, 안전 체험활동, 청소년 멘토 특강 등 다채로운 활동들이 준비돼 있다. 이 밖에,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박람회 기간에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를 사용해 청소년들에게 우리가 살아갈 지구에 대해 고민할 시간도 마련됐다. 제11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효행부문 수상자 조은 학생은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에서 자랑스러운 청소년 상을 수상하게 돼 정말 기쁘고 저를 추천해주신 군산시 청소년문화의집 관장께 감사드린다” 며 “전북에서 청소년을 위한 박람회가 개최되고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 고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이번 박람회가 도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더 많은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 며 “다양한 전시, 체험, 강연을 통해 진로와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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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군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는 어제 (22일), 신원식 부시장 주재로 소관부서 담당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ㆍ관합동 점검반의 안전 점검 추진실적 및 향후 보수ㆍ보강 계획 등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자율안전 점검 홍보 현황도 확인했다. 시는 교량 등 10개 분야 134개소에 대해 오는 6월 21일까지 소관부서,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등 민ㆍ관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 중으로 현재 89개소 (66%) 완료했다고 전했다. 신원식 부시장은 “점검 결과에 따라 빠른 시일 내 후속 조치가 이뤄 질 수 있도록 하고, 점검 예정 부서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내실 있는 안전 점검이 되도록 철저히 하라“ 고 강조했다. 특히,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와 신원식 부시장은 같은 날 장자교 스카이워크를 방문해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민간전문가와 함께 장자교 스카이워크를 합동점검 하는 등 점검 결과를 청취했다. 또한, 드론 카메라를 활용해 스카이워크 하부 부분을 모니터링하며, 하부 도장상태 및 나사 체결 부위 등을 확인했고, 민간전문가와 함께 교량을 둘러보며 스카이워크 전반적인 상황을 살펴보기도 했다. 점검을 마치고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다시 한번 안전을 강조하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시설에서 안전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며 “안전을 바탕으로 관광산업을 활성화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어 나가자”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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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청소년의 날’ 맞아 청소년 진로ㆍ문화축제 개최[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오는 2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일대에서 ‘경기도 청소년 진로ㆍ문화축제’ 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는 2020년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5월 24일을 ‘경기청소년의 날’ 로 제정하고, 매년 이날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다. ‘나는 경기도 청소년이다’ 라는 슬로건 하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간소화했던 재작년과 실내에서 진행됐던 작년과 달리 넓은 야외에서 대규모로 열릴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 누구나 수원청소년문화센터로 찾아오면 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경기청소년의 날을 홍보하는 숏폼공모전을 통해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며 행사 당일에는 다양한 콘텐츠와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또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기청소년의 날 기념식, ▲진로ㆍ문화 체험부스, ▲청소년동아리경연대회, ▲3on3 청소년농구대회, ▲청소년종합예술제 공연 등의 프로그램 등이 준비됐다. 아울러, ‘경기청소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노동, 효행, 봉사 등 8개 분야에서 모범을 보인 청소년들이 ‘경기도 청소년상’ 을 수상하며 특별히 박근균 평생교육국장이 올해 청소년이 된 9세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증을 드론으로 전달받아 수여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진로ㆍ문화 체험부스는 문화존, 진로존, 행복존, 도전존 등 4개 구역 100여 개 부스로 꾸며지며, 특히 ‘진로존’ 에서는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및 대학교 등과 협업해 인공지능, 로봇, 가상현실 (VR) 등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유망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덧붙여, 청소년 심리상담, 환경교육 및 체험, 각종 공예체험, 전통활쏘기 체험, 레이저 서바이벌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부스로 행사장이 구성됐으며, 청소년동아리경연대회에서는 춤, 노래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소년 23개 팀이 참가해 풍성한 축제의 장을 펼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이동형 청소년성문화센터 버스 안에서는 소중하고 행복한 청소년의 성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체험식 성교육이 진행된다. 이 밖에, 경기도 대표 캐릭터인 ‘봉공이’ 포토존에서는 약 2m의 봉공이 조형물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4컷 즉석사진 부스가 설치돼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근균 도 평생교육국장은 “올해 4회를 맞는 ‘경기청소년의 날’ 을 통해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아지길 기대한다” 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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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상공에 오는 24일 블랙이글스가 뜬다…26일에서 변경[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광적면 가납리 비행장에서 열리는 ‘2024 양주x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 에서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24일 펼쳐진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오는 26일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군측의 부득이한 사정으로 24일 오전 11시 15분으로 바꿨다. 또한,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이날 행사는 개막공연으로 블랙이글스 뿐만 아니라 육군항공대 축하비행, 특전사 고공강하, 특공무술 시범, ArmyTIGER 전투체계 시연, 태권도 시범 등 행사 기간에 있을 여러 공연들이 한꺼번에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 행사 기간에는 전투 장비와 무기 전시, 탑승 체험행사가 열리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드론봇 페스티벌은 다양한 즐길거리와 체험을 마련했으니 많은 시민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 며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부득이하게 일정이 변경된 점을 양해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