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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더 나은 환경 정책 수립을 위한 장 마련[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 환경문제 개선 방안 연구회’ 가 주관하고,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4 제3기 인천환경아카데미 고위관리자 과정’ 이 어제 (28일) 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연구회 소속 이순학 (민주ㆍ서구5) 시의원과 조현영 (국민의힘ㆍ연수4) 시의원,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김대중 (국민의힘ㆍ미추홀2)ㆍ이명규(국민의힘ㆍ부평1) 시의원, 지역 환경단체 ‘검단그린회’ 소속 회원, 인천환경공단 관계자, 퇴직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교육과정의 첫 번째 강연은 이주경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대외협력실장이 ‘사업장 관리의 패러다임 변화’ 를 주제로 지역 내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현황과 대기환경보전법,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업장 관리계획 수립 방안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강의 후에는 참석자 간의 열띤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이번 교육과정을 주관한 이순학 시의원은 “다수의 산업단지를 보유한 인천은 그만큼 많은 환경문제를 안고 있다” 며 “이번 환경아카데미가 탄소중립, RE100, 생태하천 조성 등 미래세대를 위해 더 이상 미룰 수도 없고, 미뤄서도 안 되는 환경 현안 해결에 관한 통찰력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저 또한 다른 의원님들과 함께 교육에 성실히 참여해 인천광역시의 더 나은 환경 정책 수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환경아카데미 고위관리자과정’ 은 지난 2019년 1기, 2023년 2기에 이어 올해 3기째 이어지고 있으며,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6회의 강의 또는 현장 견학이 이뤄지고, 이 가운데 5회 이상 출석하는 수강생에게는 인천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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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관협회, '사회복지관 비전 포럼' 성황리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한국사회복지관협회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사회복지관의 날 제정 10주년을 기념 2024년 사회복지관 전국대회 '사회복지관 비전 포럼' 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2024년 사회복지관 전국대회는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에서 후원했으며, 온ㆍ오프라인 동시 진행으로 전국 481개 사회복지관 임직원 및 유관단체 등이 3,0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1부에서는 기념식 및 유공자 포상을 비롯해 사회복지관의 날 제정 10주년을 기념 영상 시연회, 슬로건 퍼포먼스, 최윤식 박사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 의 ‘대한민국 미래 예측과 사회복지관의 비전’ 주제강연 등이 진행됐다. 또한, 2부에서는 ‘토크콘서트: 사회복지관의 현재와 미래’, ‘세션1: 사회복지관의 새로운 실천대상’, ‘세션2: 사회복지관의 새로운 실천 방법’, 스마트기기체험 세션이 진행됐다. 아울러,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정성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사회적 위험에 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현장 최일선의 민간사회복지시설로서의 사회복지관의 역사와 위상을 되새기며 사회복지관의 날 제정 10주년을 기념하는 한편,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지관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보건복지부 정윤순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직접 자리에 참석해 "사회복지관은 어려운 이웃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돌보는 지역사회 종합복지서비스 제공기관이다" 며 "오늘 2024년 사회복지관 전국대회 '사회복지관 비전 포럼' 개최를 통해 변화하는 사회에서 사회복지관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 고 피력했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사회복지관의 날 제정 10주년을 기념해 사회복지관 비전 포럼이 일류 복지를 지향하는 대전에서 개최 돼 기쁘다" 며 "많은 지역사회 문제로 인해 복지 수요는 날로 증가함에도 지역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계시는 사회복지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이 밖에,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등 정당에서 영상, 축전 등을 통해 2024년 사회복지관 전국대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관의 날은 1983년 5월 21일 사회복지사업법 일부개정을 통해 사회복지관 운영을 법적으로 명시한 날을 기념하고자 2015년 사회복지관 전국대회 시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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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혜원 도의원, 청소년의회교실 참석…학생들과 ‘눈높이 소통’[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이혜원 도의원 (국민의힘, 양평2) 은 도의회에서 진행된 ‘2024년 제10회 청소년의회교실’ 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생 및 교사 등 31명은 의회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한 교육과 함께 모의의회 과정 등을 체험했다. 이어, ‘도의원과 만남’ 순서를 통해 의원의 역할 및 의정활동 등 평소 학생들이 궁금했던 내용들을 묻고 답하며 학생들과 소통했다.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한 학생들은 “의회를 직접 둘러보고 경험할 수 있어 신기했고, 의원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뿌듯하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이혜원 도의원은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들을 마주함에 있어서 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바라보고 경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및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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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 제2회 왕도맥주축제 축사 및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 (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 이 지난 24일, 왕십리 도선동 상점가에서 개최된 제2회 왕도맥주축제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하고 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왕도맥주축제’ 는 왕십리 도선동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구미경 시의원이 시예산 7500만 원을 확보해 추진된 행사로 작년에 이어 연속 진행된 행사며, 서울특별시가 레트로 열풍으로 전통시장 방문이 늘고 있는 MZ세대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해 서울의 특색과 K푸드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야간ㆍ먹거리 축제’ 의 일환이다. 특히, 현장에는 왕십리 도선동 상점가 내 20여 개 점포들이 선보인 다양한 음식 및 안주가 마련됐으며, 행사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DJ 공연과 댄스팀, 밴드공연 등 다양한 공연 행사가 진행돼 축제의 흥을 돋우었다. 또한,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상품구매 고객에게 맥주 한잔을 무료로 제공했으며, 구매고객 대상 경품 추첨도 풍성하게 이뤄졌다. 구미경 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제2회 왕도맥주축제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며 “축제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상인회 관계자 분들과 음식을 준비해주신 상인분들, 그리고 왕도맥주축제의 지원은 물론 행사참석까지 해주신 송호재 서울특별시 노동ㆍ공정ㆍ상생정책관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왕도맥주축제는 서울시민과 주민들이 이웃들과 함께 어울려 편하게 즐기고 소통하는 응원하는 자리” 며 “왕도맥주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돼, 왕십리 도선동 상점가 활성화의 탄탄한 밑거름이 되길 간절히 희망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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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녹색교통ㆍ교통약자 위한 9일 간의 국외 정책탐방[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대중교통 선진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7박 9일 간의 일정으로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친환경 대중교통 정책과 대심도 지하도로 건설 현황, 철도 노선 관리체계 등을 파악하고,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해 경기도에 적용 가능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난 10일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주의 대중교통을 관리하는 TMB (Transports Metropolitans de Barcelona) 를, 13일에는 마드리드 지역 교통 컨소시엄인 CRTM (Consorcio Regional de Transportes de Madrid) 을 방문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들은 각 지역의 버스와 지하철, 트램 등 대중교통 운영ㆍ관리체계와 재정 운용 방식, 교통카드 유형 등을 확인했으며, 실제 직원들이 지역의 교통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분석하는 모습을 직접 관찰했다. 또한, 도시 재정비 및 교통량 제어를 목적으로 도심지 하부를 통과하도록 계획된 ‘마드리드 대심도 지하도로 (M30, M40, M50 등)’ 로 인한 지상 공원화 현황을 살펴보고, 도로 지하화를 통한 하천 기능 회복, 보행 친화도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아울러,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도 살펴봤는데, 스페인은 1980년대에 이미 교통약자를 위한 법률을 제정해 모든 시내버스를 저상버스로 전면 도입했고, 교통약자가 우선적으로 탑승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높은 시민의식을 갖추고 있었다.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인프라, 시스템이 확보돼야 시민의식도 함께 바뀔 수 있다” 며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교통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도로 위의 존중문화’ 를 확산시킬 필요가 있다” 고 전했다. 이어, 14일에는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에 있는 그라나다주의회 (Diputación de Granada) 를 방문해 의회 운영 방식과 주요 현안 등을 확인하고 그 차이를 비교해 볼 수 있었다. 그라나다주의회 의전담당자 (Jefe de Protocolo) 후안 프란시스코 (Juan Francisco Gutiérrez Martínez) 는 “인구 5만 명 미만의 소도시는 공영버스 등이 운영되지 않아 자전거나 오토바이, 자가용 등으로 이동을 해결해야 한다” 며 “주의회는 승차요금을 일부 지원해 주거나 전기차 공유 사업 등에 재정적 지원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고 답했다. 더불어, 세비야에 위치한 버스운송회사인 Autocares Casal과 이베리아반도 최초로 전기트램을 도입한 포르투갈의 캐리스 박물관 (MUSEU DA CARRIS) 도 방문했다. 국외연수를 마친 김종배 위원장은 “해외 선진 대중교통 정책을 비교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유익하고 보람찬 시간이었다" 며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경기도에 적합한 교통정책을 마련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는 김종배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시흥4) 을 비롯해 이기형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포4), 허원 부위원장 (국민의힘, 이천2), 강웅철 위원 (국민의힘, 용인8), 김동영 위원 (더불어민주당, 남양주4), 김동희 위원 (더불어민주당, 부천6), 김정영 위원 (국민의힘, 의정부1), 오석규 위원 (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오준환 위원 (국민의힘, 고양9), 이영주 위원 (국민의힘, 양주1)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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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가축전염병 대응력 강화 위한 가상방역 현장훈련 성료[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는 지난 2023년 10월 국내에서 최초로 발병한 럼피스킨은 9개 시ㆍ도, 34개 시ㆍ군에서 총 107건이 발생해 6,455두의 소가 살처분되는 피해를 초래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로 인해 축산농가의 피해는 물론, 축산물 공급 불안에 따른 물가 상승 등의 우려도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이러한 럼피스킨의 피해를 반면교사 삼아, 오늘 (22일) 경기도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가축전염병 대응력 강화를 위한 가상방역 훈련에 참석했다. 또한, 이번 훈련은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 능력 배양과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 농협경제지주 경기도본부, 경기도 수의사회, 가축위생방역본부 등의 관계기관과 경기도 한우협회, 한돈협회, 육계협회, 오리협회 등의 생산자 단체가 참여한 이번 훈련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부위원장 (국민의힘, 성남5) 이 참석해 방역 추진상황 및 현장 대응 과정을 점검하고, 선제적 방제와 신속한 초동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훈련은 가축 질병의 가상 발생 상황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관계기관의 상황별 조치 사항을 실제 상황처럼 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가상 상황이 발생하자 초동방역팀이 즉시 현장에 투입됐고, 가축방역관이 신속하게 출동해 현장을 조사하고 방역 조치를 지시했다. 이 밖에, 공동방제차, 광역방제차량 등 다양한 방역 장비를 동원해 소독과 방역 활동을 시연했으며, 감염된 가축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살처분 장비도 투입됐다. 방성환 부위원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가축전염병 발생 시 필요한 장비와 인력, 시스템 등을 점검하고 보완점을 도출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협력을 통해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축전염병은 축산농가의 피해로 직결되므로, 선제적 방제와 신속한 초동 대응 등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 마련에도 애써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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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국ㆍ도비 확보 및 지역 현안과제 해결 위한 당정예산실무협의회 개최[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어제 (21일), 상황실에서 국민의힘 당원협의회와 당정예산실무협의회를 개최해 2025년 국ㆍ도비 확보와 지역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당 차원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날 자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들과 김성원 국회의원, 안기영 당협위원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이영주ㆍ김민호 경기도의회 의원 등 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또한, 당정예산실무협의에서는 ▲양주시종합사회복지센터 건립,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남면 실내체육시설 건립, ▲전철1호선 (경원선) 증편, ▲제1광사교 확ㆍ포장 건설공사, ▲경기 동ㆍ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 등 23건의 국ㆍ도비 확보 필요사업 및 지역 내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 밖에, 당정예산실무협의회 참석자들은 논의된 23건의 지역 현안들이 양주시민의 목소리가 담긴 민생현안인 점을 감안해 확실한 성과를 이끌어 내기 위한 상급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 실무부서의 다각적이고 전략적인 우선 순위에 따른 해결책 마련과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강수현 시장은 “2025년 국ㆍ도비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당정 간의 소통 및 협력이 어느때 보다도 매우 중요한 시기다" 며 "금일 논의된 국ㆍ도비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이어,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주요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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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오수 도의원, 이동 약자 대상 전동카트 도입한 물향기수목원 점검[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이오수 도의원 (국민의힘, 수원9) 은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물향기수목원을 방문해, 지역의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이오수 도의원은 수목원에 새롭게 도입된 전동카트의 운영 상태를 점검했으며, 전동카트는 노약자와 장애인 등 이동 약자들이 수목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이오수 도의원은 전동카트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직접 확인했다. 전동카트를 탑승한 이오수 도의원은 “전동카트가 장애인과 노약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며 “앞으로 도내 자연휴양림 및 수목원 등에 이동 약자를 위한 전동카트 도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특히, 이날 방문에서는 ‘다가치숲’ 프로그램도 체험됐으며, ‘다가치숲’ 은 장애인과 노약자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해 마련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숲 해설과 편백나무 큐브를 활용한 향기주머니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다.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오수 도의원은 “다가치숲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의미있다” 고 밝히고, 장애인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또한 다채롭게 개발돼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이오수 도의원은 장애인 복지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경기도의 공공시설에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및 보강하는 노력을 지속해 왔으며, 특히 전동카트 도입과 같은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하고, 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활용도를 높일 것을 강조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4월에는 ‘경기도 내 공공기관의 장애인 편의성 확대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를 개최하기도 한 이오수 도의원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기도 내 다양한 시설에서 장애인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개선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발달장애인과 보호자 등 30여 명이 함께해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함께 체험하고 의견을 제시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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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공직자 보호 촉구 결의안’ 채택[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의회가 오늘 (20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악성민원으로부터 공직자를 지키자는 내용의 ‘공직자 보호 촉구 결의안’ 을 재석의원 37명 전원 찬성으로 채택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악성민원과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공무원들이 사망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악성민원이 더 이상 두고만 볼 수 없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나 악성민원조차 수용해야 하는 현 제도와 행정의 문제점이 공무원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는 것이 시의회의 설명이다. 특히, 이날 인천광역시의회 의원들은 본회의 종료 후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가 지난 2일 발표한 ‘악성민원 방지 및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 을 강력하게 시행하고, 시행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실효성 있는 세부계획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과다한 정보공개청구를 할 수 없도록 보상금 및 포상금 체계를 개편하고 악성민원 대응 전담조직을 구성하기 위한 예산과 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결의문을 대표로 발의한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이명규 (국민의힘, 부평1) 시의원은 “민원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위법행위는 물론, 정보공개청구 민원을 과다하게 접수하는 등 알권리를 부당하게 행사하더라도 이를 제지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미흡한 것이 현실” 이라고 지적했다. 이명규 시의원과 결의문을 공동으로 낭독한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이순학 (더불어민주당, 서구5) 시의원은 “공직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날 채택된 결의안은 대한민국국회,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등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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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노선 인천광역시 (안) 확정 재촉구 결의안’ 채택[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의회가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노선 ‘인천광역시 (안) 확정’ 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소속 신충식 시의원 (서구4) 이 발의한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노선 인천광역시 (안) 확정 재촉구 결의안’ 을 채택했다. 특히, 이번 결의안은 지난 제293회 임시회에서 채택한 결의안을 다시 한 번 촉구하기 위해 제안된 것으로, 현재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는 지난 4월에 각 지자체가 제출한 제안노선 (안) 을 최종적으로 조율 중에 있다. 또한, 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안을 통해 ▲지자체 간 합의절차를 무시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일방적인 조정 (안) 을 강력히 규탄,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검단지역의 미래수요를 반영한 노선 합의에 동의할 것, ▲인천과 김포 두 도시가 모두 동의할 수 있는 합리적 노선 합의에 이르도록 적극 조정할 것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본회의를 마친 뒤, 전체 의원들은 본회의장에서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노선을 인천광역시가 제안한 노선으로 확정해 줄 것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안을 발의한 신충식 시의원은 “지자체 간은 물론 민ㆍ민갈등까지 일으키고 있는 대광위의 조정안은 우리 인천광역시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생각한다” 며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노선은 나날히 발전하고 있는 검단신도시의 미래수요를 반영한 인천광역시 (안) 으로 결정해야 할 것” 이라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