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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폭염대비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관리 강화[구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어제 (30일) 부터 방문건강관리 취약계층 대상자 1,000명을 대상으로 건강 물품 (냉감 이불) 을 지원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폭염 대비용 냉감 이불은 열대야로 인한 수면 부족, 냉방병 등을 대비해 여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업체 (주) 이불팩토리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구리시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냉감 이불 50개를 후원했다. 아울러, 후원 물품과 시에서 구입한 냉감 이불은 구리시보건소 방문보건팀에서 관리하는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등록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 이불팩토리 양희수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은 지역사회에서 가장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을 비롯해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 실천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업체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더 큰 관심을 가지고 계절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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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4년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 위촉장 수여식 개최[구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어제 (29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중회의실에서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 1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날 위촉된 감시원들은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공중위생 관련 직무교육을 받으며 실무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했다. 또한, 2년 간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홍보·계몽 활동 및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중위생 의식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백경현 시장은 “공중위생은 우리 모두의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인 만큼,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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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서울 편입 대시민 토론회 개최 예정[구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구리시의 서울 편입의 일환으로, 오는 31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구리시 서울 편입 대시민 토론회’ 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구리시의 서울 편입에 따라 예상되는 행정, 도시, 교통 등 각 분야별 이슈 및 해결 과제에 대해 이명훈 한양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하고, 김갑성 연세대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임성은 서경대 교수와 홍상연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이춘본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 공동위원장이 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리시청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대시민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께서 서울 편입에 대한 궁금한 내용들이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전부 해소될 수 있길 바란다” 며 “오늘 대시민 토론회를 시작으로 6월 중에 서울 편입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각종 서울 편입을 위한 행정절차를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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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구강보건의 날 기념 ‘어린이 구강건강 인형극’ 개최[구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6월 9일) 을 기념해 오는 30일 2회에 걸쳐 구리시행정복지센터 1층 공연장에서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 586명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공연은 ‘치아미녀와 흡연야수의 건강대작전’ 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치아에 건강한 음식과 올바른 칫솔질을 배우고 흡연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도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공연장 입구에는 아이들이 의사 가운을 입고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포토존이 설치되고, 낚시 놀이터, 공던지기, 건강한 폐 모형 전시 등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고 스스로 성인이 될 때까지 건강한 치아 관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은 만6세 전ㆍ후에는 영구치가 나오는데 이 영구치를 잘 관리해서 평생 건강하게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아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 이라는 숫자와 어금니 (구치: 臼齒) 의 '구' 자를 숫자화해 매년 6월 9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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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하수도시설 일제 점검 실시[구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오는 6월 12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침수 우려 지역 및 관내 주요 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일제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점검 대상은 관내 주요 하수박스 18개소, 우수토실 7개소, 자체 비상펌프장 5개소, 소규모 맨홀펌프장 11개소 등이며, 시는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하수박스 내 관통 시설물ㆍ토사 퇴적 여부 및 균열ㆍ누수 등 훼손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점검 결과 보완이 시급한 하수도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하고,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 하수관로에 대한 준설작업도 신속히 마무리하는 등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 인명ㆍ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사전 대응 차원에서 개인하수도 관리 요령 안내문을 각 동 주민센터에 배포하고 구리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하수도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신속히 정비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써 안전하고 쾌적한 구리시를 건설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하수과 하수시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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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4년 장애인복지기금 공모사업 9개 사업 선정[구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장애인 복지증진과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구리시 장애인복지기금 공모사업’ 을 추진해 장애인 복지기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4일까지 ‘2024년 구리시 장애인복지기금 공모사업’ 접수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 20일 접수된 사업을 대상으로 ‘구리시장애인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 가 사업의 독창성ㆍ적정성ㆍ효과성 등을 심의해 총 9개 단체, 9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 밖에, 이번 공모사업은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 장애인 인권 개선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사업 등 장애인의 사회참여로 자립을 돕고, 장애인에게 우선으로 필요한 사업을 선정해 구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진행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장애인 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장애인 복지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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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공지능 (AI) 간편 치매 체크 무료 서비스 실시[구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AI) 간편 치매 체크 무료 서비스’ 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 서비스는 60세 이상 치매 미 진단자를 주 대상으로 별도 어플 설치 없이 스마트폰으로 QR코드 접속 또는 전화 (1668-4157) 를 통한 문자 수신으로 검사 링크 접속을 통해 3분 만에 무료 치매 위험도 검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은 가족이나 생활관리사, 요양보호사의 도움을 받아 편리하게 검사를 수행할 수 있다. 아울러, 검사결과 정상군에는 치매예방 수칙이 안내되며, 위험군은 치매선별검사 (CIST) 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가 안내된다. 더불어, 치매안심센터는 5월부터 오는 7월까지 치매검진 서비스를 받지 않은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및 지역 내 고령 어르신의 참여율을 높이고자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생활관리사, 노인상담센터 상담사, 8개 행정복지센터 등 돌봄을 담당하는 기관단체와 폭넓게 협력해 치매환자 발굴 및 관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시민들이 간편 치매 체크 무료서비스를 통해 치매 검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1년에 1회 치매 검진을 실천하길 당부드린다” 며 “시에서도 항상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개발과 유익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치매 무료 검진사업은 국가사업으로 지역 내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누구나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치매상담콜센터나 구리시 치매안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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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벼농사 체험장 손 모내기 체험교육 성료[구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간 관외 농지 (남양주시 조안면 시우리 222-3번지 일원) 를 활용한 구리시 벼농사 체험장에서 손 모내기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시에서 조성한 벼농사 체험장의 규모는 총 15구획 (4,950㎡) 이며, 지난 2월 관내 기관ㆍ단체 및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해당 체험교육 신청을 받아 총 141명의 구리시민이 참여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체험에 앞서 지난 4월 이론교육을 수료했으며, 이번에 현장에서 직접 못줄을 띄우고 넘기면서 줄지어 모를 심는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 체험을 했다. 손 모내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직접 모내기에 참여하면서 농산물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으며, 함께 줄지어 이동하면서 참여자들이 서로 협동하며 한마음 한뜻이 되는 즐거운 경험이었다” 고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에 논이 없어 도시농업의 일환으로 인근 관외 농지를 활용한 벼농사 체험장을 조성했다" 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통해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 협동 정신과 농부들의 땀의 가치를 일깨우며, 절기의 흐름에 따라 농사를 준비하던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고 향후 직접 생산한 쌀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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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질환 인식개선 캠페인 추진[구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7일, 구리광장에서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구리 시민들의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OㆍX퀴즈, ▲슬로건 공모, ▲문장완성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형 부스로 운영됐다. 또한, 시는 정신건강증진사업 및 자살예방사업 등을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위탁해 구리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정신질환 조기발견, 인식개선, 회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고,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치료할 수 있는 시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 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정신건강에 대한 오해와 편견으로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바로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무료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신건강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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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기도 아빠 육아휴직 활성화 및 제도적 지원방안 모색' 위한 토론회 개최[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서성란 부위원장 (국민의힘, 의왕2) 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아빠 육아휴직 활성화 및 제도적 지원방안 모색' 을 위한 토론회가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 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특히, 주제 발표를 맡은 김지현 경기도 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은 “현재 설정돼 있는 육아휴직급여 하한액을 상향하고 육아휴직급여가 미적용되는 사각지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보안의 필요성, 남ㆍ녀 간의 역할과 책임을 공유하는 인식개선의 필요성” 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김진욱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여성의 사회 참여도는 높아졌으나 남성의 육아 참여도는 아직 따라오지 못한 실태와 제도가 마련돼 있음에도 제도를 이용하기 어렵거나 사각지대에 놓인 근로자를 위해 제도 간편화의 필요성” 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윤성은 구리시 가족센터 센터장은 “영ㆍ유아 기의 돌봄의 필요성과 어려움의 공감대 확산 및 사회적 인식개선의 필요성, ‘육아휴직 중인 아빠’ 를 위한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가족이 성장하는 기반이 될 수 있는 집중형 사업의 필요성” 을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안현우 현 남성 육아휴직자 (LG생활건강 설비구매팀) 는 “자녀와 배우자에게 정서적인 안정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남성 육아휴직은 매우 만족하지만 경제적인 부분과 남성 육아휴직자들의 커뮤니티의 부재로 인해 어려웠던 경험을 나누며, 남성 육아휴직 커뮤니티의 조성과 남성 육아휴직의 긍정적인 측면의 홍보와 장려하는 분위기 조성의 필요성” 을 제언했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윤현옥 경기도 여성가족국 고용평등과장은 “남성의 육아ㆍ가사 참여도가 높을수록 가정이 화목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지만 경력 단절과 기존소득에 못 미치는 육아휴직급여로 인한 경제적인 문제 해소를 위해 제도적인 개선의 필요성” 를 제언했다. 좌장을 맡은 서성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경기도 남성 육아휴직의 실직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꾸준히 귀담아 의견을 듣고 경기도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제도 신설 등 현실적인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재균 여성가족 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보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