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정읍시, 사료구매 정책자금 48억 원 추가 지원[정읍=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는 사료구매 정책자금 융자 지원사업 추가 신청 접수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번 신청은 수요조사에 참여하고 1차 배정을 받은 사람을 제외한, 자금 수요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축산농가들도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이번에 배정 가능한 융자 금액은 48억 원으로, 상반기 사료구매 정책자금 배정액 중 기 배정된 428억 원을 제외한 잔액에 대해 추가 접수가 이뤄진다. 아울러, 접수기간은 오는 22일까지로 사업장 소재지 읍ㆍ면ㆍ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지원대상은 축산업 허가ㆍ등록된 축산농가와 법인이며, 지원축종은 한ㆍ육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 사슴, 말, 산양 (염소), 꿀벌 등이다. 더불어, 시에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육두수, 대출잔액, 지원 한도 등을 검토한 뒤 개인별 융자 금액을 5월 안에 통보할 예정이다. 이 밖에, 축산농가에서는 오는 6월 24일까지 농ㆍ축협 및 농협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해야 하며, 기한 내 대출 미실행 시 융자가 취소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당초 수요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축산농가들이 많이 신청하길 바란다” 며 “최근 한우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이 사료구매자금을 통해 경영비 부담이 경감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
전주대학교, 남원 춘향제 시식행사에서 큰 호응[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 김수인 교수는 전주대학교 K-Food 산업연구소와 제이아이외식연구소가 함께 지난 10일부터 오늘 (16일) 까지 남원에서 개최한 제94회 춘향제에서 농ㆍ특산물활용 남원 원푸드 미식상품 및 가공상품 시식 행사에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16일 밝혔다. 남원시에서 지원하고 남원농업기술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농ㆍ특산물 활용 원푸드 시식행사에서 전주대학교 K-Food 산업연구소는 지역 식품산업 활성화 및 해외 진출 판로개척을 위한 미래 발전적인 프로그램의 하나로 남원시 농ㆍ특산물의 가치를 홍보하고 남원시 내 식품 가공업체들의 수익 창출을 모색하기 위해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남원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지속해서 대표 미식 상품개발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는 한식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인증받으며 한식 조리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와 K-Food 산업연구소가 남원 원푸드 미식상품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시식 행사와 함께 선보인 김수인 교수의 ‘남원 농ㆍ특산물 활용 미식상품과 가공상품’ 에서 남원 백향과를 활용한 아이스크림과 초콜릿 판매행사에서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남원지리산 곤달비 영양밥과 남원지리산 흑돼지 상추 버거, 남원지리산 꿀빵 등이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행사를 진행한 한식조리학과 김수인 교수는 “작년부터 시도하는 춘향제에서 방문객 대상의 시식 행사는 준비와 기획까지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으나, 남원의 대표 원푸드, 미식상품을 알리고 홍보하기 위한 대단히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하고 향후, 남원 농ㆍ특산물 활용 대표상품을 들고 다양한 한식 관련 국내ㆍ외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
오산시, ‘1회용품 없는 회의’ 시행[오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이달부터 친환경 가치 확산과 공직사회 디지털화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14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종이 없는 회의’ 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앞으로 매달 열리는 각종 내ㆍ외부 회의 때 종이문서를 출력하지 않고 노트북, 태블릿 PC 등의 스마트 기기를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종이 없는 회의를 통해 ▲친환경 가치의 확산, ▲종이문서를 출력 등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 감소, ▲종이와 토너 구입 예산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시는 Change 100 (1회용품 Out, Osan) 이라는 슬로건으로 폐기물 발생량의 증가 문제와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민간부문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시장은 “종이 없는 회의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는 디지털화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도 높여가겠다" 며 "공공부문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참여하겠다” 고 말했다.
-
양평군, 제3회 몽양컵 전국 유도대회 성료[양평=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회 양평 몽양컵 전국 유도대회’ 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3일 간, 개인전 경기만 진행됐으며, 고등부 614명, 대학부 211명, 일반부 132명이 참가해 선수 957명과 관계자 등 약 1,000명이 양평을 방문했다. 특히,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은 김명진 (-73kg) 2위, 이상준 (-81kg) 1위, 김종훈 (-90kg) 1위, 한경진 (-100kg) 1위, 이승엽 (+100kg)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유도의 메카 양평’ 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전진선 군수는 “대회 유치로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 며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려 최고의 성적을 내 준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에게 감사드린다” 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대한유도회 및 양평군유도회 등 관계자 여려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
여주시-수원출입국ㆍ외국인청, 외국인 계절근로자 위한 현장방문 지문등록 추진[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수원출입국ㆍ외국인청 직원의 현장 방문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외국인등록을 위한 현장 지문정보 수집 업무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현장 방문 지문정보 수집은 여주시와 법무부 수원출입국ㆍ외국인청의 협력관계를 통해 진행했다. 또한, 계절근로자 고용 28농가와 농가에 배치된 141명의 계절근로자 (E-8비자, 5개월) 가 방문해 출입국 업무를 처리했다. 아울러, 외국인들의 입국과 체류를 위해서 필수적인 외국인등록은 바쁜 농번기에 부담을 느끼는 고용 농가들과 수원까지 먼 거리를 직접 방문해 등록해야 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편리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원출입국ㆍ외국인청의 방문으로 고용 농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제도를 개선해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부안군,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실시[부안=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번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같은 공습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피와 대응 요령을 숙달하기 위한 훈련이다. 또한,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동시에 훈련이 실시했다. 아울러, 훈련은 건물 내 방송 등을 통해 공습 경보를 발령해 상황을 전파하고, 직원들이 계단을 이용해 지하 1층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대피 후에는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는데, 제8098부대 1대대의 협조로 방독면 착용법 등을 교육해 화생방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켰다. 권익현 군수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예의주시해야 한다” 며 “공습 상황에서 군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반복적인 민방위 훈련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
농촌진흥청, 옥수수 피해 주는 조명나방...숨기 전에 방제하세요![전주ㆍ완주 혁신도시=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농촌진흥청은 옥수수에 피해를 주는 해충인 조명나방 애벌레를 방제하는 시기와 방법 등 관리 요령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조명나방 애벌레는 성장할수록 옥수수 줄기나 이삭 안으로 파고들며 해를 입히기 때문에 숨기 전 방제해야 한다. 특히, 방제 적기는 성 유인 물질 덫 (성페로몬 트랩) 을 사용해 어른벌레의 밀도 변화를 조사했을 때, 최대 발생일 기준 12~19일 후이며, 옥수수 줄기가 급속하게 자라기 시작하는 9~11잎 시기로, 6월 초ㆍ중순에서 하순 사이에 해당한다. 또한, 국립식량과학원은 매년 옥수수 재배 시험지 (경기도 수원) 에서 성 유인 물질 덫을 이용해 조명나방 어른벌레 발생을 조사하고 있다으며, 그 결과 해마다 조명나방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최초 발생이 5월 초에서 4월 하순으로 앞당겨지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아울러, 조명나방 애벌레는 1년에 최대 3회까지 발생하는데 잎부터 이삭까지 모든 부위를 갉아먹으며 옥수수 생육기 전반에 피해를 주며, 잎과 수꽃의 피해가 눈으로 관찰될 때는 이미 애벌레가 식물체 안으로 숨어들어 살충제를 뿌려도 효과가 거의 없다. 게다가 피해를 본 부위가 세균이나 곰팡이에 감염돼 독소가 생성되는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적절한 시기에 방제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더불어, 약제 살포는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 (Positive List System, PLS) 에 등록된 약제를 안전 사용기준에 따라 사용해야 하며, 등록 약제와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덧붙여, 동일 성분의 약제를 연속해서 사용하면 살충제 저항성이 발달해 약제 효과가 떨어지므로,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돌려가며 사용해야 한다. 이와 함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후센터 (APEC Climate Center, APCC) 는 올해 5~7월 기온이 평년 (과거 30년 평균) 보다 높고 강수가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밖에, 5월에 기온이 상승하거나 이상 고온 현상이 지속되면 조명나방 1화기 어른벌레 발생 시기가 빨라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그에 맞춰 방제 시기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 농촌진흥청 재배환경과 박향미 과장은 “옥수수 상품성을 지키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에 해충을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살충제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해충의 천적이나 꿀벌과 같은 도움 벌레 (익충) 까지 피해를 보기 때문에 약제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고 당부했다.
-
군포시, 소공인 시제품 제작 지원 나서[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군포산업진흥원은 제조업을 영위하는 군포시 소공인을 대상으로 단계별 맞춤형 사업화 (초기 상용화 단계ㆍ제품 고도화 단계) 비용을 지원하는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본 사업은 신규제품 개발 및 기존제품의 성능향상 등 단계별 맞춤형 사업화 지원으로 제조업을 영위하는 군포 소공인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다. 또한, 외부 전문 평가위원의 심사를 통해 지원 기업으로 선정되면 생산 제품의 양산체계 마련 및 상용화 진입 (도판, 회로 등) 을 지원한다. 아울러, 기존 제품의 기능 추가 및 성능향상 업그레이드 지원 (디자인, 편의성, 기능 등) 등 사업화 비용도 지원한다. 더불어, 접수 기한은 오는 31일 18시 까지며, 지원사업 신청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알림마당→해당 사업공고 공고문 내 신청서를 작성, 이메일 (jwlee1@gpipa.or.kr)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
전주시, 장애인 활동지원 제공기관 확대 지정[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는 장애인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기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활동보조 제공기관 5곳을 추가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22일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지정 심사위원회 회의를 열고, 사업수행 능력과 인력관리,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평가해 활동지원기관 5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특히, 신규 지정 기관은 ▲가온길, ▲나들목, ▲다온복지센터, ▲동암, ▲장애인인권연대 등 5곳으로, 이들 기관은 지난 1일부터 업무를 개시해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전주지역에는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기존 13개 기관을 포함해 장애인 이용 편의 서비스 제공기관이 총 18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와 관련,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제공 대상은 6세 이상부터 65세 미만의 등록 장애인으로, 현재 1,833명이 활동 보조 및 방문목욕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또한, 활동 지원 서비스는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등록 장애인과 보호자는 전주시 장애인복지과 장애인복지시설팀으로 문의한 후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용삼 시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신규 추가지정으로 이용자 선택의 폭을 넓혀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 며 “전주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고창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최대 30만 원 지원[고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오늘 (16일) 부터 매출액 3억 원 이하의 사업장에 대해 최대 30만 원 (전년도 카드매출액의 0.5%) 까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13일까지며,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고 사업자등록증명원과 통장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또한, 지원대상은 전년도 (2023년) 연 매출액 3억 원 이하의 영세 소상공인들로 1인 당 2개 업체까지 인정된다. 단, 도박 및 성인용품 판매점 등 보증ㆍ재보증 제한업종과 휴ㆍ폐업 등으로 요건을 만족하지 못할 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신청자격과 매출액 등을 검토해 심사가 진행되며,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 대상ㆍ금액 확정 시 접수일로부터 1개월 이내 사업주 계좌로 지원금이 입금돼 소상공인들의 편의를 증진할 예정이다. 황민안 군 신활력경제정채관은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이 고금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