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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악성 민원 예방 공무원 개인정보 보호 강화 추진[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 강화 방안을 마련 시행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악성 민원을 예방하고, 민원 최일선 공무원의 신변 보호는 물론 인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외부인이 소속 공무원을 식별할 수 있는 이름과 얼굴 사진을 비공개로 전환하기로 했다. 또한, 세부 강화 방안으로 임실군 홈페이지의 직원업무 안내 사항 중 실명은 비공개로 전환하고, 실ㆍ과ㆍ원ㆍ소 및 읍ㆍ면사무소의 직원 배치도 안내판의 얼굴 사진을 삭제키로 했다. 아울러, 이번 개인정보 강화는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하고, 민원인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직위와 업무, 전화번호 등의 기본정보는 그대로 공개된다. 더불어, 임실군과 공무원 노동조합은 앞으로도 공무원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심민 군수는 “이번 대책은 전화 등 비대면 민원에 대해 직원을 보호하는 조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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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제21대 국회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법안' 통과 촉구 결의안 (4차)’ 발의[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의회는 오늘 (26일) 열린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강인식 의원 대표 발의로 ‘제21대 국회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법안' 통과 촉구 결의안 (4차)’ 을 채택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를 통해, 남원시의회는 제21대 국회는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법률안’ (국립의전원법) 을 즉시 본회의에 부의해 통과시킬 것과 정부가 약속한 남원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즉각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결의했다. 또한,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강인식 시의원은 지난 2018년 서남대 폐교에 따라 당ㆍ정 협의를 거쳐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을 활용한 남원시 공공의대 설립계획을 발표한 이래로 20대ㆍ21대 국회 동안 수차례 보건복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1대 국회에서 법률안이 보건복지위를 통과해 현재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돼있는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은 의료 취약지역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고해 국민의 기본적인 건강권과 생명권을 보장하기 위한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국가적 사안임을 밝히며 제21대 국회 임기 만료 전 국립의전원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촉구했다. 한편, 이번 결의안은 대통령실, 국회, 각 정당, 보건복지부 등 정부 관계부처에 이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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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노후화된 안심비상벨 일체 정비[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는 지역 대표축제인 제94회 춘향제를 맞이해 행사장 주변 공중화장실 9개소에 설치된 안심비상벨에 대해 일체정비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은 위급상황 시, 내부에 설치된 버튼을 누르면 112 종합상황실로 즉시 통화가 연결돼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구형 아날로그 모델의 경우 양방향 통화가 불가능하며, 오작동으로 허위ㆍ오인신고가 잦아 현장에서 애로를 겪고 있다. 이에, 시는 내구연한이 경과돼 오작동이 잦은 노후 비상벨 40대를 신형 모델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비상벨 오작동 개선을 위해 노후 비상벨 정비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며 "동시에 경찰서 합동점검을 통해 불법 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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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 대폭 확대…최대 1080만 원 혜택[순창=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민선 8기 최영일 군수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 의 대상범위와 지원금액을 대폭 확대하며, 보편적 복지정책의 광폭 행보를 이어간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1학기 당 200만 원씩 지급하는 대학생생활지원금과, 2세~17세까지 1인 당 월 10만 원씩 아동행복수당의 지급 정책을 성공한 데 이어 지난해부터 지원한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의 지원금액을 대폭 확대시키며 복지도시 순창이라는 타이틀을 완성시켜 나가고 있다. 군은 지난해 335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들이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군에서 그 두배를 지원해 2년 뒤 종잣돈을 통해 청년들의 재정적 안정과 지역 내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하지만, 최영일 군수가 해당 지원사업의 대상자와 지원금액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정책방향을 제시해 보건복지부와 지원확대를 위한 기나긴 협의 속에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과 지원액 확대라는 결실을 맺었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49세까지의 청년들을 대상자에 포함시키고, 매월 5만 원 또는 15만 원을 저축할 경우, 군에서 10만 원 또는 30만 원을 2년 동안 지원하며, 이를 통해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은 만기 시 최대 1080만 원과 전북은행이 제공하는 은행이자 혜택까지 받게 된다. 또한, 대상자 기준인 가구별 중위소득을 140% 이하 (3인가구 기준 620만 9000원) 에서 150% 이하 (3인가구 기준 665만 3000원) 로 지원 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사업을 희망하는 청년 근로자는 오는 5월 1일부터 21일까지 행복누리센터 1층 정주정책과 청년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요건과 기준은 순창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최영일 군수는 “순창군은 청년들에게 단순히 잠시 머물 곳이 아니라, 오랫동안 살아가고 싶은 곳, 자신의 꿈과 미래를 펼칠 수 있는 곳으로 인식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입장에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순창에 정착하고 성장하기 좋은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순창군의 청년 (18~49세) 인구 수는 6,988명으로 전년 대비 19명 소폭 감소했으나, 18~29세 인구 수는 114명 증가했으며, 이는 군에서 추진 중인 아동행복수당, 대학생 생활지원금,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 등의 정책이 청년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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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반려동물 문화축제 ‘2024 임실N펫스타’ 개최[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은 오는 5월에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문화축제인 ‘2024 임실N펫스타’ 가 오수 의견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군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의견문화제전위원회와 함께 오수 의견공원 일원에서 ‘제39회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2024 임실N펫스타’ 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의견문화제는 잠든 주인을 제 몸을 바쳐 구한 오수개의 보은정신을 기려 1982년부터 시작한 축제로 반려동물 1,500만 시대를 맞아 부각되고 있는 생명 존중의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전국의 반려동물과 그 가족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특히, 2024 임실N펫스타 주요 프로그램은 영화제를 연상시키며 멋과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전국 반려동물 패션쇼, 반려동물 토크쇼, 다양한 반려동물용품을 만날 수 있는 반려동물 박람회, 이ㆍ미용 체험과 의료센터, 한방센터 등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또한, 반려동물 패션쇼에는 가수 간미연, 개그맨 이정규가 출연해 반려동물과 함께 개성 넘치는 런웨이를 보여주는 팀을 심사할 예정이고, 축하공연에는 이찬원, 장민호, 양지원, 오로라, 김의영 등이 출연해 임실N펫스타를 축하해 줄 예정이다. 아울러, 반려동물 토크쇼에는 개통령이라고 불리는 강형욱 대표와 이웅종 교수, 설채현 수의사, 나응식 고양이 수의사를 초청해 반려동물 가족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크다. 더불어, 임실N치즈, 한우판매관, 농ㆍ특산물 및 14개의 반려동물 산업용품 업체가 입점해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임실치즈피자, 한우구이, 치즈아이스크림 등 먹거리도 다양하게 준비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임실군은 공공 반려동물 장묘시설인 오수 펫 추모공원을 운영 중이며, 반려동물 문화시설인 펫카페, 목욕탕, 반려문화 전시실을 갖춘 반려동물 지원센터를 작년에 건립했다. 이 밖에, 반려동물 다목적 공원, 세계 명견과 함께 교육ㆍ체험ㆍ관광 기능이 복합된 반려동물 관련 미래산업을 선도할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을 추진하고 있어 반려동물의 성지, 반려동물 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의견문화제는 오수의 문화와 가치를 알리는 임실의 소중한 축제로 의견의 고장 오수의 이미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며 “반려인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오수가 세계적인 반려동물 문화의 중심지가 될 수 있는 산업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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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2025년도 국가예산확보 추진사항 점검[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지난 23일부터 2025년도 국가예산확보 추진사항 점검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김영태 위원장을 비롯한 경제산업위원회 위원들은 대내ㆍ외적으로 악화되는 경제환경 속에서 시민의 숨통을 터주고 남원시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태 위원장은 공모사업 선정 시 실질적으로 남원시민이 필요로 하는 사항에 역점을 두고 진행해 줄 것과 상습침수지역은 가구 수가 적다 하더라도 세심히 살펴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수해 대비책 홍보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한수 부위원장은 테마가 있는 공공디자인 조성사업과 관련해 조형물의 설치는 사후관리가 중요하고 추후 효과성이 없으면 철거를 해야하니 숙고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사매면 플로팅 건축계획에 대해 부서 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사업을 조화롭게 추진해 달라고 전했다. 소태수 위원은 배수개선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달라고 요청하고 유곡지구 생활여건 개선사업 추진 여부를 묻고 호우로 축대가 무너지는 곳이 많으니 사업 선정 시 개선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윤지홍 위원은 레저산업진흥센터 부지로 남원역 인근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다양한 지역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하고 운봉읍 중심시가지 지역특화 재생사업은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지역 주민이 알 수 있도록 사업 진행상황을 수시로 보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염봉섭 위원은 회전교차로 개선공사 관련해 위치와 폭 등을 충분히 검토한 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노년층도 쉽게 물품 재활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분리수거함 시인성을 개선하고 재활용 인센티브 지급정책 등을 검토해 달라고 제안했다. 더불어, 이기열 위원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뿐만 아니라 남성 농업인들도 특수건강검진 지원을 검토해 달라고 말하고 광한루 앞 도로환경 개선사업의 국비 확보 현황을 질의하고 사유지 경작단속을 철저히 하는 방편으로 인도 개설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명숙 위원은 농촌돌봄마을 조성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구체적인 필요성과 추진계획을 마련해 줄 것과 에코촌 조성사업 추진 시 제주 동백산 습지센터 등 선진사례를 참고해 진행해 달라고 제언했다. 이와 함께, 이숙자 위원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지원 규모와 운영인력의 채용현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홍보를 당부했으며 광역 생활 폐기물 설치 사업 관련해 순창군 폐기물이 반입되는 사항에 시민들과 충분히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제265회 임시회 기간에는 2025년도 국가예산확보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3건의 일반안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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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의회, 전북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 개최[순창=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의회는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서 제282차 전북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날 월례회에는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북시ㆍ군의회의장, 최영일 순창군수, 순창군의회 의원과 관계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공동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 앞서 손종석 의원과 조정희 의원은 지역 발전 및 선진 의회상 정립에 기여한 공로로 이기동 전북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번 협의회에서는 총 3건의 심의안건이 상정돼 원안의결 됐다. 더불어, 순창군의회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 개선 촉구 건의안, 인구감소지역 산지전용 규제 완화 특례법 제정 촉구 건의안’ 을 안건으로 제시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지역의 특성에 맞게 사용하고 고소득 작목 개발을 위해 규제를 완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덧붙여, 완주군의회는 ‘죽어가는 지구를 살리는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도입운영 촉구 건의안’ 을 안건으로 제시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제도적 기반을 다질 것을 건의했다. 신정이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운외창천-먹구름이 낀 하늘 밖에는 항상 푸른 하늘이 기다리고 있다’ 는 사자성어를 인용하며, “전북을 둘러싼 인구소멸과 경제 위기 상황은 엄중하지만 특별자치도의 기회를 살리고, 시ㆍ군의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뭉쳐 지역발전에 헌신한다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시ㆍ군의회와 활발히 교류하고 지혜를 모으는데 힘쓸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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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쉴랜드에 워케이션 거점센터 조성 본격 추진[순창=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업무 (Work)’ 와 ‘휴가 (Vacation)’ 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제도인 ‘워케이션’ 을 기반으로 한 거점센터를 조성해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치유와 휴식의 1번지인 쉴랜드에 사업비 26억 원을 투입해 오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워케이션 거점센터를 조성한다고 전했다. 앞서,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를 통해 센터 조성을 위한 사업비 25억 5천만 원 (도 기금 12억 원, 군 기금 13억 5천만 원) 을 확보했으며, 자체설계비 9400만 원 포함 총 사업비 26억 4400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워케이션 거점센터가 들어설 쉴랜드는 연중 치유와 휴식, 힐링과 쉼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기 위해 찾는 휴양과 치유의 명소다. 이에, 군은 이곳 쉴랜드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관망할 수 있도록 통창형 공유오피스 공간과 팀 단위로 숙박할 수 있는 방갈로 (66㎡, 복층형) 4동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군은 최근 워케이션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순창군만의 차별화를 위해 쉴랜드의 숲속명상관, 황토찜질방, 편백숲 산책로 등 기존의 힐링 인프라를 활용해 차별화된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순창만의 특별한 워케이션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더불어, 원활한 업무 수행과 힐링이 되는 순창형 워케이션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워케이션 근무자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 개발과 지속적으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세밀하고 차별화된 시스템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영일 군수는 “워케이션 거점센터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순창이 일도 하고 휴가도 보낼 수 있는 최적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 이며 “이를 통해 관계인구, 체류인구가 늘어 순창의 지역경제도 선순환되고 관광지도 활성화될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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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남원교도소 신축 본격화[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는 어제 (24일), 왕정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법무부 주관의 남원교도소 신축 관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남원교도소는 수용정원 500명 규모로, 총 사업비 729억 원을 투입해 남원시 화정동 산30번지 일원 15만 660㎡의 부지에 연면적 2만 1,185㎡로 2026년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남원교도소 신축 설계용역은 지난해 12월 전국의 전문설계업체를 대상으로 입찰공고를 진행했으며, 지난달 14일 용역사가 선정돼 본격적으로 남원교도소 신축을 위한 준비를 시작하게 됐다. 아울러, 설계기간은 착수일로부터 540일로 기본설계 270일, 실시설계 270일이며, 기본설계 완료 후 감정평가 등 토지보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날 사업설명회는 법무부, 한국부동산원 및 설계용역사인 종합건축사사무소근정에서 참여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을 대상으로 현재까지의 사업 추진상황 공유 및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해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남원교도소 신축사업은 상주직원 등의 인구 유입으로 주변 상권, 교통 및 숙식업 등 남원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인 만큼, 2026년 조기 공사 착공을 위해 법무부와의 긴밀한 업무공조 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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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302명 선정[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과 건전한 납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19일, 302명의 성실납세자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은 임실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선정된다. 특히, 선정 방식은 최근 3년 간 계속해 연간 3건 이상의 군세를 납부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하고 관내에 주소를 둔 납세자 중에서 지방세 프로그램을 통한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선정자들에게 지방세 납부액 별로 2~5만 원권 상당의 임실사랑상품권을 안내문과 함께 등기우편으로 발송했다. 심민 군수는 “임실군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군민의 역할이 크다” 며 “앞으로도 유공 납세자들의 자긍심이 고취되고 성실 납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