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임실군, 산림병해충 방제 추진[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외래 및 돌발해충 등 산림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월에서 10월까지 산림병해충 예찰ㆍ방제 대책본부를 설치ㆍ운영해 조기 예찰과 적기 방제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군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해충에 대해 농업부서와 협업을 통해 적극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들 해충은 과수 등 농경지와 산림 (공원, 가로수 등) 을 오가며 피해를 주기 때문에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농경지와 인접 산림에 대한 공동방제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2일 돌발해충 방제 대책 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달 14일까지 공동방제 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림 및 농업부서와 협조해 공동방제에 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지난해 생활권 주변에서 급격한 확산으로 주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한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예찰을 시행하고 있다. 이 밖에, 지난 20일부터 주요 도로변 가로수와 공원 등 생활권 녹지공간을 중심으로 선제적 방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생활권 주변 수목의 병해충으로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산림과 농경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남원시, 노암 제1농공단지에 청년 및 근로 친화 공간ㆍ쉼터 조성[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 활력 아름다운 거리 조성 공모사업' 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남원시는 국비 20억 원, 도비 2억 5800만 원, 시비 8억 6000만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1억 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특히,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산업단지 아름다운 거리 조성 공모사업' 은 조성된 지 20년이 지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산업단지 내 주요 거리, 공원, 공공공간을 활용, 아름답고 근로 친화적인 거리 및 청년 친화 생활서비스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남원시는 2003년 조성된 노암 제1농공단지를 공모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또한, 남원시는 노후화된 노암 농공단지 환경개선을 위해 실수요자인 입주기업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그동안 환경개선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에, 노암 농공단지 입주기업인들은 농공단지 내 공용 회의공간을 비롯한 쉼터, 체육시설 공간 등이 부재한 것에 대한 대안을 시에 요구, 시는 이를 공모사업 내용에 반영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공모선정에 따라 ▲근로 친화형 쉼터 및 체육공간, ▲보행친화형 특색있는 가로 조성, ▲미세먼지 측정 및 범죄 안전 스마트 시설, ▲공장 노후 간판 개선, ▲상생문화공간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더불어, 낮에는 근로자 중심의 휴게공간으로, 밤에는 지역민들의 산책과 운동을 위한 일상의 힐링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암농공단지의 근로환경개선을 지원해 신규 청년 인력을 유입시키고, 노암농공단지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 며 “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러한 공모사업을 진행, 통행 근로 친환경 사업 등을 만들어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근로 친화적인 농공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광치 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를 비롯한 LH행복주택 건립 공모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다.
-
순창발효관광재단, 지역혁신사업 (RIS) 공모 선정 쾌거[순창=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출연기관인 (재) 순창발효관광재단 (이하 재단) 과 전주대학교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 JB지산학협력단에서 주최한 ‘2024년 지역혁신사업 (RIS) 정책 자율과제 공모' 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재단은 ‘순창 발효문화관광 육성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 사업’ 을 위한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하게 돼 지역 현안인 전통장류산업 및 순창고추장민속마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로써 순창군과 순창발효관광재단은 전주대학교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해 ‘2023년 지역혁신사업 (RIS) 정책 자율과제’ 선정된데 이어 2년 연속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성과를 이룬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 관광지 이미지 전환 및 MZ 세대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작은축제 운영, ▲지역주민 및 관광전문가가 참여하는 순창관광활성화 포럼 개최, ▲순창관광 활성화 방안 발굴 및 관광수익모델 확충을 위한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운영, ▲전통장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미식관광프로그램인 떡볶이 페스타 개최 등이다. 또한, 순창군과 재단은 지난해 지역혁신사업 (RIS) 정책 자율과제 사업이 선정돼 크리스마스, 정월대보름, 맛 페스타 등 시기별로 각기 다른 주제로 행사를 추진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 수익 증대로 지역민에게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최영일 군수는 “이번 RIS 공모사업 선정은 순창군과 순창고추장민속마을의 적극적인 협조와 전주대학교 협력으로 재단이 함께 이뤄낸 큰 성과” 며 “순창의 발효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 개발로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임실군, 2024년 숲가꾸기패트롤 운영[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숲가꾸기패트롤 운영반을 선발해 안전 교육 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숲가꾸기패트롤 사업은 취약계층 등을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주요 사업 내용은 산림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험에 대한 예방과 농경지 등에서 발생하는 산림 관련 민원을 해결하며, 군은 이를 통해 산림보호와 지역 사회의 안전을 증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 최근 35사단과 6탄약창의 요청으로 부대 내 도로변 및 시설물 주변 위험목 50여 본 등을 제거해 현장 민원을 신속히 처리한 바 있다. 심민 군수는 “사고 위험이 많은 산에서 진행되는 만큼, 수시로 안전 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산림 관련 민원을 군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
남원시, 천주교 전주교구 남원 쌍교동성당...시노인복지관에 후원금 1000만 원 전달[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는 천주교 전주교구 남원 쌍교동 성당에서 제94회 춘향제 행사 기간 음식 나눔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 1000만 원을 남원시노인복지관에 기부해 훈훈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남원 쌍교동성당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춘향제 행사 기간에 음식 나눔 바자회를 열고 있다. 또한, 얻은 수익금 일부를 매년 남원시노인복지관에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11년 간 기부된 금액은 약 1억 원에 달하고, 명절과 성탄절, 부활절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생필품 등을 지원해 지역 내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이상용 신부는 “글로벌 축제로 거듭난 94회 춘향제에 역대급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줘 문전성시를 이루는 바자회를 열 수 있었다” 며 “춘향제 기간 몸을 아끼지 않고 애써 준 교우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얻은 수익금이 남원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남원시노인복지관에 기부하게 됐다” 고 전했다 올해로 개관한 지 12년이 된 남원시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사업, 치매예방사업, 노년사회화사업 등 21개 영역 109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성당에서 후원해 준 기부금이 어르신 복지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최경식 시장은 “1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르신 복지를 위해 함께 해주신 쌍교동 성당 교우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 며 “이번 94회 춘향제를 통해 지역발전은 물론 화합이 이뤄지는 모습이 정말 고무적이었다 앞으로도 서로 돕고 상생하는 남원시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
임실군,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전국 최고 수준 조성 박차[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올해 완공 예정인 임실치즈테마파크 유럽형 장미원 등의 운영 및 축제로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 우수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최근 심민 군수와 관계부서 담당공무원 등이 함께 대표 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 운영과 관리, 타 지자체의 성공적인 장미축제 현장을 보기 위해 벤치마킹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특히, 심민 군수를 비롯한 관계부서 담당 공무원 등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에 위치한 삼척 오십천 장미공원에 방문해 장미공원을 둘러보며, 우수한 식재 관리법 및 생육 관리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삼척 오십천 장미공원은 지난 2009년 조성을 시작으로 오십천을 따라 길게 이어진 8만 4,730㎡ 면적으로 장미 222종 총 15만 9,000여 주가 식재돼 있는 동해안 최대 장미꽃단지다. 아울러, 올해 삼척 장미축제는 꽃길런, 장미성 꾸미기 등 이색적이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버스킹공연 등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더불어, 서울 중랑천 장미공원, 올림픽공원 장미원, 서울대공원 장미원을 추가 방문해 지역 특성과 시민들의 수요에 맞게 장미원을 구성, 운영하는 정보를 수집했다. 이와 함께, 군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올해 완공 예정인 유럽형 장미원의 장미원 운영 관리 및 축제 프로그램 등 축제 활성화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우수사례를 접목할 예정이다. 현재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에는 정원 장미 100여 종 2만 4,000여 주에 대한 개화가 시작되면서 관광객들의 눈이 즐거워지는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 2021년에 완공된 사계절 장미원 1만㎡ 면적에 90종 1만 주를 운영하며 예쁜 꽃망울로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덧붙여, 올해 완공 예정인 유럽형 장미원 3만 8,705㎡ 면적에 97종 1만 4,000여 주의 장미를 식재해 봄, 여름, 가을 동안 감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 군은 이곳에 장미가 가득 채워지면 오는 2026년 개최 예정인 장미축제에 대표적인 포토존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심민 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실군을 대표하는 관광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활짝 핀 장미에 푹 빠져 보시기 바란다” 며 “가을에는 국화꽃과 함께하는 치즈축제를 여니까, 내후년쯤 봄에도 장미꽃과 함께하는 치즈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
최영일 순창군수, 전북비전포럼 회원 대상 초청 특강 펼쳐[순창=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최영일 군수는 지난 24일 순창 쉴랜드에서 개최된 전북비전포럼 워크숍에서 ‘군민 행복도시 순창’ 을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번 특강은 순창 쉴랜드에서 워크숍을 진행한 전북비전포럼이 최영일 순창군수를 강연자로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또한, 이날 강연자로 나선 최영일 군수는 전북비전포럼 회원 100여 명 앞에서 ▲청정자연을 맛보는 산림치유 관광지 조성, ▲도시민 정착 지원정책 추진 등 민선 8기 순창군의 비전 및 군정 철학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맞춤형 보편적 복지 실현, ▲돈버는 농업 실현 등 보편적 복지정책을 실현하며 최근 인구 증가라는 기적을 이뤄낸 사례를 들어가며 미래 순창군의 밝은 청사진에 대해 언급했다. 최영일 군수는 “순창의 미래발전을 위해 기업 투자활동의 중요성을 강조” 하며 “순창이 가지고 있는 자연환경, 장류산업 등 장점을 활용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전북비전포럼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도움” 을 당부했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 내 기업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준 두완정 이사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며 “오늘 이 자리가 순창에 투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순창에 투자하는 기업에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전북비전포럼은 전북의 미래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정책 포럼으로 출범한 지 1년이 지났으며, 전 전북소상공인연합회장인 두완정 씨가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
남원시, 만발한 금계국 길 산책코스로 인기[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는 남원대교~금곡교에 이어지는 금계국의 하늘하늘 춤추는 듯한 향연이 선선한 아침저녁 산책코스로 인기몰이하고 있으며, 자전거 라이더에게도 큰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황금빛 금계국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꽃으로 5월부터 개화해 9월까지도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여름꽃으로 볕이 잘 들고 건조한 곳에서도 강한 번식력을 갖는 특징이 있다. 또한, 꽃의 이름이 ‘금계국’ 으로 지어진 전설로 '옛날에 금으로 만든 닭을 가지고 있으면 천하를 가질 수 있다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금닭을 찾아 나섰으나 금으로 만든 닭은 볼 수가 없었다 대신 금벼슬을 닮은 노랗고 귀한 꽃을 발견하게 됐다 꽃잎이 금색이고 끝이 닭의 벼슬처럼 여러 개로 갈라져 있어서 사람들은 이 꽃을을 금닭으로 대신하려고 마음먹었다' 고 전해진다. 시 관계자는 "'상쾌한 기분ㆍ기쁨’ 이라는 금계국 꽃말처럼 화사한 금계국 꽃길을 산책하며 상쾌한 기분과 함께 일상속의 여유로움을 느끼는 기쁨을 가지는 가져보길 바란다" 고 말했다.
-
순창군, 교육부 공모 사업 교육발전특구 지정 추진 박차[순창=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교육부에서 지역교육 혁신을 통한 인재양성과 정주여건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 공모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어제 (23일) 군 영상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지정 추진을 위해 군, 교육지원청, TF 추진단, 학교 및 연구용역 기관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중간보고회는 순창군의 대표 산업인 발효산업의 연계 전략과 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농촌유학 브랜드화를 통한 전략과제를 선정하고 세부사업에 대한 구상 및 다양한 발전 방안을 제시됐다. 또한, 이를 위해 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 지정 추진을 위해 순창교육지원청과 수 차례 업무 간담회를 통해 사업과제를 논의했고, 지난 3월에는 연구용역을 발주해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순창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지난 3월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아이디어 공모전도 실시한 바 있다. 더불어, 순창군과 순창교육지원청간 상시 소통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공교육 발전 방안 및 취ㆍ창업지원, 정주인구 증대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다양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도 고심하고 있다. 김영식 부군수는 “오늘 보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교육발전특구시범지정 공모사업과 장기적으로 교육발전의 로드맵 작성하는데 반영하겠다” 며 “이번 사업에 대해 지역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니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 고 당부했다.
-
남원시, 여성 구직자들에게 취업정보와 기회 제공[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남원시 평생학습관 1층에서 직업교육훈련생과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미니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다시 일하는 기쁨을’ 이라는 슬로건으로 기획되는 이번 행사는 현장면접 등 채용절차를 진행하는 기업 채용 부스, 구직상담 및 이력서 컨설팅,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을 위한 취업 지원 부스, 남원새일센터 및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일자리경제과 홍보 지원 부스, 시식회 및 노무상담 등의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현장면접에는 (사) 남원YWCA 외 3개 업체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구직자와 1:1 면접을 통해 취업 기회를 제공했으며, 그 외 23개 업체 구인 정보를 공유해 구인 조건에 맞는 구직자와의 상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부대행사로는 직업교육훈련 ‘한식조리사&팜파티플래너’ 전문인력 과정의 훈련생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시식회와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노무상담, 지문인식을 통한 진로ㆍ적성 검사, 취업타로 등 박람회장을 더욱 다채롭고 흥미롭게 이끌었다. 지양근 센터장은 "새일 미니 채용박람회가 여성구직자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러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취업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