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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노후주택 상수도관 교체비 지원…약 20세대 선착순 모집[하남=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하남시가 노후주택의 급수관 교체 등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노후 상수도관 개량 지원사업’ 에 참여할 약 20세대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올해 12월 20일까지 총 3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30세대를 대상으로 노후 상수도 급수관 교체 및 갱생 공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특히, 지원 대상은 주택의 급수관이 노후돼 녹물이 나오거나 수압 저하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다. 또한, 올해 현재까지 10세대가 신청한 만큼 약 20세대 정도를 추가로 지원할 수 있다. 아울러, 대상 가구는 세부적으로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ㆍ단독주택ㆍ다가구주택, ▲옥내수도관이 아연도강관인 노후주택 등이다. 다만, 5년 이내 지원받았거나 재개발ㆍ재건축ㆍ리모델링 사업 등에 의한 사업승인인가를 받은 주택은 제외된다. 더불어, 시는 최대 180만 원 내에서 총 3800만 원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면적별로 ▲60㎡ 이하는 총 공사비의 90%, ▲85㎡ 이하는 총 공사비의 80%, ▲130㎡ 이하는 총 공사비의 30% 를 지원한다. 덧붙여,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주택은 공사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원신청은 오는 12월 20일까지 신청서 작성 후 하남시청 민원실 8번 창구에 제출하면 되고, 신청서는 하남시 홈페이지 또는 시청 민원실에서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노후 상수도관 개량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상수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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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최종오 의장, 전북특별자치도 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 공로패 수상[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회 최종오 의장이 전북특별자치도 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공로패’ 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공로패는 선진의회 구현에 앞장서 온 사람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최종오 의장은 제9대 전반기 전북특별자치도 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 상임부회장으로 재직하면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활성화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여받게 됐다. 특히, 최종오 의장은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항상 동료의원들과도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모두가 소신껏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고 또 집행부와도 협력관계를 구축해 익산시가 발전할 수 있는 정책과 대안을 함께 마련하고자 했다. 또한, 5선의원으로서 익산시의회에 입성한 이래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들과의 약속을 행동으로 실천하면서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최종오 의장은 “의장의 직책을 무사히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성원해주신 시민여러분 덕분” 이며 “앞으로도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 여러분들을 섬기며 의정활동에 전력하겠다” 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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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4년 상반기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김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청년의 생활 수준 향상과 생계ㆍ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청년의 생활 수준 향상과 생계ㆍ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하는 1인 가구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을 공고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모집은 오는 6월 14일까지며, 신청서 접수 후 자격요건을 심사해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지원 대상은 2024년 5월 31일 기준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대학교에 재학 중인 기숙사생 또는 원룸 등에 거주하는 1인 가구며, 사이버대학 또는 디지털 대학은 제외된다. 아울러, 지원금액은 학기 당 30만 원으로, 4년제 대학의 경우 최대 8학기 240만 원까지 수급이 가능하다. 더불어, 기숙사생의 경우 기숙사 입소확인서, 원룸 등에 거주할 경우 임ㆍ대차계약서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해 본인 또는 부모가 신청해야 하며, 유사 사업과의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덧붙여, 신청 방법은 오는 6월 3일부터 14일까지 학생 주소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메일 (soyoung1758@korea.kr) 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이 밖에, 선정 시 동 순위일 경우 학교 근거리 순, 최근 김제 거주기간 순, 부모소득 순으로 최종 선발을 하며, 선정 결과는 오눈 6월 21일 개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가족과 떨어져 혼자 생활하는 대학생들이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 으로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학업에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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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집에서 돌봄 받는 산모ㆍ신생아 지원사업 확대[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는 임신ㆍ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산모ㆍ신생아 건강 관리 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90% 까지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은 출산가정에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모 건강관리, 신생아 청결 관리ㆍ돌봄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이 서비스는 정부가 이용 요금을 일부 지원하지만, 이용 가구의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해 경제적 부담이 컸다. 이에, 시는 산모ㆍ신생아 건강 관리 서비스 중 서비스 기간 15일 기준 본인부담금의 90% 를 전액 시비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지원대상은 본인부담금 신청일에 산모의 주민등록 주소가 익산시에 6개월 이상 등재돼 있고, 출생아 주소가 익산시에 등재된 가정이다. 더불어, 신청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분만 후 30일 이내 보건소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이 밖에,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보건소 가족건강계로 문의하거나 익산보건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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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인덕원 콤팩트시티 구상’ 독일 등 우수사례 벤치마킹 나서[안양=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안양시는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 사업과 관련해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안양시 관계 공무원들이 유럽 선진도시의 우수 개발사례 벤치마킹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시는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7명이 오늘 (23일) 부터 오는 31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독일, 네덜란드를 방문한다고 전했다. 특히, 시는 지난해 9월 인덕원역 주변 약 15만 973㎡ 부지를 ‘콤팩트시티 (압축도시)’ 로 조성할 예정으로, 기존의 지하철 4호선에 더해 GTX-C노선,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등 ‘4중 역세권’ 으로 거듭날 인덕원역 주변을 고밀도로 개발해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는 경기도를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 건설, 복합환승센터 및 공동주택 등의 조성을 위해 선진도시의 개발사례를 조사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전략 수립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먼저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반슈타트 친환경 주거단지를 방문해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 방안을 살펴보고, 베를린의 교통ㆍ상업ㆍ주거 복합지구인 포츠다머플라츠에서 콤팩트시티 등 혁신적 도시개발과 공간조성 사례를 직접 확인할 방침이다. 더불어, 네덜란드에서는 로테르담 시청을 방문해 유럽 제일의 현대 건축물 도시로서의 도시계획적 정책방향과 실제적용 사례를 조사하고, 네덜란드 최대 환승시설이 있는 덴하그 (Den Haag) 중앙역, 네덜란드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드 로테르담을 방문해 주거ㆍ업무ㆍ상업 공간이 함께 있는 수직적 콤팩트시티 운영 사례를 배울 예정이다. 덧붙여, 방문기간 동안 현지의 도시계획가, 건축가 및 공무원과의 면담을 통해 집약적 토지 이용, 대중교통 중심 개발, 공공과 민간의 협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이 밖에, 이번 출장에는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을 함께 추진 중인 경기주택공사 (GH), 안양도시공사 등 관계자들도 동행한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국외 출장을 통해 얻게 될 노하우와 지식, 경험은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의 기획과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며 “특히 인공지능 (AI)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우수기업 유치와 청년, 중소기업을 위한 창업공간 제공 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도시 활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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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해충 감염병 예방 위한 방역발대식 개최[광주=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해충 감염병 예방을 위해 민ㆍ관 합동 방역체계 구축 마련을 위한 방역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번 발대식은 시민들의 감염병 의식 고취 및 예방을 통해 시민건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9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또한,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2024년을 맞아 친환경적이며 효율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감염병 없는 건강도시 광주’ 건설을 목표로 방역 봉사를 펼친다. 이 밖에, 세계관악컨퍼런스 (WASBE) 행사 주간 등 7~8월 하절기에는 보건소와 함께 집중적인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올해부터 광주시가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됐으며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촘촘 방역, 안전 방역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며 “철저한 방역체계를 확립하고 감시를 강화해 시민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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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제23차 찾아가는 시장실 개최[의왕=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어제 (22일), 의왕청년발전소 포일센터에서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제23차 찾아가는 시장실’ 을 개최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지역발전을 이끄는 주요 세대인 청년들의 다양한 시책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청년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질의ㆍ응답 시간을 포함,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감을 나누며 참여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아울러, 시에서 추진하는 도시개발 사업 및 각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상황과 2024년 주요사업 등 시정 현안을 안내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평소 시정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시장님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 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의왕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찾아가는 시장실은 6개 동 주민센터는 물론 학부모, 소상공인, 영ㆍ유아ㆍ아동단체 등 각종 계층을 대표하는 연합회 및 단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정책에 반영해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건의된 내용은 주기적인 보고회를 거쳐 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결과는 민원인 개별 통지 및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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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민ㆍ관 협력체계 구축해 고독사 막는다[광명=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광명시는 어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을 위한 민ㆍ관 협력체계인 ‘광명시 고독사 예방 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광명시 고독사 예방 대책본부는 시 관련 부서와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광명지사, 종합사회복지관, 광명시주민자치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명시지회, 대한숙박업중앙회 광명시지회, 임대아파트 관리소장 등 민ㆍ관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광명시 고독사예방대책 보고대회에서 나온 정책 제안 결과를 공유하고 한국사회보건사회연구원 어유경 박사의 광명시 정책 방향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정책 건의와 자유로운 토의가 이뤄졌다. 회의에 참석한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민ㆍ관 협력을 통해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에 좋은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고독사 예방 대책본부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7월부터 ▲고독사 위험군 발굴관리, ▲생활환경과 생활행태 개선 지원, ▲공동체 공간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관리 시범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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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군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는 어제 (22일), 신원식 부시장 주재로 소관부서 담당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ㆍ관합동 점검반의 안전 점검 추진실적 및 향후 보수ㆍ보강 계획 등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자율안전 점검 홍보 현황도 확인했다. 시는 교량 등 10개 분야 134개소에 대해 오는 6월 21일까지 소관부서,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등 민ㆍ관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 중으로 현재 89개소 (66%) 완료했다고 전했다. 신원식 부시장은 “점검 결과에 따라 빠른 시일 내 후속 조치가 이뤄 질 수 있도록 하고, 점검 예정 부서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내실 있는 안전 점검이 되도록 철저히 하라“ 고 강조했다. 특히,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와 신원식 부시장은 같은 날 장자교 스카이워크를 방문해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민간전문가와 함께 장자교 스카이워크를 합동점검 하는 등 점검 결과를 청취했다. 또한, 드론 카메라를 활용해 스카이워크 하부 부분을 모니터링하며, 하부 도장상태 및 나사 체결 부위 등을 확인했고, 민간전문가와 함께 교량을 둘러보며 스카이워크 전반적인 상황을 살펴보기도 했다. 점검을 마치고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다시 한번 안전을 강조하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시설에서 안전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며 “안전을 바탕으로 관광산업을 활성화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어 나가자”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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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청렴 리더십 강화 위해 경영진ㆍ간부 등 고위직 앞장[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가 어제 (22일), 경영진, 간부 등 고위직을 중심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어제 (22일), SH공사는 '본부별 청렴도 제고계획 임원보고회’ 를 개최하고, 경영진 등 고위직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임원보고회에서는 경영진들이 직접 소관 본부의 청렴도 제고계획을 발표하고, 공사 청렴도 향상을 위해 경영진이 앞장서 모범을 보이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이에 앞선 지난 17일에는 실ㆍ처장급 이상 고위 간부를 대상으로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아울러, 워크숍에 참가한 고위 간부들은 청렴윤리 경영의 주요 이슈와 사례에 대한 특강을 듣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퍼실리테이션을 진행했다. 이 밖에, SH공사는 2023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노력도 평가에서 지방공사공단 그룹 내 유일한 1등급을 달성했으며, 서울특별시 투자출연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4년 투자출연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이 외에도, SH공사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고위직의 청렴 리더십 강화 시책, ▲청렴도 취약 분야 원인 분석을 위한 이해관계자 대상 소통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SH공사 김헌동 사장은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고위직부터 청렴인식을 갖추고 솔선수범해야 한다” 며 “이번 ‘청렴도 제고계획 임원보고회’ 를 계기로 고위직부터 직원들까지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 우수 기관으로 도약하겠다” 고 말했다.